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01 19:47:42

질롱 베이스볼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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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별 엔트리2018-19 시즌 · 2019-20 시즌 · 2022-23 시즌
경기장 관련 정보질롱 베이스볼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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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질롱 베이스볼 센터 조감도.jpg
질롱 베이스볼 센터
Geelong Baseball Centre
개장 <colbgcolor=#fff,#191919>2002년
소재지 빅토리아주 그로브데일 3216
홈 구단 질롱 코리아 (2018~2023)
수용인원 5,000명[1]
규격 좌측펜스 98m
중앙펜스 116m
우측펜스 101m
잔디 천연잔디
더그아웃 1루(홈) / 3루(원정)

1. 개요2. 역사3. 특징

[clearfix]

1. 개요

빅토리아주 질롱에 위치한 야구장. 질롱 코리아가 사용했던 홈 구장으로 총 4면의 야구장이 존재한다.

2. 역사

질롱 베이스볼 센터는 빅토리아에서 열린 세계 마스터 게임과 동시에 2002년에 문을 열었다.

2006년과 2007년에는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 의 스프링 캠프가 있었고, 2020년 2월 두산 베어스의 1차 스프링 캠프 장소로 쓰였다. 2000년대 초에도 시드니에 위치한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 등과 함께 두산의 스프링캠프 장소로 쓰이곤 했다.[2]

질롱 코리아가 2018년 창단하면서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질롱 코리아가 사용하지 않는 기간에는 지역 사회인 야구 팀이 홈으로 사용한다.

3. 특징

수용 인원의 30%를 담당하는 1,500석의 계단식 좌석이 있다. 또한, 국제 표준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청소년 야구 대회 구장으로 쓰이기도 한다. 좌중간 담장 바깥에는 전자식 점수판이 존재하며 불펜 터널, 회의장과 식당, 실내 훈련 시설 등이 있다. 메인 스타디움은 안전하며 주차 공간이 충분한데 질롱이 인구수가 꽤 적은 도시인[3] 것과 달리 인근에 쇼핑몰이 있어 경기장 주변 유동 인구가 꽤 된다.

다만, 구장 관리에 대한 주 정부의 예산이 풍족한 편이 아니라 잔디 상태는 오락가락한다. 물론 이는 천연 잔디가 깔린 야구 전용 구장을 갖고 있는 호주 야구 리그 팀 대부분이 안고 있는 문제다.

타석으로부터 좌측 펜스와의 거리가 짧은 구조이기 때문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이 많이 나온다.

[1] 좌석은 1,500석으로 나머지는 입석이다.[2] 2022-23 시즌 중계 중 심재학 해설을 통해 알려졌다.[3] 2020년 기준 26만명으로 ABL 팀 연고지 가운데 가장 적은 인구의 도시다. 다음으로 인구가 적은 연고지는 호주의 수도 캔버라. 대한민국에 인구가 비슷한 도시로는 군포, 춘천, 군산, 경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