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23:16:10

쟌(정령왕 엘퀴네스)

파일:정엘 폰트2.jpg
등장인물 | 설정 | 에피소드 | 특징
미디어 믹스: 웹툰 · 애니메이션
작가: 이환
{{{#2e2e2e,#dddddd {{{#!folding 개별 등장인물 ▼ 엘퀴네스 이프리트 트로웰 미네르바 미네 페르데스
카노스 섀넌 이오웬 라데카 엘뤼엔 라피스
메세테리우스 란타샤 라미아스 이사나 알리사 시벨리우스
데르온 세르피스 데자크 룬 유카르테 파이런 엘키노
블레스터 파이어 버스터 강지훈 하태진 아나이스 아인
랑시 다비안 라반 아렐 카리안 }}}}}}
데자크 룬
デザク=ルーン | Dejak Lun
파일:데자크 룬.png
파일:데자크 룬 웹툰.jpg
소설 웹툰
<colbgcolor=#4B3A80> 구판에서의 이름
성별 남성
신장 187cm
생일 10월 4일
종족 마족
머리카락과 눈동자 색 흑발/적안


1. 개요2. 배경3. 작중 행적

[clearfix]

1. 개요

정령왕 엘퀴네스의 마계 공작의 특징
영역 공작의 표식[1] 주인 기타
동쪽 데르오느빌 킬 폰(데르온) 피부색이 진해짐
서쪽 다리 세르피아네스(세르피스) → 아스모델[2] 피부색이 옅어짐, 주술이 가장 뛰어난 자
남쪽 루카르엠 다크빌(루카르엠) 눈색깔이 흐려짐
북쪽 가슴 데자크 룬[3]데르오느빌 킬 폰[4] 머리카락 색깔이 남색, 육아 담당
개정판에서는 데자크 룬이다. 마계의 북쪽 영토 카르텐의 주인이자 남 공작 루카르엠의 열렬한 추종자이다.

2. 배경

열렬한 루카르엠의 추종자이며 마계의 북쪽 영토의 관리자이다. 다른 마족과는 다르게 머리칼이 남청색이다.[5]

마계의 금역인 탄생의 숲 카르텐의 관리자로서 마족들의 알을 모아 부화시키고 성체가 될 때까지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마족의 번식기는 100년에 한 번 뿐이며 이때 알을 낳는데, 이 상태의 알은 마력 덩어리일 뿐이라 부화하지 못하며 카르텐 심층부의 마력의 샘에서 만든 마신의 정수[6]를 통해 부화하게 된다. 마족은 모성이 없어 알 수거율 자체도 높지 않을 뿐더러 마족 유체들은 약하지만 마력이 풍부하기에 노리는 놈들이 많다. 이 때문에 데자크는 루카르엠을 제외한 다른 마 공작들보다 더 강하다는 언급이 있으며, 부화기에는 예민해져서 영토에서 나오지도 않는다.

보통 숲을 노리는 건 부화기 이후지만 가끔 미부화 상태의 알을 훔치는 마족들도 있는데, 보통 현장적발되지만 훔쳐서 도망치더라도 데자크의 추격을 피하려면 딱 한 곳, 마계와 연결되어 엘뤼엔이 관할하는 차원인 바이톤뿐이며 여기로 도망가면 자크도 그냥 내버려둔다. 십중팔구 제 성질을 못 이겨 난리치다가 엘뤼엔에게 박살나기 때문.

3. 작중 행적

데르온이 마왕에게 엘퀴네스와 이사나에 대한 보고를 마친 뒤 돌아갈 때 찾아와 카르텐에 들어간 일이 있냐며 데르온을 압박하지만 곧 풀어주면서, 카르텐의 알들이 모두 파괴되었다는 것과 마왕 카류드리안, 루카르엠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곧 마계에 큰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각오하라고 언급한다.

루카르엠이 마왕성에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자 근신 처분도 무시하고(...) 루카르엠을 대면, 손모가지가 날아간 모습에 엘퀴네스가 범인인 줄 알고 평소 고상하다는 평과는 정반대로 상당히 거친 욕설을 꺼낸다.

이후 루카르엠이 공작들의 증명서를 모아 마왕에게 도전하려는 걸 알고 마왕성으로 달려갔다가 봉인된 상태에서도 세르피스의 의식을 장악한 카류트리안에 의해 빈사 상태가 되어 봉인을 풀기 위한 마신의 정수를 강제로 생산하게 된다.[7] 그래도 뒤늦게 카르텐으로 달려온 데르온에게 자신은 이미 회생불능이니 자신을 죽여 북공작 권한을 인수하고 마신의 정수라 마왕의 손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라며 마계의 미래를 맡긴다.[8] 이후 데르온에게 루카르엠이 마신 본인이었음을 듣고[9] 미소를 지으며 숨을 거두며 데르온에게 북 공작 자리를 넘겨주게 된다.[10]

이후 피떡이 되어 요양 중이던 카노스가 섀넌에게 '아무래도 내가 아끼던 아이가 죽은 것 같다. 편하게 쉬게 해 달라'는 언급이 나온다.


[1] 가시나무 같은 문양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장미나무?[2] 마왕이나, 세르피스를 죽임으로써 잠시 동안 공작 자리를 승계받았다.[3] 구판에서의 이름은 쟌.[4] 참고로 북 공작의 승계는 전대가 죽어야만 후대에게 마력이 넘어간다. 이 때문에 오랫동안 후임 북 공작이 나타나지 않아 마족이 새로 태어나지 않을 것을 걱정한 데자크의 부탁을 받아 데르온이 그를 죽이고 작위를 승계받았다.[5] 개정판 10권에 따르면 남청색의 머리는 북 공작의 표식이며 동쪽은 피부색이 더 진해지고 반대로 서쪽은 피부색이 더 옅어지며, 남쪽은 눈동자에 회색빛이 돈다고 한다. 이것과 별도로 가시나무같은 문양이 북쪽은 가슴, 동쪽은 팔, 서쪽은 다리, 남쪽은 등에 나타난다고 한다.[6] 마력의 샘물에 북 공작의 피를 섞어야 한다. 물론 악용되면 위험한 탓에 많이 만들지는 않는다.[7] 원래는 세르피스가 데자크를 죽임으로써 북 공작의 권한을 탈취하게 하려고 했지만, 이 봉인을 풀려면 세르피스도 죽을 만큼의 피를 소모해야 했기 때문.[8] 카류드리안이 이번 번식기의 알들을 딱 하나 빼고 죄다 박살내서 최소 100년 동안은 마족이 태어날 수 없는 데다가, 북 공작이 타인의 손에 죽지 않으면 다음 북 공작의 징표(남청색 머리카락)는 언제 나타날지 모른다.[9] 데르온은 그가 들었는지 확신하지 못했으나 아마도 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10] 개정 전에는 급한 성질 때문에 괜히 나서다가 죽는 느낌이었다면 개정판에서는 훨씬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로 바뀐 데다 마계의 미래를 위해 데르온에게 북 공작의 위치를 넘겨주고 최후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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