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좋아너무좋아존나짱세소드 好き好きだいちゅきつよつよソード | |
<colbgcolor=#fef339,#fef339><colcolor=#530025,#530025> 장르 | 코미디, 판타지 |
작가 | 노츠 |
출판사 | KADOKAWA 미발매 |
연재처 | 월간 코믹 전격대왕 |
레이블 | 전격 코믹스 NEXT 미발매 |
연재 기간 | 2022년 1월호 ~ 2023년 6월호 |
단행본 권수 | 2권 (2023. 05. 26.) 미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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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판타지, 코미디 만화. 작가는 노츠. 어딘가 엉뚱한 등장인물들과 츳코미를 이용한 개그가 주를 이룬다. 다만 동글동글한 그림체와 다르게 상당한 수위의 섹드립도 상당히 들어있다.한국에는 정발된 적이 없어 번역판을 기준으로 제목이 작성되었다.
2. 줄거리
왕국의 명운을 받은 전사 에트론이 공주로부터 전설의 검 좋아좋아존나짱세소드를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 검에는 장비한 자에게 호의를 베풀 수록 강해진다는 특수한 힘이 숨어 있었다. 에트론을 좋아하는 우라냐 공주는 공주임에도 모험을 따라가려 하지만 주위의 반대를 받는다. 그런 우라냐 공주들 앞에 에트론의 모험자 대학의 동기로, 어릴 적 친구, 게다가 스타일도 발군이라고 하는, 그야말로 사랑의 라이벌이 될 것 같은 여성 모험자·디모파가 등장해……. 순수한 에트론과 질투하는 우라냐 공주의 모험담이 그려진다.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ede2cc><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fef339><width=33.33%> 01권 ||<-2><bgcolor=#fef339><width=33.33%> 02권 (完) ||
2022년 07월 27일 | 2023년 05월 26일 | ||
미발매 | 미발매 |
월간 코믹 전격대왕에서 연재를 시작했으며 단행본은 전격 코믹스 NEXT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4. 등장인물
4.1. 왕국 측 인물
- 에트론
본작의 주인공. 모험가 대학에 현역으로 합격한 소년. 대학 졸업 후 길드에 들어가 파티를 여러 번 맺지만 빈번히 쫓겨나고, 모험이 적성에 맞지 않나싶어 운반업에 뛰어들며 살아가던 중 우라냐 왕녀에게 명을 받고[1] 미궁으로 떠날것을 명받는다. 기본적으로 둔감형 주인공인데다 디모파와 우라냐의 고백을 사무적으로만 받아들여[2] 고자가 아닌가 하는 질문까지 받게된다.
- 우라냐
본작의 주역. 금발 포니테일을 한 귀여운 왕녀님. 에트론을 사랑하고 있으며 그 흑심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게 개그 포인트. 국난이 심해져 에트론을 불러 저주의 미궁에 숨어 있는 주술사를 쓰러트릴 것을 명하며 전설의 검 좋아좋아너무좋아짱센소드를 수여한다. 장르 특성상 아무래도 좋을 부분이지만 한 나라의 군주로서 자각이 딱히 없어 보이신다. 자주 권력과 국가의 자금을 사심채우기에 남용하려 한다.[3]
- 티나라
여성이며, 가장 정상적인 인물. 뾰족한 귀가 있는걸로 봐선 엘프로 추정된다. 왕녀님의 변태행각이 보이면 약한 츳코미를 거는 포지션에 있다. 한손에 도끼를 들고 왕녀님 곁을 지키는 시종. 우라냐가 에트론과 함께색욕을 채우러던전을 탐사하러 가겠다고 하자 목에 칼이 들어와도 그것만은 막겠다며 나름 충신스런 모습을 보였다. 근위병으로 불리다가 5회에서 이름이 밝혀지는데 에트론 일행을 찾기 위해 왕궁 밖을 나왔다가 자신의 스토커인 우사치요가 자신을 보고 이름을 외치며 달려들면서 밝혀진다.[4] 처음에는 에트론에게 약한 왕녀나 동료들에게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친구인 르네의 말을 통해서나 에트론의 모습을 보면서 차츰 살짝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납득하게 된다. 르네에 대한 호감도를 보면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르네가 위기에 빠지자 호위고 뭐고 미궁으로 가겠다고 할 정도.
- 디모파
흑발 중단발의 거유 속성. 에트론의 소꿉친구이자 대학동기로 유능함을 인정받아 주술사 공략 파티 멤버로 권유된다. 왕녀와는 에트론을 사이에 둔 사랑의 라이벌 관계인데 디모파의 고백이 소드를 더 강하게 만들기 때문에 왕녀가 디모파에게 열폭하는 관계이다. 상식인스런 외모와 달리 이쪽도 얄쨜없는 이상성욕자라 힐러임에도 에트론이 만신창이가 될 때까진 다치는 모습을 방관하다 한계에 다다르자 얼굴을 붉히며 치료마법을 사용한다. 즉, 에트론가 상처입는 것을 보면서 하악거리는 새디스트 변태.[5]
- 르네
티나라의 친구인 엘프 연금술사로 후술할 우사치요가 감시 중에 도망치자 나왔다가 동료를 찾기 위해 왕궁에서 나온 에트론 일행과 만나게 된다. 빈혈이 심해 자주 쓰러지는데, 에트론 일행과 만난 후론 쓰러질 때마다 에트론과 엮이는지라 우라냐 왕녀와 티모파의 질투를 산다. 이쪽도 친구의 부탁을 받았다는 이유로 자신이 연구 중인 전환의 마석을 사용해서 친구의 스토커인 우사치요를 여성으로 바꾼다든지, 웃으면서 자신이 만든 최루탄이나 총을 거침없이 쓰는 등 정상이 아닌 인물이다.
- 우사치요
토끼귀 종족 출신의 닌자 모험가로 근위병 티나라에게 한눈에 반한 뒤 그녀의 스토커가 되었고, 티나라의 부탁을 받은 그녀의 친구인 르네에 의해 성전환을 당하게 되는데, 남성과 여성 버전으로 번갈아 변하며 훈도시 차림으로 도시를 돌아다니는 기행도 벌인다. 남자라면 분위기타면 이러지 않냐는 게 그 이유. 그 와중에 닌자로서의 실력은 상당한 모습을 보여준다.
4.2. 미궁 측 인물
- 시노에
인어형 몬스터이자 사천왕 중 한명으로 빌러비드 쉴드와 소유자가 분노하면 숨겨진 물의 힘을 해방하는 삼지창을 무기로 쓴다. 그런 만큼 물에서 싸울 때는 에트론 일행을 모두 쓰러트릴 정도로 강해진다. 에트론이 미궁에 갔을 당시 들고 간 소드에 자신이 소유한 빌러비드 쉴드가 반응하자 소드를 회수하기 위해 왕국에 침입했는데 혼자서 경비병들을 모두 뚫으며 괴력을 뽐냈다. 그 와중에 소란을 피워서 죄송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는 존댓말 캐릭터인 건 덤. 문제는 호의를 받을수록 단단해지는 좋아좋아너무좋아존나짱세 쉴드를 착용한 것까진 좋았으나 홀몸으로 성에 들어오는 바람에 적들한테 좋아한다는 말을 구걸하는 신세가 되었다. 이로 인해 좌절하는데 에트론이 자신을 칭찬해주자 호감이 가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소드의 힘이 강해져서 패하게 된다. 결국 귀환마법 아이템을 사용해서 도망치는데, 자신을 포함한 미궁 사천왕이 빌러비드 시리즈를 각각 가졌음을 밝히면서 에트론에게 자신을 소개하며 연락처를 요구하고 떠나게 된다. 이후 에트론을 만나기 위해 인간처럼 변하는 약을 먹고 왕국에 온다든지, 같은 사천왕이자 상사 격인 즈미가 에트론에게 관심을 갖자 그녀와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 즈미
화룡인으로 미궁의 하부층을 맡고 있는 사천왕의 리더다. 불과 랜스가 무기로 쓰는 빌러비드 아머의 소유자인 강자로, 여성인 부하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정작 본인은 연애나 결혼에 관심이 많은 여성이다. 그런데 결혼이나 연애를 한 부하들과는 달리 그럴 기회가 없어 답답해하던 중 에트론에 대한 소문을 듣고 관심이 생겨 활동 영역을 늘리고, 미궁에 발생한 이상현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상층으로 올라왔다가 에트론을 본 뒤 호감을 갖게 되는데, 이에 분노한 시노에와 싸우다 둘의 충돌로 에트론과 함께 날아가서 낙오되던 중 그와 대화를 하면서 호감을 점점 쌓게 되지만 그들을 찾아낸 그녀의 부하가 에트론을 폭행해 둘을 떨어뜨려 놓음으로서 끝나게 되었고, 결국 이후를 기약하며 헤어지게 된다.
- 주술사
왕국에 철화의 저주를 내린 장본인으로서 후드로 얼굴을 가렸다. 미궁 본부가 있는 10층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주로 스마트폰 스톤으로 대화를 하는 듯 하다.
- 아마조네스
미궁의 지하 4층에 살고 있는 이들로서 중립적인 입장으로 곤경에 처한 에트론 일행을 도와주기도 한다. 여성 밖에 없는지라 화려한 외모와는 달리 남성에 대한 면역력이 없어 에트론 일행을 처음 만났을 때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남성에 대해서 책으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5. 설정
5.1. 배경
- 왕국 아르도미나
우라냐가 거느리는 왕국. 한 때 모험가들로 활기찬 왕국이었지만 주술사의 저주를 받아 국민의 대다수가 철로 변해버렸다. 이 철화의 저주는 연장자부터 걸리기 때문에[6] 남겨진 젊은이들의 힘으로 주술사를 찾아내 저주을 풀어내야하는 상황.
- 저주의 미궁
주술사가 숨어 있는 장소. 지하로 난 미궁으로 심층부로 들어갈수록 강력한 몬스터가 대기하고 있어 위험하다. 시노에와 똑같은 빌러비드 시리즈를 갖고 있는 미궁 사천왕이 존재한다.
5.2. 도구
- 빌러비드 시리즈
소유자에게 누군가가 호감을 보이면 그에 따라 위력이 강해지는 아이템으로서 짱세소드를 제외한 다른 아이템들은 미궁 사천왕이 소유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 좋아좋아너무좋아존나짱세소드
누군가 검을 소유한 자에게 호감을 내 보이면 위력이 강해진다. 호감도가 높을수록 위력은 그에 비례해서 올라간다.
- 빌러비드 쉴드
짱세소드를 포함한 빌러비드 시리즈 중 하나이자 짱세소드의 안티테제같은 아이템. 호의를 받으면 받을수록 강해지는 방패로 미궁 사천왕인 시노에가 소지하고 있는 중이다. 같은 시리즈여서 그런지 짱세소드가 가까이 있으면 공명하는 듯 하다.
- 빌러비드 아머
빌러비드 시리즈 중 하나로 시노에처럼 미궁 사천왕인 즈미가 소유하고 있는 중이다. 이 아이템 역시 호의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스마트폰 스톤
현대의 스마트폰과 동일한 기능을 가진 돌. 정식 명칭은 슈퍼 마법 통신석이라는듯. 탐사에 동행할 수 없어 풀이죽은 왕녀에게 근위병이 내어준 물건으로, 짱센소드는 원리상 눈에 보이는 다른 사람의 호의만 느껴지면 위력이 강해지기에 스마트폰 스톤의 영상통화 기능으로 원거리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어쩐지 필수품 취급이라 미궁의 몬스터들도 스마트폰을 갖고 있다.
6. 기타
- Fate 시리즈의 원작자 나스 키노코가 재밌다고 추천하는 만화라고 한다.
7. 외부 링크
[1] 운반업을 하다가 왕궁 앞을 지나가던 도중 몇번이고 우라냐 왕녀와 눈이 마주쳤는데 이 때 우라냐 왕녀가 에트론을 보고 반했다고 한다.[2] 우라냐의 고백은 전사에 대한 기대라고 생각하고 디모파의 고백은 동료간 우애라고 생각한다.[3] 주로 에트론 관련해서 그렇다. 다만 다른 때도 이 모양 이 꼴인지는 불명.[4] 2회에서 우라냐의 모습을 보고 어쩜 자신의 스토커와 하는 짓이 똑같냐고 한 것이 복선이었다.[5] 다만 그래도 에트론에게 직접적인 위해는 가하지 않는다. 변태의 마지막 양심.[6] 아르도미나의 국왕도 철로 변해버렸기 때문에 우라냐가 어쩔 수 없이 대신직을 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