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9 23:45:35

조명국

<colbgcolor=#470d26><colcolor=#fff> 조명국
파일:1813F0434F03747D27.jpg
출생 1947년생 으로 추정
순양시
약력 순양극장 사장[1]
태양 영화사 대표이사
배우 이종원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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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빛과 그림자의 악역중 한명 후에 갱생
황태섭 포지션

2. 작중 행적

강만식의 비서였다. 장철환과 손을 잡고 기태를 배신한 후에, 장철환을 등에 엎고 외화수입 쿼터 우선배정등 각종 특혜를 받으며 쇼 비지니스 계의 실력자로 부상하게 된다. 그 후로 여러모로 잘 나가게 되지만, 하필이면 건드려서는 안될 핵지뢰를 건드리는 바람에 크게 돈을 날려먹고[2] 장철환에게 반기를 들었다가 삼청 교육대로 끌려가 생고생을 하고 차수혁의 도움으로 풀려나 기태와 철환에게 복수의 칼날을 간다.
나중에는 장철환과 차수혁 모두한테 버림받자 결국 기태에게 붙어서 악역들 중에 그나마 잘 살게 된다. 진짜 박쥐는 양태성이 아니라 조명국

장철환과 차수혁이 권력의 중심에서 실세를 뺏어가며 싸우는데, 조명국의 경우 정말 극중 내내 둘 사이를 오가며 버틴다(...)] 다만 기태가 조명국을 받아준 이유는 부친의 업보때문도 있는 듯 싶은데 조명국의 회상에서 조명국 아버지가 운영하는 순양극장을 강만식이 건달들을 앞세워 빼앗는 장면이 나온다. 또 기태가 탈옥을 했을때 조명국과 만나서 왜 아버지 배신해서 순양극장 빼앗느냐고 따질때 그건 우리 아버지 극장인데 너희 아버지가 비열한 방식으로 함정을 파서 뺏은 걸 되찾은 거라고 말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강기태 본인도 조명국에게 아버지가 그런 잘못을 했다면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그렇다고 아버지를 중정에 보내 죽게했냐고 하자 조명국이 당황하면서 그건 사고라고 그렇게 될 줄 몰랐다고 하는 것으로 볼때 조명국은 원래 빼앗긴 자기네 집안 재산 되찾으려고 했을뿐 강만식을 죽게할 의도는 없었다고 보면 강기태 입장에서 굳이 조명국을 처단할 필요를 못느꼈을 것이다.

강기태가 밀항 직전에도 셋 중에 '차라리 돈 때문에 그런 짓을 한' 조명국은 그나마 이해가 된다는 뉘앙스의 말도 한다(...) 곧 죽어도 인정 안 하던 차수혁이나 장철환에 비해 철저하게 살고 싶어서 미안하다고 싹싹 빌기까지 했으니..

강기태 역시 세월이 흘러, 순양 시절 행복을 되찾고 싶어했기에 서로 원만한 관계로 돌아갔다.

3. 여담

  • 이번에도 역시 배신 전문 배우인 이종원이 맡았다.
  • 작품을 정주행하면 정말 박쥐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강만식 사장 밑에 있다가 그를 배신하고 장철환 밑으로 들어가고, 긴 세월 장철환과 차수혁 사이를 계속 왔다갔다하며 장철환 개인의 비자금 장부는 물론, 정장군의 친인척에게 장철환이 열심히 뿌린 비자금 장부도 착실히 기록해놨고 마지막엔 이것들을 다 들고 강기태한테 붙어서 끝까지 살아남았다.



[1] 기태가족이 멸망한후 눈치를 의식해서 표면적으로는 바지사장이다.[2] 작중에서는 저 물건이 실제로 제작되는 게 아니라 영화제작 사기로 나온다. 쇼 브라더스가 투자하는 한중합작 영화인 줄 알고 장철환의 비자금을 빼돌려 투자했는데 사기여서 투자금을 날렸고 그 때문에 장철환에게 사정없이 두들겨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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