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22 00:56:57

적청(판관 포청천)

狄青

1. 개요2. 줄거리3. 여담4. 출연진

1. 개요

판관 포청천에피소드 가운데 하나. 여러 화로 구성된 장편 에피소드이다.

1993년 판을 KBS 2에서 방영했을 때 표기되었던 제목은 대장군 적청이었다.

적청은 서하를 정벌한 북송의 대장군. 수호전의 서장에 보면 문곡성(文曲星)은 포증, 무곡성(武曲星)은 적청이라 나온다. 포청천 소설 원작 및 드라마에서도 동일한 설정이다.

2. 줄거리

대장군 적청이 서하의 침략을 잘 막아내며 연전연승하자, 서하측은 적청이 역모를 꾸미는 양 누명을 씌워 자기네 편으로 포섭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적청은 여기서 팔현왕의 왕비인 적비의 조카로 사촌동생으로 나오는데, 적비의 집안에는 아들이 없었고 적비의 아버지가 적청을 친아들처럼 대하여 적비와 적청이 사촌남매간에 사이가 좋았고 이때문에 적청은 팔현왕을 매형으로 부르는 등 적청과 팔현왕 사이도 긴밀했다. 실존인물인 적청은 평민 출신으로 적비와 적청의 관계는 1993 포청천 드라마 만의 설정이다. 서하에서 적청을 모함한 이유는 적청이 없어지면 팔현왕의 처남이 역모죄를 쓰므로 팔현왕의 입지도 흔들리고 적청이 쫒겨나면 방태사의 조카 방적이 대장군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 방태사까지 나서서 억지를 부리며 일을 계속 꼬이게 만든다.

역모의 증거랍시고 나오는 것들이 하나같이 허접하고 억지스러운 것들 뿐인데 극중에서 적청방태사의 방해공작에 점점 위기에 몰려 사형당하기 직전까지 가고, 포청천 측도 시원하게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증거나 증인 부족으로 쩔쩔매다 마지막에 뜬금없이 서하의 왕이 개봉부까지 와서 을 위해 증언함으로써 겨우 누명이 풀린다.[1] 이 와중에 황제를 속이고 적청의 공을 가로챈 방적은 작두형에 처해지는데, 군주기만죄를 저지르면 구족을 멸해야 한다고 나오지만 방적의 삼촌인 방태사는 판결 직전에 낌새를 눈치채고 방적을 바로 호적에서 파버려서 이후 에피소드에서도 아무 일 없이 계속 등장한다.[2]

3. 여담

찰미안, 진가장원, 고금원, 공작담에 이어 황제가 중매를 서면 저주받는다는 징크스가 계속 이어지는 에피소드이다.

4. 출연진

출연 배우: 적청 - 장복건[3], 방적 - 후백위, 곽천조 - 진홍렬, 하금련 & 곽천안 - 추림림, 봉십사낭 - 정수영, 서하국왕 - 조수해

한국어판 주요 성우 : 이정구(적청), 차명화(봉십사낭), 김정호(곽천조), 안경진(곽천안), 김정미, 김준(서하국왕)


[1] 이렇게 된 이유는 서하의 황족이 서하 왕을 몰아내고 권좌를 차지하려고 방태사 등과 결탁했기 때문에 서하 왕이 자신의 생명의 은인인 적청의 목숨을 구하려고 송나라에 투신한 것이다.[2] 이걸 두고 서하의 국왕도 방태사가 머리 좋다고 까고, 팔왕야도 맞장구친다.[3] 1994년판 칠협오의에서 포청천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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