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17:21:42

조명식(캐슬)

<colbgcolor=#000><colcolor=#FFF,#DDD> 조명식
파일:캐슬 조명식.jpg
나이 향년 불명
신장 ???
체중 ???
혈액형 ???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소속 하성그룹 (부장)

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2.2. 2부
3. 전투력4. 명대사
4.1. 2부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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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

하성그룹 류지학 직속 TF팀 소속의 부장이다.

2. 작중 행적

류지학 직속 TF팀인 만큼, 주로 류지학과, 같은 소속인 이경욱과 함께 등장한다.

2.1. 1부

85화에서 김대건의 장례식에 참석한 류지학을 따라 이경욱과 함께 등장한다.

98화, 황보민철여민수가 전투를 벌이고 있는 골드캐피탈 안채에서 등장한다. 이들의 등장으로 황보민철이 류지학이 찾아왔음을 알아챈다. 이후 류지학이 등장하자, 이경욱과 함께 옆으로 비켜서며 길을 튼다.

99화, 류지학에게 골드 쪽 인원들이 아직 건재하다며 황보부장으론 역부족이었다는 말을 한다. 이후 류지학에게 하성과 동맹을 보호하라는 명령을 받으며 최달천을 상대하는 류지학의 모습을 지켜본다.

100화, 류지학과 최달천의 전투를 지켜보며 당분간 이사님의 레프트는 보기 힘들겠다는 이경욱의 말에 저 괴물같은 최달천을 잡는 일에 이 정도면 싸게 먹힌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사님의 기술을 끌어낸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며 그를 고평가한다. 그 직후, 본사에 추가 지원 요청을 하라는 류지학의 명령을 받는다.

2.2. 2부

6화, 캐슬 교류회에서 류지학의 뒤에 서 있는 모습으로 짧게 등장한다. 그 후 10화에서도 교류회에 나서는 류지학의 옆에서 오지인, 이경욱과 함께 짧게 등장한다.

11화 ~ 12화, 김신과 대결하는 류지학의 모습을 지켜본다.

32화 ~ 33화, 캐슬 홀딩스에 파견된 류지학과 함께 등장한다.

42화, 하성, 히데의 연합과 캐슬 홀딩스 경호대간의 전투에서 등장한다. 마준영에게 권총을 겨누지만, 그의 사격에 어깨에 총상을 입고 위기에 빠진다. 그 직후 류지학에게 구해지며 자신 때문에 너무 서둘러 움직이셨다며 죄송하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류지학에게 우리 앞에 있는 건 캐슬 그 자체이기에, 감에 날을 더 세우라는 조언을 받는다.

43화, 류지학과, 경호대를 비롯한 마준영과의 전투를 지켜보며, 효율적으로 싸우는 이사님이 아까부터 급소를 놓치고 있다며 대 10강용 전력들인 경호대에게 위기를 느낀다. 그리고 이사님이 여기서 전부를 쏟으셔도 인간의 몸으로 이 수라장을 헤쳐 나가는 것은 어불성설이라 판단한다. 그 직후 류지학의 달라진 전투 스타일을 간파한다.

68화, 김태훈을 노리는 경호대원 한 명을 차로 치면서 등장한다. 김태훈에게 TF팀이 전부 집결했으며 모시겠다는 말을 한다.

73화, 김태훈을 하성의 이사회에 참석시키기 위한 오지인의 계획에 따라 TF팀의 정예들을 이끌고 상황실을 장악하는 임무를 부여 받는다. 이에 TF팀과 함께 상황실 앞을 지키고 있는 경호대원들을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74화, 권총으로 상황실에 있는 경호대원들을 쓰러뜨리며 팀원들에게 엘리베이터의 작동과 상황실 입구에 바리케이트를 치라는 지시를 한다. 하지만, 경호대의 계속되는 공격에 총상을 입고 제압당한다.[1] 그렇게 주저앉아 이경욱과의 대화를 회상하며 의식을 잃어가는 와중, 그의 앞에 류지학이 경호대원을 쓰러뜨리며 나타난다.

75화, 류지학의 도움으로 상황실을 장악하고 엘리베이터를 조작하여 판테라에게 쫓기는 오지인과 김태훈을 구한다. 그리고 류지학이 탄 엘리베이터를 1층으로 보내 정단의 발목을 묶는다. 이후 류지학에게 엘리베이터를 올리란 지시를 받으며, 그에게 이제 충분하다며 네가 해줘야 할 몫의 몇 배는 해줬다는 격려를 받는다. 이에 이사님의 격려를 받았으니 몇 초만 더 버티겠다며 경호대가 올라가지 못하게 엘리베이터 전원을 끊는다.[2]

파일:캐슬 조명식 희생.jpg

76화, 결국 경호대에게 다시 상황실을 장악 당하고, 피투성이가 된 상태로 등장한다. 엘리베이터를 조작하고 있던 경호대원을 총으로 사살하며[3] 동시에 제어 장치에 총을 쏴 정단이 탄 엘리베이터를 정지시키고, 그 직후 경호대의 사격에 의해 사망한다.[4]

3. 전투력

류지학의 직속 TF팀의 부장을 맡고 있을 만큼, 하성 내에서 상당한 실력자인 것으로 보인다. 하성 그룹 건물에서의 전투에서도 권총 사격을 통해 경호대원 여럿을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허나 경호대의 물량 공세에 결국 제압 당하고, 1부에서 이경욱이 최달천의 발목을 묶겠다고 나서려자 나더러 너희들의 목숨을 담보로 최달천을 잡으라는 거냐는 류지학의 언급[5]과, 2부의 지하주차장 전투에서 마준영에게 권총을 겨누지만 그에게 권총을 맞고 제압 당한 만큼, 10강급의 강자들에겐 확실히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4. 명대사

4.1. 2부

먼저 간 경욱이놈 볼 낯이 없군.
허억.. 후후... 살다 보니 이사님께서 격려를 하시는 날도 오네요.

귀한 거 받았는데 몇 초만 더 버티겠습니다.

5. 기타

  • 앞서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며 류지학을 살린 이경욱처럼, 그 또한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김태훈, 오지인, 류지학을 돕는 모습으로 인해 김태훈 측의 처절함을 부각시켜주는 인물이다. 마지막 모습이 상당히 인상 깊었던 까닭에 독자들에게도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류지학의 측근인 만큼, 작중 그의 성격이나 전투 스타일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모습을 보인다.

[1] 이 과정에서 어깨와 복부에 총상을 입으며, 이로 인해 말하는 것 조차 힘겨워한다.[2] 이를 보고 김태훈이 그를 생각하며 착잡해한다.[3] 연출로 봤을 때 시체들 사이에 숨어있다가 기습을 한 것으로 보인다.[4] 직접적인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총소리와 함께 그의 손에 힘이 빠지는 모습으로 인해 그가 사망했다는 간접적인 연출이 나온다. 그리고 이미 그 전까지 전투에서 입은 부상 때문에 의식만 겨우 붙잡고 있는 상태였다.[5] 반대로 생각하면, 이경욱과 함께 최달천을 상대하면 류지학이 그를 쉽게 잡을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 정도는 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