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593a32><colcolor=#ffffff> 줄리안 레논 Julian Lenn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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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존 찰스 줄리안[1] 레논 John Charles Julian Lennon |
| 출생 | 1963년 4월 8일 ([age(1963-04-08)]세) |
|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 주 리버풀 (現 잉글랜드 머지사이드 주 리버풀) | |
| 국적 | [[영국|]][[틀:국기|]][[틀:국기|]] |
| 거주 | 모나코 |
| 데뷔 | 1984년 앨범 'Valotte' |
| 학력 | 루딘 스쿨 |
| 가족 | 아버지 존 레논 어머니 신시아 레논 이복동생 션 레논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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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가수 및 사진 작가. 존 레논과 전처 신시아 레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로 션 레논과는 배다른 형제이다. 현재 모나코에 거주 중이다.
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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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7년에 촬영한 존과 줄리안의 사진 |
데뷔하고 인기를 얻은 존이 결혼하여 아이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 여성 팬들이 존을 좋아하지 않을 거라는 판단 하에 소속사는 줄리안과 신시아의 존재를 은폐한다. 그래도 비틀즈의 매니저인 브라이언 엡스타인은 줄리안에게 아버지와 같은 역할을 하며 챙겨주었다. 줄리안은 아버지의 명곡인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와 화이트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 Good Night를 제작하는 데 영감을 준 사람. 그 가사는 소년이 그린 그림, 별에 둘러싸인 보육원의 친구 루시 오도넬(Lucy O'Donnell)의 수채화 그림에서 왔다고 한다.
1967년에 비틀즈의 영화 Magical Mystery Tour에 참석한 기록하였다.
존의 불륜에 지친 신시아는 내조를 포기하고 1968년에 이혼하는데 1년이 지난 1969년 3월 20일에 존은 오노 요코와 재혼하고 션을 얻는다. 비틀즈의 명곡인 Hey Jude는 부모의 이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줄리안을 위로하고자 폴 매카트니가 제작한 노래인데 당사자인 줄리안은 그 사실을 나중에서야 알았다고 밝혔다. 폴은 원래 제목을 Hey Jules로 결정하였지만 Jude가 노래하기에 쉬운 이름이라고 생각이 들어 제목을 Hey Jude로 변경하고 발매한다. 그 사실을 모르는 존은 노래를 처음 듣고 자신과 요코를 위한 노래라고 생각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970년대 초반에 존은 비서인 메이 팽의 요청으로 줄리안과 교류를 시작한다. 존은 줄리안에게 정기적으로 악기를 선물하며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해주었다. 뉴욕에서 만나서 코드 몇 개를 존으로부터 배우기도 했다고 한다. 줄리안은 이 시기에 아버지와의 사이가 가장 좋았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하였다. 존의 앨범 중에 줄리안이 드럼을 치기도 한다.
3. 음반 목록
4. 특징
-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이에 대해서는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심각하게 나쁘지는 않았다고 언급한다. 아버지의 재혼 상대인 요코는 물론이고 이복동생인 션과도 가깝게 지내려고 노력한다.
- 사진작가와 화가로도 활동하며 SNS에 자신의 작품들을 업로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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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과 줄리안의 비교 사진. |
- 아버지를 많이 닮았지만 어머니의 모습도 간혹 보인다.
- Beatles Memorabilia: The Julian Lennon Collection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그가 수집한 비틀즈 관련 물품들에 관한 책이다.
- Too Late For Goodbyes가 GTA 5에 수록되어 대한민국에 알려지나 싶었으나 아는 사람도 많지 않고 비틀즈의 팬이 아니라면 관심있는 사람이 거의 없기에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떨어진다. 일렉트릭 기타도 연주했지만, 스틸 스트링 기타로만 라이브한다. 노래만 부르는 것 같은데 대한민국에서 이러한 사연 때문인지 오노의 아들 션보다 호감도가 높지만 인지도는 아직 낮다.
-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지만 최근에 사진 작가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서 음악활동이 적다.
아버지가 어떻게 나와 함께했는지 진실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토요일 밤에 내가 위스키 병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했을 때처럼 나에 대해 아주 부정적으로 말한 것들이 있는데 당신은 그런 것들을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 사랑은 어디에 있냐고요. 폴과 나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많이 걸었습니다. 아버지와 내가 가졌던 우정보다 폴과 훌륭한 우정을 가졌고, 나와 아버지의 사진보다는 폴과의 사진이 더 많아 보이네요.
아버지를 회고하는 줄리안.
아버지를 회고하는 줄리안.
- 존은 결코 줄리안에게 좋은 아버지가 아니지만 비틀즈가 해체된 1970년대부터 같이 기타를 치고 음악을 연주하는 등 사이가 원만하게 변한다. 그러나 존이 1980년에 마크 채프먼에게 살해당하면서 줄리안은 아버지와 이별하게 되고 최근에는 아버지를 용서하였다고 밝혔다.
-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을 맡은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에서 카메오로 출연하였다.
- 러시아의 침공을 받는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뜻에서 아버지의 노래인 이매진을 불렀다.
[1] 존의 어머니 이름을 따와서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