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ャーリー忍者 / Charlie Ninja
1. 개요
1995년에 슈퍼 팡으로 유명하고 캐논 댄서등을 제작한 미첼(Mitchell/ミッチェル)에서 만든 런앤건 게임.닌자를 조작해 악당들을 쓰러뜨리는 심플한 진행 방식, 밝고 경쾌한 톤의 배경들과 미국 코믹스를 보는 듯한 독특한 연출, 깔끔한 BGM이 인상적이다.
배경은 미국인데, 세계관은 이것저것 뒤죽박죽으로 섞여 있어서 서부 시대도 보이고, 전쟁터도 보이고, 슬럼가도 보이고, 미식 축구 경기장도 보이는 등... 그야말로 엉망진창. 거기다 주인공부터 안 어울리게 미국에서 닌자질을 하고 있으며, 악당들도 어딘가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모습에, 람보, 게이, 여장치어리더, 제이슨 등 온갖 패러디와 코믹한 요소들로 가득하다.
여자가 단 한 명도 등장하지 않는 게임이기도 하다. 중간에 치어리더가 나오지만 사실 수염난 남자가 여장한거로, 패면 걸걸한 남자 목소리가 나온다. 더불어 키스 공격도 하는데 색깔이 보라색이다. 4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나오는 화면에 잘 보면 엑스트라로 나오기는 한다.
플레이어 캐릭터의 이름은 엔딩에서 언급되며 1P가 로이(ROY), 2P가 론(LON)이라고 한다. 친구거나 일란성 쌍둥이로 추정된다.
2. 일본에서는 발매되지 않은 작품
분명 일본회사가 만든 게임인데도 어찌 된 이유인지 일본에서는 발매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여기에 언급된 바에 따르면 로케테스트까지는 진행했다는 모양, 그래도 일본어로도 플레이가 가능한 흔적이 남아있는걸 보면 발매하려다가 무산된 쪽에 가까운 듯 하다.일본에서 미발매된 작품이기 때문에 당연히 전일기록 같은건 찾아볼 수 없다. 반드시 일본 국내에 발매되어야 집계한다는 당시 게메스트(現 일본 하이스코어 협회)의 규칙에 정면으로 위배되기에 여태까지 그래왔고 지금도 그렇듯이 본 게임 판권을 가진 회사가 정식으로 일본에 (아케이드판을) 발매하지 않는 이상 집계될 일은 영원히 없다고 봐도 된다.
에뮬레이터까지 포함하면 비공식적 최고기록은 ALPHA의 142.4만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에뮬레이터로 플레이해서 뽑은 스코어에 불과하가에 비공식에 불과하며 2019년 현재까지도 전일기록은 일본에 정식으로 발매되거나 (일본에서 미발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하이스코어 협회에서 이 게임을 집계대상으로 편입시키지 않는 이상 볼 일은 전혀 없다.
참고로 로케테스트 버전의 일본판 롬이 2009년에 덤프되었는데 난이도가 기존 버전보다 엄청 높아졌고 무엇보다도 컨티뉴가 안된다.
3. 조작 방법
기본적으로 조이스틱과 A, B 두개의 버튼을 사용한다.- A: 기본샷은 표창 투척이며, 적과 근접하면 등 뒤의 칼로 공격한다. 참고로 칼로는 적의 탄환 등을 없앨 수 있으며, 데미지도 2로 기본 표창에 2배인데다 연타하면 공격 속도도 엄청나기 때문에 근접하면 졸개는 물론이고 보스의 체력도 순삭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가까이 있는 상자나 드럼통을 적에게 던질 수도 있다.
- B: 점프. 2단까지 가능하다. ↓ + B로 아래칸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 A + B: 일정시간 무적이 되는 도롱이 숨기(투명). 게임 특성상 단순히 움직임으로 피하기가 매우 힘든 적의 공격이 많기 때문에 기술을 잘 써야 순조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공격시 바로 캔슬 가능.
- →↓→ + A (드래곤 슬래시): 칼을 찌르며 돌진하다가 위로 솟구치는 공격을 한다. 커맨드를 입력 후에 A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은 돌진이 유지되고 A버튼을 떼는 순간 솟구치며 기술이 끝난다. 솟구치는 순간까지 무적 판정이 있으며 A 버튼을 누르고 있어도 일정거리를 돌진하면 끝난다. 무적 판정으로 졸개나 지형을 뚫고 갈 때 유용하지만 기술을 쓴 뒤에 빈틈이 많아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참고로 돌진 데미지는 4, 솟구치는 데미지는 이 게임 최고치인 6이다.
- ↓→ + B (허리케인 블레이드): 위로 회전하면서 상승하는 공격을 한다.
선풍각데미지도 4나 되고 떠오르는 중에 좌우로 올라가는 방향을 조절도 가능하다. 심지어 스테이지 5의 점프로는 뚫을 수 없는 벽이나 적들도 관통하며 지나갈 수 있는 유용한 무적기이나, 마찬가지로 사용 후 빈틈이 많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 ↑→ + A (드래곤 스핀): 통통 튀어오르며 롤링 어택을 한다. 자세히 보면 몸으로 구르는게 아니라 칼을 잡고 구르고 있다. 데미지는 4. 기술이 끝날 때까지 다 뚫고 가는 위의 기술들과는 다르게, 적 한 명에게 맞추면 그 자리에서 살짝 튕겨나면서 바로 기술이 끝난다. 그래도 속도는 굉장히 빠르고 적을 못 맞추면 즉각 원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동용으로는 좋다. 다만 적에게 히트한 후 잠시 동안은 완전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에 적이 많거나 트랩이 많은 곳에서 남발했다간 순식간에 사망할 수가 있다. 상황에서 따라선 위의 두 기술보다도 훨씬 위험한 상태에 처할 수가 있다.
4. 아이템
보통은 상자/오크통/드럼통을 부수면 나오지만, 적을 없애도 가끔씩 나온다.- 돈주머니: 스코어링 아이템. 종류는 흰색 작은 주머니/파란 주머니/빨간 주머니/노란 주머니가 있고 각각 200/400/1000/5000점이다.
- 하트: 생명력을 1 회복시켜준다. 생명력이 꽉 차있을 때에는 나오지 않고 대신에 돈주머니가 나오게 된다. 당연하지만 풀피일 때 먹어봐야 아무런 효과가 없다.
- 시계: 제한 시간을 늘려준다.
4.1. 보너스
앵무새(?) 모양 아이템[1], 마지막 스테이지를 제외한[2] 각 스테이지 곳곳에 5개씩 숨어있다. 10개를 전부 모으면 그 스테이지 종료 후에 보너스 스테이지에 들어갈 수 있다. 점수는 한 스테이지 내에서 먹을 때마다 2배 씩 늘어나 200에서 3200까지 올라간다. 보너스스테이지 간다고 좋은건 아니다.대부분 이게임 고인물들도 모르는점은 보너스스테이지 한번가면 다음 스테이지 보스부터 체력이 1줄더 증가한다. 두번 가게되면 2스택이다... 즉 마지막 보스 체력이 2줄 증가가 돼서 단단해진다. 특히 타임어택에 민감한 유저들은 일부러 보너스 스테이지를 안간다.- 스테이지 1: 시작하자마자 좌측 구석 표지판, 모자 쓴 선인장, 인디언 밑에 표지판, 상자 안x2
- 스테이지 2: 맨 처음 람보가 보이는 언덕 나뭇잎 사이, 끊어진 다리 오른쪽 아래, 드럼통 안x2, 다리 밑 쪽,
- 스테이지 3: 시작하자마자 좌측 구석 구멍, 하트 스프레이, 2층 창문,
- 스테이지 4: 마스코트 스프레이, 드럼통
4.2. 무기
A키를 눌렀을 때 수리검의 성능을 바꿔준다.- 십자 수리검: 기본 무기. 데미지 1. 속도도 빠르고 일직선으로 쭉 날아간다. 기본 무기지만 굉장히 좋은 무기이다.
- 창수형 수리검: 쓰레기. 데미지 1. 45' 각도로 정면, 위, 아래를 번갈아서 날린다. 당연히 바로 앞에서 날리지 않는 한 기본 무기인 십자 수리검 데미지의 1/3 수준이란 것. 먹었다면 당장 다른 무기로 바꾸도록 하자.
- 삼지창 수리검: 이 게임 최고의 무기. 데미지 1. 약간의 유도 기능을 가진다.
- 쿠나이 수리검: 데미지 1. 맞춘 곳에 칼질을 한 것처럼 적의 탄환을 지우는 검기를 만든다.
- 부메랑 수리검: 데미지 3. 발사하면 위로 한바퀴 돌아 다시 자기쪽으로 돌아오며 적의 탄환도 지울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수리검들과는 달리 화면상 1발밖에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연사력이 상당히 떨어진다[3]. 수리검을 많이 써야하는 보스 전에서도 좋지 않다.
- 파워(P): 해당 수리검의 효과가 멋지게 바뀐다(특히 기본 표창이 제법 화려하게 변경). 데미지는 변함 없다. 기본 수리검이 밋밋하다보니 P를 먹는 유저들도 있는편.
5. 스테이지
모든 보스 공통으로 패배시 "I give up." 항복한다.5.1. 1스테이지
서부 풍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스테이지로 배경에 맞게 카우보이들이나 인디언들이 적으로 등장한다. OST는 황야의 무법자를 조금 바꾼 것.- 카우보이: 체력 1. 난쟁이 카우보이들로 이 스테이지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적들이다. 총을 쏴서 공격한다.
노랑: 이동, 점프 가능. 좌우로 플레이어가 있으면 총을 쏜다.
보라: 이동 불가, 좌우로 총을 쏘지만 건물 안에서는 8방향 공격 가능.
녹색: 오크통(체력 2) 안에 들어가 총을 쏘거나 다이너마이트를 던지거나 그대로 오크통으로 들이받는다. 밖으로 나오게 되면 무조건 도망친다.
- 인디언: 체력 4. 도끼를 든 키 큰 스킨헤드 인디언들. 도끼를 던지거나 대머리독수리를 소환해서 공격한다.
빨강: 도끼 공격만 한다.
파랑: 도끼 공격, 대머리독수리를 소환.
녹색: 이동, 점프 가능. 도끼 공격, 대머리독수리를 소환.
- 대머리 독수리: 체력 1. 대개는 원주민이 소환하지만 가끔 그냥 나올 때도 있다. 딱히 공격하는 건 아니지만 닿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 브루스: 1스테이지의 보스. 체력 40.
총쏘기: 평범한 연사 공격. 가운데에서 쏠 때는 양쪽 전부를 쏜다. 가끔 점프로 2층까지 올라와서 쏜다.
스핀점프 1: 어느 정도 공격을 받으면 스핀점프로 전방향 공격을 하며 자리를 바꾼다.
스핀점프 2: 체력이 얼마 남지 않으면 계속해서 스핀점프만 한다.
5.2. 2스테이지
전쟁터인지 서바이벌장(?)인지 모르는 어느 깊은 숲 속이다. 주로 군인들이 적으로 등장한다. 이 맵부터는 중간에 낙사 포인트가 있어서 아차하면 한 방에[4] 죽을 수도 있다.- 군인: 체력 3. 졸면서 서있거나 갑자기 앞뒤에서 혹은 참호 안에서 튀어나와서 공격한다. 기본적으로 8방향까지 조준할 수 있다.
녹색: 일반
파랑: 가끔씩 전방향 공격
빨강: 아이템 드랍.
- 람보: 체력 4. 높은 지점에서 불화살을 날리거나 바주카포를 쏜다. 나무 위에 숨어있다가 주인공을 덮치며 나타나는 놈들도 있는데, 분명 칼로 내리꽂는 것 같지만 데미지는 들어오지 않고 밟아서 기절만 시킨다. 이쪽은 어째서인지 체력이 5다.
- 탱크: 체력 6. 대포를 쏜다. 포신이 주인공의 키보다 크기 때문에 오히려 점프를 하거나 고지대에 있으면 맞게 된다. 다만 없애도 T-72마냥 포탑만 사출되고 몸체는 남아서 불을 만들기 때문에 주의해야하는 적.
- 헬기: 공중에 나타나 썩소를 지으면서 리모콘으로 폭탄을 투하한다. 폭탄이 땅에 떨어지면 그 자리에 불기둥을 만든다. 참고로 처치 불가능.
- 지뢰: 제거가 가능한 적이므로 여기 기재한다. 꽤 넓은 반경에 폭발 데미지를 주며, 적절한 거리에서 자폭을 유도시키거나 점프로 피하자.
- 철조망: 체력 3. 닿으면 데미지를 준다. 점수도 안 준다.
- 샌더슨: 2스테이지 보스. 체력 50. 허리에 대포 달린 유아용 튜브를 타고 등장. 체력이 15 이하가 되면 도망치면서 부하들과 함께 싸운다."Fire!""Alright, Soldier!"
지상에서 대포: 터지면 총알을 퍼뜨리는 포탄을 쏜다. 첫번째 & 세번째는 십자형으로, 두번째는 X자형으로 총알이 흩뿌려진다.
공중 폭격: 일단 올라가면서 포탄을 흩뿌린다. 그 후에는 하늘을 날면서 불기둥 폭탄을 계속해서 떨어뜨린다. 의외로 쉬운 보스인데 점프해서 후방쪽으로 칼질 한뒤 도망가면 다시 칼질하면 된다.
도망: 고지대에서 수류탄을 던진다. 어느 정도까지 도망가면 주인공을 일격사시키는 공격력 3짜리 빨간색 탱크를 직접 탑승파여 공격한다. 근데 누가 여기까지 와...
5.3. 3스테이지
뉴욕(?)인지 시카고(?)인지 모를 어느
- 닌자 로봇: 체력 1. 갑자기 반투명하게 순간이동하여 나타난다. 가끔씩 잘못 소환(?)된건지 몸이 뒤틀린채로 나와서 그대로 터져버리는 놈도 있다. 종류가 꽤나 많아서 패턴도 다양하다. 참고로 마지막 스테이지의 복선이기도 하다.
검정: 머리에서 수리검을 꺼내 던진다.
초록: 복어처럼 몸을 부풀여 날아오르고 8방향으로 수리검을 날린다.
파랑: 이 스테이지에서는 패턴이 없다. 자폭용으로만 나온다.
- 레게 보이(?): 체력 2. 주로 담벼락 뒤나 매립장 안에서 나타나서 공격한다. 가까이 오면 도로 숨어버리거나 공격받으면 도망친다.
하얀 피부:새를 날린다. 이 때 새가 작정하고(!) 겨냥해서 버드미사일처럼 날아오는 경우도 있다.
검은 피부:화염병을 던진다.
- 게이 근육돼지: 체력 5. 근접할 경우 붙잡고 흔든다. 붙잡히면 하트 2개가 한번에 감소되는 위협적인 졸개다.
노랑: 공격당하거나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숄더 태클 자세로 육탄 돌진공격을 하는데 돌진 속도가 상당히 빠르니 주의.
초록: 이동x. 손을 흔들어 공인지 폭탄인지 모를 물체를 포물선으로 사정없이 던진다. 가까이 접근하면 멱살 잡히는 건 똑같다.
- 새: 체력 1. 위에 레게 보이가 소환하기도 하지만 다른 졸개들처럼 그냥 나타난다. 애매하게 주위에서 얼쩡거리다가 부딪혀 공격한다.
- 프레디: 3스테이지의 보스이자 찰리닌자 게임의 미친 존재감 시작부터 비범한 뽀뽀 제스처와
뽁~뽁~뽁... 뽁~뽁~뽁~뽁..찰진 사운드와 함께하는기술도 다양하다.얘만 설명이 왜 이리 많아;;ANG?"You got a Hot so"간접키스 공격: 플레이어가 원거리 공격시 찰진 뽀뽀와 함께하는 5발의 입술이 플레이어를 공격하는데 입술 주제에 유도기능이 있어서 보이면 잽싸게 도롱이 기술을 시전하거나 자신 있다면 베어서 없에주자. 안그러면 하트 2개가 한번에 날아간다아마 더러워서
입냄새: 가히 프레디 최고의 필살기. 하트 2개가 한번에 날아간다.존나게 더러워서 데미지를 받는다 카더라
장미꽃 엘레강스: 주로 2인 플레이 시에 볼 수 있다. 양쪽으로 접근 공격시 엘레강스한 자세로 좌우 양쪽으로 장미꽃을 3연발 던진다.턱시도 가면(?)
스카이 다이빙: 프레디가 일정적으로 시전하는 기술 온몸에 오라를 발산해서 담벼락 뒤에 숨은 뒤 개구멍에 머리를 내밀고 이리저리 살펴본후 공중으로우아하게날아서 내리찍는 기술 내려찍고나서 2~3초간 정지하는데 이게 페이크성이라 이때 괜히 접근해서 사시미질 했다간 위에 입냄새 맞고 골로 간다.
발악: 샌더슨과 마찬가지로 체력이 15 이하가 되면 도망가서 부하와 같이 싸운다. 멀리서 자리를 잡고 키스 공격과 입냄새 공격을 한다. 단, 입냄새는 가끔 나가지 않을 때가 있다보니 이 상황이 근접 칼질하기 유리하다.
5.4. 4스테이지
미식 축구 경기장. 수시로 폭탄공이 날아오며 정신사납게 하는 곳이다.- 볼보이: 체력 3. 무작정 돌진하며 지나간 곳에 폭탄공을 흘린다.
- 쿼터백: 체력 4.
백인: 멀리서 폭탄공을 던지거나 찬다. 상당히 정확하게 공을 던지는데다 화면 밖에서도 공이 날아오니 주의. 가까이 다가와 점프 공격을 하는 놈들도 있다.
흑인: 센터가 주변에 있을시 센터를 걷어차버리고 도망간다.
- 꼬마 센터: 체력 3. 색 구분은 없지만 패턴이 있으며, 유일하게 보스와 함께 싸우는 졸개이기도 하다.
패턴 1: 폭탄을 놓고 간다. 가끔 그대로 넘어져 자폭하는 경우도 있다.
패턴 2: 보스가 던지거나 흑인 쿼터백에게 발로 차인다. 부메랑처럼 화면 곳곳을 날라다니다가 죽는다.
- 치어리더: 체력 4. 참고로 여장남자다. 그것도 수염난 대머리에 목소리까지 걸걸하다. 키스를 포물선으로 떨어뜨리며 공격한다. 여담으로 유일하게 밟고 설 수 있는 졸개다. 죽이면 가발과 뽕이 튀어나온다.
- 베어: 보스 중에서 가장 무적패턴과 cc기, 그리고 부하를 잘 다루는(?) 보스이다. 1면 보스 브루스처럼 정면 승부로 끝을 본다."헛! 헛! 헛!"
패턴 1: 주기적으로 자리를 잡는 꼬마 센터를 던지는데 이 때의 센터는 흑인 쿼터백이 차는 것과 달리 화면 전체를 튕기는데다 무적까지 있어 꼬마 센터가 나오면 무조건 치워버리자.
패턴 2: 배치기를 하며 튀어오른다. 데미지는 입으니 공격하자.
패턴 3: 박치기를 하며 화면 곳곳을 날아다닌다. 정면은 무적판정이다.
패턴 4: 몸을 고속 회전시켜 헬기마냥 상승하더니관중석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은 후에땅이 울리는 배치기를 한다. 스치면 하트 2개, 직접 맞지 않아도 스턴에 걸린다. 이 패턴일때 무턱대고 도롱이를 시전하면 보스한테 닿아서 데미지 입으니 가급적 옆으로 피한 다음에 도롱이를 시전하자.
5.5. 5스테이지
최종 스테이지. 최종보스인 Dr.맥의 연구실이 배경이다. 뒤의 배경을 보면 3스테이지에서 소환되었던 닌자 로봇들이 제작되고 있다.- 닌자 로봇: 체력 1. 3스테이지와 같지만 좀 더 현란하고 집요하게 나온다. 숫자도 많아서 상대하기 녹록지 않다.
검정: 머리에서 수리검을 꺼내 던진다.
초록: 복어처럼 몸을 부풀여 날아오르고 8방향으로 수리검을 날린다.
파랑: 앞으로 전진하며 검으로 벤다.
보라: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뛰어오른 후 제트 부스터로 하강하며 벤다.
노랑: 뛰어오른 후 눈알 폭탄으로 불기둥을 만들고 사라진다.
- 제이슨: 하키 마스크를 쓴 제이슨처럼 생긴 괴한. 벽을 뚫고 나오거나 용액속에서 튀어나와 전기톱을 휘두르며 날뛴다. 닿으면 하트 2개가 한번에 감소되니 주의.
- 연구원: 체력 3. 마스크를 쓰고 광선총을 8방향으로 쏴댄다. 연사속도나 쏘는 각도도 2탄의 군인과 비교가 안된다. 심지어 죽으면서 쏘는 놈들도 있다.
- Dr.맥: 최종보스.I'll get you, You little wimp.
처음에는 패턴 1 뿐이지만 어느정도 데미지를 입히면 뒤로 도망간다. 쫓아가면 HP를 완전히 회복하고 거기에 추가 체력과 무장까지 장착해서 다시 덤벼온다. 거기서 또 쓰러뜨리면 위의 보스들과 같이 도주하면서 멀리서 미사일 등으로 공격한다. 낙사 지점이 많고 날아다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최종보스다운 까다로운 패턴.
패턴 1: 링 모양의 레이저를 위, 정면, 아래로 난사한다. 맞으면 석화가 되어버린다. 의외로 데미지는 없으나 주변에 졸개가 있다면 데미지를 입는다. 도롱이로 무조건 회피하자
패턴 2: 부스터를 점멸하다가 플레이어가 있는 곳으로 돌진한다. 그리고 천천히 후퇴한다. 도롱이를 너무 일찍 시전하면 중간에 풀려버리므로 타이밍 맞게 써야한다. 참고로 후퇴시에는 근접 잡기 공격을 하지 않으므로 성공적으로 회피했다면 칼질을 할 수 있다.
패턴 3: 추가무장을 장착하면서 생기는 패턴. 호밍 로켓 펀치를 날린다. 또한, 가까이 가면 손으로 잡아 내친다.
패턴 4: 역시나 추가무장 후에 생기는 패턴. 자기 주위의 8방향을 향해 콩알탄을 흩뿌린다.
패턴 5: 위, 정면, 아래를 향해 콩알탄을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