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청운교회 淸雲敎會 | Chungwoon Church | |
<colbgcolor=#00367b><colcolor=#ffffff> 설립일 | 1966년 8월 15일 |
소속국가 | 대한민국 |
소속교단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
소속노회 | 용천노회 |
담임목사 | 이필산 (2009 ~ 現) |
표어 | 꿈이 있는 교회 평안이 있는 교회 치유가 있는 교회 행복한 교회 |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65길 6 (역삼동) |
링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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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2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용천노회 소속 대형교회이다.현재 담임목사로는 이필산 목사가 재직 중이다. 교회정문 건너편에는 청운교회 교육관이라는 건물이 있으며 교육관은 지하1층~지상6층[2]이고 소년부,중등부,고등부,도서관이 위치해 있다.교육관으로 이름이 바뀌기 이전에는 소년부,유치원,도서관이 존재했으나 2019년도에 유치원이 없어지고 중등부와 고등부가 교육관 건물로 옮기면서 이름도 청운교회 교육관으로 변경되었다.
교인은 8,000~10,000명 정도로 추산되며 교회 본건물은 지하4층~지상8층(옥상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회 후문 쪽에는 선교사분들을 위한 선교관이라는 건물이 있다. 사실상 선교사들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다. 교회 후문에서 길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무료 개방주차장이 있는데 청운교회 부지다. 청운교회에서 무료로 동네 주민들에게 개방한 주차장이다.
2. 교회 구조
2.1. 교회 본관
교회본관은 위 사진에 있는 가운데 건물인 청운교회 비전센터를 의미한다.2.1.1. 1층 로비
청운교회 카페[3][4]와 서점, 로비, 방재실, 사무실 등이 위치해 있다2.1.2. 2층 본예배당
주일 성인예배 1,2,3,4부[5]와 새벽기도를 드리는 장소이다. 본 예배당 끝 양옆으로 자모실이 있다.[6] 무대 뒤쪽으로는 대기실이 있다. 마이크와 예배 영상촬영하는 곳이 2층 예배당 뒤쪽에 있다. 하객이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엔 그레이스홀 말고 이곳이 결혼식장으로 이용된다.2.1.3. 3층 본예배당
본예배당이 2개층 구조로 되어있어서, 본예배당의 2층 예배당인 셈이며 무대조명과 커튼을 조절하는 곳이 3층 예배당에 있다2.1.4. 4층
교역자 사무실[7][8]과 당회의실, 요한홀[9], 찬양팀 연습실, 성가대 연습실[10]이 있다.2.1.5. 5층
소그룹실[11]과 유년부[12]예배실로 쓰이는 요셉홀, 주로 성가대 연습실로 쓰이는 다윗홀이 있다.[13]2.1.6. 6층
유아놀이방과 영아부[14]예배실로 쓰이는 드보라홀, 영아부예배실로 쓰이는 에스더 홀[15]과 청년부실[16], 그외 큐티실[17] 2곳과 카페공간[18] 이 있다.2.1.7. 7층
교회식당이 있다.[19]2.1.8. 8층 옥상
하늘공원이라 불리며 실제로 공원처럼 어느정도 꾸며져 있으나, 평소에는 잠겨있다.2.1.9. 지하 1층
유치부[20]실과 유치부 교사실, 초등부[21] 예배실로 쓰이는 다목적홀[22][23]과 초등부 교사실, 그리고 토요일 청년부 예배실로 쓰이는 그레이스홀[24]과 다목적실 내부에 있는 교역자실이 있다.[25][26]2.1.10. 지하주차장
지하2층~지하4층까지 지하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지하2층에는 청소자 휴게실과 담임목사님, 귀빈 지정석이 있다.2.2. 그외 별관 시설
2.2.1. 청운교회 교육관
소년부[27], 중등부[28], 고등부[29]와 청운교회 도서관 등이 있다.- 교육관 지하 1층
- 교육관 2층
- 교육관 3층
- 교육관 4층
- 교육관 5층
- 교육관 6층
2.2.2. 게스트 하우스
해외에서 선교를 하다가 잠시 한국에 돌아와 있는 선교사들을 위한 건물로, 청운교회 건물중 가장 최근에 만들어졌다.[33]2.2.3. 교외 주차장
평일에는 역삼동 주민들에게 무료개방한다.3. 교회 역사
- 1966년 8월 15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약수동에서 창립예배를 드렸다.
- 1975년 9월 28일 교회 건물을 새로 지으면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2동으로 이전했다.
- 1981년 9월 27일 제2성전을 완공하고 완공예배를 드렸다.
- 2004년 건축을 시작해 2007년 현재 청운교회 건물이 완공되었다.
4. 교회 프로그램
5. 여담
- 박지만이 청운교회 집사이다.
- 한때 청운교회 현재 교육관 건물 4층[38]이 역삼2동 주민센터로 쓰였었다.
- 본건물 뒤쪽에 평일에 동네에 무료개방하는 주차장이 있다.
6. 논란
2004년 새 성전 건축 이후 청운교회의 운영에 명성교회 감삼환 목사가 깊이 관여하고 있다는 논란이 있다. 자신의 사위를 목사로 앉히거나 건축비 명목으로 완력을 행사하는 등이다.6.1. 청운교회 교회당 건설 관련 논란
서희건설의 회장인 이봉관은 과거 명성교회의 장로로 봉직하면서 해당 교회의 김삼환 목사를 통하여 장충단 교회, 포항동부 교회 등 전국의 대형교회들의 건축시공을 수주하였다. 청운교회 역시 이러한 교회들 중 하나이다. 그러나 문제는 서희건설이 공사를 들어간 대형 교회들이 공통적으로 공사 처음 제시된 금액보다 건설비가 증가되었다는 불만을 제기했다는 것이다.#6.2. 이필산 목사 청빙 관련 논란
현직 이필산 목사는 명성교회의 김삼환 목사의 사위이다. 명성교회의 세습 관련 서술에서도 나와있듯이, 김삼환 목사는 평신도의 의사결정체인 당회의 결정을 교계내의 자신의 권위로 찍어누르는 방식으로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는데, 청운교회의 목사 청빙에서도 이러한 수법이 사용된 정황이 있다.2009년 당시 청운교회 당회는 이미 후임 목사공모가 끝내고 최종 후보를 결정하는 일만 남은 상황이었다. 이때 김삼환 목사는 자신의 사위인 이필산 목사의 부임지를 찾지 못하던 상황이었고, 마침 전임 정영환 목사가 은퇴를 앞두고 있었기에, 이필산 목사를 청운교회에 부임시키기로 마음을 먹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노회 내에서 청운교회의 위상을 생각했을 때 이필산 목사는 격에 맞지 않는 인물이었다. 청운교회는 용천노회 내에서 창립역사나 교세가 큰 교회에 속하는데, 여기에 임직하게 될 이필산 목사는 당시 청운교회 담임목사로는 너무 젊었고, 심지어 담임 목사로서의 목회 경험 또한 없었다. 노회의 중대형급 교회는 대체로 자신의 교회에서 부목사, 협력목사 등의 경력을 가진 내부인사 중에서 후임 목사를 청빙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이렇게 못하더라도 다른 교회에서 담임 목회 경험이 있는 사람을 청빙한다. 이필산 목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해당하지 못하기에 청운교회 당회에서 이필산 목사를 청빙할 가능성은 낮았다.
그러나 김삼환 목사는 본인의 인맥으로 조용기 목사, 김장환 목사, 김홍도 목사 등 교단을 떠나 교계의 거물급 인사들을 청빙감사장에 출석시켰고@ 이들로 하여금 이필산 목사를 추천하게 하였다. 이것은 당회의 결정을 뒤엎기 위한 명백한 실력행사였다. 심지어 정영환 목사도 은퇴 후 명성교회를 통한 교계 권력을 약속받고 이필산 목사를 지지하기에 이르른다.[39]
결정적으로 청운교회 건축 대금 중 당시 청운교회 측이 서희건설에 미지급한 30억 원이 있었는데, 명성교회 측에서 이를 대납해주는 조건으로 사위를 받았다는 말이 청운교회 원로장로들 사이에서 돌았다.@ 또한 이후 명성교회는 이 30억 원을 실제로 대납하지 않았는데 이상하게도 서희건설은 이 매출채권을 소각하기로 결정한다. 앞선 문단에서 서술되었듯이 애초에 이 30억원은 교회 건축 대금으로는 부풀려져있었던 금액이었기 때문에 청운교회 측에서 지급을 거부했던 것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애초에 명성교회가 청운교회에 힘을 행사할 수 있었던 까닭이 이 30억 원 채무의 집행 여하를 김삼환 목사가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결국 김삼환 목사는 명목상으로는 청운교회에 자신의 사위를 '취업'시키는 대가로 1원도 지불하지 않았다. 그러나 위와 같은 정황 때문에 지난 2015년에 명성교회 헌금유용 관련 명예훼손 소송[40]의 2차 공판에서도 검사가 "김삼환 목사의 사위였던 이필산 목사가 청운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는 데 금전을 준 적이 있는가?"라고 심문하기도 했다.
6.3. 논란에 대한 당회 소속 신자들의 입장과 평가
이와는 별개로 이필산 목사 개인에 대한 청운교회 신자들의 평가는 우호적이다. 이는 "비판자들이 자유롭게 탈퇴할 수 있는 집단에서 일단 지도자 자리에 앉으면 회원들의 지지는 따놓은 당상"이라는 요지의 지도자 원리에 부합하는 사례로 평가된다.또한 신학적으로도 개신교, 특히 장로교회의 청렴성의 핵심을 이루는 당회의 역할에 심각한 결함이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도 볼 수 있다. 가톨릭과 대별되는 개신교가 성립되는 과정에서의 논리 중 하나로 만인사제설이 있다. 개신교는 고정된 계층적 성직자층(가톨릭의 사제단)의 부패를 꼬집으면서 나왔기 때문에 정확히 김삼환-이필산과 같은 당회로부터 독립된 외부의 전업 성직자직을 당회 소속 신자(특히 장로)가 비판할 것이 요구된다. 장로교의 경우 시무장로들의 지도에 따라 당회에서 집단적으로 직업적 성직자 계층에 대한 견제가 요구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가톨릭의 부패상을 극복하겠다고 나온 개신교회 치고는 명성교회-청운교회 당회들은 오히려 가톨릭보다 후퇴한 셈이다. 심지어 가톨릭에서 '혈연/혼연으로 연결된 특수계층'을 경계하는 자정의 의미에서 수도자 뿐만 아니라 교구사제들에게까지 독신을 오랫동안 요구해온 것과 비교하면, 아들에게 성직을 승계하거나 사위에게 승계하여도 비판하지 못하고 '우호적'인 이들 당회의 모습은, 장로교 신학의 한 축을 이루는 칼뱅신학 중 Ecclesia semper reformanda (개혁된 교회는 계속 계혁되어야 한다)를 되새기게 한다.
[1] 참고로 청운교회 본건물 옆에 자그맣게 보이는 갈색 십자가탑이 있는 건물은 청운교회 건물이 아니라 성림교회라는 작은 주변 교회다. 사진 왼쪽 모서리에 걸쳐있는 건물이 청운교회 교육관이다.[2] 옥상까지 하면 지상7층이다.[3] 커피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주변 직장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아메리카노 1잔이 1,500원일 정도로 매우 싸다.[4] 메뉴 가격들은 다른 카페와는 달리 전재산이 교회헌금으로 사용되므로 헌금결제만 가능하다.[5] 4부는 청년부, 나머지부는 장년부 이다.[6] 본당에서 무대방향을 바라보는 기준으로 우측 자모실은 좌식 자모실이고 수유실이 따로 있다. 좌측 자모실은 의자에 앉는 자모실이다.[7] 목사님들 사무실이다.[8] 1층 사무실과는 다른 곳이다. 1층은 교회 직원들이 교회의 사무적인 업무를 하는 사무실 이라면, 4층 사무실은 목사님들이 각자 예배를 준비하고 손님을 집견하는 곳이다.[9] 특별새벽집회같이 사람이 많을땐 예배실로도 이용된다[10] 마찬가지로 특별새벽집회같이 사람이 많을 땐 예배실로도 이용된다.[11] 과거 교회에서 문화센터를 운영할때는 문화센터 사무실과 문화센터 활동 장소로 쓰였다. 현재는 소그룹 모임 용도로만 사용되고 있다.[12] 초1~2[13] 앞서 서술한 대로 4층에도 성가대 연습실이 있으나, 5층 다윗홀이 조금 더 넓어서 성가대 연습실로도 사용하는 듯 하다.[14] 1~3세[15] 역시 특별새벽집회같이 사람이 많을땐 예배실로 이용되며, 동계수련회같이 교회에서 수련회를 할 때 숙소로 거의 항상 이용되는 장소이다.[16] 청년부 담당목사님과 청년부 간부들이 상주해 있다.[17] 제자학교에서도 이용한다.[18] 원래 카페로 만들려고 지어졌으나 정작카페는 앞서 서술했듯이 1층에 있고, 여기는 주로 단체 모임에 쓰인다. 토요학교와 교회학교[41] 수련회에서 많이 이용한다.[19] 주일예배, 특별새벽집회 때만 운영된다. 김치 맛이 독특하며, 계란찜은 식감이 푸딩같이 색다른 느낌이 난다.[20] 6~7세[21] 10~11세[22] 이름이 다목적홀이라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무대시설을 겸한 체육관이고, 따라서 교회에서 수련회를 할 때 항상 이용하는 장소이다.[23] 체육관인 만큼 다목적실 내부에 남녀 탈의실도 있다. 샤워실은 없다[24] 과거엔 청소년부(중등부,고등부) 주일 예배실로 쓰였으며, 현재는 결혼식과 토요일 청년부 예배실로만 이용중이다.[25] 전도사님들 사무실이다.[26] 과거 문화센터를 운영할때 헬스장으로 쓰였던 곳이고, 그때 있었던 여자탈의실은 현재 권사휴게실로 바뀌었다.[27] 12~13세[28] 중학생[29] 고등학생[30] 운영은 매주 화,수,금,토,일 요일에 하며 9시30분~오후5시 까지이다.[42][31] 원래 도서관은 청운교회 본관 6층 에스더홀[43]에 있었으나 2010년경에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32] 과거에는 역삼2동 주민센터에서 이 장소를 이용했다.[33] 2018년 완공[34] 제아의 인터뷰 내용이다.[35] 현재 청운교회 건물도 서희건설에서 2007년 완공했다. 온누리교회의 교회 건물 수의계약 논란과 마찬가지로 이쪽에서도 논란이 있다. 자세한 것은 본 문서의 논란 부분 참조.[36] #[37] 참조.[38] 현재는 청운도서관[39] 실제로 정영환 목사는 은퇴 후 지금까지 명성교회를 출석하고 있다.@[40] 2015고단 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