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01:35:18

조 스윈슨

파일:자유민주당(영국) 로고 검은색.svg 역대 자유민주당 당수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초대
패디 애쉬다운
제2대
찰스 케네디
제3대
멘지스 캠벨
제4대
닉 클레그
제5대
팀 패런
제6대
빈스 케이블
제7대
조 스윈슨
제8대
에드 데이비
보수당 당수 · 노동당 당수 · 스코틀랜드 국민당 당수
}}}}}}}}} ||
Order of the British Empire
Joanne Kate Swinson
조안 케이트 스윈슨
파일:조 스윈슨.jpg
<colcolor=#000><colbgcolor=#FAA61A> 출생 1980년 2월 5일 ([age(1980-02-05)]세)

[[스코틀랜드|]][[틀:국기|]][[틀:국기|]] 글래스고
학력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경영학 / B.Sc.)
배우자 두컨 해임스 (2011년 - 현재)
의원 선수 3
의원 대수 54, 55, 57
지역구 이스트 던바턴셔
소속 정당
약력 자유민주당 당수 비서
비즈니스부 차관
스코틀랜드 자유민주당 부당수
자유민주당 당수
자녀 2명
1. 개요2. 생애3. 소속 정당4. 선거 이력

[clearfix]

1. 개요

자유민주당의 전직 당수이자,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영국의 정치인. 자유당-자유민주당 최초의 여성 당수였지만 선거 참패로 인해 의석을 잃고 당수직에서 박탈되었다.

2. 생애

1980년 스코틀랜드글래스고에서 태어나 17살에 자유민주당 당원이 되었다. 이후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에 진학해 졸업했다. 2005년 하원의원이 되기 전에는 자유민주당에서 홍보 직을 맡은 바 있다.

2005년 총선에서 이스트 던바턴셔 선거구에서 당선되었다. 당선 당시에는 25세로 영국 최연소 국회의원이었다. 2010년 총선에서도 재선되었으나, 2015년 스코틀랜드 국민당의 선전으로 3선 도전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2017년 총선에서는 현직 SNP 의원을 꺾고 당선되어 3선에 성공한다.

2010년에는 닉 클레그 부총리 겸 자유민주당 당수의 비서직을 맡기도 했다. 2012년에는 빈스 케이블 비즈니스부 장관의 차관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스코틀랜드 자유민주당의 부당수를 지냈다.

2019년 그의 상관이기도 했던 빈스 케이블 자유민주당 당수가 당수직을 내려놓자, 5선 중진 의원 에드 데이비와 당수직을 놓고 경쟁하였다. 최종적으로는 조 스윈슨이 승리하여 자민당 최초의 여성 당수직에 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지 못하고 무능한 리더십을 보였다는 평가만 들은채 자민당의 지지율이 대폭 하락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자유민주당이 총선에서 과반을 달성할 시 브렉시트를 즉각 폐기한다는 공약을 내걸었는데, 국민투표를 통해 뽑힌 민의를 무시한다는 반민주주의 논란이 일기도 했다. 거기다가 지지율이 계속 하락중인데 자신이 총리가 될 것이라는 근거없는 실언까지 해 비호감도도 쌓였다.

결국 2019년 총선에서 그녀가 이끄는 자민당은 당초 기대하던 지지율 1위는 커녕 20석도 넘기지 못하는 참패를 당했고, 그녀 자신도 자신의 지역구에서 SNP의 에이미 캘러헌 후보에게 150여표차로 패배해 당수로서 지역구를 뺏기는 엄청난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결국 대표직에서 쫒겨났고[1], 본인이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자민당 역사상 가장 짧은 대표 임기 기록을 남기고 말았다.

3. 소속 정당

<rowcolor=#000> 소속 기간 비고

1997 - 정계 입문

4. 선거 이력

<rowcolor=#000> 연도 선거 선거구 정당 득표율(득표수) 당락 비고
2005 제54회 영국 총선 이스트 던바턴셔
19,533 (41.81%) 당선 (1위) 초선
2010 제55회 영국 총선 18,551 (38.69%) 재선
2015 제56회 영국 총선 19,926 (36.31%) 낙선 (2위)
2017 제57회 영국 총선 21,023 (40.58%) 당선 (1위) 3선
2019 제58회 영국 총선 19,523 (36.81%) 낙선 (2위)

[1] 의원내각제 국가에서 한 당의 당수가 자기 선거구조차 지키지 못한다는 건 언어도단이고 즉각적인 불신임 사유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