최근 수정 시각 : 2023-07-27 12:29:02

청허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table width=100%><table bgcolor=#483435><table bordercolor=#483435><width=50%> 파일:멸이세_기타_로고.png||등장인물 ||
재환 청허 칼튼 시르엔 유설하 카이만

청허
ChungHeo
파일:멸이세_인물_청허.jpg
[ 고유 세계에서의 모습 ]
파일:멸이세_인물_청허_고유세계.jpg
<colbgcolor=#808080><colcolor=#fff> 이명 <colbgcolor=#fff><colcolor=#000>절망신의
호색신선
나이 1200살
소속 고르곤 성채
→ 《혼돈》 「심연 원정대」
각성 단계 불완전한 3단계 각성자
→ 4단계 각성자


1. 개요2. 작중 행적3. 인물 관계4. 능력

[clearfix]

1. 개요

현대 판타지 웹소설멸망 이후의 세계》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12,764월드(무림) 출신의 각성자로 작중 나이는 1000살.[1]로 고유세계 「백각계」에서 영혼오염을 베어버릴 수 있는 망자베기를 사용할 수 있어 절망신의라고도 불린다.[2] 각성 단계는 재환과 같은 3단계이지만, 불완전한 각성이었기 때문에 압도적으로 재환에게 패배했다. 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3단계 각성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인간성을 포기해야하는데, 청허는 인간으로 남는 선택을 했기에 불완전한 각성자라고 계속해서 언급된다.

강철의 군주 허유나 「균열」의 각성과 같이, 인간성을 잃는 키워드로 각성[3][4] 하며 3단계에서 이를 지키기 위해 멈춰 있었다. 이후 재환이 혼돈에서 심연원정대를 준비할 때 재환의 도움으로 인간성을 유지하며 완전한 각성 3단계에 오르고 더욱 성장하게 된다. 새하얀 백지와 같은 고유세계를 가지고 있다. 소설 극후반에는 고유세계 '무림'을 연다.[5]

재환이 환상수와 시스템을 파괴하고 신세계를 연 여파 중 하나로 시스템으로 누려왔던 불멸이 사라지고 멈췄던 노화가 시작된 결과, 결말까지 살아남은 재환의 동료 중 가장 먼저 수명이 다해 사라진 재환을 그리워 하며 자연사한다.

3. 인물 관계

4. 능력

  • 망자 베기
  • 고유세계 「백각계」 → 성역개현 「무림」
    고유세계 「백각계」는 사라진 이들을 기억하고자 하는 청허의 이상이 만들어낸 세계이다. 이 세계 안에서 망자가 되어가는 이들을 망자베기를 통해 되살려내기도 했다.


[1] 위대한 땅의 12군주 중 한 명인 강철의 군주 허유와 무극방의 방주인 신무극과는 동향 출신으로 거장 몽마 '멜빌'의 4호 탑인 모디빅을 클리어했다.[2] 군주와 오대세가에 의해 심연원정대가 실패한 이후로 쭉 절망하며 살아왔기 때문이며, 단순히 망자베기를 할 수 있는 것말고도 강철의 군주 허유의 언급으로 허유와 청허 신무극의 출신인 12,764월드 중원(무림)에서 청허는 화타라고 불릴 만큼 의료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뛰어난 것을 이유로 절망신의라는 이명이 붙어진 모양.[3] 이는 청허가 한 때 작중 대 군주 테러리스트 단체인 「균열」에 소속된 각성자였기 때문. 초대형 망자 거꾸로 걷은 마그리트의 침공 이후 유설화에 의해 한 때 균열에 소속된 각성자이자 유설화의 사부로 밝혀진다. 작중 균열의 사정이나 균열이 각성자 육성을 위해 일으킨 대실종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었던 것이 그 이유.[4] 환상수의 세계에서 위대한 땅에서 죽어 혼돈에 온 자들과 마찬가지로 은빛 피를 흘리는 장면이 나와 그 또한 사자라는 것이 확실하게 묘사된 웹툰과 달리, 소설에서는 맹물이나 다름없는 혼돈의 술을 먹고 취한다거나, 한때 제자였던 유설화의 생자가 사자를 흉내내는 것은 아니다란 발언에 그가 생자인자 사자인지 불분명하게 묘사되었다.[5] 금역에서 고대신의 구성품을 찾는 과정에서 얻게된 과거 심연원정대에 알게 모르게 소속되어있던 무림계 월드 일원들의 비급을 통해 완성하였다. 소설의 묘사를 봤을 땐 이기어검의 형식으로 심연원정대에 소속된 무림계 월드 일원들의 비급에 적혀있는 검술을 재현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