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천마신교(나노 마신)
천여운 天黎雲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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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d8a5ad><colcolor=#F20210,#010101> 이름 | 천여운(天黎雲)[1] |
소속 | 천마신교 |
나이 | 15세 → 19세[2] |
좋아하는 것 | 청경채 볶음, 돼지고기 구이, 기름에 구운 계란[3]을 올린 밥[4] |
싫어하는 것 | 독과 관련된 것[5], 6대 종파, 수작[6], |
가족관계 | 천마조사(선조) 천인지(조부) 천유종(아버지) 화연(어머니) 천무연, 천경운, 천무금, 천종섬, 천유찬, 천원려(이복 남매) |
칭호 | |
등장작품 | 나노 마신 마신 강림 무무 무적 괴력 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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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는 너의 선대 조상들이 교주라 불렀던 자이며,
두 번째 천마의 칭호를 가졌고
네가 경배해야 할 마신이다.
마신 강림(魔神 降臨) 41화 12화 또 다른 (3) 中
웹툰 나노마신과 이 웹툰의 원작인 웹소설 나노 마신의 주인공이다. 더 나아가서 후속작인 마신 강림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또한 본작의 배경이 되는 천마신교의 24대 교주이자 2대 천마의 직위도 겸하고 있으며 등선하여 직접적으로 작중에 등장하는 일이 거의 없는 초대 천마를 제외한다면 세계관 최강자이다.두 번째 천마의 칭호를 가졌고
네가 경배해야 할 마신이다.
마신 강림(魔神 降臨) 41화 12화 또 다른 (3) 中
2. 성격
시간대마다 다르며 나눠서 서술하였다.- 첫 번째[15] 시간축의 천여운
밝혀진 바로는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라서 자기 사람한테는 잘 대해주는 성격이다. 하지만 오히려 이게 근본적인 원흉이 되어[16] 극도신이 시간여행을 하게 되었고 다른 시간선의 자신이 고통스러운 유년시절을 보내는 계기가 된다.
- 두 번째[17] 시간축의 천여운
부모로부터 사랑받고 자랐던 원래 시간축과는 다르게 여섯 종파들의 견제들로 성질이 매우 더러워져 자기 심기를 거슬리게 하는 자들의 팔 한쪽을 잘라버리는 완절마제(腕絶魔帝)라는 칭호가 붙었었다. 나노마신 세계관에서의 마교주 별호는 천마 (마신) - 마제 - 마왕 - 그 외[18] 순으로 높은데, 온갖 견제에 시달린 천여운도 일단은 천마 다음 가는 별호를 받을 정도는 되었다는 소리. 당연하지만 자연경에 도달하지 못해 사망하였다.
- 세 번째[19] 시간축의 천여운
마찬가지로 6대 종파들의 견제들로 인해 어머니인 화연을 잃고 현 교주인 천유종과도 멀리 떨어져 자랐지만 장호위와 나노머신, 섭맹, 마도관에서 만난 인연들 덕분에 그나마 정상적인 성격을 유지했다. 하지만 어린시절을 차별과 끝없는 암살시도 속에서 자라온 것은 변함 없기에, 기본적으로 6대 종파를 향한 복수심이나 증오심은 상당히 있는 편. 2대 천마로 등극한 이후에는 오리지널 시간축의 천여운처럼 자기 사람들에게는 잘해주지만 그 이외에는 가차없게 대하는 편으로, 두 번째 시간축의 성격처럼 자기 심기를 거슬리게 하거나 후환이 될거라 생각하는 자들의 팔을 자르는 건 기본이고, 턱을 뽑아버리거나 가차없이 죽이기도 하는 등 공과 사는 철저히 구분한다.
3. 능력
3.1. 나노마신 시점
3.1.1. 스카이 코퍼레이션 제7세대 나노머신
본작의 핵심 아이템이다. 주인공은 줄여서 나노(喇勞)라고 부른다.[20] 본인의 능력은 아니지만 천여운이 죽지 않는 이상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기에 사실상 한 몸이라고 할 수 있다. 작품 최후반부에서는 천여운이 불멸의 존재가 되었기에 영원히 함께하게 되었으며 아예 나노머신을 가진채로 우화등선한다(...)3.1.2. 무기(武器)
마도관 4단계 시험까지 변변찮은 무기가 없었지만[21] 5단계 시험 이후 절세무기인 흑검백도(黑劍白刀)를 얻게 된다.- 천마검(天魔劍)
천여운이 5단계 시험 도중 봉마동의 숨겨진 장소에서 얻은, 타락한 이무기의 기운이 흡수된 흑검이다. 평상시에는 손목 보호대의 형태로 있으나, 천마기(天魔氣)를 주입하면 검의 형태로 변형된다. 천마기의 정체는 목경운이 파사팔식을 통해 죽은자들의 기운을 끌어모아 운기하는 마기에서 나온것으로 보인다. 천마검공을 펼쳐도 부서지지 않는 절세보검이며 재질은 지구상의 그 어떤 물질도 아니다. 라릿샤의 무기 중 하나이다.
- 백룡도(白龍刀)
천여운이 천마검을 얻은 장소의 바닥에 박혀 있던 이무기의 뿔[22]을 재료로 만든 백도이다. 재료인 이무기의 뿔이 금강석[23]만큼 단단해 대장장이 구선웅에게 제작을 의뢰했다. 영물의 뿔로 만들어서 그런지 날 위에 떨어진 천조차 자르는 예리함, 독마종주 백오의 현철장에도 깨지지 않는 단단함[24], 그리고 상대방의 독 기운을 제거하는 기능까지 갖춘 절세보도이다.[25] 79화에서 첫 등장 했을 때는 칼 끝이 위로 뻗쳐진 모습이었지만[26] 다음에 등장했을 때는 칼 끝 부분과 손잡이 부분의 디테일이 개선된 모습으로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79화의 첫 등장한 장면 또한 차후에 수정되었다.
3.1.3. 무공(武功)
- 단검비술(短劍備術)
나노머신을 이식받고 처음으로 익힌 무공이다. 호위무사 장가경[27]이 수련하는 걸 보면서 습득했다. 그러나 마도관 들어가서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대신 아바타에 단검비술을 적용해 대련용으로 사용했다.
- 접무도법(蝶舞刀法)
우호법 가문의 독문무공으로 당대 우호법인 섭맹에게 사사한 도법이다. 여타의 도법보다 쾌(快)를 추구하기 때문에, 접무도법을 극성으로 익혔을 때 나비가 날아드는 것처럼[28] 초식에 잔상이 생긴다. 24개의 식으로 이루어진 접무도법은 3개의 식이 이어져서 하나의 초식을 이루어 총 8초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름이 밝혀진 초식으로는 2초식 회원접경(回圓蝶警), 3초식 접무칠연(蝶舞七聯)[29], 5초식 접무패도(蝶舞敗刀)[30], 6초식 도접도선(刀蝶道鮮), 8초식 접무만개(蝶舞滿開) 등이 있다. 접무도법을 제대로 펼치기 위해선 보법인 접영보법(蝶影步法)과 심법인 무천심법(舞泉心法)을 익혀야 한다. 2단계 시험에서 천원려와의 1:1 대결에서 오른팔을 잘라냈으며, 교두 상문여를 상대로 대결하는 4단계 시험에서도 선보였다. 6단계 시험에서도 독마종주 백오를 상대로 사용했으나 극도신무를 익힌 이후로 쓰지 않는다.
- 칠마검(七魔劒)
천마조사 다음으로 마교인들에게 존경받는 검마(劍魔)가 창안한 일류무공이다. 마도관 3단계 시험을 치르는 생도들에게 칠마검 비급서가 주어지며, 생도들이 스스로 익혀야 한다. 칠마검을 익힌 생도들은 검마섬진(劒魔殲陳)을 이루어 무공교두를 꺾는 시험을 치르게 된다. 검마섬진은 소림사의 십팔나한진과 백팔나한진을 상대하기 위해 창안된 무공으로 12명이 펼치면 십이검진[31], 36명이 펼치면 삼십육검진[32], 108명이 펼치면 백팔검마섬진[33]으로 발전한다. 실제로 108명의 상급무사들이 검마섬진으로 무당파 소속 화경의 고수 청학진인을 제거했다.
- 천마검공(天魔劍功)
천마조사가 우화등선 하기 전 창시한 검법으로 24개의 검식이 하나의 초식을 이루고 있으며 총 5개의 초식이 있다. 일반적인 검법과 달리 식(式), 심법(心法), 초식(招式) 3가지가 하나를 이룬다.[34] 천마조사는 자신의 마지막 심득을 5개의 청옥석에 새겨 구금동(拘禁洞)에 남겼다. 천마조사 다음으로 희대의 검수로 불린 검마(劍魔)는 진정한 천마조사의 진전을 잇는 자가 나타나기를 바라며 마도관 비급서재에 천마검공이 새겨진 청옥석을 비치했다. 하지만 천마검공 초식이 새겨진 뒷면이 다른 검초들[35]에 의해 훼손되어 알아보기 힘들다.[36] 역대 교주들은 천마검공을 익혀보려 했으나, 검법을 제대로 펼치기 위한 운기 경로[37]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제대로 펼칠 수 없었다.[38] 천여운은 나노를 통해 청옥석 뒷면의 초식과 시조가 새겨진 앞면에 숨겨진 운기 경로를 찾아내 제대로 펼칠 수 있게 되었다.[39] 또한 구금동에 갇혔을 때 우연히 청옥석이 비치되었던 장소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 천장에 붙어있는 야광주에서 천마검공의 심법을 익히게 된다. 천마검공은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무기로 펼칠수 없으며,[40] 3초식부터는 화경의 경지에 도달해야 제대로 펼칠 수 있다.
- 파훼검초(破毁劍鞘)
검마(劍魔)가 극도신의 도법을 꺾기 위해 천마조사의 심득이 남겨진 청옥석 비석을 상대로 검초를 연마하는 과정에서 청옥석에 새겨진 초식이다. 총 24개의 식(式)으로 구성되며 천마검공 3초식까지는 파훼했으나, 4초식은 무승부로 끝났으며, 5초식은 평범한 검초로 깨뜨릴 수 없기 때문에 파훼초식이 존재하지 않는다. 철저하게 천마검공을 상대하기 위한 검초로 천유찬과의 1:1 대결에서 사용해 천유찬의 오른팔을 잘라낸다.
- 진신마검(進新魔劍)
희대의 검수 검마(劍魔)의 종파인 검종(劍宗)의 독문무공이다. 따로 제자를 두지 않았기에 잊혀졌으나, 사라진 극도신과 그 후예들에 맞설 수 있는 후인(後人)을 양성하기 위해 마도관의 숨겨진 지하 보고에 비치해두었다.[41] 6단계 시험에 통과한 천여운은 나노를 통해 진신마검을 익혔다. 운기 요결을 필요로 하는 절묘한 검식들로 이루어진 검법들이지만 천마검공에 비하면 수준이 낮다.
- 이십사마검(二十四魔劍)
천마검공 3초식까지 파훼했던 파훼검초를 만드는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검마(劍魔)가 창안한 검법이다. 철저하게 극도신을 상대하기 위해 창안된 절세검법이다. 6단계 시험에 통과한 천여운이 나노를 통해 익혔다.
- 극도신무(極刀神武)
극도육무문의 개파조사 극도신이 창안한 무공으로 천마검공에 맞먹는 패도적인 절세도법이다. 도식(刀式) 하나하나가 기이한 각도로 파고들기 때문에 매우 파괴적이다. 극도신무를 익히려면 인간이 단련할 수 없는 신체부위를 한계까지 단련시킨 극무지체(極武至體)를 갖춰야 한다. 극도육무문 내에서도 극도신무를 제대로 익힌 고수들은 상위 6문주 이상[42] 밖에 없다.[43] 500년전 극도신과의 승부에서 살아남은 검마(劍魔)는 사라진 극도신과 그 후예들이 나타날 것을 염려해 극도신무에 대응할 수 있는 후인을 양성하고자 했다. 그래서 극도신무를 분석한 극도신도초분석(極刀神刀招分析)이라는 비급서와 극도신무의 도흔(刀痕)이 남겨진 본인의 오른팔과 500년전 극도신에게 살해된 교인들[44]의 인피(人皮)를 마도관 지하보고에 남겼다. 마도관 6단계 시험을 통과한 천여운은 나노머신의 도움으로 자신의 근육과 근섬유질을 인간 한계치까지 변환시켜 극무지체에 가까운 신체를 갖췄으며, 나노머신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극도신무에 맞는 운기 요결을 개발해 원조에 버금가는 위력을 발휘하였다. 총 8개 초식[45]이 있으며, 이름이 밝혀진 초식은 1초식 도극지정(刀極知情), 2초식 도극제형(刀極制形), 3초식 도극망순(刀極網淳), 4초식 도극파세(刀極破勢), 5초식 극쾌살도(極快殺刀),[46] 6초식 회룡승천(回龍昇天), 7초식 팔선도경(八僊刀競)이 있다.[47][48]
- 좌검우도(左劍右刀), 좌도우검(左刀右劍)
양손으로 검법과 도법을 동시에 펼치는 무공으로 사라진 전진파(全眞派)의 비기인 쌍수호박(雙手互搏)에 기원을 둔 무공이다. 현마종주 무진원이 독문무공인 유현운장(柔玄雲掌)과 현마패검(玄魔敗劍)을 양손으로 펼치는 우검좌장(右劍左掌), 좌검우장(左劍右掌)을 개발했으며 조카인 천무연에게 전수한다. 이후 천무연은 노랑명찰 획득을 위해 무공교두와 대결을 펼치면서 우검좌장을 선보였는데, 나노를 통해 보고 있던 천여운이 분석 후 익히게 된다. 이후 양손으로 천마검공과 극도신무를 동시에 펼치게 된다.
- 합종투술(合綜鬪術)
천여운이 나노머신에 저장된 태권도, 복싱, 주짓수, 카포에라 등 미래의 무술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운기법을 대입해서 만든 무공. 호위전주 호진창과 육검(六劍)들을 시작으로 호위전의 무사들에게 전수한다.
- 오한빙천공(墺寒氷天功)
북해빙궁(北海氷宮)의 궁주들이 익히는 절세신공으로 신물인 오한빙장에 새겨져 있다. 북해빙궁 5대 궁주 단서중이 용귀를 빙장석에 봉인하기 위해 동귀어진을 하면서 오한빙장과 함께 사장되었으나, 천여운이 우연히 발견하면서 익히게 된다. 총 5층 신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층 이상의 경지에 이르면 돌같이 단단한 물질에 한기를 주입해 빙장석을 만들 수 있다. 4층 경지에 이르면 한철(寒鐵)을 만들 수 있으며, 5층 경지에 이르면 한철에 버금가는 얼음을 만들게 된다. 오한빙천공을 익힌 천여운은 병장기 없이 천공섬광을 펼칠 수 있게 된다.
- 마신검공(魔神劍功)
폐검곡 절벽 아래로 떨어진 천여운은 과거 천마조사가 자신의 검법[49]과 극도신무를 결합하기 위해 시도한 흔적을 발견한다. 이 흔적에 영감을 얻은 천여운은 천마검공을 기초로 극도신무의 도초식을 결합한다. 마신검공을 창안하는 과정에서 깨달음을 얻은 천여운은 지고(至高)의 경지인 현경(玄境)에 이른다. 기이한 각도로 파고드는 극도신무를 결합했기 때문에 천여운 이외에는 아무도 익히지 못한 절세검법이다. 총 5초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본작에서는 1초식 파현무검(波玄舞劍), 3초식 천살극검(天殺極劍)이 공개되었다. 또한 이후 마신강림에서 4초식 변해무정(變海無情)도 공개되었다.
- 무극공허권(武極空虛拳)
5대 고수 투신(鬪神) 악의가 사천 악가(四川 樂家)[50]의 독문무공인 투호풍신권(鬪虎風神拳)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절세권법[51]이다. 장백산에서 악의와 겨룬 천여운은 나노머신을 통해 무극공허권을 익혔다. 미래의 시간축에서 만난 투신의 후손인 악영에게 전수한다.
- 그 외 무공
천여운은 나노머신을 이용해 마도관의 비급서재에 기증된 비급서를 대량으로 스캔 및 전이 받는다. 1층에서 55권, 2층에서 156권, 3층에서 179권, 4층에서 245권, 5층에서 20여권의 비급서를 스캔해 약 655개의 무공을 익혔다.
3.1.4. 경공(輕功)
- 풍신보(風神步)
대호법 일가의 독문경공으로 마라겸이 풍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할 만큼 매우 빠른 경신법(輕身法)이 수록되어있다. 마도관 비급서재 5층에 기증되어 있으며, 천여운이 5단계 시험을 통과하고 익혔다.
- 이형환위(移形換位)
빠른 경공으로 인해 상대방의 눈에 잔상이 남는 현상이다.
- 허공답보(虛空踏步)
진기(眞氣)를 압축하여 허공에 공기층을 만들어 내딛는 경공술이다.
- 능공허도(凌空虛道)
심후한 진기를 통해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경공술로서 허공답보의 상위 경공술이다.[52]
- 등평도수(登萍渡水)
경공이 빠른 고수들이 수면을 밟고 달리는 경신술이다.
- 어검비행술(馭劍飛行術)
검(劍)에 진기를 불어넣어 타고 다니는 기술이다. 도(刀)를 타고 다니면 어도비행술(馭刀飛行術)이다.
3.1.5. 어검술(御劍術)
현경의 초입 이상 경지에 도달한 고수들은 진기(眞氣)[53]로써 검을 부릴 수 있다.[54] 손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초식을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다.- 이기어검(以氣御劍)
이기어검술은 진기를 소모하기 때문에 많은 병장기를 세밀하게 운용하는 것을 불가능하다. 하지만 나노머신의 도움을 받은 천여운은 폐검곡에서 100개 이상의 검으로 이기어검술을 펼쳤다. 동일 경지의 현경급 고수들과 비교해도 나노머신이 있는 천여운은 훨씬 많은 수의 이기어검을 다룰 수 있었다. 처음 사용 당시 유지시간이 반의반 각[55] 정도였다.
- 어검강(御劍罡)
완숙한 현경의 경지에 도달한 고수들이 강기(罡氣)를 주입한 병장기들로 이기어검술을 펼치는 기술이다.
- 이기유형(以氣有形)
현경의 극에 도달한 천여운은 병장기와 같은 매개체 없이 허공에 검 형태의 강기를 형성시킬 수 있다. 진기소모가 크기 때문에 처음 사용할 당시에는 유지시간이 반 각 정도였다.[56]
- 천공섬광(天空閃光)
천여운의 아이덴티티이자 몇 안되는 오리지널 기술로[57] 이기어검술로 펼치는 병장기들에 강기를 주입해서 상대방에게 날리는 기술인 이기어탄검강(以氣馭彈劍罡)을 응용한 광역기술이다. 강기가 주입된 병장기들이 하늘에 떠 있는 모습이 많은 별들이 반짝이는 모습과 유사해서 천공섬광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제대로된 이름과 이기어탄검강을 이용한건 황실편 단오제에서 처음으로 당시 천여운은 200개의 병장기를 허공에 띄워 검강(劍罡)을 날렸으며, 나노의 도움을 받아 적군만을 조준할 수 있다. 처음에는 난전 중 죽은이들의 병장기나 내공이 낮은 적들의 검을 빼앗아 사용했으나, 북해빙궁편 이후 오한빙천공 5층에 이르러 한철에 버금가는 얼음검을 만들어 사용한다. 오령의 기운도 사용할 수 있기에 뇌기나 화기를 이용할 수도 있다. 후속작 마신 강림 에필로그에서는 아예 천마기를 부여한 무형검 수백자루를 만들어 사용한다.
- 무형검(無形劍)
생사경에 경지에 오른 고수들은 무형검(無形劍)을 사용할 수 있는데, 그 무형검으로 이기어검술을 펼치는 기술이다.
3.1.6. 그 외 기술
- 전음(傳音)
내공으로 은밀하게 목소리를 보내는 수법으로 최소 반 갑자 이상의 내공을 지녀야 쓸 수 있다.
- 전음 도청
나노머신의 도움으로 타인이 전음을 주고받는 것을 도청할 수 있다. 때문에 천여운 앞에서는 뒷공작이나 음모가 일절 통하지 않는다.
- 허공섭물(虛空攝物)
내공을 통해 물건이나 상대방을 기로써 움직이거나 들 수 있는 기예. 초절정의 경지에 이르면 사용할 수 있으며, 절정의 고수를 상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화경의 경지에 도달해야 한다.[58]
심후한 진기로 사물을 움직이는 기예로 초절정 이상의 고수들만이 가능하고, 사람을 끌어당길 정도가 되려면 화경 초입의 이상의 고수들만 가능하다.[59]
- 격공섭물(隔空攝物)
화경에 경지에 이른 고수가 심후한 내공을 이용해 물건 같은 것을 움직이는 기술이다.
- 호신강기(護身罡氣)
강기(罡氣)를 사용해서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방어술이다.
- 천마기 (天魔氣)
봉마동에서 천마검과 함께 얻게 된 검붉은 기운. 천마검에 주입하면 조각으로 나뉜 천마검이 완전한 검의 형태를 이룬다. 천마기를 통해 대호법의 심장에 있는 고독을 제거해주기도 하였고, 천마검에 휘감으면 검강을 더 세밀하고 강하게 만들어준다고 한다. 천여운이 2대 천마로 사람들의 지지를 얻기 전까지는 천마검과 함께 숨겨 왔으며, 그럼에도 좌호법 이화명은 천마기와 동화된 천여운에게서 묘한 마성이 느껴진다고 평했다.
- 무형검(無形劍)
생사경(生死境)의 경지에 오른 고수들은 무형의 진기를 검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검이 아니라 도(刀)[60], 권(拳)[61], 장(掌)[62]. 각(脚)[63] 등으로도 만들 수 있다.
- 역량의 일원화
생사경의 극(極)에 이른 자들은 모든 역량을 하나로 일원화해 집중시켜 일격 하나하나를 일격필살의 절초로 만들 수 있다.[64] 투신 악의와의 대결 도중 깨달음을 얻어 사용한다. 여담으로 후속작 가서도 참 유용하게 써먹는다
- 무상천마검(無上天魔劍)
천마조사가 불멸의 존재를 없애기 위해 창안한 기술로 베고자 하는 대상 뿐만 아니라 그 대상이 위치한 공간까지 베어내는 일격필살의 일검[65]이다. 무상천마검을 다루기 위해서는 천마검에 내재된 천마기를 체화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자연의 묘리를 깨닫는 자연경(自然境)의 경지에 도달해 진정한 마도(魔道)를 이루어야한다. 오령의 진원을 흡수해 자연경에 오른 천여운은 천마검 속에 심어진 천마조사의 의지체에게 배운다.
- 심검(心劍)
자연경에 도달한 고수들은 상대방을 죽이겠다는 강렬한 의지로 상대방의 심장을 파괴하는 기술이다. 심검과 비슷한 기술로 극도신이 사용하는 심도(心刀), 투신 악의가 죽기 전 마지막에 사용한 심권(心拳)이 있다. 같은 자연경의 경지에 오르지 않는 이상 의지의 기술인 심검 등을 파훼할 수 없다.
3.2. 마신강림 시점
3.2.1. 차크라
있는 듯하면서도 없고, 없는 듯하면서도 있다.
하나같은데도 무한하고, 그 무한함이 하나가 된다.
마신 강림(魔神 降臨) 107화 35화 차크라 (4) 中
멸망한 구 인도국의 재건을 위해 라우 일족 대전사 둘이 국방부를 위해 일하다가 천여운과 동선이 겹처 겨뤘다가 천여운의 기운이 담긴 딱밤을 맞고 천여운의 기운을 흡수하려다가 과부하가 터진 대전사 '아쉬리 라우'를 치료하기 위해 둘 중 다른 하나인 '스우라 라우'로부터 배운 기술.하나같은데도 무한하고, 그 무한함이 하나가 된다.
마신 강림(魔神 降臨) 107화 35화 차크라 (4) 中
원반의 기운으로 인간의 몸에 있는 8만 8천개의 차크라, 별들을 통해 무한한 우주의 기운을 받아들여 몸 속에서 에너지를 소용돌이 시키는 비기로 라우 일족을 비롯한 구 인도국의 전사들은 이 차크라를 익혀 초인의 경지에 이르렀다. 그리고 천여운은 대자연의 기운을 합쳐 우주를 엿보는 더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
- 차크라 시바형
백열의 차크라가 수십 개의 손으로 늘어난다.
- 차크라 비슈누형
어떠한 공격도 막을 수 있는 차크라. 공간을 비틀어 모든 공격을 없애버린다. 정복왕 티무르 대제에게 불패의 명성을 가져다 주고 누구도 뚫지 못했다던 절대 방어의 기술.
- 차크라 쿠마르형
차크라를 이용한 근접 전투 기술.
- 차크라의 경지
- 제1 차크라 루트 차크라(Root-Chakra)
8만 8천개의 차크라를 느끼고 외우는 과정을 통과하면 개방하게 되는 차크라. 탁기를 더 이상 막지 않게 된다. - 제2 차크라 사크랄 차크라(Sacral-Chakra)
루트 차크라로 탁기를 전부 배출시키고 나면 개방하게 되는 차크라. 이 때부터 차크라의 힘을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두 번째 차크라는 내공에 있어선 단전에 개방된다. 이 단계까진 대부분의 라우 일족의 전사가 기본적으로 터득하고 있다. - 제3 차크라 솔라 플렉서스 차크라(Solar plexus-Chakra)
차크라를 몸 밖으로 발출시킬 수 있는 경지. 일종의 기를 날리는 것과 비슷하다고 한다. - 제4 차크라 하트 차크라(Heart-Chakra)
기운을 증폭시킬 수 있게 되는 경지. - 제5 차크라 스룻 차크라(Throat-Chakra)
전신의 차크라를 하나로 활용할 수 있는 단계로, 이 경지에 오른 자들은 차크라를 완전히 쓸 수 있는 자라 하여 차크라 유저라고 불린다. - 제6 차크라 써드 아이 차크라(Third Eye-Chakra)
눈과 귀가 아닌 뛰어난 직관력을 얻어 상대의 허실을 읽어낼 수 있게 되는 경지. 이 경지까지 도달한 자를 '차크라 익스퍼트'라고 한다. - 제7 차크라 크라운 차크라(Crown Chakra)
우주와 영적인 교감을 통해 그 힘을 끌어올 수 있게 되는 경지. 이 때 개방된 차크라가 소우주를 넘어 진정한 우주와 통한다 하여 '차크라 마스터'라고 부른다. 티무르 대제는 이 차크라 마스터로 불패의 제왕이 될 수 있었다.
3.2.2. 게이트의 위험 개체
죽음의 기운을 가진 위험 개체를 쓰러뜨린 후 그 핵에 천마검을 가져다 대면 그 위험 개체의 능력이 흡수된다.- 고스트
귀기 필드를 펼치거나 천마검으로 존재를 찌르면 그 육신이 생기를 잃고 사망하고 생전 능력의 40%정도를 가진 고스트가 된다. 생성된 고스트는 천마검에 보관이 가능하고, 천여운의 명령을 따른다. 또 천여운은 존재가 사망하기 전 10분 동안에 한 생각을 읽을 수 있다.고문도 귀찮아서 이런 기능이 생겼다다만 혈살지체인 천살성을 타고난 '사요기'의 경우 그의 혈살기가 죽어버린 육신의 혈기를 돌게 해 결국은 시체가 살아있는 꼴이 됐다.
아래는 고스트가 된 자들의 목록. 참고로 마족은 고스트가 되지 않는다.
- 혈살지체 사요기와 그의 클론 50명
- 공간이동의 E
- 화산파 장문인 오대고수 화산검제 곽운과 매화십팔수 18명 중 14명
3.2.2.1. 마족
마족의 가슴 속에 있는 핵에 천마검을 가져다 대면 그 마족의 능력이 흡수된다.- 그림자 세상
카일의 능력. 그림자를 튀어나오게 할 수 있고, 그림자 세상이라는 무한한 공간에 들어갈 수 있다. 하위 진기이자 이동기이자 인벤토리.
다른 존재가 그림자 세상에 들어가면 숨을 쉬지 못한다고 한다. 살아있는 시체가 되어버린 살천성의 고스트는 숨을 쉬지 않기에 천마검에 보관되지 않는 고스트여도 보관이 가능해졌다.
- 순간이동
최대 15m 거리까지 순간이동할 수 있다.
- 매혹
아나스의 능력. 세뇌 기술인 줄 알고 흡수해버렸다. 이나스의 행적을 보면 매혹한 대상과 성관계를 이루어 상대를 절정에 도달하게 하면 세뇌가 되는 능력인 듯하긴 하다(...).
- 타임 리와인드
타임스톤
24시간 이내에 일어난 사건을 현장에 실체화할 수 있다.
- 진각성
마왕의 능력. 마력을 한 점으로 집중시켜 엄청나게 강해진다. 말만 해도 충격파가 나갈 정도.
3.2.3. 무공
- 공간검
- 무상천마검 공허 마신검공 무천검경
無上天魔劍 空虛 魔神劍功 舞天劍經
- 무상천마검 여의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천여운/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인물관계
천여운은 후속작인 마신강림에서도 등장하나, 천여운을 제외하고 후속작에 등장하는 주변 인물들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등장하지 않아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따로 분류를 하여 작성하였다.5.1. 나노마신 시점
5.1.1. 우호 관계
- 화연
천여운의 모친이다. 천여운이 어릴 때 미독으로 명을 달리하였다.
- 천유종
부친이자 전대 교주이다. 천여운이 소교주 후보자였음에도 상대방이 교주였기에, 게다가 다른 여섯 가문의 견제가 있었기에, 마도관에 입성하고 나서야 대면하게 된다. 첫 대면에서 부터 교주직에 오르기 까지는 험악한 사이였으나 속사정을 듣고서는 용서를 해주게 된다.[67]
- 천인지
친조부 겸 전전대 교주이다. 너무 오랜기간 실종되었기에 죽은 줄로만 알았으나 사실은 북해빙궁에서 극도육무문에게 조종당하던 천인지를 유일하게 구출하고[68] 나노마신 끝자락까지 함께하게 된다. 마신의 자리에 오른 천여운을 말릴 수 있는 몇 안되는 존재.
- 장가경
화연마저 타계하고 마도관 입관 때까지 마치 부모처럼 여운을 돌봐주었던 유일한 편이다. 이십여년 넘게 수련해온 자신의 단검비술을 천여운이 훔쳐배웠음에도 화내지 않고 응원을 해주는 대인이기도 하다. 천여운도 그를 아버지처럼 진심으로 좋아하고 따랐으며, 마도관에서 나온 후 본가로 찾아갔는데 장 호위가 변을 당했다는 걸 알게 된 천여운의 표정은 화산이 폭발하기 직전이었다고 한다. 또한 교주 취임식 때 면류관을 직접 머리에 씌워 줄 정도로 사이가 각별하다. 무공의 경지는 일류고수이며, 절대 낮은 경지는 아니지만 작품 중반부 이후로는 발에 채이는 게 화경, 현경 고수라서 등장하지 않는다.
- 백종명
섭맹 다음으로 그를 도와준 존재이다. 마교 서열 30위권의 실력자 마의 백종우의 제자이기도 하다. 마도관 주치의로 첫 발령이 났고 발령 이후 첫 환자인 천여운에게 여타 환자보다 더 친밀한 감정을 갖고 있다.
- 6검단
마도관 시절부터 함께해온 그의 충복이다. 그러나 여타 무협 먼치킨물 답게 천여운의 무공 상승세를 따라잡지 못하고 비중은 줄어들게 된다. 그나마 최측근이라 할 수 있는 6검이어서 분량을 챙긴 정도이다. - 고왕흘
2단계 시험 이후 천여운이 6대 종파를 적으로 돌리는 무모한 발언을 했는데도 그의 수하를 자처했다. 덩치에서 뿜어나오는 위압감과는 다르게 천여운을 위해 조언과 계책을 아끼지 않는 참모의 모습을 보였다. - 문규
육검 중에서도 가장 분량이 많은 검이면서 천여운의 제 1부인, 즉 신녀이기도 하다. 또한 서로 두근거리는 묘사가 있었을 정도로 비중도 높다. 거기다가 적장자를 득남하기까지 했다. - 백기
초반에는 으르렁거렸으나 그의 인품과 종래에는 그의 실력에도 감탄하여 스스로 무릎을 꿇게 된다.[69] 6검 중 최초로 등장하였고 마도관에서 천여운의 부재시에 대리조장을 맡을 정도로 실력도 높다. - 호상화
수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천여운을 보고 그의 수하가 되기로 결심했다.[70] - 사마착
최상위 종파 사무종 출신이며 마룡장종의 문규와의 실력이 맞먹는다. 천여운이 마도관에서 나가기 직전 사마착을 수하로 받아주었다. - 채택겸
6대 종파에 속하지 않은 천여운이 천마신교를 개혁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 그의 수하를 자처했다. 그리고 조장급 생도들의 서열문제가 생기자 천여운에게 전음으로 서열정리에 대한 조언을 했다.
- 허봉
가장 먼저 천여운의 휘하로 들어온 첫번째 수하. 초반에는 천여운의 암살을 꾀하였으나 되려 당한 후, 천무금에게도 토사구팽을 당하자 천여운에게 머리를 조아리게 된다. 그 이후 어떤 일이라도 따라가는 충복 중의 충복이 된다. 천여운에게 있어서도 첫 수하이자 절친한 친구인 셈. 참고로 부인인 문규보다 비중이 더 높다.
- 마라겸
천마신교의 실질적 이인자라 할 수 있는 대호법. 별호는 명왕으로 '전장의 생과 사를 주관하는 자' 라는 광오한 별호만큼이나 무공수위를 짐작하기 어려운 인물. 항상 교주 옆을 보필하고 있어 천마신교에서의 위치는 장로들도 경계하고 있을 정도의 위상을 갖추고 있다. 항상 가면을 쓰고 있으며 속도만큼은 무림 내에서 독보적일 정도의 경공술을 가지고 있다. 역대 대호법들은 천마령의 수호자라는 숨겨진 직책을 맡고 있으며 오직 당대 천마만을 주군으로 모신다. 당대 천마가 없는 시대에는 교주의 그림자로서 횔동한다. 이후 천여운이 천마검을 드러내자 그가 당대 천마라는 것을 알아보고 그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 이화명
섭맹이 무술적인 스승이라면 이화명은 정신적인 스승이다. 천여운의 성격을 형성하는데 물론 더 나아가 작품 전체의 분위기를 형성하는데에도 큰 공헌을 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천여운이 마도관을 졸업한 이후에는 그의 수하로서 명령을 수행하고 있다.
- 섭맹
마도관 내 최초의 우군이다. 장호위 이후 처음으로 스승이 되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우군 또한 자처하였다. 다만 직책이 교주를 호위하는 호법이다보니, 마도관에 제대로 출입할 수가 없었고, 마도관 졸업 이후에는 극도육무문과의 전투에서 오른쪽 눈을 잃은 관계로 분량이 줄어서, 태상교주인 천유종과 담소를 나누는 정도로만 등장한다.
- 감로수
다른 이들은 신의(神醫)라는 명칭으로 부르면 감로수에게 한바가지 눈총을 받지만, 천여운에게만큼은 그녀도 찍소리를 못한다. 위압감을 느껴서라는 듯. 완전히 천마신교로 귀의한 것은 아닌 것 같지만 나노 마신 후반부까지 천마신교에서 치료활동을 도와주고 있다.
- 왕전 가족
왕여군의 극음지체를 해결해주기 위해 아들 왕분과 만난 것을 계기로 안면을 텄다. 그러나 극음지체는 신의(神醫)라고 해도 완치가 불가능했고, 유일한 치료법은 극양의 기운을 가진 사내의 힘을 받아내는 것이다. 따라서 본의 아니게 딸 왕여군을 천여운의 부인으로 시집보낸다. 왕전 역시 천여운 밑에 들어가 대장로 직을 맡게 된다. 왕분만이 천마신교 귀의 이후 아무런 묘사가 없다.
- 성왕 주태겸
명나라 제 2황자이다. 황궁 내의 첫 커넥션이며 사실상 황태자로 옹립해주기까지 했다. 바지사장이나 다름없는 셈이지만 주태겸도 천여운에 의해 이득을 보는 입장이라 비즈니스적 우호관계라 할 수 있다.
- 동투신 악의
당대 오대고수 중 1인이자 천하제일인에 가장 가까운 자. 천여운이 생사경의 경지에 오른 이후 유일하게 대등한 싸움을 펼친 호적수이다. 갈수록 강해지기에 완결 시점이나 에필로그에서는 의미는 없어지나, 후속작에 가서도 그를 인정하고 있다. 극도신에 의해 죽음의 위기에 처한 자신을 구한 생명의 은인이기도 하다. 적으로 대치한 인물 중 사실상 거의 유일하다시피 그가 인정한 무인으로 죽기 직전 영물도 나노머신도 없이 자연경에 도달한 그를 자신과 극도신마저 능가한 진정한 천하제일이라 여기며 그의 묘를 세웠을 정도.[71] 후속작 가서는 악의가 없었으면 자신은 자연경에 도달하지 못했을 거라 말하며 악의의 후손을 제자로 받아들인다.
- 천마조사
은사, 그리고 스승이자 시조이다. 여러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존재이다. 무한한 고마움을 느끼며 가족이 아님에도 매우 높임체를 쓰는 등 극존대를 하고 있다. 천마신교의 인원이라면 누구나 다 그러하겠지만 말이다. 생존해 있는 이들 중 유일하게 천마를 만났기도 하였고 가르침도 받았다.
- 황헐
본래 적대관계인 극도육무문의 사령 중 일령이지만, 마신강림 시점까지 오로지 주인인 극도신의 복수를 하기위해 피나는 수련으로 자연경의 경지에 오른데다 자신에게 패배하고도 심지를 잃지 않는 그의 모습을 보고 우호관계로 바뀌었다. 나름 악우라고 표현할 정도.
5.1.2. 적대 관계
천종섬을 불구로 만든 이후 이화명에게로부터 적에게 후환을 남기지 말라는 교훈을 듣고 과감하게 행동했기 때문에 남아있는 적들은 거의 없다. 있어도 단전이 폐해지거나 팔이 잘려져 다시는 천여운의 적수가 되지 못하기 때문. 그나마 다행히 마도관 내에서는 시험 이외에는 살인이 허가되지 않아서 사망자는 없었지만 졸업하고 나서부터는 거침이 없어진다. 일일이 다 적기에는 너무나도 공간이 부족하므로 중요한 인물들만 서술하였다.- 소교주 후보자들
이들의 부모세대로부터 여운의 어머니 화연이 죽었기에 불신과 증오는 상당하다. 게다가 부모들에게 선민사상까지 물려받은 이들이 대다수여서 천여운 자체를 천한 놈 취급하는 것은 덤. 결국에는 다 패배하게[72] 되고 소교주 자리를 내주고 만다. 이후로는 등장 자체가 없는 걸로 보아 아예 밀려난 듯.
- 전 6장로 백오
6단계 시험을 빌미로 최초로 복수를 한 자이다. 동일한 화경의 경지에 올랐지만 나노의 서포트가 없었으면 죽었을 정도로 백오의 독은 강력했다. 어찌되었든 모든 이들이 백오의 죽음과 천여운의 복수를 확인했다.
- 무부인
천무연의 어머니이자 독마종에 미독을 의뢰해서 화연을 죽인 장본인이다. 당한만큼 돌려주는 천여운에게 되갚음을 당해서 소교주 후보인 아들도 잃고,종파도 멸망한데다 본인도 결국 끔살당한다.
- 무림맹
최초로 천여운이 맞은 외부세력이다. 6웅주 풍청운과 2군사 제갈소희와 안면을 트며 극도육무문 타도를 목표로 동맹을 맺었다, 그러나 나날이 커져가는 천여운의 세력에 위협을 느낀 무림맹은 여러번 뒤통수를 치게 된다. 결국 1웅주 무구천이 이끄는 절반의 무림맹 중 20퍼센트만을 남겨놓고 몰살을 시켜버린다.[73]
- 극도육무문
천여운을 위협하는 새로운 적이었으나 생사경의 경지에 오른 천여운에 의해 궤멸당하게 된다. 겨우겨우 양지로 올라왔으나 궤멸당한[74] 이들은 일령을 중심으로 다시 음지로 돌아가게 된다. - 극도신
나노마신의 최종 보스이자 마도관 졸업 이후 최초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천여운의 생명을 위협한 적이다. 그러나 주인공 버프와 악의의 조력으로 겨우겨우 물리치게 된다.
5.1.3. 복종 관계
- 명나라 및 황제 주태원
천여운의 압도적인 힘을 체감한 주태원은 사실상 복종관계를 맺게 된다. 이백년간 이어온 국교인 도교와 유교 대신에 천마신교를 국교로 내점하게 될 정도. 황제가 패배선언을 하였으니 밑의 신료들은 말할 필요가 없다.
- 북해빙궁
두 세대 전까지만 하더라도 천마신교를 노리고 침범해오는 세력이었으나 천여운이 여럿을 도와주고 오령의 정기까지 흡수해버리자 종파로 아예 들어오게 된다. 북해빙종으로 개명을 하고, 종주로 개종된다. 게다가 이 궁주는 이 근처 세외무림의 최강자기 때문에 북세외총령이라는 자리와 천마신교 대장로직을 받는다.
5.2. 마신강림 시점
- 백종서
순각종의 후예이자 백기의 후손이다.
- 금오연
순각종의 후예이자 충실한 천마신교의 교인이다.
- 천우진
억울하게 비밀감옥에 갇힌 당대 교주이자 후손이다. 작중 시점으로 27년전 누명을 뒤집어쓰고 단전이 폐해진 채로 비밀감옥에 갇혔으나 이후 구출한다. 폐해진 단전은 자연경의 경지에 오르면서 얻게된 깨달음과 불기린의 피로 회복시켰다.
- 천우경
천마를 사칭하고[75] 기린의 피를 마신 뒤, 동면되어 있던 허봉을 꼭두각시로 쓰려 했던 몹쓸 놈이다. 결국 기린의 피를 꺼내고 직접 머리를 으깨 끔살시켰다.
- 천유성
천여운을 세뇌시키려고 했던 몹쓸 놈이다. 마찬가지로 두 다리를 자르고 끔살시켰다.[76]
- 천유장
그나마 좋게 봐준 유일한 후손이다. 만나자마자 느닷없이 천마기로 제압한 뒤, 팔 자르고 단전을 봉인시켰었지만 다시 팔을 붙일 수 있게 깔끔히 잘랐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봉인도 풀어주었다. 그리고 직접 2060년대의 소교주로 임명하였다.
- 금모 구미호
은자림 설산에 봉인되어 있었던 상고시대부터 살아온 대요괴. 극도신 이후로 절반의 힘조차 써본 적 없었기에[77] 구미호의 힘을 보며 호승심을 느꼈으나[78] 그의 천마기에서 초대천마의 향수를 맡은 금모 구미호가 멋대로 따라온다. 마신강림 외전에서는 비공식적으로 제 3부인이라고 불린다.[79] 마신강림 에필로그 시점, 아내들을 떠나보내고 증손주까지 본 천여운이 병사(病死)로 위장한 후, 둘이 함께 초대 천마를 보러 등선한다. 오령의 진원을 취해 불로불사의 존재가 된 천여운과 달리, 평범한 인간이기에 필연적으로 천여운과 이별할 수밖에 없던 문규나 왕여군과는 달리 마지막까지 천여운과 함께 하는 모습에 몇몇 독자들은 그녀를 진히로인 취급하기도 한다.
6. 재능 & 무력
하지만 이때 천여운이 모르는 사실이 있었다.
나노 머신이 증강현실로 생성한 아바타 천무금의 무공 능력은 대결을 통해서 보여준 정보를 기준으로 구현한 것에 불과했지만, 아바타 천무금은 천여운의 무공인 접무도법과 단검비술에 대한 모든 정보가 숙지된 상태라는 사실을 말이다.
실제 무공 대결에서 상대의 무공을 전부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 미치는 영향력은 승패를 좌지우지할 만큼 컸다.
더군다나 매회 대결을 할 때마다 지치는 천여운과 달리 무한한 체력의 아바타를 상대로 한 번의 승리를 따낸 것은 그의 재능이나 오성(悟性)이 절대로 가볍지 않음을 의미했다.
24화. 9장 이 단계 시험(2) 中
나노 머신이 증강현실로 생성한 아바타 천무금의 무공 능력은 대결을 통해서 보여준 정보를 기준으로 구현한 것에 불과했지만, 아바타 천무금은 천여운의 무공인 접무도법과 단검비술에 대한 모든 정보가 숙지된 상태라는 사실을 말이다.
실제 무공 대결에서 상대의 무공을 전부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 미치는 영향력은 승패를 좌지우지할 만큼 컸다.
더군다나 매회 대결을 할 때마다 지치는 천여운과 달리 무한한 체력의 아바타를 상대로 한 번의 승리를 따낸 것은 그의 재능이나 오성(悟性)이 절대로 가볍지 않음을 의미했다.
24화. 9장 이 단계 시험(2) 中
기록에서도 천마의 재림이라 불리는 괴물인 만큼 절대로 방심하지 말라는 경고 때문에 서둘러 진원을 얻어내려 했다.
318화. 100장 네놈이 아니야 (4) 中
318화. 100장 네놈이 아니야 (4) 中
[과연 제법이구나. 깨달음이 매우 빨라. 고작 두어 번 보여줬을 뿐인데, 벌써 체화하다니 본좌의 혈손답도다.]
이를 천마가 흡족하게 바라보았다.
326화. 102장 자연경(自然境) (4) 中[80]
이를 천마가 흡족하게 바라보았다.
326화. 102장 자연경(自然境) (4) 中[80]
그를 보는 순간 무무는 난생 처음으로 큰 충격과 전율을 받았다.
그 동안 현세는 물론이거니와 벽의 너머에서 이런 괴물을 본 적이 없었다.
무무의 눈에 비친 미남자에게서 흘러나오는 역설적인 검은 빛은 끝이 보이기 힘들 만큼 사방을 뒤엎고 있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강함이었다.
처음으로 전력을 다 할 상대를 만났다.
아니 다 한다고 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존재였다.
무무 무적(武無 無敵) 177화 <맺음화 뒷이야기> (完) 中
천마의 재림[81][82][스포일러]그 동안 현세는 물론이거니와 벽의 너머에서 이런 괴물을 본 적이 없었다.
무무의 눈에 비친 미남자에게서 흘러나오는 역설적인 검은 빛은 끝이 보이기 힘들 만큼 사방을 뒤엎고 있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강함이었다.
처음으로 전력을 다 할 상대를 만났다.
아니 다 한다고 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존재였다.
무무 무적(武無 無敵) 177화 <맺음화 뒷이야기> (完) 中
실제로 나노머신을 통해 날로 먹는 장면들이 많기에 재능이 부각되는 경우가 별로 없어 독자들 입장에서는 범재(凡才)라 생각될 수도 있지만[84] 아무리 시간대를 뛰어넘는 기술의 도움을 받았긴 하나 대세의 흐름을 읽을 줄 아는 통찰력과 그에 맞는 상황 판단력[85], 무위를 특정 경지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기(氣)'에 대한 깨달음, 주어진 단서나 상황을 분석하는 지능[86] 등 자질만 따진다면 천마신교 역사상 최고의 천재다. 이를 증명하듯 마도관 졸업 전에 무상의 경지인 화경(化境)에 도달했으며,[87] 초대 천마가 포기했던[88], 극도신무와 천마검공의 융합을 성공시켰다.[89]
극도신의 수작과 나노 머신도 없어 패널티만 가득했던 두번째 시간축에서도 결국 교주 자리에 오르고 미래의 후손들에게 초대 천마를 제외한 역대 교주 중 가장 강했다고 평가 받는 것부터가 천여운의 재능이 범상치 않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초대 천마와 비교하면 수준이 낮아보일 수 있으나, 천여운 역시 한중월야 유니버스 전체를 통틀어도 천마조사를 제외하면 재능과 무력, 누구에게도 꿇리지 않는다. 아무런 패널티나 기연이 없던 시간선에서도 자연경에 올랐으며[90], 천마의 비기인 무상천마검을 나노의 보조 없이 두어번만에 깨우쳤다. 후손 천무성이 19년간의 노력 끝에 무상천마검을 다룰 수 있게된 것과는 크게 대조된다.
종합하자면, 천여운은 명실상부 한중월야 유니버스 세계관 최강자 중 한 명이다
6.1. 전적
EP[91] | 상대 | 결과 | 비고 |
1 | 복마단의 단원들 | 패 | 무공을 배우기 전 |
13 | 허봉 | 승 | 허봉 기습, 나노머신 긴급 방어 모드 |
20 | 천무금 | 승 | |
26 | 천원려 | 승 | 천원려의 오른팔 절단 |
32 | 염파 | 승 | |
37 | 상문여 | 승 | |
41 | 천종섬 | 승 | 천종섬의 단전 파괴 |
45 | 백오 | 패 | |
50 | 호진창 | 승 | |
52 | 평학 | 승 | |
56 | 하일명 | 승 | 하일명 역혈마공 사용 |
57 | 천유찬 | 승 | 천유찬의 오른팔 절단 |
62 | 우소정 | 승 | |
65 | 사파 연맹의 죄수 | 무 | 우호법 섭맹 난입 |
67 | 상문여 | 승 | |
72 | 천경운, 천경운 패거리 | 승 | 천경운의 오른팔 절단 |
76 | 천마검의 검조각 | 승 | |
81 | 백오 | 승 | 백오 참수 |
84 | 경표, 항유직, 부양강, 백철구 | 승 | |
90 | 환의 | 승 | |
97 | 연무화 | 승 | |
104 | 무진원 | 승 | |
110 | 사현 | 승 | |
119 | 마라겸 | 승 | |
120 | 경본기 | 승 | 경본기 역혈대라신공 사용 |
121~188 | 그 이후의 모든 적들 | 승 | |
24+a전 21+a승 2패 1무 승률 90+a%[92] |
7. 여담
- 팔을 많이 자른다. 오죽하면 3B2S 스튜디오 사이트에 팔 모아서 좋아하는 천여운의 낙서가 있을 정도. 이 때문에 독자들이 암 콜렉터(Arm Collector)라고 놀린다. 다만 천여운 입장에서는 죽이는 것을 제외한 방법 중 팔을 자르는 게 가장 효율적인 무력화 방법이긴 하다.
전지적 독자 시점 웹툰판에 등장해 시나리오가 재미없다고 나노 마신 보러간다고 한다. 이때 성좌명이 팔을 뜯는 무림 공자(...)
- 선인형 주인공이 아닌 안티 히어로 느낌의 주인공이였으나 이마저도 퇴색돼서 그냥 악인 그 자체가 된 케이스다. 제일 문제가 초대 천마처럼 누구에게나 존칭을 하지만 들이 받을땐 들이 받는 성격인 한중월야 주인공들과 다르게 자기 보다 약하면 반말이고 승부를 장담 할 수 없는 이들에겐 존댓말로 일관한다. 심지어 안 비춰져서 그렇지 6대 종파를 없앨때 분명 어린 아이들도 섞여 있었을 것이다. 게다가 어머니 복수의 대상 뿐 아니라 그의 아들까지 부모가 보는 눈 앞에서 죽임으로서 최악의 인간 쓰레기임을 몸소 증명했다. 작품 연령대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불쾌하단 댓글도 심심치 않게 달릴정도.[93] 만약 죽은 어머니가 아들의 이런 모습을 보고 좋아하실지는 안 봐도 비디오다.
- 작가의 후속작 무무 무적에서 마지막 짧은 번외편 에피소드의 팬서비스 형식으로 등장한다. 금모 구미호와 함께 경계 저편에서 무무 무적의 주인공 무무와 만나는데 호승심을 느끼고 겨루게 된다. 시작부터 천공섬광을 펼치며 전력으로 무무와 맞부딪히는 장면으로 본작이 종료된다.
한편, 이로 인해 세계관이 모두 연결된 한중월야 작품의 시간대에 혼선이 한 때 생겼는데 경계 저편은 시공간의 개념이 다르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등선 후 두 인물의 만남이 각 작품의 시간대를 의미하지 않는다. 아예 먼훗날이라는 말도 있었고 누가 먼저 등선했는지 여부도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이후 연재작인 괴력난신에서 과거의 천마조사와 무무의 후손이 서로 만나는 모습이 나오면서 나노 마신의 시간대가 뒤쪽임을 암시한다.
- 괴력 난신 마지막 번외편에서도 등장한다. 무무 무적의 마지막 장면에서 이어지며 역대 한중월야 작가들의 모든 주인공들과 함께 등장하는데 여기서 드디어 천마조사를 만나게 되었다.
[1] 이름의 뜻은 검을 려에 구름 운 자로 검어지는 구름을 뜻한다. 조부이자 전대 태상교주인 천인지가 지은 이름이다.[2] 마도관 폐관 수련이 끝난 이후[3] 계란 후라이[4] 차려진 것을 보고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언급한다.[5] 다른 건 몰라도 어머니가 미독에 살해당했기 때문에 이것만큼은 극도로 혐오한다. 천종섬이 미독을 사용하여 백기를 독살시키려는 것을 눈치채자 곧바로 앞뒤 안가리고 참교육시키려다가 패드립을 치는 바람에 불구로 만들었으며 몇 년뒤, 천종섬을 불구로 만들 때 너희 같은 쓰레기 족속들은 살려두고 싶지 않다고 언급한 대로 독마종도 백오를 시작으로 한 사람도 살려놓지 않고 멸문시킨다.[6] 작중 정파가 대부분의 인물이 좋게 나오질 않아서 천여운한테 걸린 사람은 곱게 넘어가지 못한다.[7] 천마신교 사기에 적힌걸 봤을때부터 정색했으며 천무성이 언급할 때도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다.[8] 극도신이 계획에 성공한 시간대 중 2900년도의 후손. 천여운에게 나노머신을 주입해준 인물이다.[9] 이름은 마신강림 외전에서 공개되었다.[10] 천여운이 행방불명된 시간선에서 2060년대까지의 후손[11] 천우진과 형제 사이[12] 천유성과 천유장은 둘 다 천우진의 아들이자 형제이다.[13] 극도신으로 인해 자연경에 도달하지 못해 사망한 시간대의 칭호.[14] 사실상 고정 칭호이다.[15] 나노 마신과 마신 강림의 세계관에서 오리지널 시간선이자 극도신이 있던 시간선.[16] 극도신도 처음에는 게이트의 위험개체들을 물리치며 영웅이 된 천여운을 동경하던 평범한 무인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단순히 동경하는 것을 넘어 그의 자리를 빼앗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고 천여운이 그에게 잘 대해줄수록 오히려 자신을 무시한다 생각하여 더욱 시기심과 열등감을 키워나갔다. 아무리 무(武)를 갈고 닦아도 불노불사의 몸에다가 자연경에 오른 천여운을 능가할 수 없자 시간여행을 계획하게 된 것.[17] 극도신의 계획으로 인하여 완절마제로 격하된 시간선.[18] 천여운의 아버지가 지닌 "마주" 등의 별호[19] 나노마신 본편 시간축. 즉, 나노마신의 무대가 된 시간축이다.[20] 천여운의 몸에서 하는 것이 말하고 일하는 거라 말할 나(喇)와 일할 노(勞)를 붙어서 나노라 이름 붙었다.[21] 검의 경우 천마검공을 쓰자마자 산산조각이 나면서 부러졌고, 도 또한 5단계 시험 동굴에서 청옥석을 뚫기위해 도를 사용하여 천마검공을 써서 부러진다.[22] 과거 천마조사가 승천하는 이무기를 타락시키기 위해 잘라냈었다.[23] (다이아몬드)경도 10[24] 오히려 현철장에 흠집을 내었다.[25] 다만, 독마종주 백오가 파마독경 8층까지 시전했을 때에는 백룡도로도 독을 완전히 막지는 못했다.[26] [27] 장호위[28] 접무(蝶舞)[29] 일곱 식이 연달아 이어지는 초식[30] 원작소설 92화에서는 무연참격(舞聯斬擊)이라고 나온다. 설정오류로 추정됨.[31] 절정의 고수 상대 가능[32] 초절정의 고수 상대 가능.[33] 화경의 고수 상대 가능[34] 보통 심법은 가부좌 혹은 누운 자세에서 운기조식(運氣調息)을 하지만 천마검공의 심법은 식을 펼치면서 운기조식을 한다. 일반적인 심법보다 운기 효율성이 월등하다.[35] 검마가 극도신무를 상대하기 위해 청옥석에 새겨진 천마검공을 상대로 파훼 검법을 단련한 흔적[36] 검마는 대련 전에 천마검공 초식을 비급서에 정리해 교주전에 비치해두었다.[37] 운기요결(運氣要訣)[38] 운기 경로를 알지 못하면 파괴력이 떨어지고 몸에 무리가 와서 비효율적이다.[39] 비급서재 방문 시간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애초에 정상적인 방법으로 익히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40] 최소한 한철(寒鐵)로 만든 검만이 버틸 수 있다.[41] 거기에 극도신에 의해 잘린 검마의 팔도 팔에 남은 극도신무 검흔을 보존하기 위해 냉동보관하고 있었다.[42] 현경 이상[43] 도법을 제대로 익히지 못한 일반 문주들은 검법, 권법 등으로 대처한다.[44] 당시 살해된 우호법과 호법전 무사들[45] 마도관 지하보고 6개, 폐검곡 절벽아래 2개[46] 발도술[47] 3, 4, 8초식은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48] 후속작 괴력난신에서 3, 4초식의 이름이 공개되었다.[49] 천마검공과 비슷한 초식이 남겨져 있었음[50] 악의는 사천 악가의 8대조 조상이다.[51] 투호풍신권의 부족한 점을 보충했다.[52] 나노마신 255화에서는 현경의 경지에 오른 고수라면 누구나 펼칠 수 있다고 나오지만 마신강림 42화에서는 현경의 고수도 흉내낼 수 없다고 나온다. 다만 현경의 경지에 오른 허봉이 능공허도를 펼치는 것을 보면 설정오류인 듯.[53] 심법으로 주변의 기를 쌓아 만든 내공과 달리 인간의 근원적인 생명력으로 선천진기(先天眞氣)라 불린다.[54] 도를 사용하면 이기어도술, 그 외 다른 병장기도 가능함[55] 1각 = 약 15분[56] 1각 = 약 15분[57] 천마검공이나 극도신무, 무상천마검은 말할 것도없고 마신검공도 폐검곡에서 천마조사가 남긴 검흔으로 만든 기술로 베이스가 천마검공이기도하고 미완성한 검식을 본인이 완성한거니 오리지널이라고하기엔 애매하다. 그나마 공간검이 있긴하다.[58] 나노마신 55화[59] 마신강림 4화[60] 극도신, 도주, 황헐 등 생사경 이상의 경지에 오른 극도육무문의 고수들[61] 투신 악의[62] 대장로 문란영[63] 백기[64] 생사경에 극에 도달하지 않아도 원리를 안다면 사용은 할 수 있으나 완벽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생사경의 극에 도달해야만 한다.[65] 천마조사는 무상천마검을 '모든 만물을 완전히 멸할 수 있는 검'이라고 설명함[66] 어떤 식으로 공격해도 죽지 않는 S급 게이트에서 나온 괴물. 접근 자체가 금지됐다는 뜻의 'Restricted Area'의 이니셜.[67] 에필로그에서는 서로 술잔을 기울이는 등 평범한 부자관계로 회복한 듯 하다.[68] 극도신을 찾을 목적으로 함께 비밀 조직을 만든 천인지의 동료인 다른 정파 고수들도 있었으나 그 자리에서 사망하였다.[69] 초반에 천여운이 백기에게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을 협박으로 받아들이는 바람에 백기가 분노했다. 하지만 천여운이 독 때문에 죽을 수도 있다고 해명하자, 바로 사과를 했으며 진짜 미독에 걸린것을 확인하자 천여운에게 진 빚을 갚으려고 했다.[70] 천여운이 징계를 마치고 호진창 교두에게 명찰을 받자, 백기가 천여운에게 무릎을 꿇으며 모두가 보는 앞에서 본인들의 사정을 말한다. 사실은 이것도 고왕흘의 계획이었다.[71] 여담으로 극도신은 자연경에 도달하기 위해 작정하고 시간을 거슬러 온 시간 여행자다. 그 역시도 자연경에 도달한 마신 천여운을 목표로 열심히 수행했으나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자연경에 도달하기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그가 있던 시대에서는 환경오염으로 사라져버린 오령의 진원을 흡수하고자 시간을 거슬러 온 것인데 악의는 영물의 진원 하나 흡수하지 않고 죽기 직전 자연경에 도달해버렸으니, 어쩌면 천여운보다 극도신에게 치욕을 준 상대는 악의일지도 모른다.[72] 패배를 인정 할 수밖에 없는 상태에 몰리게 된다. 종파가 궤멸한다던지 단전이 폐해진다던지 팔이 잘려진다던지 아예 죽어버린다던지..[73] 독자들에게도 자신들이 뒤통수 쳐놓고 동맹 운운하는 무림맹이라며 까인다. 정파가 정파같지 않은 무림맹[74] 도주, 태상, 사령, 문주들의 대부분을 잃었다. 무엇보다 신으로 떠받들여지는 개파조사 극도신마저 죽이게 된다.[75] 가짜 천마검과 가짜 천여운의 옥패를 만들고 천마의 의지를 이었다고 거짓말을 쳤다.[76] 마기까지 체내에 존재하지 않게 하여 천여운의 통제를 막는 치밀함까지 보였지만, 개수작이라는 것이 들통난 시점에서 자연경의 고수인 천여운을 막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였기에 죽은 것. 천여운도 하지 않았으면 죽을 일도 없었다고 지적하였다.[77] 그나마 2할 정도 써본게 SS급 게이트 키퍼인 유소화. 자신에게 자연지기에 역량의 일원화까지 쓰게 만든 그녀를 높게 평가했다. 물론 그래놓고 팔자르고 나노폭탄 심어놨다[78] 오령의 속성을 담은 무형검으로 펼친 역량의 일원화조차 막아냈다.[79] 천여운이 허락하지 않아 아들인 천우명은 어머니라 부르지 못한다.[80] 참고로 이때는 심상 세계라서 나노머신의 보조를 받을 수 없는 환경이다.[81] 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초대천마와는 크나큰 차이가 있다. 초대는 무공을 익힌지 반년도 안돼서 순수재능만으로 생사경에 오르고 무공은 쳐다보는 것 만으로도 사용가능하다. 하지만 천여운은 나노라는 사기템을 이용해도 반년만에 오르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저 일반인의 눈으로는 천여운이나 초대 모두 넘사벽이어서지 실제로 차이는 엄청나다. 사실 이건 초대 천마가 한중월야 유니버스에서도 최고의 재능을 가진 말도 안 되는 괴물이기 때문인데, 예시로 천마조사의 아내가 3년 안에 화경에 오르면 노예가 되겠다는 내기를 걸었는데 2달만에 오르는데 성공해 필사적으로 내기를 무마시켰다. 사실 초대천마는 100퍼센트 인간이라고 할 수도 없는 존재다.[82]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인 절대 검감의 주인공인 소운휘는 7년 가까이 도화선에서 수련을 받으며 현경의 경지에 올랐고, 나노마신의 최종 보스인 극도신의 경우 영물의 진원을 두 개나 얻고도 현경의 경지였으나 천여운은 화경의 극에 오른 후 약 3달만에 현경의 경지에 올랐으며, 영물의 진원 하나만으로 생사경에 오르는 등 극도신이나 진운휘 이상의 재능을 가졌음은 분명하다.[스포일러] 천마조사의 능력이 공개된 이후로 거의 헛소리를 넘어선 망언 취급당하고 있다. 나노가 있어서 할 수 있던 천공섬광이나 무술의 습득의 경우 천공섬광은 본인의 연산과 공간지각력으로 별 문제없이 사용하고 나노를 이용해도 무술을 습득하는데 몇 시간 걸린 천여운과는 달리 천마조사는 길어봐야 30초 안에 익히는데 성공했다. 심지어 화경에 도달하는데 3년 걸린 천여운과 달리 깨달음이 아닌 벽을 깨부수는 방법을 유추해 무공을 배운지 단 2달만에 화경에 오르고 진원을 취하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을 보겠다는 일념으로 반 년만에 생사경을 뚫은 것도 모자라 며칠 뒤에 탈각 직전까지 가는 등 비교자체가 천마조사에게 모욕인 수준으로 재능의 차이는 천지차이였다.[84] 나노마신 초반부의 댓글 대부분의 내용이 핵쟁이라는 얘기가 빠지지 않는다.[85] 천유찬의 뒷공작을 파악하자마자 나노의 도움과 변장을 이용해서 역습을 가하거나, 현마종에서 이이제이를 노릴걸 예상하고 오히려 함정을 파서 현마종의 천무연을 궁지에 몰리게 만들었다.[86] 봉마동의 지도를 파악해서 숨겨진 방을 찾고, 이무기와 싸울 때 늪의 수위와 공격할 때 물소리가 없음을 알아채고 환영임을 즉시 알아챘으며, 성장 환경상 자신의 부하들도 자연스럽게 하는 전음을 할 줄 모르지만 전음을 할 때 나오는 특징(울대의 미세한 진동)을 즉시 파악하고 시험에 통과할 때 써먹는다.[87] 같은 소교주 후보자들 중 마도관 기간 내에 화경의 경지에 도달한 것은 천여운 단 한 명 밖에 없으며, 천여운을 제외한 사람중 가장 최근의 사례가 전 태상교주인 천인지로 작중 시점에서 70년 전이다.[88] 사실 초대 천마도 일반적인 몸뚱이는 아니라서 폐검곡의 싸움 만으로 극도신무를 습득한 상태였다. 괴력 난신에서 밝혀지길, 마검공과 극도신무의 융합은 할 수 있었으나 몇번 휘두르고 나서 본인 말고는 아무도 못 익힐 무공이 될 것임을 깨닫고 불가능이라 남긴 것이다.[89] 다만 극도신무 자체가 극무 지체를 극도로 익히지 않는 한 제대로 익히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있다. 천여운은 나노의 기능을 이용해 신체 근육을 극무지체를 완벽히 익힌 몸으로 조정했기에 익힐 수 있었던 것이다.[90] 구전으로나마 전해져 전설로 여겨지던 생사경이나 자연경과는 달리 공허경과 여의경은 사실상 존재 자체가 중원에 알려지지 않았다. 애초에 존재 자체를 모르던 경지이므로 자연경 이상으로 오르지 못했다는 저평가를 하기에는 애매한 점이 있다[91] 웹툰 기준[92]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93] 왜 그리됐는지 이해하는 사람들도 있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