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09 11:14:52

찌르기


1. 개요2. 비유적 표현

1. 개요

찌르기는 원초적인 공격방식의 하나이다. 베기에 비해 한 점에 의한 창의 꿰뚫기, 총의 쏘기, 활의 뚫기 등은 그 힘의 집약도가 높아, 적은 힘으로도 대상에의 유효 타격량을 줄 수 있고 치명적인 상처를 낸다. 이 점에 의해 찌르기는 전장에서의 주요 공격방식으로 여겨져 왔으며, 그 로마의 글라디우스 또한 주 사용방법은 찌르기였을 정도로 효용성은 높다. 심지어 현대의 날개안정분리철갑탄도 크게 보면 목표물의 장갑을 찔러 관통하는 무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갑옷, 가죽, 옷 등 방어 능력이 뛰어나 베기 어려운 상대에게 특히 효과적인 방식으로 원시인들은 조잡한 창과 활 따위로 두꺼운 털가죽으로 중무장한 매머드, 엄청난 덩치의 고래까지 사냥했고, 과거 냉병기 시대에는 갑옷을 입은 상대에게 유효타를 가할 수단이었으며 동구권에서는 상대의 두꺼운 옷 때문에 찌르기에 특화된 꼬챙이를 닮은 총검을 사용했다.

찌르기에 가장 특화된 무기는 다름아닌 이지만 찌르기에 특화된 도검류도 있다. 특히 레이피어, 에스터크 등이 찌르기에 올인한 대표적인 도검이며, 일본에서는 이런 찌르기 전용 칼을 돌검(突劍)이라고 따로 부르기도 한다.

인간을 제외한 생물들 중에서는 이나 전갈같은 작은 곤충이나 절지동물들이 주로 사용하는 공격, 방어 수단이다. 장미, 선인장 등의 가시도 넓게 보면 찌르기를 방어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2. 비유적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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