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전설 유물(도미네이션즈)
1. 개요
Christmas Football2. 상세
<rowcolor=#fff><colbgcolor=#a3cca2><colcolor=#fff>혜택 | 레벨 1 | 레벨 10 |
보급 차량 치유 | +11% | +20% |
전술 헬리콥터 치유 | +11% | +20% |
영웅 HP | +6% | +15% |
국가 무역 수송품 약탈 기회 | +11% | +20% |
적 미사일 격납고 데미지 | -6% | -15% |
3. 부스트
4. 추가 정보
1차 세계 대전 중 크리스마스에 대단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전쟁 중인 국가들은 공식 휴전을 선포하기를 꺼렸으나 많은 곳에서 병사들이 자체적으로 성탄절에 임시 휴전을 했다고 진술하는 현장 보고서가 있습니다. 식량, 술, 사탕, 담배를 서로 교환한 병사들에 대한 보고가 존재하며, 당일에 적진과 축구를 하고 크리스마스 캐롤을 불렀다는 보고도 일부 존재합니다.
전쟁이 심화되면서 전쟁 참여국들은 임시 휴전을 포함해 모든 종류의 휴전을 금하며, 이 명령에 불복종할 경우 징계를 내리겠다고 위협하는 엄격한 명령을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1914년 크리스마스 휴전은 현대 전쟁에서 적 간에 잠시라도 서로에 대한 공감과 예의를 보여준 마지막 시기 중 하나로 기억됩니다.
1차 세계 대전 참전 용사인 알프레드 앤더슨은 당일을 이렇게 회상합니다. '두 달 간 제가 참호에서 들은 것은 총알이 지나가고 부서지며 끼익 거리는 소리와 기관총 사격의 소리, 멀리서 들리는 독일군의 목소리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오전에는 멀리 보이는 땅 전체가 죽은듯이 고요했습니다. 아무도 즐거운 기분이 아니었지만 저희는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외쳤습니다. 이른 오후가 되면 침묵이 끝나고 살인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끔찍한 전쟁에서의 짧은 평화이었죠.'
전쟁이 심화되면서 전쟁 참여국들은 임시 휴전을 포함해 모든 종류의 휴전을 금하며, 이 명령에 불복종할 경우 징계를 내리겠다고 위협하는 엄격한 명령을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1914년 크리스마스 휴전은 현대 전쟁에서 적 간에 잠시라도 서로에 대한 공감과 예의를 보여준 마지막 시기 중 하나로 기억됩니다.
1차 세계 대전 참전 용사인 알프레드 앤더슨은 당일을 이렇게 회상합니다. '두 달 간 제가 참호에서 들은 것은 총알이 지나가고 부서지며 끼익 거리는 소리와 기관총 사격의 소리, 멀리서 들리는 독일군의 목소리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오전에는 멀리 보이는 땅 전체가 죽은듯이 고요했습니다. 아무도 즐거운 기분이 아니었지만 저희는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외쳤습니다. 이른 오후가 되면 침묵이 끝나고 살인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끔찍한 전쟁에서의 짧은 평화이었죠.'
During the first year of World War I, a spectacular event happened on Christmas day. Although the warring countries refused to make an official cease-fire, there are dozens of first-hand reports stating that in many locations soldiers took it upon themselves to reach out and create a temporary truce on Christmas day. There are reports of soldiers trading food, alcohol, candies, and tobacco with one another as well as a few reports of opposing sides playing games of football and singing Christmas carols throughout the day.
As the war raged on and became increasingly bitter, the warring nations started to give strict orders against any kind of truce, even temporary ones, threatening disciplinary action if these orders were disobeyed. The Christmas truce of 1914 is remembered as one of the final times in modern war that opposing sides showed empathy and civility toward each other, even for a brief moment.
World War I veteran Alfred Anderson recalled about that day:‘All I’d heard for two months in the trenches was the hissing, cracking and whining of bullets in flight, machinegun fire and distant German voices. But there was a dead silence that morning, right across the land as far as you could see. We shouted ‘Merry Christmas’, even though nobody felt merry. The silence ended early in the afternoon and the killing started again. It was a short peace in a terrible war.’
As the war raged on and became increasingly bitter, the warring nations started to give strict orders against any kind of truce, even temporary ones, threatening disciplinary action if these orders were disobeyed. The Christmas truce of 1914 is remembered as one of the final times in modern war that opposing sides showed empathy and civility toward each other, even for a brief moment.
World War I veteran Alfred Anderson recalled about that day:‘All I’d heard for two months in the trenches was the hissing, cracking and whining of bullets in flight, machinegun fire and distant German voices. But there was a dead silence that morning, right across the land as far as you could see. We shouted ‘Merry Christmas’, even though nobody felt merry. The silence ended early in the afternoon and the killing started again. It was a short peace in a terrible 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