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FC의 수석 코치에 대한 내용은 주앙 노노 폰세카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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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폰세카 João Fonseca | |
출생 | 2006년 8월 21일 ([age(2006-08-21)]세)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프로데뷔 | 2024년 |
신장 | 185cm (6'1") |
사용 손 | 오른손 (양손 백핸드) |
ATP 싱글 랭킹 | 최고 145위 / 현 145위[A] |
ATP 더블 랭킹 | 최고 431위 / 현 538위[A] |
개인전 통산 성적 | 11승 8패 |
단식 타이틀 획득 | 0회 |
통산 상금 획득 | $818,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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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테니스 선수. 18세의 나이로 넥스트 제너레이션 ATP 파이널스를 우승하였으며 최근 차세대 유망주로 각광받고 있는 선수다.2. 커리어
2024년 시즌말 기준- 개인전 통산 성적 : 11승 8패
- 단식 타이틀 획득 : 0회
- 복식 통산 성적 : 0승 3패
- 복식 타이틀 획득 : 0회
- 상금 획득 : $818,706
그랜드 슬램 대회 최고 성적
주앙 폰세카의 연도별 메이저 대회 성적표
연도 | 호주 | 프랑스 | 윔블던 | US |
2024 | - | - | Q1 | Q3 |
2025 | 2라운드 |
기타 대회
- Next Gen ATP Finals : 우승 - 2024
||<-5><tablewidth=500><bgcolor=silver,#3f3f3f><tablebordercolor=silver> Next Gen ATP Finals 챔피언 ||
하마드 메제도비치 (2023) | → | 주앙 폰세카 (2024) | → | 미정 (2025) |
3. 선수 경력
2021년부터 주니어 대회들을 우승하고 다녔으며, 2023년 US 오픈 주니어 부문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17세의 나이로 주니어 랭킹 1위에 올랐다. 10월에는 ITF 주니어 파이널스에서 우승하면서 브라질 테니스 선수 처음으로 주니어 월드 챔피언을 기록했다. 연말에는 ATP 파이널스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히팅 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다.[3]2024년부터 ATP 챌린저 투어에 본격적으로 참가하기 시작했다. 한편, 2월에는 홈 토너먼트인 ATP 500 리우데자네이루 오픈에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고 참가하여 아르튀르 피스(36위)를 꺾고 커리어 첫 투어 레벨 경기 승리를 기록하였다.[4] 이후 8강까지 진출하면서 랭킹을 655위에서 343위로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후 대학 테니스로 향하는 대신 턴프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여러 투어 대회에 와일드카드를 받아 참가하였는데, 4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오픈에서는 또 한 번 8강에 진출하였으나 알레한드로 타빌로(41위)에게 2-1(6-4, 65-7, 4-6)로 아쉽게 패했다.
한편, 3월에 처음으로 챌린저 대회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거둔 데 이어 8월 초 미국 렉싱턴에서 무실세트로 첫 챌린저 타이틀을 획득했다. 11월 들어서는 랭킹 150위권 안쪽으로 진입하였으며, 결국 넥스트 제너레이션 ATP 파이널스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다. 이미 ATP 랭킹 Top50에 진입해 있는 아르튀르 피스(20세, 20위), 야쿱 멘식(19세, 48위)와 같은 조에 배정되는 어려운 대진을 받았으나, 이 둘을 3-2로 꺾고[5] 미국의 러너 티엔을 3-1(4-0, 4-0, 1-4, 4-2)로 압도하면서 라운드 로빈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티엔을 다시 마주해 또다시 3-1로 승리를 가져오면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연초 랭킹 700위권에서 연말 145위까지 올라오는 상승세를 보여준 데다, 첫 챌린저 타이틀과 넥젠 파이널 우승까지 거둔 만큼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높아진 상태다.
3.1. 2025년
시즌 첫 대회로 참가한 캔버라 챌린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많은 기대를 받으며 출전한 호주 오픈에선 예선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무실세트 연승을 달리며 커리어 첫 그랜드 슬램 본선에 진출했다. 1라운드부터 탑 랭커 안드레이 루블레프(9위)를 만나게 되면서 이 경기에 큰 관심이 쏠렸는데, 여기서 루블레프를 3-0(7-61, 6-3, 7-65)으로 압도하며 그랜드 슬램 본선 데뷔전에서 Top10 랭커를 꺾는 대형 업셋 승리를 거두었다.
2라운드에서는 로렌초 소네고(55위)를 상대하게 되었고, 브라질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 전반적으로 폰세카는 과감한 리액션을 통해 브라질 관중들의 호응을 유도하였고, 소네고는 상대적으로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가져왔지만, 2세트와 3세트는 비교적 무기력하게 내주었다. 4세트를 가져오면서 기어이 풀세트 경기로 끌고 갔지만, 5세트에서는 평정심이 무너지면서 소네고에게 2-3(78-66, 3-6, 1-6, 6-3, 3-6)으로 패배하여 탈락하였다.
비록 2라운드에서 여정이 그치게 되었지만, 폰세카는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 팬들에게 자신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마찬가지로 탑텐 랭커를 꺾은 동년배 선수들인 야쿱 멘식, 러너 티엔과 함께 테니스의 미래 세대로 거론되고 있다.
4. 여담
- 나이가 어린 만큼 프로 전향 전에 미국 대학 테니스부에서 경험을 쌓을 생각이었으나, 2023년 ATP 파이널스에 히팅 파트너로 참가했을 당시 야닉 시너가 '네 실력이 너무 좋으니 (대학으로 가지 말고) 바로 프로로 전향하라'고 조언을 해주었다고 한다. # 또한 시너의 경기 스타일을 좋아하며 본인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한다.[6]
5. 관련 문서
[A] 2024년 시즌말 기준[A] [3] ATP 투어 탑 랭커들의 연습 파트너가 되는 것이므로 주니어 선수 입장에서는 매우 값진 기회다. 당시 야닉 시너, 카를로스 알카라스, 다닐 메드베데프 등의 연습에 함께했다.[4] 2023년에도 마찬가지로 본선 와일드카드로 참가하였으나 당시에는 1라운드에 패했다.[5] 특히 멘식과는 다섯 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를 치렀다. 다만 넥젠 파이널은 게임 스코어 3-3이 되면 타이브레이크를 진행한다.[6] 참고로 이 인터뷰 후 폰세카는 시너와 마찬가지로 18세의 나이에 넥스트 제너레이션 ATP 파이널스 마지막 시드로 참가해 우승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