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3:09:51

첩자의 마교생활

첩자의 마교생활
파일:첩자의_마교생활_2차표지)700x1000.jpg
장르 무협
작가 대은호
출판사 호은
연재처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3. 06. 27. ~ 연재 중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연재현황5. 역대 표지6. 등장인물
6.1. 주요 인물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무협 장편 웹소설. 작가는 <망나니 소교주로 환생했다>, <멸망한 무림엔 요괴가 산다>를 집필한 대은호.

2. 줄거리

마교보다 더 마(魔)스러운 첩자 장이서.
그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임무가 하달됐다.

[칠공자를 소교주로 만들어라.]

기라성 같은 후계들 다 젖히고, 무공, 인맥, 재산, 품격!
가진 거 하나 없는 망나니 칠공자를 정상에 앉히라는 것.
그야말로 절대 불가능한 임무!
하지만 별수 있나. 까라면 까야지.

“소교주. 제가 만들어드리겠습니다.”

단전에 구멍이 아홉 개 뚫린 천형을 품고 태어났지만,
오성과 감각이 극에 달한 반쪽짜리 천재, 장이서.

그의 불가능한 임무가 시작됐다.

“내가 어떻게든 만들어 줄게.”

설령 교주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
.
.

“근데 그건 주객도전 아니냐?!”
마교에 빠진 천재 첩자 장이서와 괴짜 소년 마오의 화려한 마교 제패기.
마교에 잠입한 지 14년째 별다른 임무 없이 지내던 암각의 첩자 주인공이 망나니 칠공자를 소교주로 만들라는 임무를 받아 활약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3. 특징

망나니 소교주를 만든다는 핑계로 본인이 교주가 되려는 이야기.

4. 연재현황

네이버 시리즈에서 2023년 6월 27일 연재를 시작했다. 현재 월, 화, 금, 토, 일 18시 연재 중.

5. 역대 표지

역대 표지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첩자의 마교생활.jpg
파일:첩자의_마교생활_2차표지)700x1000.jpg
1차 표지 2차 표지 }}}}}}}}}

6.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주요 인물

  • 장이서
    본작의 주인공, 28살 개띠, 솔로. 무림맹의 비밀 조직 암각(暗閣)의 최고 요원. 14년 전 마교에 잠입, 바닥부터 시작해 교내 첩자를 색출하는 방첩대(防諜隊)의 삼조장이 됐다. 그야말로 무림맹의 첩자가 마교에서 첩자를 잡고 있는 상황.
    방첩대주의 평가에 따르면 돈에 미친놈 / 권력을 휘두를 때 희락을 느끼는 변태 / 예의가 없는 개새끼.
    오성과 자질이 워낙 뛰어나 암각에서도 인정한 천재지만, 구규지체라는 선천적인 제약으로 내공이 줄줄 새 아무리 노력해도 절정의 단계에 오를 수 없다.
    7년 전 우연히 찾은 천마고에서 얻은 기연으로 내공을 뇌기로 바꾸는 뇌전법(雷轉法)을 익혔지만 구규지체로 더 이상 발전이 없다.
    14년만에 암각으로부터 받은 임무는 교주도 포기한 망나니 칠공자를 소교주로 만들라는 것.
    사실상 불가능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칠공자의 보좌로 들어간다.
  • 마오
    천마신교의 일곱번째 공자.
    마교 3대 명가인 ‘마가’출신 귀족. 숨만 쉬어도 저절로 내공이 쌓인다는 천양지체(天陽肢體)를 갖고 태어난 금수저 중의 금수저.
    장이서는 ‘근성 있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수련을 죽도록 싫어하고, 베짱이보다 더한 게으름뱅이에 단순하고 무지한 머리는 최악 중의 최악’이라고 평가함.
    심지어 교주에게 하사받은 신물(信物) 창룡도(蒼龍刀)를 도박장 담보로 걸었다가 제대로 찍혀 모든 지원이 다 끊겼다. 한데도 정신을 못 차리고 술과 도박에 여기저기 시비만 걸고 다닌다.
    마가의 서자 출신인 마오는 어려서부터 아버지, 형은 물론 사촌에 하인들까지 대놓고 무시하기 일쑤였다.
    장자인 마이신을 밀어내고 교주의 양자가 되자 마가는 마오가 아닌 대공자에 줄을 댔고, 마이신은 대놓고 마오의 주변인을 몰살해 그를 고립시켜 왔다.
    사실 더 이상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았던 마오는 결국 망나니가 되는 것으로 모두의 관심에서 멀어지려 했던 것.
    하지만 장이서를 만나고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