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斬術만화 《블리치》에 등장하는 개념. 참백도 전술의 줄임말로, 사신들의 전투법인 참권주귀 중 하나인 참에 해당한다.
2. 상세
문자 그대로 참백도를 이용하는 전투법으로서 시호인 요루이치나 쿠나 마시로, 귀도중 출신 정도를 제외하면 사신들은 참술을 주력으로 싸우는지라 참권주귀에선 제일 비중이 높고 제일 중요한 개념이라 볼 수 있다.다만, 참백도를 들고 휘두른다고 전부 참술로 취급되는 것은 아니며, 참백도의 능력을 끌어내서 싸우는 것을 참술이라 칭한다. 가령 자라키 켄파치는 참술을 운운하기 이전에 참백도의 이름조차 몰라서 참백도의 힘을 전혀 끌어내지 못했으며 vs자라키전까지의 이치고 역시 그냥 칼을 휘둘렀을 뿐, 참술을 사용했다고 할 수준이 아니었다. 당시 이치고의 내면에서 화이트는 이를 "이름만 듣는다고 그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라고 꾸짖었으며 참월 아저씨는 참백도와 소통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만 싸우려는 자라키를 보며 자라키의 참백도는 비명을 지르고 있으며 피차 신뢰하지 않는 자들끼리 싸워봐야 힘만 깎여나갈 뿐이라고 디스했다.[1]
결국 이치고는 자라키의 싸움에서 참월 아저씨와 화이트의 도움, 그리고 만해 훈련을 통하여 참월의 진짜 능력인 월아천충을 배움으로서 진정으로 참술을 배우고 자라키도 천년혈전에서 우노하나와의 싸움을 통하여 자신의 참백도의 이름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진정으로 참술을 사용하기 시작했다.[2]
3. 관련 항목
[1] 실제로 해당 장면에서 자라키의 참백도는 자라키가 해방한 영압에 날이 서는 것은 커녕, 자라키의 영압에 날이 깎여나가고 있었다. 결국 이 차이가 둘의 승부에서 승패를 갈랐으니 참술을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하느냐 아니냐의 차이는 제법 크다.[2] 애초에 자라키 자신도 이치고와의 싸움에서 참술의 필요성을 인지했지만(자신의 참백도에게 이름을 묻는지만 아무 소리도 들리지않았다) 자라키의 위험성을 경계한 소울 소사이어티 수뇌진이 자라키가 참술을 배우는 걸 막고 있었기에 힘으로 밀어붙이기만 했던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