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1 16:02:47

진 바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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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궤적 FC 일러스트하늘의 궤적 SC 일러스트하늘의 궤적 the 3rd 일러스트
프로필
이름 ジン・ヴァセック
Zin Vathek
진 바섹
사용 무기 건틀릿
출생년도 칠요력 1173년
출신지 칼바드 공화국 룽라이
나이 29세(하늘 FC, SC)
30세(하늘 3rd)
36세(여1, 여2)
198cm
소속 칼바드 유격사 협회 (A급)
성우 이나다 테츠/패트릭 세이츠(북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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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시리즈에 전부 출연했다.

리벨 왕국의 동쪽에 있는 칼바드 공화국 출신으로 '부동의 진'이라는 이명을 지닌 유격사.

2. 캐릭터 특징

기를 다루어 자신의 육체로 전투를 벌이는 스타일로 태두류의 고수이며, 차이스 지부의 키리카 로우란이나 우로보로스집행자 야윈 늑대 발터와는 구면으로 같은 스승 밑에서 동문수학한 사이다. 보통 유격사 최고 랭크인 A랭크의 실력자답게 그 전투력은 국내외를 통틀어 손에 꼽을 수 있는 수준.[1] 엄청난 육체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덩치도 키도 엄청나게 커서 진을 처음 본 에스텔과 도로시는 '우와! 곰이다!'하고 놀랐다. 게임 내 모델링도 다른 캐릭터의 거의 2배 크기다. 또한 엄청난 덩치 탓에 뇌근육으로 보이기 쉬운 인상과는 달리 판단력이나 통찰력 등 두뇌면에서도 충분히 일류로, 전투력 뿐만이 아니라 사건 해결 능력 전체를 필요로 하는 유격사 랭크가 A라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친해지기 쉬운 털털한 성격으로 에스텔 일행을 이끌어주는 경험 많은 선배 유격사이자, 스토리상으로도 다른 동료에 비해 넘사벽의 전투력을 지닌 것으로 묘사되는, 그야말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파티의 형님같은 듬직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3. 작중 행적

3.1. 리벨 왕국 편

파일:진 하궤 에보.jpg
하늘의 궤적 Evolution 일러스트

FC에서는 왕도 무술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리벨에 왔다가 차이스에서 애거트가 쓰러져 곤란해하고 있던 주인공 일행을 도와주며 등장, 그 이후 왕도 무술대회 직전에 파티가 없어서 신세한탄하던 중 왕도에 찾아온 에스텔, 요슈아와 만나게 되고 함께 파티를 이루며 무술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이루어낸다. 그리고 이어지는 왕도반란사건 해결에도 그 인연으로 도와주게 되며 SC까지 이어지는 에스텔 파티의 일원으로 꾸준히 참가하게 된다.

실은 카시우스 브라이트가 자신이 리벨을 떠난 사이에 무슨 일이 있을지 몰라 자기의 대리로 사건이 터지면 그것을 도와줄 인물로 부른 인물이다.

사실 요슈아와 더불어 능력의 레벨 자체가 에스텔 파티의 타 멤버와는 다른, 그만큼 압도적인 인물로 묘사됨에도 불구하고 딱히 개성도 없고 모에요소도 없으며 스토리상 비중이 높은 것도 아니라서 인기는 셰라자드와 함께 가장 낮다. FC 전체를 통틀어 요슈아와 함께 스토리의 가장 중심축을 차지하는 클로제, 흑막과 가장 직접적으로 깊게 엮이는 애거트와 티타, FC에서는 밝혀지는 부분 자체는 적지만 개성과 인기가 넘사벽인 올리비에에 비하면, 활약하는 이벤트가 고작 무술대회 뿐이고 이것 자체도 진이 주역이라기보다는 다른 3인과 큰 차이가 없는 비중으로 이야기 전체를 통틀어 에스텔과 요슈아의 도우미에 가까운 역할만 하기 때문. 그러한 탓에 성능 자체는 괜찮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파티로 선택하는 케이스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SC에서는 2장 마지막 부분에서 야윈 늑대 발터에게 위기에 빠진 일행을 도우며 등장. 발터와 키리카, 그녀의 아버지에 대한 내용이 엮이면서 제법 스토리상의 비중이 늘어났다. 허나 다른 동료 캐릭터는 더욱 스토리상의 존재감이 늘었기에 그럼에도 공기인 것은 변함없는 사실. 각 장마다 벌어지는 사건 및 관련 인물과 직접적으로 엮이는 다른 캐릭터는 그 장의 주역이 되는데[2] 진만은 2장이 다 끝나고 나서 등장하는지라 버스 떠나간 뒤에야 동료가 되는 인상이 강하다. 니코동에서 한 플레이어가 진에게 야간투시경[3][4]을 두 개 씌운 채로 유격사 협회 2층에 박아놓은 이래로 '더블 고글'이라는 애처로운 별명까지 생겼다. 애니메이션에선 발터와 관련된 얼마 안되는 비중마저 요슈아에게 강탈당해 그야말로 부동의 진이라며 동정을 사고 있다.

다만 성능의 강화와 함께 멤버의 가입순서 및 구성 상 파티원으로 쓰는 경우는 늘어난 편. 또한 발터와 두 번 싸우게 되는데, 첫 번째 전투는 강제 동료이며 두 번째는 강제는 아니지만 진이 있어야만 제대로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선호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아예 안 쓰는 경우는 없어졌다.

3.2. 크로스벨 자치주 편

후속작인 제로의 궤적이나 벽의 궤적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본작의 무대인 크로스벨 자치주의 유격사 협회 담당인 미셸이 벽의 궤적의 숨겨진 미션에서 언급하며, 스토리 진행중 오르키스 타워에서 대화하고 있는 키리카와 아리오스가 언급한다. 전작부터 플레이한 유저라면 반가울 부분. 공화국의 뒷거리를 지배하는 헤이위에의 장로들이 아리오스 매클레인의 별명인 바람의 검성이나 그의 별명인 부동을 듣기만 해도 치를 떤다는 말이 있는 걸 봐선, 역시 A급 유격사의 위엄을 보여주는 듯.[5] 예전엔 크로스벨 자치주의 유격사 협회에도 몇번씩 들러 의뢰 해결을 도와줬다고 한다.

초기 설정시에는 '시드 카즈마'라는 이름이었다고 한다.

3.3. 에레보니아 제국 편 ~ 시작의 궤적

섬의 궤적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 4에서도 스토리에선 나오지 않지만 안젤리카의 대화를 통해 알타이르 시에 와 있다고 언급이 된다. 진 엔딩인 올리비에와 셰라자드의 결혼식에는 참석했다. 진 엔딩 때 공개된 일러스트에서 피와 함께 유격사 활동을 하는 듯.

시작의 궤적 시점 기준으로 S급 승격 요청을 받고 있다고 한다. 어찌 보면 헤이위에 장로들이 치를 떤다고 언급된 대목은 아리오스와 동급으로 위협적이라는 의미로도 받아들일 수 있을 듯. 애초에 하늘의 궤적 FC에 첫 등장했을 때부터 이미 A급이었으니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시작의 궤적 시점에서는 S급 요청을 받을 정도로 실력이 올라간 모양이다. 그런데 진은 S급의 기준선을 카시우스로 잡고 있어서 거절하고 있는 모양(...)

3.4. 칼바드 공화국 편

3.4.1. 여의 궤적

파일:Zin_Vathek_(Kuro).png
여의 궤적 일러스트
어깨에서 힘 좀 빼── 예쁜 얼굴 아깝게시리.

이후 공화국을 배경으로 하는 영웅전설 여의 궤적에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공화국 유격사 협회의 리더 역할을 하는 준S급 유격사로 소개된다.

하궤 시절 보여준 능글맞고 융퉁성 있는 성격은 어디 안 가서 반에게 허허허 웃으면서 자잘한 의뢰들을 떠넘기는 모습이 자주 나오며, 아르마타에 대해서는 결사나 헤이위에와도 협력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이는 단순한 떠넘기기는 아니며, 길드에게 있어서 어떤 일이 중요한지를 파악한 뒤에 내린 결정이다. 종종 일레인과 반 사이의 관계로 일레인을 놀려먹기도 하지만 일레인은 그럴 때마다 키리카 로우란으로 되받아쳐서 전적은 별로 좋지 않다(...)

이전까지의 곰으로 오해받을 정도로 듬직하고 우람한 몸집과 달리, 본작의 일러스트에선 이상할 정도로 슬림하게 나와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오죽하면 동문을 따라 야윈 곰 진이 되었다는 드립도(...) 컬러링 자체도 이전 작과 다르게 일신되어 세련되게 바뀌었다. 다만 인게임 모델링 자체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훨씬 거대하게 뽑히기는 했다.

여담으로 발터에 대한 호칭도 달라진 편. 한국어판에서는 하궤에서부터 발터를 너라고 호칭했었고, 하궤 일본어 원판에서는 안타라고 불렀는데 여궤 시점에서는 발터를 오마에라고 부른다.

3.4.2. 여의 궤적Ⅱ

키리카와 함께 이치의 경지에 도달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침식으로 인한 증폭이 더해지자 카심 알파이드 이상의 투기를 뿜어내며 엄청난 위압감을 보여준다. 일행 중에 시즈나가 있음에도 반이 키리카와 진을 당해낼 수 없다고 직감했을 정도.

그러나 본작에서의 취급이 썩 좋지 못하다. 스토리 초반 흑망가 폐기구역에 있는 데미그렌델들을 제압하기 위해 일레인의 요청으로 동행했으나 끊임없이 쏟아지는 물량에 같이 당하고 만다. 이후 가든 마스터에게 키리카와 함께 사로잡혀 의식을 잃고, 게네시스의 침식과 샤드를 이용한 개념의 복제체[6]가 되어 쿠데타 계획의 지휘자로 이용당한다. 정신을 차리고 나서는 진짜가 아니었다곤 하나 쿠데타 계획에 이용된 책임을 통감하고 유격사를 그만두겠다고 말하지만, 일레인을 시작으로 한 공화국 유격사들의 설득으로 생각을 철회하게 된다.

이래저래 하궤 시절 쿠르츠와 비견되는 플롯의 희생자 포지션. 따지고보면 본작의 플롯 특성상 S급 강자들조차 별다른 저항도 못하고 죽거나 이용당하는 일이 잦기는하지만, 엄청난 스케일의 전투신을 보여준 시즈나와 카심, 특히 자력으로 침식을 불태워 해방하는 등 엄청난 활약을 보여 전작의 냉랭하던 평가를 뒤집은 카심과는 달리, 진은 이렇다할 박력있는 활약을 보여주지도 못 한게 문제다. 일본 팬들 사이에서 ‘불우(不遇)의 진’이라며 이치 경지자들의 격을 떨어뜨렸다고 까이고 있다.

이 서술들만 보면 이번작에서 뭐 하나 제대로 한게 없는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달인다운 활약은 했다. 우선 1부 B루트 3회차에선 발터가 기습당할때 난입해서 도와주고 발터와 합을 맞춰서 검은 아우로라를 파괴하는 활약을 했고. 네메스 섬에서도 반 일행이 파계와 협력한다고 의심되는 상황에서 싸워보는 것만으로 반 일행이 무결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협력해서 헤이위에&젝트 암즈의 함정에서 구해주기도 하고 각 세력에게 독가스에 대해 정보를 공유해서 오해를 풀어주기도 했다. 다만 이런 활약상보다 실책이 더 크게 다가와서 까이게 된 것.

그래도 종막에서는 스스로 계속 S급을 거절하면서 적당히 안주하려했던 마음가짐이 잘못된거였다는 반성을 하고 각오를 다잡아야겠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보면, 차기작에서는 정식으로 S급으로 승격할 가능성이 높다.

4. 게임 내 성능

4.1.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시리즈

파일:Zin Vanthek evo.png
하늘의 궤적 Evolution S크래프트 컷인

적은 비중이나 인기와는 달리 전 시리즈를 통틀어 최강급에 가깝다. 초공격형인 애거트와는 정반대 스타일인 높은 스탯, 특히 압도적인 HP와 용신공을 통한 자기버프, 화면 전체효과의 도발이 포인트인 초방어형 캐릭터.

다만 FC 때는 벽으로서의 성능은 높긴 했으나 S크래프트를 제외하면 쓸 만한 범위공격기술이 전혀 없어서 스토리상의 묘사만큼 강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요슈아가 맵병기로 적을 쓸어버리는 동안 한놈 상대로 평타나 깨작깨작 치고 있으니...

그러나 SC에 들어와서 진용신공이 STR과 DEF를 60% 올려주는 미친 사기기술로 진화, 드디어 A랭크의 실력자라는 명성에 걸맞는 진면모를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게임상에서도 집행자와 1:1로 싸워서 바를 수 있는 정도니까. 범위공격에는 여전히 약해서 졸개 처리 때는 큰 활약을 하기 힘들지만 대보스전에서는 말 그대로 최강의 동료. 용신공 쓰고 평타만 치는 걸로도 충분히 강하지만, 어차피 진은 CP 쓸 일도 없는 이상 체인 크래프트를 활용하면 더욱 좋다. 사실 본인의 공격력이 전무한 아츠계 캐릭터조차도 용신공 쓴 진과 2인 체인을 쓰는 게 아츠로 공격하는 것보다 오히려 댐딜 효율이 높을 정도.

3rd서는 3장 종료후 올리비에와 같이 9, 10번째 멤버로 합류한다. 진 용신공은 여전하지만 각종 장비의 인플레로 인해 SC보다 상대적으로 강력함이 줄어든 데다가 1:1 최강자인 리샤르나 눈부시게 강화된 오벌기어 티타의 독보적인 밀리 캐릭터 투탑의 존재 및 진을 능가하는 체인 멤버인 유리아와 뮐러의 참전 덕택에 존재감이 많이 줄어든 편.
  • 도발(挑発) : 초기 습득, CP 소모 20. 화면 전체의 적을 도발한다. 그리고 진에게 우르르 달려드는데, 그래봐야 방어력이 워낙 높은데다 용신공을 사용한 상태에서는 데미지를 받는둥 마는둥 해서 다른 캐릭터의 도발과는 그 격이 다르다. 대부분의 보스가 도발 면역이라 보스전 땐 쓸 일이 없다는 게 단점. 에볼루션 판에서는 STR 25% 추가 및 DEX 50% 저하 효과로 변경되었다.
  • 용신공(龍神功)→진 용신공(真・龍神功) : FC에서는 초기 습득→SC에서는 Lv57 습득, CP 소모 20. 진의 모든 것. FC에선 STR 30%, DEF 30% 상승. 원터치로 쓸 수 있기에 매우 편하긴 하지만 여타 버프기에 비해 수치상승이 크게 높은 편은 아니라서 특출난 장점까진 아니었다. 그런데 SC로 오면서 상승치가 각각 60%로 급등해서 진을 개캐로 만드는 1등 공신이 되었다. 비유가 아니라 실제로 보스와 1:1 맞짱을 뜰 수 있는 수준. 버프 비율이 이후 궤적시리즈들과 동일하게 조정된 에볼루션판에선 각각 25%, 50%로 조정되면서 너프당했지만 여전히 한방에 공/방 버프를 최고로 올릴 수 있다는 건 장점이며, 추가로 턴회복 효과까지 붙었다.
  • 양명공(養命功)→진 양명공(真・養命功)→극 양명공(極・養命功) : FC에서는 초기 습득→SC에서는 Lv60 습득→3rd에서는 Lv110 습득, CP 소모 20. 아군을 치료하고 상태이상을 회복한다. 아이템과는 달리 HP도 약간은 회복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지만, 1인의 상태이상+회복은 음식으로도 가능하고 회복량조차 다른 범위 회복크래프트에게 밀리는 수준이라 큰 도움은 안 된다. 그런데 3rd에서 익히는 극 양명공은 뜬금없이 회복량이 13000으로 엄청나게 뻥튀기 되어서 긴급 수단으로 활용하기 좋아졌다. SC 에볼루션에서는 진으로 강화 시 DEF + 25% 효과 추가.
  • 월화장(月華掌)→진 월화장(真・月華掌)→극 월화장(極・月華掌) : FC에서는 초기 습득→SC에서는 Lv84 습득→3rd에서는 Lv120 습득, CP 소모 20. 데미지를 조금 더 크게 주고, 50% 확률로 '혼란' 상태이상을 건다. 강화가 되어도 실질적인 성능업이 거의 없어서 그냥 이름만 바뀌는 수준. FC에서는 혼란이 매우 좋은 상태이상이라 쓸 만하긴 한데 100% 혼란의 카오스브렌드가 더 낫고, SC 이후부터는 거의 쓸 일이 없다.
  • 뇌신각(雷神脚))→극 뇌신각(極・雷神脚) : SC에서 첫 등장, SC에서는 Lv64 습득→3rd에서는 Lv128 습득, CP 소모 35. 범위공격이 빈약하던 진에게 추가된 유일한 일반 범위공격 크래프트라 유용하긴 한데, 범위가 소원으로 매우 좁고 CP 소모에 비해 AT딜이나 위력보정같은 기술 자체의 성능 역시 좋은 편은 아니다. 용신공과 함께 쓰면 나쁘진 않지만 SC에서는 차라리 체인을 쓰는 게 더 낫다. 3rd에서는 체인의 너프에 따라 상대적으로 쓸 만해지긴 했는데 3rd에서는 진의 성능 자체가 그저 그렇기에 데리고 나갈 일이 별로 없어서...
  • 체인3(チェイン3) : SC에서 첫 등장, Lv72 습득, CP 소모 30.
  • S크래프트 일람
    • 오의 용섬각(奥義・龍閃脚)→진 용섬각(真・龍神脚) : FC에서는 초기 습득→SC에서는 Lv58 습득.
    • 오의 뇌신장(奥義・雷神掌)→진 뇌신장(真・雷神掌) : FC에서는 Lv33 습득→SC에서는 Lv74 습득.
    • 오의 태산현무고 (奥義・泰山玄武靠)→절초 태산현무고(絶招・泰山玄武靠) : SC에서 첫 등장, SC에서는 Lv80 습득→3rd에서는 Lv122 습득. 중원범위. 대미지 보정 자체는 평범하지만 진용신공이 있어서 실질 대미지는 최상급. 허나 AT 딜레이가 최종 S크래프트들 중 가장 길다. 졸개를 쓸어야 할 필요가 있을 때나 쓰지만, 진 말고 졸개정리 할 캐릭은 많으니 급한 상황이 아니면 CP는 체인으로 돌리는 게 낫다.

4.2. 영웅전설 여의 궤적

파일:zin_s_craft.png
S 크래프트 연출
  • S 크래프트
    • 오의 태산나한장(奥義・泰山羅漢掌) 위력: SS(물리) / 범위: 원형 LL / 물리, 마법 방어 저하 / 소비 CP: 100
      대지의 기운을 실어 산마저 박살낼 수 있을 쌍장타를 날리는 태두류 오의
  • 크래프트 일람
    • 천괴권(天魁拳) 위력: B(물리) / 범위: 원형 S / 후면 특공 & 지연 중 / 소비 CP: 50
      체중을 실은 팔꿈치 치기로 적을 위축시키고 이어지는 주먹 찌르기로 마무리 짓는 기술
    • 강뢰각(剛雷脚) 위력: A(물리) / 범위: 원형 M / 기술 봉인 / 소비 CP: 60
      번개를 두른 대지마저 떨리게 만들 뛰어차기로 적을 분쇄한다
    • 용신공(龍神功) 자기 강화 / 범위: 단일 대상 / HP 회복 & 공격, 방어 UP 대 / 소비 CP: 40
      태두류의 내기공으로 자신을 강렬하게 정신을 다잡는다

참전하는 시기는 제4장과 제5장(유격사 협회 선택 시)이지만 실제로 직접 써볼 수 있는 건 제4장에서 딱 1번뿐이다. 제5장에선 게스트 캐릭터로 자동으로 움직이며 싸운다.

4.3. 영웅전설 여의 궤적 II -CRIMSON SiN-

파일:kuro2_zin_s_craft.jpg
S 크래프트 컷인
초기 할로우 코어 : 바팀 얼터
  • S 크래프트
    • 오의 태산나한장(奥義・泰山羅漢掌) 위력: SS(물리) / 범위: 원형 LL / 물리, 마법 방어 DOWN / 소비 CP: 100
      대지의 기운을 실어 산마저 박살낼 수 있을 쌍장타를 날리는 태두류 오의
  • 크래프트 일람
    • 천괴권(天魁拳) 위력: B(물리) / 범위: 원형 S / 후면 특효 & 지연 / 소비 CP: 40~34
      체중을 실은 팔꿈치 치기로 적을 위축시키고 이어지는 주먹 찌르기로 마무리 짓는 기술. 후방 특효지만 위력이 B인 데다 강화한다고 계수가 높아지는것도 아니다. 그냥 반의 레이징 버스터를 CP소모 10줄이고 위력을 B로 낮춘 수준. 게다가 어차피 후방 특효 기술은 종결자가 있다.
    • 강뢰각(剛雷脚) 위력: A(물리) / 범위: 원형 M / 기술 봉인 / 소비 CP: 50~44
      번개를 두른 대지마저 떨리게 만들 뛰어차기로 적을 분쇄한다. 위력은 A지만 특효기가 아니라서 실제 딜량은 각종 특효기에 밀린다. 범위가 M인건 나름 괜찮으나, 진은 보스 어태커로 기용되기 때문에 범위가 조금 넓어봤자 의미가 없다. 보스가 잡몹을 소환하더라도 이것보다 범위도 훨씬 넓고, 위력 A+에, 측면 특효까지 달린 츠쿠모 하야테를 쓰는 시즈나가 낫고, 봉기측면에서도 단일 딜링이지만 훨씬 강한 애런의 황조염각, 데미지는 약하더라도 직선 광범위에 저코스트로 난사 가능하고 봉마까지 걸어버리는 일레인의 실버리 크로스가 더 낫다.
    • 용신공(龍神功) 자기 강화 / 범위: 단일 대상 / HP 회복 & 공격, 방어 UP / 소비 CP: 30~24
      태두류의 내기공으로 자신을 강렬하게 정신을 다잡는다. 그나마 버릴게 없는 고급 크래프트. 코스트 부담도 적다. 다만 진의 역할은 딜탱이라 보스의 어그로를 끌고 맞아주는게 보퉁인데 이경우 올캔슬을 걸어버리는 보스와 만나면 버프를 걸자마자 바로 해제당하는 불상사를 겪기도 한다. 게다가 개인 버프기면서 반의 연기후 같은 제로 딜레이가 아닌점도 아쉽다.

추가 패치로 엔딩 이후에 메르헨 가르텐에서 사용 가능하다. 기본 스탯이 매우 높은데다 하궤 때와 마찬가지로 용신공의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딜과 탱 둘다 준수한 편. 다만 크래프트들이 전부 범위가 좁아터져서 잡몹전에선 활약하기 힘들고 강적이나 보스전에서 힘을 쓰는 스타일. 이번작에 등장하지 않은 베르가르드의 역할을 거의 물려받았다. 다만 설계 자체가 탱커로 설계되었음에도 하궤 시절엔 멀쩡히있던 도발이 삭제되어 어그로 관리 수단이 미취 하나밖에 없게 되었고, 용신공 외의 크래프트들이 계수도 범위도 애매하기 때문에 애런이나 시즈나같은 탑클래스 물리딜러에겐 못비빈다. 그나마 S클은 SS지만 이건 애런,시즈나도 마찬가지라 비교가 안된다. 그나마 자버프가 있어 S클 딜이 잘나오는게 위안이지만 이조차도 역경상태의 애런 S클과 비교하면 초라해진다. 거기다 탱커 역할도 완벽한 상위호환으로 주인공인 반이 있고 무엇보다 진이 활약할 메르헨 가르텐 보스전에선 테이크 더 그렌델 사용이 가능하다. 종합하자면 결코 약하게 설계되진 않았지만 뚜렷한 상위 호환들이 있기 때문에 하궤때부터 정든게 아닌이상 기용할 가치가 적은 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 사용하려면 사용할 수는 있다. 포인트는 S크래프트인 태산나한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 진의 문제점은 탱커로 사용하기에는 어그로 관리 수단이 모자라고 딜러로 사용하기에는 크래프트 범위나 계수, 특효 버프 없음 등으로 인해 어느 쪽이나 어정쩡하다는 점인데, 태산나한장은 그나마 SS 위력에 타겟지정 LL 범위이므로 천괴권이나 강뢰각의 좁아터진 범위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루살카와 거프로 S크래프트의 딜레이를 최대한 줄이고, 진 사혼벨트 등 자체적인 CP 보충 수단 및 필살율 보정 악세서리 등을 끼워주는 한편, 헤이즈룬과 아그나가른 등으로 데미지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 경우 진의 턴이 돌아오는 순간 용신공+S브레이크+천괴권 or 강뢰각 콤보를 우겨넣을 수 있는데, 루살카와 거프 덕에 태산나한장의 딜레이가 상당히 줄어드므로 다른 아군의 턴이 전혀 오지 않거나 1명 정도 거친 후에 진의 턴이 돌아온다. 용신공 버프를 받은 태산나한장이면 어지간한 잡몹은 쓸려나가고, 천괴권/강뢰각의 데미지도 어지간한 소~중형 몹은 한방에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잡몹전 딜링은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다. 그런 점에서는 본작의 S크래프트에 사용 제한이 걸린 점이 굉장히 뼈아픈 셈이다. 물론 이 정도로 세팅을 몰아주면 시즈나는 전투에 돌입하자마자 영월일섬+구십구삼으로 몹 전체를 한방에 갈아마시고 다음 전투로 움직인다는 점이 함정이다.


[1] 실제로 FC 시점까지만 해도 특별 랭크인 S의 카시우스를 제외하면 리벨 왕국 내 유격사 중 최고 랭크는 B랭크, 그것도 쿠르츠 하나 뿐이었다.[2] 1장 - 클로제&올리비에, 3장 - 티타, 4장 - 셰라자드, 5장 - 애거트. 티타 외에는 아예 강제멤버이며, 티타는 강제는 아니지만 이벤트상에서의 등장은 많다.[3] 게임에선 '암시 고글'로 등장. 한국어와 일본어의 명칭 차이 때문.[4] 깜깜한 곳에서 길 밝히는데 쓰는 악세사리(도력정지 사태때 칼데아 터널에서 이걸 착용하지 않은 멤버는 풀리지 않는 암흑상태로 전투를 해야한다)로 포켓몬의 '플래시'와 같은 기능. 다만 그외의 기능은 전무. 그냥 악세사리 칸 낭비다. 플래시는 명중률 감소라도 있지 이건 뭐...[5] 달리 말하자면 아리오스와 동급으로 취급받았다고 봐도 무방하다.[6] 환영의 나라에 나타난 수호자와 비슷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