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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이라크 내전/2016~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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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년
1.1. 팔루자 공세 (제3차 팔루자 전투)1.2. 모술 공세
2. 2017년

1. 2016년

이라크군은 지난 연말 라마디를 함락시킨 후, '수니파 삼각'의 나머지 두 축인 히트와 팔루자를 완전포위하고 있으며, 3월말 기준으로 페쉬메르가와의 협력을 통해 모술로 다시 진군을 준비중이다. 2년 전과 비교하면 매우 달라졌다!

4월 4일에는 히트를 탈환했다고 한다.

ISIL를 이라크에서 축출하기 위해서는 팔루자와 모술을 탈환해야 한다는데 현재 모술 탈환 작전을 4월달에 개시한다고 한다.

그러나 팔루자와 모술은 라마디 탈환처럼 쉽지는 않다고 한다. 팔루자는 이라크 수니파 극단주의의 보루와 같은 곳이며[1], 모술은 이라크 정부군의 전선으로부터 아직 너무나 멀다.

1.1. 팔루자 공세 (제3차 팔루자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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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사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보는 듯하다.

2016년 이라크 군대가 팔루자를 포위하고있다. 이에 다에시들이 평화 협상을 하고있다고한다.

5월에 팔루자를 다른 ISIL의 영역과 연결하는 알 룻바가 이라크군에게 점령됨으로써 팔루자는 사실상 완전포위되었다.

5월 23일 시아파 민병대 연합군 "인민기동부대"가 팔루자 북동쪽의 알 카르마를 점령하였다. (인민기동부대가 쿠드스군 카셈 솔레이마니에게 지휘를 받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25일, 팔루자 동부의 마을들이 이라크 보안군에 의해 장악되었으며 40여명의 ISIL 민병대가 사살되었다.
27일, 연합군의 공습에 지하디스트 70명과 팔루자 지역 사령관 Maher Al-Bilawi의 사살이 확인되었다.
28일, 이라크 정부가 팔루자 공세 개시를 선언하였으며, ISOF가 팔루자 시내에 발을 딛었다.
29일, 정부군이 Albu Shajal에서 포위를 풀려던 지하디스트들을 격퇴하였으며 팔루자 북서쪽의 Saqlawiyah를 공격하기 위해 고속국도를 보급선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확보하였다.
30일, Saqlawiyah가 정부군에게 확보하고 세 방향에서 팔루자로의 진입을 개시하였으나 저항이 거세 진격이 지연되고 있으며, 민간인들은 21일부터 겨우 3,000여명밖에 대피하지 못했다. 남쪽에서는 보안군이 네시간에 걸쳐 IS의 반격을 저지하였으며, 다에쉬는 저격수와 6기의 차량 폭탄을 이용했으나 모두 격퇴되었다.
6월 1일, 다에쉬가 민간인들을 인질삼아 저항하기 시작하여 공세가 잠시 정지되었다. 남쪽에서는 연합군의 공습에 의해 도시가 짙은 연기에 휩싸여 시계가 극히 불량해졌기에 특수부대원들이 단 1인치밖에 전진하지 못했다고 보도되었다.
6월 2일, 이라크군은 남부 팔루자에서 지하디스트 50여명을 사살하였고 서쪽에서 연합군의 공습으로 박격포와 차량 네대, 보병 12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하였다.
6월 3일, 이라크군이 Naimiya의 근교를 통해 Shuhada에 진입했다고 발표되었다.
6월18일, 드디어 이라크군이 팔루자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잔존 다에시 소탕전이 진행 중이며 소탕전이 완전히 끝날 경우 이제 이라크군이 되찾아야 할 주요 도시는 모술, 하나만 남았다.

이후 분석에 따르면 본래 팔루자 일대에서 다에시들과 협력하고 있었던 3개의 대형 수니파 부족 민병대들이 폭거를 감당하지 못하고 편을 돌렸다고 하며 이라크 정부의 소집령에 2만여명의 자원자가 나오는 등 지금까지 이라크에서 반정부 성향이 가장 강했던 곳 중 하나였던 팔루자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부터가 민심이 IS를 완전히 떠났다는 것을 반증하는 상황.

1.2. 모술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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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 다에시의 패색이 계속 짙어지면서 진작부터 모술의 외곽에 포병들을 배치하기 시작했던 페쉬메르가에 이어 상황을 정리하면서 점점 이라크군과 인민기동부대도 증원되고 있으며 모술 남부의 Qaiyara 공군기지가 재탈환된 것을 계기로 미 제101공수사단미 해병대, 프랑스군 TF 바그람이 증원되는 등 모술을 공략하기 위한 최종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이라크군 황금사단이 집결하고 사탄의 목각인형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TOS-1 부라티노가 준비되는등 이라크와 국제연합군의 입장에선 최후의 대결전이나 다름없는 셈. 그렇기 때문에 비공식적인 작전명조차 사우론의 몰락으로 명명되었다.

모술까지 잃게 되면 사실상 이라크의 행동기반을 완전히 상실하게 되는 다에쉬들은 모술 외곽에 지크프리트 선을 방불케 하는 요새와 대전차장애물을 축성하기 시작하고 국제연합군이 주둔중인 Qaiyara 기지에 사린겨자 가스공격을 가하는 등 처절한 발악을 하고 있다.

그런데 그 와중에 페쉬메르가를 돕겠다며 이라크 국경지대에 무단 주둔하기 시작한 터키군 측에서 이라크 쿠르디스탄과 협조하에 니네베 평원에서 이라크 정부의 허가 없이 단독으로 ISIL을 격퇴시키는가 하면 터키 정규군과 투르크멘 민병대들을 동원해 모술 공략을 돕겠다고 제안하는가 하면 아예 자체적으로 공성전을 준비하는 등의 행보로 이라크 측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라크는 작전 개시 이후 터키 측에게 멋대로 끼어들 경우 전면전을 하겠다는 의도로 간주하겠다는 강경한 경고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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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7일 모술 탈환작전을 개시했다. 모술이 함락되면 이라크에서 남는 다에쉬들의 주요거점은 하위자뿐이다.

모술 전투를 위해 집결한 부대는 이라크 기갑부대에서도 정예로 통하는 9기갑여단, 이라크 육군 15,16 사단 병력, 연방경찰과 이라크 특수 작전 부대(ISOF)의 여러 연대 병력, 시아파 최대 군사조직인 인민동원부대(PMU /하시드 알 샤비)와 니네베 주의 부족 민병대, 터키가 양성한 수니파 민병대[2], IS에 숱한 학살을 겪어온 야지디교 민병대와 페쉬메르가, PKK(...), 기독교 민병대 등 웬만해선 움직일 순 있는 군대는 다 모술 공세에 참여한다.

결국 미 공군의 B-52가 요새화된 IS 거점을 융단폭격한 것을 시작으로 이라크군이 압도적인 화력을 보이면서 모술 시가지를 향해 10km가량 전진하는데 성공했다. 페쉬메르가의 외국인 의용병 부대에는 미군 특수부대가 공공연히 들어가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모술 내부에서는 임금을 받지 못한 다에쉬의 종교경찰 히스라들이 반란을 일으키는 등 다에쉬들은 준동 이래 최악의 상황을 맡고 있으며 이라크군은 다에쉬들의 창궐 이래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2016년 10월 17일, 페슈메르가와 이라크군이 합동 작전을 펼쳐 모술 공세를 개시했다. 대략 4000명의 페슈메르가 군이 모술 서쪽에서 공격을 개시해 모술 에서 대략 97km 떨어진 마을 10개를 점령하는 한편, 이라크 군은 동쪽에서 공격을 개시해 모술에서 161 km 떨어진 엘 함다니아를 점령했다고 한다. 페슈메르가 군은 모술에서 대략 19km 떨어진 바르텔라가 현재 최종 목표라고 한다. 몇천명의 이라크군이 현재 모술 남쪽에 있는 콰이야라 비행장에 모여 공세를 펼칠려고 준비하는 한편, 북쪽에서는 이라크 군이 모술과 시리아를 연결하는 보급로를 끊을 예정이다. 공세는 총 3만 정도의 이라크 군 및 페슈메르가 군이 참전하고, 미군이 공중 지원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라크 황금 사단이 조만간 작전에 참전할 예정이다.

모술 내부 소식통에 의하면, 다에쉬 병력 및 가족들은 대부분 사라지고, 새로운 그룹이 나타나 남은 다에쉬 병력들을 죽이고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도시 외곽엔 자폭 테러나 IED가 많기에 대부분 친 이라크 병력들은 도로를 피하고 다니고 있다고 한다. 다에쉬들은 자신들이 12건의 자폭테러를 통해 공세를 막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소년병을 이용해 '첩자'를 처형하고 SNS에서 선전물을 배포하는 등 모술에서 독전행위를 하고 있다.

정부군과 친 이라크 병력들의 진격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이루어져, 모술 시내로부터 10km 앞까지 진격하였다.# 모술을 잃을 위기에 처한 IS는 인간방패로 성인 남성과 남자 어린이 등 284명을 총살한 뒤 불도저를 이용해 시신을 집단매장하는 짓을 저지른 것이 확인되었다.#

쿠르드군은 모술 북부 바쉬카를 완전히 포위했으며, 주요 고속도로 구간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쿠르드군은 이라크군과 같이 모술로부터 9km 앞까지 진군하였다.#

이라크군과 페슈메르가의 공동 작전으로 펼친 모술 작전의 일주일이 지난 결과, IS로부터 74개 마을을 탈환하고 IS 조직원들 772명을 제거하였다고 발표했다.# 모술을 탈환하면 다음 주요 탈환 목표는 시리아의 라카로 집중하기로 했다고.#

작전 11일만에 이라크군과 동맹군이 모술 6㎞ 전방까지 진격했다.# 2주만에 모술 경계에서 동남쪽으로 약 3㎞ 떨어진 바즈와야 지역까지 접근했으며, 이라크 총리가 IS에게 최후 통첩을 날렸다.#

그리고, 2014년 6월의 충격적인 패전으로 쫓겨난 이후로 드디어 2년 4개월만에 이라크군이 모술에 다시 입성했다!# 이라크군은 모술 주민들의 민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그런데 IS 소년병을 탱크로 깔아뭉개 죽이는 동영상이 나와서 파문이 불거지고 있다. 주체가 이라크군 혹은 시아파 민병대라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

고대 아시리아 도시였던 님루드 인근에서도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이내 이라크군은 님루드도 탈환했다.#

12월 초에는 이라크군이 모술 동남부 지역도 탈환하는데 성공하였다.#

2. 2017년

2017년 1월 18일, 이라크군이 모술 동부(티그리스 강 동부)를 완전 탈환했다.# 그리고 2월말. 모술 동부를 이라크군이 탈환하며 타격을 입은 다에시 쓰레기 왕초 자칭 칼리프 알 바그다디이라크에서의 패배를 인정하고 이라크내 잔존 병력들에게 자결하거나 도주해서 게릴라전을 하라고 지시했다. 다에시들이 거둔 점령지 가운데 가장 큰 도시이자 본거지나 다를 거 없던 모술을 도로 빼앗겼다는 점은 크나큰 타격일수 밖에 없다.


2017년 5월 28일, 모술에 있는 다에시들의 마지막 거점을 향한 공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7년 6월 29일 마침내 이라크 정부군이 다에시와의 치열한 전투 끝에 모술 알 누리 모스크를 탈환해내 이라크내 IS 최대 거점지인 모술 탈환에 사실상 성공했다.[3] 이제 이라크내에서 IS가 장악한 지역은 시리아-이라크 국경 지역과 탈 아파르, 하위자등 이라크 북,중부의 내륙 영토들 3군데만 남은 상황. 이렇게 됨으로써 이라크 정부군의 승리가 가까워졌다.

IS가 모술에서의 패배가 짙어지자 자폭테러와 도주로 이라크군에게 저항하고 있다.

작전개시 9개월만에 이라크군의 모술 완전 탈환이 마침내 임박하였다. 하지만 모술 완전 탈환으로 이라크와 IS와의 전쟁이 완전 끝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이 이라크 북,중부의 탈아파르와 하위자, 이라크-시리아 국경 지역 안바르 주에도 IS의 점령지들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다. 모술 탈환 후 이라크군은 탈 아파르와 하위자, 이라크-시리아 국경 지대의 안바르 주의 IS 세력들에 대한 이라크군의 토벌 공세 작전을 시작 될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7월 9일 마침내 이라크 정부가 IS 최대 거점 모술에 대한 해방을 공식 선언했다.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이날 군용기를 타고 모술에 도착해 IS를 상대로 한 승리를 선포하고 "모술은 해방됐다"고 발표했다고 이라크 국영 이라키아TV가 보도했다. 아바디 총리는 모술 탈환 작전을 주도했던 이라크군 지휘관등을 만나 격려를 보냈다. 아무튼 모술 탈환의 성공으로 IS는 이라크는 물론 이웃나라 시리아에서도 입지가 크게 흔들릴 수 밖에 없게 되었다.

##한편 이라크군이 모술 탈환에 성공하자 IS와의 전쟁에서 이라크군을 지원했던 미국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렉슨 틸러슨 국무장관과 이라크의 이웃나라 이란의 모하마드 자리프 외무 장관이 이라크군의 모술 탈환을 축하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하지만 모술 탈환과 승전의 기쁨도 잠시 모술이 이라크군에게 탈환되긴 했지만 아직 이라크 내에는 서부 이라크-시리아 국경 지대의 안바르 주와 북부의 탈 아파르, 중북부의 하위자등 3곳의 IS의 점령지역들이 남아 있다. 이제 모술 탈환 이후 현재 남아있는 안바르 주, 탈 아파르, 하위자 등 이라크내 IS 지역 3곳에 대한 이라크군의 토벌, 탈환 공세가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라크군이 모술 탈환 이후 IS가 장악하고 있는 이라크 북부의 탈 아파르와 그 주변지역이 다음 이라크군의 전투 대상이 될 것이라고 아랍권 위성매체 알아라비야 통신이 보도했다. 모술 탈환 후 IS가 점거하고 있는 탈아파르와 하위자, 안바르 주등 이라크의 영토 3곳들중 면적이 가장 작은 탈아파르부터 함락시키고 이후 안바르와 하위자에 대한 공세를 개시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라크의 고위관리들이 아직 이라크내에 7000명에 달하는 IS 대원들과 추종자들이 이라크 국내에 남아있다고 현지시간 7월 28일에 밝혔다.

이라크 법원이 학살을 저지른 IS 소속 피고 27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이라크 하이다르 알 아바디 현 총리가 8월 20일 IS가 장악하고 있는 탈아파르 지역에 대한 탈환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서 탈아파르를 탈환한 다음에는 IS가 점유 중인 다른 이라크 영토인 하위자에 대한 탈환에도 나설 방침이라고 한다.그리고 이라크군 역시 탈아파르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이라크군이 탈아파르 일대에서 알키파, 알누르, 알 아스카리 등의 지역 3곳에서 IS와의 전투에서 승리해 이들 지역 3곳을 IS로부터 탈환했다.

#이라크군이 탈아파르의 중심부를 탈환했다..

#이라크군이 탈아파르 지역의 90% 이상을 탈환했다고 미국 AP통신이 26일에 보도했다

##그리고 마침내 26일 이라크군은 IS가 점거하고 있던 이라크 북부 도시 탈아파르 탈환에 성공하였다. 북부의 모술과 탈아파르가 탈환된 이상 이제 IS가 점거하고 있는 이라크 영토들은 중부 하위자와 서부 알카임등 2곳들뿐인데 현재 IS의 세력이 이라크군과 시리아군, 인민방위대(YPG)와 페쉬메르가 등 이라크, 시리아내 쿠르드족 무장조직, 미국과 러시아등 서방 국제 동맹군의 협공으로 약화되고, 이라크 정부 측이 탈아파르를 탈환한 다음에 하위자에 대한 탈환 군사 작전도 공식적으로 선포한 이상 이들 지역들도 조만간 곧 이라크군에 의해 탈환, 함락되고 이라크내에서의 IS 세력들은 토벌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라크 정부군의 탈아파르 탈환 2일만인 8월 28일에 IS에 의한 폭탄 테러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발생했다. 아무래도 모술과 탈아파르를 빼앗기고 남아 있는 알카임이나 하위자등의 이라크내 IS 장악영토들마져 뜯기고 패망하기 일보 직전인 상황에서 아직은 건제하다고 발악하는 모양새인 것 같다.

#이라크군이 이라크 서부 안바르 주의 IS 거점 6곳을 공습했다.

##이라크 하이다르 알 아바디 총리가 IS가 점거하고 있던 탈아파르와 니네베 주 전역이 완전하게 해방되었다고 완전한 탈환을 선언했다.

#이라크에서 IS 대원 170여 명이 항복했다

#이라크 정부군이 IS가 장악하고 있는 안바르주 서부 지역 탈환 작전에 나서 안바르 주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IS들에 대한 공세에 나서기 시작했다. 본래 이라크 정부는 탈아파르 다음에 중동부의 IS 장악 도시인 하위자를 탈환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면적이 작은 하위자는 나중에 공격하고 영토 면적이 넓고 시리아와 이라크를 잇는 국경 요충지인 안바르 주와 시리아 국경 도시 알 카임을 장악한 IS들을 먼저 공격하는 것으로 대 IS 전쟁 계획을 바꾼 것으로 추측된다.

#이라크군이 IS 거점 이라크 서부 안바르주에 대한 탈환전에 돌입했다. 그리고 하위자도 조만간 탈환 예정이다.

#이라크군이 라마디 인근을 장악한 IS들을 패배시켰다.

#이라크군이 IS 거점인 하위자에서 본격적인 군사작전에 돌입하였다.

#이라크군이 이라크 중북부의 IS 장악도시인 하위자로 진격하기 위한 대대적인 작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라크군이 IS가 장악하고 있던 이라크 중북부 거점 도시 하위자 탈환을 공식 선언했다. AFP와 dpa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라크군을 지휘하는 압델 아미르 야랄라 중장은 이날 오전 "육군과 연방경찰, 신속대응군이 하위자 중심부 전체를 해방시켰다"고 밝혔다. 모술, 탈아파르에 이어 하위자 또한 이라크군에게 함락됨으로서 이라크에서 IS가 장악하고 있는 영토들중 남은 건 시리아 국경 지역 안바르 주와 국경도시 알 카임 정도만 남았다.

#이라크군이 IS가 장악하고 있는 서부 알카임 시로 진입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라크 정부군과 정예 대테러특수부대(CTS)가 "알카임 중심지 공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라크군이 IS 최후 거점인 서부 알카임을 탈환했다. 하이데르 알아바디 총리는 성명을 내고 이날 오전 이라크군이 알카임에 진입했다면서 해방 작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알카임이 탈환됐다고 해서 마냥 이라크내 IS가 몰락한건 아닌데 현재 알카임만 함락됐을 뿐이지 시리아와 국경을 맞댄 이라크 서부 지역 오지에는 아직도 IS의 잔존 세력들이 남아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이라크군의 알카임 탈환을 기점으로 IS는 이라크내에서 모든 도시 거점들을 상실했으며 IS가 장악한 지역들중 도시 거점이라 할 수 있을만한 지역은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조르 주의 아부카말만이 남았다.

#이라크군이 이라크내 IS의 마지막 주요거점지인 라와, 루마나에 대한 탈환전을 11일 개시했다.

#이라크군이 IS가 장악하고 있던 라와를 탈환했다.

#한편 라와 탈환에 성공하자 이라크군은 23일 시리아 국경 지역에 남은 IS 잔당들에 대한 소탕 작전에 돌입했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외곽 시장에서 IS 조직원들의 연쇄 자살 폭탄테러이 발생했다.

#이라크군이 이라크 정부는 9일 IS를 자국 내에서 완전히 격퇴하고 승전했다고 선언했다.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이날 "이라크군이 다에시(IS의 아랍어식 약자)를 물리치고 영토 전부를 완전히 통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으며 압둘 아미르 라시드 야르 알라 이라크군 중장도 "다에시 테러집단에서 이라크 모든 영토가 해방됐다"면서 "이라크와 시리아 국경지대를 이라크군이 통제한다"고 말했다. 이번 이라크군의 대 IS 전쟁 승전 선언으로 IS는 이라크에서 세력을 잃고 이웃나라 시리아에서 모든 도시거점을 잃고 소규모의 점령지들을 겨우 장악한 세력들 밖에 남지 않게 된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이라크의 인접국가인 시리아에서도 2010년대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시리아 정부군과 시리아 민주군(SDF)의 공세에 위축되기 시작했고,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IS의 점거지인 바구즈마져도 2019년 3월 시리아 민주군(SDF)에게 함락되면서 시리아에서도 IS는 몰락했다.
[1] 이라크 전쟁 당시 미해병대가 최악의 전투라고 평했던 전투도 팔루자의 시가전이었다. 모술 다음가는 대도시라는 것 때문에 극단적인 시가전을 강요받기 때문.[2] 터키군 자체는 지상전에 참여하지 않는다. 애초부터 이라크 정부의 반대로 힘들겠지만.[3] 무려 99%를 탈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