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07:24:31

차량정비


1. 개요2. 갈 수 있는 자대
2.1. 비행단2.2. 방유사 예하 부대(여단본부, 대대, 포대, 정비대 등), 방관사 예하 부대(일명 사이트)

1. 개요

공군 차량정비 특기. 특기번호 46313. 군수2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자대배치를 받는다.

2. 갈 수 있는 자대

777이나 안보지원대 같은 극소수 예외를 제외하면 사실상 거의 모든 부대에 갈 수 있다. 물론 가고 싶은 부대에 자리가 난다는 보장은 없다.

2.1. 비행단

비행단의 경우 기본적으로 수송대대 정비중대로 배속받지만 보급대대 항공급유반으로도 가고 운이 없으면 공병대대로 떨어져서 중장비를 만진다. 공병으로 갈 확률은 약 10% 정도.

수송으로 배치받으면 주로 비행단의 모든 차량과 군사경찰대대 장갑차까지 정비 보조한다. 병사들이 장갑차 정비하면 거의 고무발판만 오지게 교환한다

공병으로 배치받게 되면 당연히 공병장비들을 정비하는 것이 주요 업무.

보급으로 배치받으면 항공급유반으로 가서 급유차를 정비하게 되는데, 이곳은 야간비행 때마다 강제 야근이다.

2.2. 방유사 예하 부대(여단본부, 대대, 포대, 정비대 등), 방관사 예하 부대(일명 사이트)

사이트로 가게 되면 당연히 케바케지만 어지간하면 비행단보다는 편할 확률이 높다.

다만 사이트나 포대 같은 곳에는 군무원 정비사가 없는 경우도 있는데, 그 경우 군무원 정비사에 비해 전문성이 떨어지는 수송 부사관과 함께 정비 일을 해야 하다보니 차량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그 원인과 대처법을 몰라 손을 쓰지 못 하게 될 수도 있고, 소모품 교환 등에 소홀해지기 쉬워 차량의 상태가 안 좋아지기가 쉽다. 만약 정비 불량으로 인해 차량이 고장나 부대 업무에 중대한 차질이 생기거나, 최악의 경우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면 어마어마한 후폭풍이 몰아칠 수 있기 때문에[1] 그 점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갖고 항상 주의하며 근무를 해야 한다.
[1] 물론 1차적인 책임은 수송 부사관이 지게 되지만, 실무에 투입됐던 정비병들도 그 책임을 완전히 피해 갈 수는 없을 확률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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