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의 방영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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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9화 2013.06.09
- 출연 멤버 : 류수영, 손진영,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장혁, 박형식
- 8화의 끝부분의 예고편에 유격을 하는 장면과 신 멤버 장혁과 박형식이 신교대에서 고생하는 장면이 나왔다.
웰컴 투 더 헬다음 주에는 생지옥이 펼쳐진다. - 박형식과 장혁이 드디어 합류했다. 강철부대 신병교육대로 왔는데 군필인 장혁과는 달리 미필인 박형식은 갑자기 뒤바뀐 환경에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웃기는가? 그대가 가봐라 처음가면 누구나 박형식처럼 된다 - 논산훈련소의 독사 조교에 이어 이곳에는 백사 조교가 있었다. 호랑이 같은 모습에 미필인 소년병은 매우 당황해하며 실수를 연발했고 숙련병 또한 오랜만에 군대에 온 탓인지 작은 실수들을 잇따라 저질렀다.
동기가 좋은 법이다. - 같은 시각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드디어 해룡연대로 전입을 했다.
그리고 드디어 동기를 만났다.[1]기존의 부대들과는 달리 해안 경계도 담당하는 부대라서 서경석은 K6 중기관총주특기를 부여받고 임무를 수행했는데, 서경석의 경우 처음 경비정에 탑승을 하다가 넘어져서 크게 다칠 뻔하기도 했고, 또한 사격 훈련을 나가서는 한 발도 맞추지 못했다. - 손진영과 김수로는 의무병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는데 애니[2]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여기서 김수로는 특유의 연기력을 가미해 가며 실감 나게 구조 상황을 실습했고, 심폐소생술을 원칙에 따라 제대로 실시하여 합격 판정을 받은 반면에, 손진영은 어김없이 한두 군데씩 실수를 저지르며
애니를 5명이나 죽이고겨우 실습에 합격했다.펜타킬!! - 류수영과 샘은 5분대기조 임무를 수행했는데, 포승줄로 적을 포획하는 연습을 하다가 포승줄을 제대로 묶지 못해 군생활이 꼬였다. 여기에 샘은 멘붕이 온 나머지 교관에게 "요"자를 썼다가 군기훈련을 받았고 류수영 또한 포승줄 때문에 군기훈련을 받는 캐굴욕을 당했다. 또한 샘은 총을 두고나가서 "총기는 내 몸과 같이"라고 하면서 또 군기훈련을 받았다.
가끔 써도 된다고 진짜 쓴듯 - 실제 해안가에 적이 상륙한 것을 상황으로 하여 5분대기조와 해안순찰조의 합동훈련이 실시되었다. 총 3명의 적을 바다와 육지에서 신속히 포위하여 수색을 하며 격멸하는 훈련이었는데 여기서 류수영은
아까의 갈굼에분노에 찬 모습으로 적을 포박했고 적 또한인민군처럼 실감나게 연기를 펼쳐보였다.[3] - 마침내 소년병과 숙련병이 자대에 왔다.
샘은 후임들을 갈굴 생각에 벌써부터 신이 났다그러나 이들은 지지리 복도 없게도 전입 다음날 지옥으로 출발할 상황이 되었고 마치 그것을 예고라도 하듯 점호시간에 그들은 철저한 준비를 했음에도 저승에서 올라온 지옥의 사자에게 철저히 박살났다. 특히 분대장을 가까이 몰아붙이며 갈구던 게 압권. 나직하고 섬뜩한 쇳소리로 "도대체 새로 전입온 이등병들 확인해 주고 봐준 게 뭐야? 뭘 봐준거야?" 라고 하는데 소름이 끼친다....[4]근데 소년병은 제네바 협정 위반 아닌가??앞서 식사집합 5분전 방송이 나왔는데도 식사집합 안하고 관물대정리하다가 식사시간 늦었다고 김천욱 중위한테 군기훈련을 당했었고 그래서 그걸 또 보고받은 당직사관에게도 털렸었는데 그래서 이것들이 지금 군기가 풀렸다고 보고 더 빡세게 본 것 같다.[5]
2. 10화 2013.06.16
- 아침 기상과 함께 숙련병과 선임은 모포를 개고 있었으나 소년병은 여기가 어딘가라는 표정으로 부스스 일어났다.
비가 주륵주륵 오는 아침에 유격훈련이라니!차로 유격장을 이동하는 장면에서 손진영의 진짜 사나이를 합창한다.그리고 나머지 부대원들은 행군으로 유격장을 오겠지.[6][7] 유격 훈련은 2-3일이 소요되므로 연병장 한쪽에 텐트도 설치되었다. - 김수로와 손진영은 각각 어깨와 인대 문제로 훈련을 하는 대신에 해룡뉴스에 사용될 화면을 찍거나 응급환자를 치료하는 의무병으로 열외되었다. 하지만 그들도 훈련에서 빠진다는 기쁨이 아닌 미안한 마음으로 훈련과정을 지켜보게 된다. 유격대장이 오늘 유격하기 최적의 날씨[8]라고 하자 샘의 표정이 울상이 되었다.
- PT체조의 명칭 및 시범 교육 내내 35번 샘에게 질문이 던져졌다. 한국어를 안다고 해도 동작이 바로 나오기 힘든데 자주 실수하자 열외를 당하며, 같이 열외한 서경석과 선착순 달리기와 어깨동무 앉아 일어서를 하게 된다. 그 와중에 마지막 구호가 또 나오면서 반좌향좌를 하면서 군기훈련을 받는 샘과 유격교육생들. 그리고 틀리면 2배로 숫자가 늘어나면서
페이크로다른 숫자를 부르는 속임수에 샘만 혼자 뜀뛰기하자 전체 군기훈련을 받게 된다. 샘에게 몇번 피티체조를 할 것인가 묻자 자기도 모르게 8번을 대답했다. 샘의 입장에서 몸과 머리로 확실히 기억[9]하기 때문이다. 가까스로 피티체조가 끝나고 훈련코스로 이동 - 김수로는 중간에 자신이 열외되고 뛰고 있는 동생들을 보자 빠지고 싶지 않다는 충동적인 생각에 피티체조를 하다가 어깨에 무리가 가서 군 병원에서 MRI를 촬영하게 된다. 결과는 수술 받아야 한다는 절망적 상황. 앞으로 촬영이 불가능하다는 소견에 난감해한다.
몸 좀 사리시지[10] - 줄 잡고 건너기[11]에서 류수영은 물에 살짝 닿아 아슬아슬했으나 도하(착지)에 성공했고 연달아 장혁도 완벽한 포즈로 성공했다. 이 후에 지목된 사람은 샘! 그는 자신은 없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태도로 도하했으나 억 소리와 함께 물에 빠졌고 일어서니 밧줄이 샘의 머리에 살포시 올라갔다. 웃지 말아야 할 상황에 몇이 두 차례나 웃자 사자후를 시전하며 군기훈련을 주는 조교. 그리고 샘에게 왜 실패한 것 같냐는 질문에 샘은 못참겠단 듯이 화난 어투로 '못하겠습니다' 라고 말했고 이에 조교는 하려고 노력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면서 그래서 누구를 지킬 수 있겠냐며 되물었다. 샘은 어머니가 호주에 있다면서 그래도 지키고 싶다고 말했고 샘의 어머니의 화이팅 영상과 함께 마음을 다잡고 다시 시도하지만 소용 없었다. 분한 마음에 줄을 던져 버리는데 조교가 35번 교육생! 하면서 부르는데 아까 던진 밧줄이 방탄모를 시원하게 강타했다. 빡친 샘의 표정이 일품. 조교는 열심히 했다고 박수 3번치라고 훈련병들에게 말했다.
오오 조교 오오이 후의 소년병의 실패와 흙탕물에서의 정신을 차리는 팔굽혀 펴기는 덤. 미용실에서의 머리 감는 장면과코탕물흙탕물 세안이 교차하며 훈련 종료. 휴식 시간에는 모두들 얼싸안으며 동료애를 다졌다.샘은 따뜻하니 가운데 - 엮어가기[12] 코스에 도착하여 조교가 시범을 보여 7개의 봉을 10초만에 통과했다. 조교는 조교보다 빠르게 통과하면 휴식을 아니면 군기훈련을 받는다고 했다. 서경석이 먼저 도전했나 늦어서 굴렀고 다음 장혁이 8초만에 해내서 씁슬해진 조교의 표정과 의기양양한 장혁의 표정이 대조적으로 나왔다. 다음 샘이 도전. 배가 나오면 장애물 특성상 매달리다 다리를 걸지 못해 떨어지게 마련이나 3번째 장애물까지는 무사히 통과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다동료들의 전우야 힘내라 응원에 한 번 떨어지기 시작했으나 다시 올라가 매달렸고 지켜보던 장혁이 엉덩이를 밀어주며 성공한다. 이번 화의 가장 명장면. - 잠시 텐트로 돌아와서 전날 PX에서 산 간식을 꺼내서 나눠 먹다가 류수영이 뭔가 생각났다면서 크래커 위에 캔 참치와 캔 뚜껑으로 봉 소시지를 자르고 맛다시를 얹어 군대 카나페, 군나페를 만들었다. 모두에게 반응이 좋았고 잠깐의 즐거운 다과시간을 보냈다.
- 아령모양의 참호격투에서 두 팀으로 나뉘어 9명씩 진지 사수를 위한 경기가 벌어졌다. 진짜 사나이팀은 빨간 머리띠로 해룡팀, 상대 파란 머리띠 팀은 화랑팀
굴러온 돌이 박힌 돌 이름 뺏기으로 나뉘어 격돌해 2:0의 완승을 따냈다. 샘이 두 명에게 마크 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얻은 것으로 보이자 다음 경기의 원형 참호에서는 파란팀은 전원 샘과 같은 덩치로 투입. 5:5 원형 참호 격투에서 5:3으로 지게 된다. 샘을 혼자 밀어내기 힘들어 두 명은 대치 상황이었고 장혁은 첨부터 두 명에게 마크 당하여 아웃되었다. 이 후의 경기는 다음주 예고로 일부분만 보여주었다.
3. 11화 2013.06.23
- 원형 참호격투 2차전은 5:0으로 해룡팀의 승리로 끝났다. 그리고 진짜 사나이 군가를 부르고 서로 황토물을 뿌리며 참호격투는 종료되었다. 이로서 1일차 유격훈련 모든 코스가 종료되었다.
- 저녁식사 이후 휴식시간에는 매우 부풀려진 그날 훈련의 무용담과 함께 분대원의 애정전선에 대한 얘기가 오고갔다. 이 이후 점호를 실시했는데, 훈련에 대한 소감을 물어보던 중 갑자기 교관이 8번 체조를 시켰다. 갑작스러운 체조에 모두들 어리둥절했지만 이는 교관이 발냄새 제거제를 뿌려주기 위함이었고,[13] 이대로 점호는 종료.
- 유격 2일차 첫 훈련으로 목봉체조[14]를 실시했다. 선두에서 샘 덕분에 고생하는 서경석을 보고 휴식시간 이후에는 류수영이 선두로 나왔다.[15]그 와중에 샘을 챙겨주는 류수영의 모습도 나왔다.
- 드디어 다가온 화생방 훈련. 들어가기 전에는
박형식 빼고여유만만이었다. 방독면 착용 이후 가스실로 입실했다. 정화통 분리의 시간이 다가왔고, 분리 이후 상당히 괴로워하던 샘은 결국 먼저 뛰쳐나오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끝까지 잘 참고 나왔다. - 화생방 훈련을 마치고 텐트에서 손진영의 '인스턴트 군가' 2탄 <목봉송>을 다 같이 불렀다.[16] 휴식시간이 종료된 이후 모형탑에서의 헬기 레펠 훈련을 받았다. 물론 여기서도 완벽한 자세를 선보인 장혁을 쳐다보는 교관 및 조교의 당황한 표정이 또 나왔다.[17]
그 와중에 모형탑에서 힐링하는 류수영 - 모든 코스를 마치고 유격훈련이 종료되었다. 유격 퇴소식에서 유격왕으로 장혁이 선정되었고, 모두의 부러움을 받으며 유격 조교모를 수여받는다.
- 유격훈련 종료 후, 복귀행군을 시작한다.[18] 중간에 화학탄 낙하 상황을 상정한 훈련도 있었고, 후반부엔 체력 저하 등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모두들 무사히 복귀행군을 마침에 따라 유격 훈련은 완전히 끝났다.
그리고 기분좋다 퍼포먼스로 전 부대원들은 자기의 군장이 가라였음을 인증했다.
4. 12화 2013.06.30
- 손진영과 김수로 진행하는 해룡뉴스를 모두 시청했다. 우선 생일을 맞은 사람을 축하한 이후, 유격훈련 관련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오자마자 유격이라니!유격왕 장혁과 열외왕 샘을 인터뷰하고, 교관과 조교의 영상메시지를 전하며 해룡뉴스는 끝난다. 이후 박형식과 서경석은 각각 부모님에게 전화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 - 진급 심사가 있는 다음날, 아침점호 및 식사 이후 유격훈련 때 사용한 군장을 햇볕에 소독하며 계급별 음료수 캔 처리법을 선보였다. 그 동안 손진영과 장혁, 황재수 병장은 체육관에서 절권도를 익히며 시간을 보냈다.
- 드디어 다가온 진급심사. 종목은 각각 실거리 사격, 팔굽혀펴기, 윗몸 일으키기, 3km 뜀걸음이었다. 사격에서는 샘 해밍턴이 16발, 서경석이 13발을 맞추었으나, 손진영은 10발로 불합격했다. 뒤이은 체력 검정에서 어깨부상이 있는 김수로는 한팔로 팔굽혀펴기를 하고, 갈비뼈를 다친 손진영은 팔굽혀펴기, 윗몸 일으키기를 모두 불참했다. 그리고 3km 뜀걸음에서는 류수영이 샘을, 서경석과 김수로가 손진영을 격려하며 뜀걸음을 완주했지만 합격선에서는 한참 벗어난 상황. 하지만 이병에서 일병으로의 진급에는 지연진급이 없다는 규정 덕분에 모두 무사히 일병을 달 수 있었다.[19]
- 박형식과 장혁은 선임들과 함께 실제 헬기 레펠 훈련을 받았다. 정지한 헬기에서 자세를 잡는 훈련을 먼저 실시했는데, 제대로 하지 못했던 박형식은 군기훈련을 받았지만, 실제 헬기를 띄우고 하는 훈련에서는 잘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 일과가 모두 끝나고, 그 달 잔반량 최소 목표를 달성한 덕분에 삼겹살과 대게로 중대 회식을 했다.
그리고 나오는 요리왕 비룡의 그 BGM. 오옷! 오오옷! - 저녁점호는 총기점호. 모두들 능숙하게 총기를 손질하는 장혁을 보며 감탄하고, 박형식은 선임에게 총기 손질법을 배우는 등 총기를 손질했다. 그러나, 약실만을 집중적으로 검사한 당직사관에게 김수로, 박형식, 정현기 일병, 최연규 병장을 제외한 모든 분대원이 걸렸다. 군기훈련 이후 연대장에게 썼던 마음의 편지를 당직사관이 읽어주는 것으로 점호가 끝났다.
5. 13화 2013.07.07
- 해룡부대의 마지막 날. 다들 눈을 감고도 모포 개기와 전투복 환복을 했다. 아침 점호때 걸그룹 2eyes가 찾아와
공짜홍보깜짝 공연을 했고 모든 병사들이춤판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폭주하는 호주산 기관차가 뛰쳐나와서 올가미 춤[20]을 추며 폭주 하자 그것을 신호탄으로 모든 장병들이 폭주모드 돌입. 면회를 찾아온 선임 상병과 함께 면회관을 찾고 음식을 나눠먹고 생활관으로 돌아와 부대의 전통의식 부모님 세족식을 가지며 손진영과 샘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부모님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보냈다.[21] - 전출식때 장혁과 박형식 이병을 제외한 5명은 일병 계급장을 달게 되었다. 부대 입구에서 모두의 환호를 받으며 인사를 나눈 후 부대를 떠난다. 바로 이어서 청룡대대 분량이 나온다.
6. 편집분
유격훈련중 담장 넘기 있었으나 통편집되었다. 이유는 뒤의 군기훈련 분량만 재미 있어 자칫 유격이 장난 처럼 보일까봐라고.1조 2조를 나눠 진행했고 2조의 승리. 조교가 2조에게 한 사람당 1분씩 조교의 빨간 모자 권리를 주어 군기훈련을 할 수 있게 한다. 샘은 장혁에게 PT 8번을 시켰다.
7. 여담
다른 생활반은 침대인데 진짜사나이 대원들이 속한 생활반은 옛날 침상이다.당시 박안수 해룡연대장은 2024년 육군참모총장으로 영전하여 복무중이며,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에서의 계엄사령관에 임명되었다.
[1] 우연찮게도 생활관 선임들중 4명이 대구 출신이었으며 이중 2명은 초등학교 동창이기도 했다.[2]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을 실습하기 위한 기구이다.[3] 상황 종료후 류수영은 그의 연기력에 찬사를 보냈다. 연기자에게 인정받았습네다. 휴가 포상입네다[4] 이 장면은 26화에서 멤버들의 당직사관 뒷담화 토크때 자료 화면으로 나왔다.[5] 실제 해룡연대 출신 전역자들도 저 당직사관 분은 원래 저렇게 빡세셨다는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6] 비가 심하게 올 경우엔 복귀행군이라 할지라도 행군을 생략하기도 한다. 물론 나중에라도 생략한 행군은 꼭 실시한다.[7] 근데 해룡연대의 경우 부대 주둔지(울진)에서 유격장(영천/군위)까지가 심하게 멀기 때문에 걸어서 왕복하면 천리행군이 되는 수준이다. 그러니 유격장이 지척에 있는 전방 지역의 일반적인 부대와 달리 평소에도 유격훈련시 전 부대원이 차량 이동하고 행군은 별도로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8] 이게 뭔 소린가 싶겠지만 사실이다. 유격 훈련같이 극한으로 몰고가는 훈련은 더워서 쓰러질 수도 있는 땡볕보다 비가 와서 질척하고 땀을 식혀줄 구름끼고 축축한 날씨가 좋다.[9] 오래전에 군대 갔다 온 분들이라면 공감하는 게 다른건 기억 못해도 8번과 동작은 잊지 않기 때문이다.[10] 중간에 같이 열외된 현역병이 말리는 말도 나왔듯이 이 부분은 김수로가 잘못한 것이다. 부대 내 사고, 특히 훈련 중 사고에 민감한 군 특성상 부상 상태에서 무리하다 일 나면 지휘 책임으로 지휘관부터 갈려나간다. 앞으로 군대 갈 분들이라면 꼭 몸은 사리자.[11] 일명 타잔 줄타기. 줄이 물에 닿을 정도로 길어서 끝을 잡고 다리를 들지 않으면 다리가 물에 닿아 속력이 줄어 건널 수 없다. 복근을 이용해 최대한 다리를 들고 되도록 물에 오래 닿지 않아야 건널 수 있다.[12] 여러개의 봉을 교대로 위로 아래로 통과하는 것[13] 훈련 이후 땀냄새 + 발냄새 섞인 텐트 안에서 자야 하는걸 고려해서 뿌려준 것. 냄새에 민감한 군인은 이 상황을 '유격의 진정한 화생방'이라 표현했다.[14] 삼청교육대 영상 자료에서 나오는 그 목봉체조 맞다.[15] 실제 목봉체조는 주변 사람과의 키차이가 크다면 엄청 고생하는 걸로 악명 높다. 170 초반인 서경석은 바로 뒤가 180을 찍는 샘이었던 만큼 빡셀수 밖에 없었다.[16] 이후 이 목봉송은 크리스마스 전우회때 서군의 목봉 응원때 트로트+EDM 리믹스로 등장[17] 실제로 조교가 각오를 물을 때 장혁에게는 대놓고 앞의 조교만큼 잘 할 자신 있냐고 묻기도 했다. 여담으로 박형식에게는 입대하자마자 유격 훈련 하게 됐는데 소감 어떻냐고(...) 물었고 여기서 박형식이 악에 받쳐 대답하며 불광병사 별명을 얻었다.[18] 갈때와 마찬가지로 유격장에서 버스에 탑승해 어느정도 이동하다가, 중간에 하차하여 그곳부터 해안선을 따라 복귀행군을 실시하였다. 화산유격장과 부대가 너무 멀어서 어쩔 수 없이 이러는 걸로 보인다.[19] 사실 2012년 이전 군번들의 경우에는 이런 거 없이 이등병이라도 진급 누락을 시켰는데 그에 수반한 여러가지 문제점 때문에 2012년 들어오면서 규정이 바뀌었다고 한다. 그래도 군대는 일찍 다녀오는게 편하다.[20] 강남스타일에서 오른 팔을 빙빙 돌리는 그거[21] 손진영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에 사랑한다는 말을 처음 했고 샘 해밍턴은 부모의 이혼 후에 아버지가 한국행을 결심한 후에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