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별명을 가진 붕괴3rd의 발키리에 대한 내용은 브로냐 자이칙/기동장갑·황매화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설명
인터넷 용어 중 하나."쥐어패다(줘패다)"의 명사형이다. 따라서 일종의 비표준어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비표준어치고는 어감이 꽤나 자연스럽고 자주 말하거나 들을 수 있다. 글자 그대로 언급 중인 대상에 대한 구타를 의미한다.
유래는 국내야구 갤러리. 코갤러들이 야갤에서 아이돌 등 연예인 사진을 올려놓고 "이런 여동생이 ~~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는 식의 꾸준글을 올리는데, 하라는 야구 얘기는 안 하고 아이돌 우쭈쭈 짓만 하는 코갤러들에 대해 학을 뗀 야갤러들이 줘팸이라고 댓글을 달기 시작하면서 유행했다. 주된 타겟은 소녀시대의 태연이나 아이유가 있으며, 이들은 줘팸돌이라고도 불린다.
넷상에서는 만화 검열이 심하던 시절 스파이더맨이라는 짤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다만 링크된 만화는 검열과는 별 관련이 없는데, 검열 때문에 이상해진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아동용으로 만들어진 시리즈이고[1], 시기상으로도 70년대 중반에서 80년대 초로 코믹스 코드에 의한 검열이 한창이던 시기보다 한참 나중의 것이기 때문.
2. 용례
2.1. 혐오감 표출
싫어하는 대상을 너무나 싫어하는 나머지 패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극혐과 비슷하지만 줘팸에는 그 극혐하는 심리상태를 실제 물리적인 행동으로 승화시키는 의미가 포함되어있다.- A: 여러분 ○○○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제 최애캐임.
B: 줘팸
2.2. 타격감 표출
게임에서 공격이 찰지게 들어갔을 때의 만족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다.2.3. 가학증 표출
구타하는 행위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에 의해 사용된다. 료나와도 관련이 있다.- A: ●●● 줘팸 짤 있는 놈.
B: 줄.
[1] 해당 만화는 미국의 70년대 어린이 TV쇼인 The Electric Company의 한 꼭지로 방송된 Spidey Super Stories를 코믹스화한 버전이다. 해당 에피소드인'Spidey Jumps the Thumper' 이는 어린애 성적표를 빼앗는 조커나 꼬맹이한테 코스믹 큐브를 빼앗기고 경찰에게 체포당하는 타노스 짤방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