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2-05 16:47:49

조용태(1871)

<colcolor=#fff><colbgcolor=#0047a0> 본관 함안 조씨[1]
출생 1871년 9월 26일
경상도 함안도호부 산족면 우계동
(현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하림리 유계마을)[2]
사망 1919년 3월 20일
경상남도 함안군
상훈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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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독립유공자.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1871년 9월 26일 경상도 함안도호부 산족면 우계동(현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하림리 유계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20일 군북면 장날에 동촌리 신창학교(新昌學校) 학생들 50여 명과 군북면 장터에 있던 시위군중 3천여 명이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자, 이에 합세하여 일본군과 대치하고 투석전을 벌였다. 그리고 당일 오후 5시 5천여 명으로 불어난 시위군중들과 함께 경찰주재소로 달려갔다가, 그곳에서 일본군 및 일본 경찰의 무차별 발포로 조용태를 비롯한 21명이 현장에서 순국하고 18명이 중상을 입었다.

1977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고, 이어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1] 28세 용(鏞) 항렬.[2] 인근의 동촌리와 함께 함안 조씨 집성촌이다. 독립유공자 조성기·조용호·조호진도 이 마을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