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토마토가 돼라!
조해주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름 | 조해주 |
성별 | 남성 |
나이 | 18세 |
소속 | 미정고등학교 2학년 1반 |
신체 | 175.8cm[1] |
MBTI | INT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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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토마토가 돼라!의 서브 남주인공이다.2. 성격
전교 1등인 성실한 모범생으로, 반에서 반장을 맡고 있다. 기본적으로 누구에게나 친절한 편이며 엄친아 이미지가 강하다. 누가 자기에게 일을 떠밀어도 호구 같을 정도로 별 말 없이 들어주고, 주로 어떤 일에든지 불만을 토로하지 않고 순종적으로 듣는 편이다.3. 외모
<rowcolor=#ffffff> 중학생 | 현재 |
기본적으로 상냥해보이는 웃음을 잘 지어주는 편인데, 이 웃음들 중 상당수는 그냥 가식이다. 겉으로 보이는 성격과 다른, 꼬일대로 꼬인 실제 성격에 어울리게 집에 있을 때나 혼자 있을 때는 얼굴을 구기거나 무표정을 유지한다.
외모는 여러모로 신이석의 친구인 장보미와 닮은 편이다.[4]
4. 인간관계
- 신이석 - 짝사랑이자 동경의 대상이다. 사실 신이석에 대한 조해주의 첫인상은 좋지 않은 편이었다.[5] 다만, 조해주가 신이석의 취향에 완벽하게 맞는 얼굴을 가지면서 신이석은 조해주를 짝사랑하게 된다. 조해주는 신이석을 재밌게 생각하긴 하지만 정말 그뿐이었기에 자신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신이석을 속으로 조소하면서 그런 신이석을 이용하기로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 속이 잘 보이는 투명한 신이석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고 그런 신이석이 서해영에게 관심을 가지는 걸 보며 자신이 초라해지는 감정을 느낀다. 결국 신이석이 서해영과 사귀게 되자, 일부러 자신의 멍든 얼굴을 보여주는 등 자신에게 관심을 돌리게 하려고 노력하며 강한 집착을 보여준다. 결국 서해영에게서 다시 신이석을 빼앗아오기 위한 오기로 고백까지 해보지만, 신이석에게 그런 감정은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냥 동경이 아니냐는 말을 듣는다.
- 서해영 - 라이벌 관계이다. 서해영과는 첫만남부터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었다. 신이석이라는 새로운 돌파구로 아버지로부터의 해방감을 느끼고 있던 조해주는 독특한 신이석에게 점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이런 신이석의 관심이 자신이 아닌 서해영으로 점점 바뀌게 되는걸 조해주도 느끼면서 서해영을 견제하게 된다. 현재 조해주는 신이석을 다시 서해영에게서 빼앗아오고 싶어하고 그것을 서해영도 느끼고 있기에 둘은 그닥 친근한 관계는 아니다.
- 여우진 - 중학교 시절 친구이자 현재는 원수같은 사이. 조해주가 아버지에게서 벗어나는 해방감을 느끼고 싶어서 한 일탈로 친해지게 되었는데, 담배를 피는 여우진과 친구들에게 다가가서 담배를 하나만 달라고 하는 등 상당히 특이하게 가까워졌다. 그러나, 아버지가 여우진과 어울린다는 사실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이름에 먹칠을 하지 말라고 하는 말을 들어서 어쩔 수 없이 여우진에게 모진 말을 하며 사이를 멀리한다. 이후 고등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화해를 하지 못해서 상당히 불편한 감정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여우진 쪽은 조해주를 안좋게 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하는 듯 아직 옛날에 친구였던 정이 남은 듯하다. 또한 조해주도 여우진을 만나면 꾸며내는 성격과는 다르게 솔직하게 말하고 유치하게 긁는다. 다만, 조해주는 최근에 여우진이 자신에게 다시 친구인 것 마냥 말을 걸자 자신이 잘못했고 망친 관계인데 어떻게 자존심도 굽히고 스스럼없이 굴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는다.
- 조해주의 아버지 - 최악의 부자관계이다. 시장인 조해주의 아버지는 조해주가 본인의 이름에 먹칠을 하지 않도록 완벽함을 강요하기에 조해주는 완변해야한다는 강박에 둘러싸여서 살고있다.
5. 어록
아버지는 쓸데없는 건 겨우 며칠 전의 일도 기억하지 못하는 무신경한 사람이었다. 난 그런 것마저 아버지를 빼닮았지만.
22화: 나는 문제없어(2)
22화: 나는 문제없어(2)
난 너 다 보여서 좋은 건데. 그런데 지금은, 왜 그게 속상하지.[6]
39화: 혼란(1)
39화: 혼란(1)
날 먼저 좋아했잖아. 그럼, 날 다시 좋아하게 만드는 건 더 쉽지 않을까. [7]
62: 사춘기가 남은 자리(3)
62: 사춘기가 남은 자리(3)
그렇구나. 난 평생 제가 동경하는 모습을 될 수 없겠다.[8]
65화: 사춘기가 남은 자리(6)
65화: 사춘기가 남은 자리(6)
6. 기타
- 웹툰계의 "흑발남주의 법칙" 때문에 작품의 초중반부에 독자들에게 남주일 것이라는 오해를 샀다. 하지만, 결국 남주는 서해영이 되면서 조해주는 서브남주로 남게 되었다.
[1] 신이석과 키가 소숫점까지 똑같다고 한다.[2] 본인이 말하길, 아버지를 닮아서 쓸데없는 건 며칠만 지나도 금방 잊어버린다고 한다.[3]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바르게 생긴 얼굴을 가진 조해주는 뒤틀린 성격을 가지고 있고 양아치 같이 생긴 서해영은 비교적 바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4] 하얗다거나, 눈매가 동글동글하다거나, 순하게 생긴 등...[5] 사납게 생긴 얼굴에, 조폭이라는 소문과 건들거리는 성격 때문에(...)[6] 속이 잘 보이고 투명한 신이석을 좋아했지만 그런 모습 때문에 신이석이 서해영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잘 보여서 느낀 속마음이다.[7] 신이석에 대한 집착적인 면모가 잘 보이는 대목이다.[8] 신이석이 뭐든 잘하고 멋있는 조해주를 동경한다고 하자 느낀 속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