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23:04:34

조쉬 기디

조시 기디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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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e1141><colcolor=#fff> 감독 빌리 도너번
코치 모리스 칙스 · 크리스 플레밍 · 조시 롱스태프 · 존 브라이언트 · 데이미언 카터 · 빌리 슈미트
가드 0 코비 화이트 · 00 DJ 스튜어드TW · 2 론조 볼 · 3 조쉬 기디 · 5 제본 카터 · 11 아요 도순무 · 27 크리스 두아르테
가드-포워드 8 잭 라빈 · 22 탤런 홀튼터커
포워드 13 토리 크레이그 · 14 마타스 부젤리스 · 15 줄리언 필립스 · 21 아다마 사노고TW · 25 데일런 테리 · 32 E.J. 리델TW · 44 패트릭 윌리엄스
포워드-센터 7 제일런 스미스
센터 9 니콜라 부세비치
* TW : 투웨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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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기디의 수상 이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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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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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등번호 3번
저스틴 로빈슨
(2021)
조시 기디
(2021~2024)
딜런 존스
(2024~)
시카고 불스 등번호 3번
안드레 드러먼드
(2022~2024)
조쉬 기디
(2024~)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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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e1141><colcolor=#ffffff> 시카고 불스 No. 3
조슈아 제임스 기디
Joshua James Giddey
출생 2002년 10월 10일 ([age(2002-10-10)]세)
빅토리아주 멜버른
국적
[[호주|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장 203cm (6' 8")[1]
체중 98kg (215 lbs)
윙스팬 202cm (6' 7.5")
후원사 나이키
포지션 포인트 가드 / 슈팅 가드
드래프트 2021 NBA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지명
소속 팀 애들레이드 서티식서스 (2020~2021)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021~2024)
시카고 불스 (2024~)
등번호 14번 - 유소년 호주 농구 국가대표팀
3번 - 오클라호마 / 시카고 / 호주 농구 국가대표팀
계약 2021-22 ~ 2024-25 / $27,214,807
연봉 2023-24 / $6,587,400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애들레이드 서티식서스2.2.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2.1. 2021-22 시즌2.2.2. 2022-23 시즌2.2.3. 2023-24 시즌
2.3. 시카고 불스2.4. 국가대표
2.4.1. 2021 FIBA 아시아컵 예선2.4.2. 2023 FIBA 농구 월드컵 필리핀-일본-인도네시아2.4.3. 2024 파리 올림픽
3. 플레이 스타일4. 논란5. 여담

[clearfix]

1. 개요

조쉬 기디는 현 NBA시카고 불스 소속 농구선수로 호주 국적의 가드이다.

2. 선수 경력

2.1. 애들레이드 서티식서스

2020년 3월 12일,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등 NCAA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호주 선수 최초로 NBA 드래프트 유망주 발굴을 위한 넥스트 스타스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애들레이드 서티식서스와 계약했다.

2021년 4월 26일, 뉴질랜드 브레이커스를 상대로 12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NBL 역대 최연소 트리플더블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바로 다음 경기인 브리즈번 불리츠를 상대로 15득점 11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호주 선수 최초 연속 트리플더블 기록을 세웠다. 5월 9일 시드니 킹스를 상대로 11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시즌 3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32경기 31분 10.7득점 7.1리바운드 7.2어시스트 1.1스틸의 스탯을 쌓았고 2021 NBA 드래프트를 위해 팀을 떠났다. 이후 NBL 신인왕을 수상했다.

어릴때부터 호주 내에서 농구 천재라는 소리를 들으며, 패티 밀스 이후 차기 국대 에이스가 될 선수로
많은 호주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 기대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1옵션으로 올라서며 증명했다.

2.2.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021 NBA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당초 2021 드래프트는 케이드 커닝햄, 에반 모블리, 제일런 그린, 제일런 석스의 탑 4 유망주와 그 바로 뒤로 평가되던 조나단 쿠밍가 등이 최상위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막상 당일에 스카티 반즈가 4픽으로 지명되며 석스가 5픽으로 밀려났고, 이 상황에서 OKC가 쿠밍가를 뽑지 않고 기디를 지명하였다. 전 시즌 열심히 탱킹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불의의 승리를 거두며 최상위 픽을 놓친 OKC가 6픽과 또다른 지명권을 합쳐 픽업을 시도하지 않겠냐는 전망이 있었지만 OKC는 그냥 자체 픽을 행사하여 기디를 지명하였고, 기디를 즉시전력으로 점찍고 주전 포인트 가드로 고정하여 육성하게 되었다.

2.2.1. 2021-22 시즌

시즌 초부터 또 한 번의 탱킹을 예고한 팀에서 주전 포인트 가드로 나서고 있다. 10~11월 기간 동안 10.4득점 7.2리바운드 5.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서부 이달의 루키로 선정되었다.

2021년 12월 26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NBA 역사상 단 두 번 뿐인 무득점 더블-더블(0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날 기디는 8차례 슛을 시도했지만 모두 림을 외면하며 대기록(?)의 주인공이 되었다.

2022년 1월 3일 댈러스 매버릭스전에서는 17득점 13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만 19세 84일의 나이로 NBA 역대 최연소 트리플 더블 기록을 갱신하였다.[2]

10~1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2021-22 시즌 전구간에서 서부 이달의 루키상을 싹쓸이하고 있다. 그러다 3월에 미친 활약을 선보인 제일런 그린에 밀려 연속 이달의 루키 수상은 깨지고 말았다. 하지만 에반 모블리, 케이드 커닝햄, 프란츠 바그너, 스카티 반즈 등 강력한 신인왕 경쟁자들이 모두 동부에 몰려 있어 신인왕 수상 가능성은 낮게 평가되고 있다.

2.2.2. 2022-23 시즌

시즌 초중반까지는 여러 부문에서 헤맸으나, 점차 감을 잡고 성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현재 38경기에 출장하여 15.7 득점 8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 중. 어시스트가 줄어든 건 아쉽지만 41.9퍼센트였던 야투율을 47.6퍼센트까지 끌어올렸고, 각각의 볼륨은 적지만 3점은 26.3퍼센트에서 34.2퍼센트, 자유투 성공률도 70.9퍼센트에서 81.4퍼센트로 발전하였다.

1월 14일 시카고전에서 이런 달라진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는데, 풀업 스탭백 점퍼를 성공시키는 등 슛의 발전이 확실하게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기록은 야투율 61.1퍼센트로 25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2블록 3턴오버 마진 +18.

1월 16일 브루클린 전에서도 마찬가지로 21개의 야투 중 12개를 넣으며 28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 1턴오버 마진 +14를 기록,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체적으로 발전된 시즌을 보내며 오클라호마 시티의 핵심 코어의 자질을 보여줬던 시즌이었다.

2.2.3. 2023-24 시즌

올 시즌 기디는 전채적으로 모든 부분에 있어서 지난 시즌보다 큰 기복을 보이며 개인 커리어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길저스 알렉산더가 쉬는 구간 리딩을 맡아줘야 할 기디였지만 슬럼프로 인해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 파워 포워드인 제일런 윌리엄스가 포인트 포워드로 뛰며 리딩에 주력하고, 기디가 보조 리딩을 맡으며 차츰 경기력을 끌어올리기도 하는 등 기디 최고의 장점인 어시스트가 다소 퇴색되었다.

또한 도저히 올려질 기미가 안 보이는 점퍼와 외곽 슛은 계속해서 기디의 발목을 잡았다. 빅맨 대신 극한의 스페이싱으로 외곽 슛을 중요시하는 오클라호마 특성상 가드진의 외곽 지원은 필수적이었는데, 30% 초반의 3점 성공률은 상대가 기디를 신경쓰지 않을 수 있게 했다. 오죽하면 상대 팀들이 웬만한 센터가 외곽에 있는 것처럼 극한의 새깅 디펜스를 보여주기도 해 체면을 구겼다.[3] 기디의 3점이 잘 들어가는 날은8경기당 한 번 꼴 오클라호마가 리그 강호 보스턴을 잡아내기도 하는 등 매우 선전했으므로 효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남은 시즌 최대 과제가 되었다.

중반기 들어 사건으로 인해 오클라호마 시티를 제외한 29개 구단 관중들에게 공을 잡을때마다 야유를 받으며 엄청난 슬럼프를 겪으며 스타팅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껄끄러워질 정도로 경기력이 좋지 못해지자, 아이재아 조케이슨 월라스가 투입되어 밀리기도 했다. 시즌 후반기 길저스 알렉산더와 제일런 윌리엄스가 관리 차 휴식을 가지자 기디가 주전 포인트가드를 맡으며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는 등 경기력을 엄청나게 끌어올려 플레이오프에서의 기대를 한껏 키운 점은 긍정적인 요소.

그렇게 맞이한 플레이오프 뉴올리언스와의 시리즈에선 기디답지 않게 3점을 폭격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나 했지만, 댈러스와의 시리즈에선 팀 전체가 댈러스의 빅맨진을 뜷어내지 못하는 등 부진에 같이 휘말려 탈락하고 말았다.

팀은 서부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사건으로 인해 극도의 슬럼프를 겪은 기디 개인에게는, 커리어 최악의 시즌이었다. 다행히 무혐의가 나면서 사건은 종료됐다.

2.3. 시카고 불스

오클라호마에서 농구 외적인 사건으로 심각한 슬럼프를 보낸 기디를 전술상 벤치로 내리기로 이야기를 나눴으나, 더 많은 출전시간을 받을 수 있는 팀으로 트레이드해달라는 기디의 의견을 존중해 서로 합의 하에 기디를 알렉스 카루소와 트레이드했다. 시카고에선 리딩을 맡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2.4. 국가대표

2.4.1. 2021 FIBA 아시아컵 예선

2020년 2월 23일, 벤 시몬스 이후 최연소 선수로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다.

2.4.2. 2023 FIBA 농구 월드컵 필리핀-일본-인도네시아

대표팀에 소집되었으나 그닥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호주는 독일에 패배했다.

2.4.3. 2024 파리 올림픽

슬럼프를 겪었던 NBA 23~24시즌과 다르게 올림픽에서 기량이 만개하며, 호주 국가대표팀의 에이스로 성장하면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팀은 8강에서 세르비아에게 접전 끝에 탈락했지만, 3점슛이 약했던 3년차 NBA 시즌과 다르게, 무려 스텝백3점과 풀업 3점을 장착해 무려 47.4퍼센트의 성공률을 보여주며, 기디의 다음시즌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것이 성장일지 3점라인이 짧은 국제무대의 영향일지는 다음시즌을 지켜봐야 알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최종스텟은 평균 29.4분 출전 17.5득점 7.8리바 6어시스트 야투율 50퍼센트, 3점 47.4퍼(평균 4.8개시도) 3점을 많이 던지지 않았던 NBA에 비해, 올림픽에서 3점을 무려 경기당 4.8개나 던지면서 47퍼센트의 성공률을 보여줬다. 정말 슛을 장착한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최고의 장점은 단연 플레이 메이킹으로, 특출난 BQ, 패스, 시야를 바탕으로 팀원을 살리는데 타고난 능력을 보여준다. 이런 재능은 Nba에서도 몇 없는 아주 특별한 재능이다.

특히 인바운드 상황에서의 패스는 NBA 역대 최고로 뽑힐 정도로 독보적이다. 포인트 가드로써는 굉장한 장신인 203cm의 선수로, 엄청난 패싱능력을 가져 본인의 득점 보다는 팀원들의 득점을 봐주는 데 특화된 퓨어 포인트 가드이다.

드리블 스킬이 특출나진 않지만 압박이 들어오면 매치업보다 큰 키를 활용해 오픈되어 있는 동료들에게 정확한 패스를 건내주며, 특히 공간의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아 팀원들의 컷 인 찬스를 굉장히 잘 살려준다. 팀에 리그 최고의 슬래셔인 셰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있어 오클라호마를 상대하는 팀들은 지역방어를 들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지역방어를 철저히 공략하면서 경기를 운영하며 매 포제션마다 순간적으로 정답을 찾아내 경기를 리드하는 능력이 상당히 좋다.

슈팅의 경우 타점이 낮고 릴리스가 느린 편이라 개선이 필요하다. 미드레인지 풀업 옵션은 없고, 스팟 업 3점 역시 아직은 성공률이 높지 않은 편. 또한 스피드나 힘이 좋은 선수는 아니라 단독 돌파 역시 그리 뛰어나지 않다. 스스로 상대 수비에 균열을 만들거나 고득점으로 하드캐리하는 능력은 현저히 떨어지기에, 셰이같은 확실한 1옵션을 보조하며 팀원들을 살리는 역할을 맡을 때 가장 효과적인 선수라 할 수 있다. 또한 키가 상당히 크기에 레이업을 시도했을 때 손끝 감각으로 매우 빠르게 득점을 해낼 수 있다.

그래도 체격이 크고 은근 몸싸움을 기피하지 않는 타입이라 매치업의 수비력과 피지컬이 딸린다면 거침없이 득점을 올리기도 하며, 이게 잘 풀리는 날에는 팀원들에게 뿌려주는 식도 패스까지 곁들이며 득점과 어시스트를 쉽게 적립한다. 스포모어 시즌에는 필드골 성공률, 3점 성공률, 자유투 성공률, ts% 등 모든 슈팅 지표들이 루키 시즌보다 확연히 나아졌고 플로터도 퐁당퐁당 넣어주며 낮은 효율로나마 평균 16.6점을 기록하는 등 득점력도 아주 무시할 수는 없는 수준으로 올라왔다.

원핸드 패스, 속공 패스도 훌륭하지만 특히 지공 상황에서 투핸드 패스가 굉장히 훌륭하다. 패스를 통해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

리바운드 능력은 가드중에선 매우 좋은 편. 루키 시즌부터 경기당 7.8개라는 파워포워드급 수치를 기록했으며, 공격 리바운드만 해도 경기당 거의 2개씩은 잡아낸다. 가뜩이나 뛰어난 BQ와 패싱능력을 가진 선수인데 리바운드도 잘 따다보니 다재다능의 상징인 트리플 더블도 틈만 나면 기록한다. 현재 기량으로도 16-8-8 정도는 능히 기록할 수 있는 선수.

공격에서 전형적인 가드라면 수비 코트에선 윙에 가깝다. 3~4번을 커버할 수 있는 신장이라 나름대로 빅윙 노릇을 해주기도 하지만, 발이 빠른 편이 아니라 작고 날렵한 가드를 막을 때 취약점이 있고 힘으로 밀고 들어오는 상대에게도 약해서 공략대상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짧은 윙스팬과 낮은 운동능력이 아쉬운 부분.

가장 큰 문제는 3점 슛. 현리그의 대세는 3점슛을 활용하여 코트를 넓게 쓰고 헤비볼핸들러들이 그래비티를 만드는 형식이 주를 이루는데, 이 과정에서 볼핸들러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슈팅이다. 그래비티를 만들어주어야 하는 볼핸들러가 새깅을 당하기 시작하면 그래비티고 스페이싱이고 뭐고 죽도 밥도 안되기 때문에. 대표적인 케이스가 ALL NBA 팀에 들어간 바로 그 다음해 플레이오프에서 밑천이 드러나며 더이상 챔피언십을 노리는 팀에서는 스타터로도 기용되기 힘들어진 벤 시몬스다.[4]키가 큰 볼핸들러이면서 패싱감각도 있고 락다운 디펜더이면서 리바운드도 되고 게다가 젊고 운동능력 좋은, 그야말로 슛 빼고 다 가진 선수였지만, 슈팅이 없다는 치명적 단점을 극복할 방법이 없었다. 기디가 팀을 끌어갈만한 볼핸들러로서 도약하려면 슈팅 장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2024 파리올림픽에서 풀업 3점을 보여주며 무려 47.4퍼센트의 성공률을 기록해 다음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종합하자면 3점 슛을 제외하곤 공격에선 많은 걸 할 수 있는 선수지만, 3점 슛의 약점이 굉장히 큰 선수라고 할 수 있다.

4. 논란

2023년 11월 22일 트위터에 미성년자로 추정되는 Liv Cook이라는 소녀와 기디가 함께 있는 영상이 유출되었다. 사진에는 기디와 이 소녀와 성관계가 있었음을 암시하는 메시지가 적혀있었고, 이후 기디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활성화했다. 사안이 사안이다 보니 칼 말론과 엮이며 온갖 밈의 대상이 되고 있다..
기디는 NBA역사상 최초로 Okc를 제외한 전 구단에서 공을 잡을때마다 엄청난 야유를 받으며,
개인적으로 본인 커리어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큰 징계를 받을 확률이 높다. 그러나 이후 클럽에서 기디와 쿡이 같이 있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여론이 점차 누그러들고 있다. 여러모로 NBA 사무국의 공식적인 발표만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 기디의 SNS도 다시 활성화되고 아직 경기에 기용되고 있는 걸 보면 어째 별 일 없이 종결된 듯 하다.

결국 한국시각으로 2024년 1월 18일 최종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

5. 여담

  • 팀원들이 닮았다며 별명으로 티모시 샬라메라고 부르기도 한다.
  • 귀공자를 닮은 잘생긴 외모와 독보적인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인기가 높다.
  • 슛을 시도조차 안하는 벤 시몬스와 다르게 기디 본인은 3점을 장착하고자 하는 의지가 굉장히 강하다. 실제로 선수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OKC의 슈팅코치인 칩 잉갤란드를 자기한테 전담시켜, 슛 강의만 받았을 정도...워크에틱이 뛰어난걸로 알고있고, 본인이 자신의 약점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슛을 달고자 하는 의지도 강하므로, 언젠간은 기디가 3점슛을 장착할 거라고 보는 의견이 있다.

[1] 맨발 기준 203cm (6' 8") / 착화 신장 206cm (6' 9")[2] 종전 최연소 기록은 라멜로 볼이 세운 만 19세 140일.[3] 이렇게 다 비워뒀음에도 3점을 거의 못 넣었다.[4] 하지만 시몬스는 기디와 다르게 슛을 시도조차 하지 않으며 3점슛만 약점인 기디에 비해 미들슛조차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