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왈로우 나이츠 | ||
| 키스 세자르 (단장) | ||
| 엔디미온 키리안 | 지스킬 윈터차일드 | 쇼넨베르트 |
| 루이블랑 | 조슈아 랑시 | 크리스티앙 |
| 루시온 | 레녹 | 카일리 |
| 지스킬 윈터차일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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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e3269,#1e3269><colcolor=#ffd732,#ffd732> 나이 | 14세 |
| 머리 / 눈 | |
| 소속 | 스왈로우 나이츠 |
| 성우 | 최재호 (오디오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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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판타지 소설 SKT - Swallow Knights Tales의 등장인물. 스왈로우 나이츠의 일원이다. 줄여서 지스라고 부른다.2. 특징
14세. 스왈로우 나이츠의 기사이자 미온의 룸메이트이다. 몹시 불우한 과거를 가지고 있는 >병약한 소년이며 쉽게 친해지기 힘든, 실로 경계심 많은 성격의 소유자이다.
최근에는 고양이까지 키워서 엔디미온을 들들 볶고 있다. 별명은 지스.
― 소설 구버전 인물 소개
몰락한 귀족 가문의 자제로, 지독하게 싸가지 없고 자기중심적인 데다 키스 말밖에 듣지 않는다. 하지만 은근히 츤데레 끼가 있다.최근에는 고양이까지 키워서 엔디미온을 들들 볶고 있다. 별명은 지스.
― 소설 구버전 인물 소개
밝은 하늘색 눈에 완벽한 청안, 고양이 눈동자를 가진 미소년. 창백할 정도로 하얗고 가늘어서 인형 같은 외모를 갖고 있으며, 키에 콤플렉스는 없지만 높은 곳에 있는 약병을 못 꺼낼 때는 큰 키를 부러워한다.[1] 태어날 때부터 작고 병약했으며 불치병 환자로 태어난 것에 대한 반항심 때문에 자기 몸을 건강하게 가꾸려는 의지가 없어 운동은 일절 하지 않고 식사량도 적다.[2]
병 때문에 몸이 무지막지하게 허약하여 약을 달고 산다. 먹는 약도 한두 가지가 아닌데 무진장 독하다고. 지명으로 번 돈을 대부분 약값에 사용하는 듯. 미온의 평가에 의하면 '약물중독 꼬맹이'.
3. 작중 행적
3.1. SKT 1
처음에 룸메이트인 엔디미온의 물건을 모조리 방 밖에 내던져서 으르렁거렸다. 게다가 고양이 3마리를 주워와 (머리카락이 엉켜서) 가뜩이나 전쟁같은 미온의 아침을 몇 배나 더 힘들게 만든다. 기사단 중에서는 레녹과의 관계가 가장 안좋다. 목욕탕에서 둘이 마주쳤는데 서로 꺼지라고 욕했다고.사실 새어머니 때문에 가문에서 자리가 매우 위태로웠고 스왈로우 나이트가 된 것도 새어머니 때문에 왕가에 팔려오듯 온 것이다.
상대가 누구라 해도 싸가지 없는 태도를 고수하다 보니 그 꼴을 아니꼽게 본 귀부인에 의해 특수한 독사에 물리게 되고 자신이 죽을 줄 알고 관까지 주문해 죽을 준비를 한다. 그러나 미온이 뱀독 해독법을 얻기 위해 홀로 마키시온까지 가서 이런저런 실험에 임상 실험 대상으로 쓰이는 고난을 겪으며 해독법을 구해온 덕분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그 후로는 미온과 그럭저럭 잘 지낸다. 미온도 지스킬이 아픈 것을 보고 약을 사다주고, 지스킬도 고맙다는 말을 할 정도이니.
후에 베르스 왕궁에 침입한 적들을 상대하는데, 술에다 본인이 먹는 약 한 달치를 타서 인코그니토의 기병대들이 마시게 유도한다. 마신 녀석들은 그대로 마비되어 뻗어버렸다.
에필로그에서는 자기 몸을 고칠 약을 스스로 개발하기 위해 마키시온의 메데이아에게 간다. 메데이아는 미온에게 편지로 '무지무지 귀여워'라고 했다. 물론 미온의 반응은 어디가?
3.2. SKT 2
2권에서 첫 등장. 다른 기사단원들과 마찬가지로 권속들에게 능력을 주입받고 불로불사가 된 상태이나 영혼을 잃지는 않았다.[3]시니컬한 성질머리는 여전하며, 불로불사가 되었지만 병이 완치된 건 아니라서 계속 약을 먹고 있다. 무기도 의외로 멋진 게 생겨서 주인이 아닌 사람이 만지면 내부부터 해체되어 수만 마리의 보이지 않는 개미한테 뜯기는 짐승처럼 갉아먹혀 죽어버린다.[4] 그리고 기겁하는 강도들한테 "깜빡했는데, 그 칼이 사람 좀 가려."라고 태연하게 말한다.
혼자 살 때는 늙지 않는 모습과 특유의 외모 때문에 인근 마을에서 고양이 요괴라고 불리며 숲에 은둔해 살았다. 마을 주민이었던 '붉은 머리 여자'와의 에피소드가 2권에 실려 있는데 꽤나 짠하다. 이후 키스가 돌아오자 키스, 쇼넨베르트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