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23:33:13

종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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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공식적으로는 종교방송이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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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라디오 방송 및 지역 라디오 방송2.2. TV 방송
2.2.1. TV 방송사 목록
2.3. 기타

1. 개요

방송법 제6조(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
②방송은 성별·연령·직업·종교·신념·계층·지역·인종등을 이유로 방송편성에 차별을 두어서는 아니 된다. 다만, 종교의 선교에 관한 전문편성을 행하는 방송사업자가 그 방송분야의 범위 안에서 방송을 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국내 특수 방송법에 의해서 민영방송 이후로 허가가 승인된 방송. 시청률은 평균 0.02 ~ 0.03% 대, 불교방송이 현재로서는(2023년 기준) 가장 앞서고 있다.링크[1][2] 교통방송 다음으로 특수방송에 속하는 종교방송은 아래와 같다.

이들 중 대한민국 4대 종교방송사는 종교방송협의회를 구성하고 있으면서 지상파 라디오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CBS 기독교방송, BBS 불교방송, CPBC 가톨릭평화방송, WBS 원음방송을 지칭한다. 아직 이슬람교 방송은 없으며, 만약 개국한다면 역시 종교방송협의회에 가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에서는 방송법에 의해 선교 프로그램만을 방송하는 종교방송의 설립이 불가능하여 종교방송이 없다. 이러한 방송법의 한계로 인해 1972년까지 당시 미국령이던 오키나와에 연주소를 뒀던 극동방송은 1972년 일본이 오키나와의 실효 지배권을 다시 얻은 이후 종교방송 송출(연주소) 기능을 인접한 대한민국 제주극동방송으로 넘기고 모체는 FM 오키나와로 바뀌었다.[3] 다만 종교재단이 단순히 방송국을 설립하거나 방송국 지분을 보유하는 것까지 법으로 막지는 않아서 분카 방송은 성 바오로딸 수녀회에 의해 세워졌고 지금도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다.[4] 또한 몇몇 지역 라디오 방송에서 아침 시간대에 종교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있다. 창가학회부터 개신교, 천주교까지 다양한 편.

2. 목록

2.1. 라디오 방송 및 지역 라디오 방송

개국순으로 라디오 방송 순서를 정리하였다. 또한, 지역 라디오 방송은 나무위키에 등록되어 있는 지역 종교방송국을 등록 순으로 나열하였다.

2.2. TV 방송

현재 각 종교에서 운영하는 지상파TV 채널은 없으며, 케이블TV나 스카이라이프(국내 위성방송), 자체 위성방송, IPTV 3사를 통하여 방송하고 있다.
또한, 각 지역국에 맞춰서 프로그램이 일부 다른 라디오와 다르게 TV방송은 각 지역별로 맞춰서 송출하는 경우는 없다.[5]
<rowcolor=#fff> 방송사 케이블TV
PP
[6]
Skylife
PP
자체
위성방송
IPTV 채널
<rowcolor=#fff> KT Genie TV SK B TV LG U+ TV
<colbgcolor=#f5f5f5,#191919> 개신교 <colbgcolor=#f5f5f5,#191919> CBS기독교방송 O O X 238 290 270
CTS기독교TV O O X 236 291 269
C채널 O X X 235 294 272
GOODTV O O X 234 293 273
CGNTV O X O 237 292 271
CMTV X[7] X X - - -
천주교 cpbc가톨릭평화방송 O O X 231 297 274
불교 BBS불교방송 O O X 232 296 276
BTN불교TV O O X 233 295 275
원불교 WBS원음방송 X O X 239 299 278
증산도 STB상생방송[8] X O X 241 298 277
유교 YCN유림방송[9] X X X 240 - -
유교 YBS유교방송[10] X X X 242 - -

2.2.1. TV 방송사 목록

  • 개신교
    • CBS기독교방송(에큐메니컬, 신정통/자유 성향) - NCCK가 주도해 설립한 개신교 재단법인 방송국. 개신교계의 JTBC와 같은 포지션으로 보면 된다. 하지만 신학적 성향과 정치적 성향은 반드시 일치하지 않으므로 정치권에 그대로 대입하면 위험하다.[11]
    • CTS기독교TV(보수주의, 보수/근본 성향) - 감경철 장로가 설립한 개신교 주식회사 방송국. 개신교계의 TV조선과 같은 포지션으로 보면 된다. 역시 신학적 성향과 정치적 성향은 반드시 일치하지 않으므로 정치권에 그대로 대입하면 위험하다.[12][13]
    • CGNTV - 예장통합측 서울 서빙고동의 온누리교회 계열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기독교 이단인 만민중앙측의 GCN과는 다르다. 모교회인 온누리교회가 선교를 지향하는 교회라서 유일하게 단독으로 위성방송을 하고 있다. 직접 위성안테나를 설치(설치비 별도, 선교사는 무료)하고 수신료를 받지 않는다.
    • GOODTV - 2000년대 초 각 교회 목사들의 설교영상을 한 곳에 모아볼 수 있었던 인터넷방송국 'C3TV'를 운영했던 (주)한국기독교인터넷방송이 만든 방송국이다.
    • C채널 - 김삼환 목사가 담임하는 예장통합측의 명성교회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본래는 서희건설이 대주주였으나 명성교회 측에 매각하였다.[14]
    • CMTV - CCM 전문 음악 방송 채널. 케이블TV PP에는 가입되어 있지 않으나, 카카오TV 및 케이블TV 일부 SO를 통하여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 불교
    • BBS불교방송 - 불교계 각 종단과 단체, 불교인들의 후원으로 설립한 불교 방송국. 마포구에 위치.
    • BTN불교TV - BBS와 달리 주식회사로 세워진 불교 방송국. 영상 포교를 목적으로 한 '무상사'라는 법당을 운영한다.
  • 원불교
    • WBS 원음방송 - 1997년에 세워진 원불교의 방송국. 본래 전북 익산에 본사가 있어 유일하게 본사가 지방에 있는 종교방송국이었으나, 2005년 본사를 서울로 이전하고 구 전북 본사는 지역국으로 격하되었다.
  • 증산도
    • STB 상생방송 - 공식적으로는 종교방송이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 유교
    • YCN유림방송 - 공식적으로는 종교방송이라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2.3. 기타

  • GCNTV[15](위성방송, 방송사업자를 통한 방송 종료) - 사이비 종교인 만민중앙교회측에서 포교를 위해 운영하는 방송으로 자칭 글로벌기독선교방송, 2002년 만민TV라는 국내 방송이 출범하였고 2004년 GCNTV라는 국제방송이 출범했다. 이후 2008년 경 만민TV와 GCNTV가 하나로 통합되었다. 2019년 만민중앙교회의 당회장 이재록 교주가 징역형을 받고 구속된 이후에는 위성방송을 중단하고 유튜브로만 생중계 된다.
  • 수프림 마스터 TV -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라는 중국 사이비 종교가 운영하는 방송국. 무료 위성방송과 인터넷 방송을 여러나라의 언어로 한다. 스스로는 종교임을 부정하나 사실상 종교다.

[1] 전년도 1위를 차지했던 가톨릭평화방송은 CBS와 나란히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CBS, 기독교TV, 극동방송 등 여러 채널이 존재하고 팟캐스트, 유튜브같은 다양한 온라인 매체와 성향별로 청취자가 분산되는 특성상 상대적으로 손해볼 수 밖에 없는 개신교 방송들과 애초에 파이 자체가 4대 종교 중 열세인 원불교 방송 원음방송은 그렇다쳐도, 단 하나의 방송 매체만을 두고 천주교 방송을 독점하고 있는 가톨릭평화방송의 부진은 충격적이라는 평가.(0.072%) 한편 불교 방송 쪽은 BBS가 불자들의 선택을 받았다는 지표가 이번 조사 결과로 드러나면서 한동안 BTN을 누르고 불교계 대표 방송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BBS 0.261%, BTN 0.186%)[2]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집계된 개신교 방송들의 점유율 총합은 불교 방송들의 점유율 총합을 넘는다.(0.500% vs 0.447%)[3] 다만 일본향 프로그램의 제작은 여전히 일본극동방송에서 행해지고 있다. 일본극동방송에서 제작해 한국극동방송으로 납품하는 구조.[4] 경영권에서 손을 뗀 것도 잦은 노동쟁의 때문이었지 결코 방송법에 저촉되었기 때문은 아니었다. 물론 처음에는 가톨릭 선교를 목적으로 개국했고 이후 종교색을 빼면서 포교 기능을 다소 포기한 면은 있긴 하다.[5] 다만, CBS의 경우 몇몇 지역국에서 자체 설교를 송출하는 경우는 있다.[6]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기준[7] 다만, 일부 지역 SO에서는 채널이 있다. CMB/JCN울산중앙방송/KCN금강방송[8] 공식적으로는 종교방송이라고 주장하지 않는다.[9] 공식적으로는 종교방송이라고 주장하지 않는다.[10] 유교본부 성균관의 공식 기관방송이다.[11] 신학적으로 자유주의 성향을 띄더라도 사회 참여 면에서 보수 성향을 드러내는 경우의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12] 마찬가지로 신학적으로 보수개혁/근본주의 성향을 띄더라도 사회 참여 면에서 진보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경우의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13] 한편 라디오 쪽에서는 febc극동방송이 신학적 보수주의 성향을 띄고 있다.[14] 지역 케이블 방송도 서비스중이다. 홈페이지 참고.[15] 위의 CGNTV보다 먼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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