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장의사 | |
<colbgcolor=#8a3eab,#010101><colcolor=#ffffff,#dddddd> 본명 | 불명[1] |
이명 | 장의사(葬儀師)[2][3] |
나이 | 불명[4] |
성별 | 남성 |
가족 관계 | 불명[5] |
소속 | 없음[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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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카오 페이지 웹소설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의 주인공.2. 특징
작품의 제목에서 드러나는 것과 같은 무한회귀자. 이미 세상을 1183회차 반복했음에도 여전히 종말을 막지 못했다.2.1. 성격
해당 작품의 각본가가 장의사 본인이니만큼 글의 분위기를 통해 장의사의 성격을 짐작해볼 수 있다. 객관적으로 심각한 상황[7]임에도 독자들이 그것을 느낄 수 없을만큼 유쾌하게 글이 서술된다. 장의사의 본 성격이 워낙 긍정적인 영향도 있겠지만 회차를 오래 반복하다보니 사소한 것에서도 만족과 희열을 느끼는 방향으로 성격이 바뀐듯 하다.[8] 주변 상황이 본인이 소화할 수 있는 상식선을 벗어나게 되면 오히려 다 포기하고 즐기는 자 모드에 들어선다. 더욱이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데, 단순히 주변 인물들과 드립을 치며 노는 것을 넘어 작품 전반적으로 패러디가 빈번하게 등장한다.『회귀』의 특성상 외관으로 드러나는 나이보다 훨씬 오래 살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 특히 나이가 어린 인물들을 대하는 태도가 매우 늙은이같다. 비슷한 나이대, 혹은 지위의 인물들에게는 '다나까' 체를 사용하지만, 천요화, 오독서와 같은 손 아래의 인물들에게는 '~ 하단다' 식의 어투를 사용한다. 그렇지만 비속어를 자제하는 편도 아니다. 틀딱 컨텐츠로 일컫는 《삼국지》, 그중에서도 촉나라의 극성 오타쿠[9]이며 그 때문에 하루에 몇 차례씩 《삼국지》로 비유를 든다.[10] 장의사의 아이덴티티 수준[11]으로, 《삼국지》를 위해 판소리도 따로 배운듯 하다.[12]
『회귀』라는 능력 덕분에 한 사람을 오랜 기간을 두고 관찰할 수 있기에, 특정 인물에 대하는 것에 있어 사람을 한 번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다.[13] 더욱이 한 번 선 안에 들인 인물에 대해 헌신적인 편[14]이며, 장의사라는 인물이 움직이는 원동력 또한 주변인물에게서 나온다. 그러나 헌신적이기 때문에 그들을 독하게 굴리기도 한다. 장의사는 주변인들이 자신에게만 의지하지 않고 각자가 능동적으로 스스로의 삶을 감당하도록 강하게 독려하는 편이다.[15] 장의사의 정신력이 매우 견고한 것은 사실이나[16], 결국 자신이 버틸 수 있는 이유는 '나보다 먼저 무너져 내린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장의사는 오랜 회귀에도 인간성을 잃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항상 자신 또한 괴이로 변해버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그런 조짐이 보이면 개의치않고 목숨을 끊으려고 한다. 결과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스타일로, 워낙 기묘한 행동을 많이 하고 글에서도 자신의 행동을 대단치 않게 서술하지만 영웅적 인물상이다.
2.2. 외관
각성 이후에 외형이 변하기도 하나, 장의사는 검은 머리색에 검은 눈동자를 그대로 유지하는 듯 하다. 회귀 직후에는 티셔츠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후에는 표지에 드러나다시피 바리스타 차림을 하고 있다. 오독서가 장의사를 묘사하길 자신이 읽었던 소설 표지 속 장의사와 애매하게 닮았다고 한다.[17] 오러의 색은 묵빛이다.2.3. 특이사항
삼국지 빠돌이다. 삼천세계 길드에 있었을 때는 유지원이 삼국지에 정통하다는 이유로 부관으로 삼으려 했을 정도. 심아련은 "삼국지 얘기만 안 해도 여자들이 꼬일 외모랑 성격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을 정도.살아온 세월이 세월인 탓에, 외모랑 달리 틀딱 소리를 듣기도 한다. 상태창 괴이가 나타났을 때는 나때는 그런거 없이 몸으로 부딪히면서 능력 알았는데 고작 알파벳 쪼가리로 어떻게 파악하냐는 식의 장문을 SG넷에 올렸다가 놀림감이 되기도 했다.
괴이에 정통하다. 처음 보는 괴이도 성격을 파악해 공략법을 알아내며, 괴이를 이용하기도 한다.[18] 나중에 오독서에게 괴이들을 설명할 때는 쉽고 재밌다고 말했다.
3. 작중 행적
3.1. 회차
- 1회차
회귀 능력이 생김, 부산 게이트 클리어 실패 및 사망 - 2회차
요정에게 사망 - 3회차
부산 게이트에서 단독 생존해서 일주일 만에 클리어 - 4회차
당서린과의 첫 접촉, 삼천세계 가입, 십족에게 사망 - 5회차
우담바라 첫 출현, 유지원 부관 첫 발탁, 천요화 첫만남, 김주철 시간봉인, 십족을 피해 부산으로 후퇴했으나 끝내 십족에게 사망 - 6회차
쇼 노인과의 첫 접촉, 전국 미니맵 만들기, 유지원의 봉인 연기[19], 십족에게 사망 - 7회차
삼천세계에서 독립해 쇼노인과 다님, 현자의 거울 출현, 십족에게 사망 - 8~9회차
십족에게 사망 - 10회차
십족 첫 사냥성공, 당서린의 등가교환 스킬로 인해 수명 소진 및 유언 - 11회차
왼쪽 다리 날라감, 노도하와 첫 만남 - 17회차
이하율 첫만남, 아카데미 운영, 우담바라 엔딩 - 18회차
아카데미 쇼 노인, 인형사 이하율 - 19회차
이하율 영입 (이때까지 120년쯤 지남) - 23회차
쇼 노인 시체 첫 목격, 7년차까지 처음으로 생존, 유성우에 의한 첫 죽음 - 24회차~25회차
두 회차 모두 7년차 까지 생존 후 유성우 관찰 및 사망 - 26회차
쇼 노인과의 짧은 대화노쇼인의 탄생 - 30회차
나비효과 처음으로 인식 - 35회차
부산 게이트 20분 클리어, 성녀와의 첫 조우 - 36회차
성좌에 대한 진실 획득 - 36 ~ 40회차
우담바라 첫 발생지 탐색 - 41회차
우담바라 첫 토벌, 현자의 거울 이변 관측 - 42회차
유성우 첫 토벌후 잔해로 사망 - 43회차
유성우 완전 토벌 - 45회차
셰프로 취직 - 46회차
재단 라디오 방송 괴이 첫 조우 - 50회차
서규의 첫 생존 및 SG넷 창설, 이주호 첫 만남, 심아련 첫 만남 및 스킬 확인 - 53회차
노도하 관찰회차, 누트 엔딩 - 54회차
정선군 드워프 광산 첫 발견 이후 100회차까지 유기 - 55~56회차
국도관리대 발족 - 56회차
국세청 괴이 - 61회차
수요일마다 성녀와 철학 스터디 시작(매 회차 반복 루틴) - 82회차
나비효과 괴이 인지 - 85회차
성녀랑 중국 여행, 나비효과 토벌 - 89회차
고요리 몰살 엔딩, 요정 서바이벌, 첫 번째 소외신급 괴이 무간지옥 첫 조우 - 90회차
휴가 : 편의점 영업 - 95회차
심아련 첫 영입, 도서관학회 아이디어 시작 - 96회차
SG넷에 도서관학회 괴이사전 개설 - 98회차
- 99회차
정선군 드워프 광산 조사, 노도하를 납치해서 칼 만들어달라고 했다가 목 졸려 죽음 - 100회차
정선군 드워프 광산 조사, 노도하가 지팡이검 도하 제작. 이후 회차에서는 드워프 광산이 사라지고, 태백산 중턱 동굴 입구에 도하가 꽂혀 있음 - 107회차
타락 현상 첫 조우 : 집행자 루트 - 108회차
휴가 : 검후랑 중국 화산 여행 및 검후 우화등선 - 109회차
백화여고 동문회장라는 거짓말로 천요화 공략, ai 좀비판사 탄생 - 117회차
소외신 무간지옥 공략전, 봉인 성공, 현자의 거울 이변 업데이트 - 118회차
용사증후군 첫 조우 - 119회차
환생 트럭 첫 조우 - 126회차
구원 서사 신드롬 첫 조우, 조우와 동시에 토벌 - 133회차
상태창 괴이 첫 조우 - 134회차
만상유희의 운영자, 상태창을 소외신급 괴이 온라인 게임으로 명명 - 135회차
소외신 로그아웃 게임 엔딩 - 141회차
이누나키 터널 첫 조우 - 142~145회차
145회차, 이누나키 터널 첫 토벌 - 161회차
용사증후군 방지용 꾸준글 작성, 사실상 토벌 - 173회차
나비효과 미토벌, 노도하 사망, 유토피아 엔딩 - 196회차
카페 아지트 개설 - 197회차
이 이후로는 게임 엔딩 난 적 없음. - 205회차
드림 카지노 개설 - 210회차
휴가 : 요정 혁명 동아리 - 217회차
성좌 『모든 괴이의 수집가』 활동 시작 - 239회차
테세우스의 배 - 261회차
집단무의식 방문
- 267회차
밤의 여신 누트 토벌 진행 중, 267회차의 성녀 봉인,봉인된 무간과 꿈을 통한 5회차 이전 과거 찾기 진행
- 380회차
휴가 : 공룡 기병대 - 554회차
독심술 획득 - 555회차~557회차
오독서 영입, 웹소설에 빠져 삶, 소외신 로그아웃 게임 공략법 제작 시작 - 558회차
오독서 훈련 중 사망 - 560~561회차
읽을 만한 소설을 거의 다 읽어서 작가들 가둬놓고 통조림을 찍으며 글만 쓰게 만든 회차[20] - 562회차
성좌넷에 소설 연재 칸과 포인트 개념 생성[21] - 590회차
휴가 : 원숭이 손 사용, 검후 반로환동, UFO 리버스 만리장성으로 몬스터 웨이브 차단, 고요리 일본 규슈로 이사, 노도하에 의한 질사(窒死) - 591회차
원숭이 손 후유증으로 인한 M자 탈모 발생 - 592회차
원숭이 손 탈모후유증 지속, 중앙정보부 괴이로부터 발터 PPK 권총 획득 - 593회차
소외신 로그아웃 게임 봉인, 현자의 거울 이변 업데이트 - 664회차
대장마 출현 - 670회차
오독서의 도움을 받아 4회차 재현 - 671회차
도파민 재배, 괴이 시간봉인 - 766회차
세계가 766번 정도는 되감겨야 독마새가 나온다고 한다. - 924회차
도서관학회 괴이사전 문서 자가증식 첫 관측 - 1183회차
썰풀이 진행 시점으로 추정.
4. 능력
- 『회귀』
사망시 무한으로 회귀하는 능력이다. 회귀하는 시점은 공허가 처음으로 등장하고 튜토리얼 요정을 만나게 되는 부산역 대합실.
- 『컨티뉴』
사망시 보유한 능력치를 이후 회차로 전승시키는 능력. 신체능력을 포함해 오러같은 내공도 그대로 전승한다. 이 능력을 이용해서 전투 재능은 꽝이지만, 괴물 같은 내공으로 딜찍누하는 전투 스타일로 적립되었다.[22]
- 『완전기억능력』
보고 들은 모든 것들을 완벽하게 기억한다.일명 회귀자 위키획득 회차는 5회차.[23]
- 『시간 봉인』
타인에게 시전할 수 있는 능력이자 장의사라는 이명의 이유. 시간 봉인에 걸린 대상은 주인공만이 인식할 수 있는 커다란 수정 묘비에 갇히게 되며 그 안에서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하루를 무한히 반복하게 된다. 그러나 봉인당한 대상을 알고있던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잊혀진다.[24] 세상 전체에서 존재가 말살됨을 의미한다. 더욱이 이 능력은 주인공이 회귀를 하더라도 이어져 다음 세상에서도 시간 봉인에 걸린 대상은 그대로 묘비로 남아있다. 주인공은 이 능력으로중2병 대사를 하면서사람들을 봉인하고 다녔던 걸 흑역사로 취급한다.
- 『독심술 』
본인이 원할 경우에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획득 회차는 554회차. 왼쪽 눈을 감을 경우 독심술이 더 쉬워진다.
5. 소지품 및 기타
- 은방울
부산역 대합실 옆 편의점에서 파밍하는 주인공의 사실상 전용 아이템. 딱히 특수한 능력을 지닌 괴이와 같은 물건을 아닌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방울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오러를 불어넣어 '장의사'가 왔음을 알리고 『시간봉인』의 사용의사를 묻는다. 회차가 거듭해도 무의식에 각인되어 관성적으로 파밍하는 물건으로 보인다. 멸망 이전 시세는 9,900원이다.
- 도하(渡河)[25]
드워프 마을에서 노도하에게 의뢰라고 쓰고 납치라고 읽는다(...)하여 만든 지팡이검. 검신에는 드워프마을의 괴이이자 NPC인 7인의 드워프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문자들과 도하라는 이름이 각인되어 있다. 100회차에 제작되고 이후로는 드워프 마을 없이 도하만 덩그러니 놓여 있게 된다. 제작한 도구를 신체 일부처럼 동작하게 만드는 노도하의 능력으로 인해 사실상 신검합일을 구현할 수 있다. 그리고 은방울과 함께 사실상 주인공의 전용템이 되었다.
- 원숭이 손[26]
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 발견한 괴이. 3개의 소원을 들어주지만 소원의 크기와 같은 양의 불행을 불러온다. 장의사 이전 사용자는 이미 사망했으나 이전 사용자의 소원에 의해 소원의 횟수제한이 해금된 상태로, [원숭이 손] 괴이에게 빈 소원, 즉, 사용자가 얻게될 행운의 양과 교환해야 하는 부작용인 불행의 양의 횟수제한이 3회에서 무한대로 풀려났다. 이는 비단 전 사용자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닌, 인류 전체에 해당하는 명제가 되었다. 즉, [원숭이 손]에게 소원을 빌지 않은 한 인간이 운이 좋아 이득을 본다면 반드시 그에 대한 반대급부에 해당하는 불행을 겪게 된다. [원숭이 손]이라는 괴이의 법칙이 세계율이 된 상태이기에 주인공이 이 종말의 상태를 빠른 기연의 획득을 통해 극복하지 못하는 원인이 되었으며 동시에 기연을 독식하지 못하는 이유가 된다.
- 요구르트 카트
괴이가 된 요구르트 카트. 물리적으로 가는 게 불가능한 도로도 주파하는 성능을 가졌으며, 요구르트 모양 용기에 넣어놓은 물체를 1년간 보존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주인공의 애차.
- 심령 사진기[27]
일본의 각성자 단체인 마법소녀 협의체와 협력 후 받은 괴이. 카메라로 괴이가 둔갑한 풍경을 찍으면 본 모습을 인쇄해준다.
- 괴이 라디오
주인공에게는 여러가지 취미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라디오를 듣는 것이다. 괴이가 판을 치면서 라디오도 들을 수 없게 되었지만 어째서인지 주인공 '혼자' 있을 때만 라디오의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28] 그 내용은 하와이에 있는 연구원의 통신기록이며, 그를 바탕으로 추측하면 북미 대륙은 생존자가 없을 확률이 크다.[29]
- 노트북
괴이 [만상유희의 운영자]에 의해 세상이 종말을 맞이한 바로 다음회차인 136회차부터 장의사가 회귀할 시 항상 허벅지 위에 놓여있는 가벼운 노트북. 사실상의 귀속템이다. 특별한 기능 없이 단순히 메모장만 켜져있고[30][만상유희의 운영자]가 남긴 질문이 남아있다. 질문에 대답할 기회는 회차당 2 번인 듯. 오독서를 만난 후에는 그녀에게 건네주는듯 하다.
- 사보이아 S-21 비행정
지브리 애니메이션 <붉은 돼지>를 모티브 삼아 생성된 괴이. 원래 일본에 존재하는 괴이이나, 장의사가 심심할 때마다 끌고다닌다. 본작 애니메이션의 특성상 '세뇌'나 '최면'에도 약간이나마 저항이 가능하다. 오리지널과 달리 복엽기로 개조되었으며 현실보다 공허에서 더 뛰어난 방호력을 자랑한다. 단, 비행 도중 50%의 확률로 엔진이 꺼질 수 있다.
6. 여담
여담으로 장의사의 바리스타 실력은 제일이라고 한다. 그 중 자신 있는 커피는 일명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라떼]. 크림은 섞지 않고 아이스크림처럼. 초콜릿을 얇게 썰어다가 살짝 얹어 주고 초콜릿은 카카오 70% 이상 90% 미만, 마셔 가면서 조금씩 크림을 섞어 가므로 빨대나 스푼도 곁들여 주는 것이다.
7. 어록
세계는 또 멸망했다. 될놈될. 안될안. 나는 안되는 놈에 속했다.
1화. 동반자 I, 독백 中.
1화. 동반자 I, 독백 中.
'쫓아와라. 독서야.'
어서와라.
나보다 느릴지언정 너는 누구보다 발걸음이 빠르다.
내가 겪은 실패, 내가 만들어 놓은 공략집, 나의 일대기를 밟고 걸어와라.
내 삶은 본디 다른 이들을 위한 것이었지만 이제부터는 너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26화. 예언자 III, 예언 능력을 통해 자신의 삶을 따라오는 오독서를 향해.
어서와라.
나보다 느릴지언정 너는 누구보다 발걸음이 빠르다.
내가 겪은 실패, 내가 만들어 놓은 공략집, 나의 일대기를 밟고 걸어와라.
내 삶은 본디 다른 이들을 위한 것이었지만 이제부터는 너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26화. 예언자 III, 예언 능력을 통해 자신의 삶을 따라오는 오독서를 향해.
어미는 벽에 기대어 자식을 꾹 안고 있었다. 아이는 갓난아기였다. 그리고 어미의 어깨 위로 아주 자그맣게, 거의 봄철의 어린 고사리처럼, 붉은 꽃들이 피어났다.
아이는 자신의 손목 두께에 비해 조금 커다란 염주를 걸고 있었다. 그것이 누구의 물건이었고 누가 걸어준 것이었을지 상상하기란 어렵지 않았다. 어머니가 자신의 염주를 아이에게 걸어줄 적의 마음에 대해 잠시간 생각했다.
피안으로 건너갈 때 자기 자식만은 지옥에 떨어지지 않기를 바랐던 것일까.
나는 마치 불상을 마주한 불자처럼 한동안 우두커니 눈앞의 풍경을 바라보았다.
28화. 불자 II, 우담바라 괴이의 발생 원인이었던 모자의 시체를 바라보며 독백.
아이는 자신의 손목 두께에 비해 조금 커다란 염주를 걸고 있었다. 그것이 누구의 물건이었고 누가 걸어준 것이었을지 상상하기란 어렵지 않았다. 어머니가 자신의 염주를 아이에게 걸어줄 적의 마음에 대해 잠시간 생각했다.
피안으로 건너갈 때 자기 자식만은 지옥에 떨어지지 않기를 바랐던 것일까.
나는 마치 불상을 마주한 불자처럼 한동안 우두커니 눈앞의 풍경을 바라보았다.
28화. 불자 II, 우담바라 괴이의 발생 원인이었던 모자의 시체를 바라보며 독백.
"요화야."
나는 미소를 지었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이유를 찾는 것은 좋아. 그것만으로도 이미 훌륭하다. 하지만 나는 네가, 되도록 하나의 이유가 아니라 조금 더 많은 이유들로 살아가면 좋겠구나."
"······."
"내리는 비 한 방울에도 죽음을 결심할 수 있는 것이 사람이라면 똑같이 한 줄기의 음악이 살아갈 이유가 되어 주기도 할 거란다. 누군가를 도울 때조차 하나의 이유로 돕기보단 여러 이유를 만들어 두렴. 이득. 목표. 탐구심. 자기 시험. 단순한 여흥. 호기심. 그 천 개의 이유들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이유이고 동시에 너를 살아가게 해주는 이유란다."
(중략)
천요화는 양손으로 졸업장을 받아들고 내려다보았다. 우두커니 서 있는 그림자가 운동장 바닥에 가라앉았다.
빈칸으로 남겨 두었다가 막 채워진 이름란이 밝은 그늘처럼 맨들거리고 있었다.
"졸업 축하한다, 요화야."
97화. 답파자 XI , 자신들을 구하러 백화여고 던전에 들어온 장의사에게 그 이유를 묻는 천요화에 대한 주인공의 답변.
나는 미소를 지었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이유를 찾는 것은 좋아. 그것만으로도 이미 훌륭하다. 하지만 나는 네가, 되도록 하나의 이유가 아니라 조금 더 많은 이유들로 살아가면 좋겠구나."
"······."
"내리는 비 한 방울에도 죽음을 결심할 수 있는 것이 사람이라면 똑같이 한 줄기의 음악이 살아갈 이유가 되어 주기도 할 거란다. 누군가를 도울 때조차 하나의 이유로 돕기보단 여러 이유를 만들어 두렴. 이득. 목표. 탐구심. 자기 시험. 단순한 여흥. 호기심. 그 천 개의 이유들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이유이고 동시에 너를 살아가게 해주는 이유란다."
(중략)
천요화는 양손으로 졸업장을 받아들고 내려다보았다. 우두커니 서 있는 그림자가 운동장 바닥에 가라앉았다.
빈칸으로 남겨 두었다가 막 채워진 이름란이 밝은 그늘처럼 맨들거리고 있었다.
"졸업 축하한다, 요화야."
97화. 답파자 XI , 자신들을 구하러 백화여고 던전에 들어온 장의사에게 그 이유를 묻는 천요화에 대한 주인공의 답변.
"나랑 같이 [삼국지] 얘기 할 사람!"
99화. 구원자A II, 클리셰 괴이를 무찌르기 위해 아무 말이나 해보라는 노도하의 말을 듣고.
99화. 구원자A II, 클리셰 괴이를 무찌르기 위해 아무 말이나 해보라는 노도하의 말을 듣고.
[이 세 계 는 무 엇 입 니 까 ?]
단 한 줄의 문장.
그 순간 나는 직감했다. 이 노트북과 메모장 파일은 다름 아니라 소외신 '만상유희의 운영자'가 내게 남긴 귀물(鬼物)이라고.
(중략)
"음."
타닥. 나는 타이핑을 쳐서 소외신의 메모장에 답변했다.
[F U C K Y O U]
······.
노트북에선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잠시 고민해 봤더니, 상대가 한국어로 질문했는데 정작 이쪽은 영어로 질문해 버렸음을 깨달았다.
명백한 나의 실수였다. 서둘러 답변을 지운 뒤에 재차 키보드를 두들겼다.
[좆 이 나 까 잡 수 세 요 개 씨 발 새 끼 야]
117화. 플레이어가 아닌 자 V, 만상유희의 운영자가 남긴 노트북에 적힌 질문에 대한 장의사의 답변.
단 한 줄의 문장.
그 순간 나는 직감했다. 이 노트북과 메모장 파일은 다름 아니라 소외신 '만상유희의 운영자'가 내게 남긴 귀물(鬼物)이라고.
(중략)
"음."
타닥. 나는 타이핑을 쳐서 소외신의 메모장에 답변했다.
[F U C K Y O U]
······.
노트북에선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잠시 고민해 봤더니, 상대가 한국어로 질문했는데 정작 이쪽은 영어로 질문해 버렸음을 깨달았다.
명백한 나의 실수였다. 서둘러 답변을 지운 뒤에 재차 키보드를 두들겼다.
[좆 이 나 까 잡 수 세 요 개 씨 발 새 끼 야]
117화. 플레이어가 아닌 자 V, 만상유희의 운영자가 남긴 노트북에 적힌 질문에 대한 장의사의 답변.
왜냐하면, 이 이야기는 그런 식으로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너를 토벌하지 않아."
"...어?"
당서린의 손을 가볍게 잡았다.
약간의 진동이 있었지만 개의치 않고 끌어당겼다.
천 년 전과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112화. 동행자였던 자 IV 중
"나는 너를 토벌하지 않아."
"...어?"
당서린의 손을 가볍게 잡았다.
약간의 진동이 있었지만 개의치 않고 끌어당겼다.
천 년 전과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112화. 동행자였던 자 IV 중
"어허라! 청룡주작 양기각이 백호현무를 응하여
서북으로 퍼얼퍼얼 삼시간에 동남대풍(東南大風)이 일어
기각이 와직끈! 움쭈욱! 기폭판도 떼그르르르르!
아, 천둥같이 일어나니 주유가 이
모양을 보고 간담이 떨어지는지라!
"에. 어라.....? 네?"
"하늘이여! 아아아! 어찌 나를 낳고 공명이를
낳았던가! 우우우우! 우-위이!"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119화. 세뇌자 I 중
어라. 길드장님, 계속 안 부르세요? 저 이거
길드장님이랑 같이 부르려고 연습 많이 했는데.
고요리의 눈썹 끝이 아래로 저며 들었다.
그제야 나는 냉엄하고도 냉정한 사실을 직시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
나는 좆 됐다.
그것도 좀 많이.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130화. 종말론자 ll 중
서북으로 퍼얼퍼얼 삼시간에 동남대풍(東南大風)이 일어
기각이 와직끈! 움쭈욱! 기폭판도 떼그르르르르!
아, 천둥같이 일어나니 주유가 이
모양을 보고 간담이 떨어지는지라!
"에. 어라.....? 네?"
"하늘이여! 아아아! 어찌 나를 낳고 공명이를
낳았던가! 우우우우! 우-위이!"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119화. 세뇌자 I 중
어라. 길드장님, 계속 안 부르세요? 저 이거
길드장님이랑 같이 부르려고 연습 많이 했는데.
고요리의 눈썹 끝이 아래로 저며 들었다.
그제야 나는 냉엄하고도 냉정한 사실을 직시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
나는 좆 됐다.
그것도 좀 많이.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130화. 종말론자 ll 중
사이비 종교 자체야 별로 특별할 게 없었다
원래 예부터 한반도에선 사이비가 흘러넘쳤다.
단군이 멀쩡한 곰 한 마리를 집아다가 '이제부터
넌 곰이 아니라 인간이야, 알겠어?'라고 최면을
걸어 버린 이래 이 땅은 정신세뇌물의 메카로
유명하지 않았던가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124화. 불신자 ㅣ 중
원래 예부터 한반도에선 사이비가 흘러넘쳤다.
단군이 멀쩡한 곰 한 마리를 집아다가 '이제부터
넌 곰이 아니라 인간이야, 알겠어?'라고 최면을
걸어 버린 이래 이 땅은 정신세뇌물의 메카로
유명하지 않았던가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124화. 불신자 ㅣ 중
"영감님만 영역 전개 펼칠 줄 아나? 이게 바로
나의 영역 전개입니다."
"우으어어어......."
"이 도시 곳곳에 지뢰처럼 조각상들을 숨겨
뒀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저의 고유 결계. 붉은
참살의 혁명 공간에."
"으어어어어어어어...!"
와라, 빨갱이 노친네.
울어서 네 (이념의) 순수를 증명해 봐라.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133화. 종말론자 V 중
나의 영역 전개입니다."
"우으어어어......."
"이 도시 곳곳에 지뢰처럼 조각상들을 숨겨
뒀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저의 고유 결계. 붉은
참살의 혁명 공간에."
"으어어어어어어어...!"
와라, 빨갱이 노친네.
울어서 네 (이념의) 순수를 증명해 봐라.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133화. 종말론자 V 중
아델레 여사의 초상화와 문신을 피해 어디
찔러넣을 틈새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 아닐까.
하지만 나는 아기를 무적으로 만들겠다면서
발목만 청정구역으로 남겨 둔 여신의 실수를 범하지 않았다.
어릴 때부터 <아기장수 우투리>를 읽으며
피폐물을 조기교육으로 학습해 온 한국인이라면
더더욱 그런 억까는 피하려는 법이었다.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134화. 종말론자 VI 중
찔러넣을 틈새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 아닐까.
하지만 나는 아기를 무적으로 만들겠다면서
발목만 청정구역으로 남겨 둔 여신의 실수를 범하지 않았다.
어릴 때부터 <아기장수 우투리>를 읽으며
피폐물을 조기교육으로 학습해 온 한국인이라면
더더욱 그런 억까는 피하려는 법이었다.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134화. 종말론자 VI 중
-약효가 끝나고 나면, 이제 주변 인물들이
후회하기 시작하는 거에요. 자신들의 저주
때문에 잔득 피폐해져 버린 주인공을 보면서요.
아, 내가 좋아하던 주인공한테 도대체 무슨 짓을
저질러 버린 거지? 어떻게 그런 심한 말을 할 수 있었지...?
-거기에 대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네? 주변 인물들이 주인공한테 잘못을 저지른
뒤 후회하는 피폐물이 맛있지 않나요?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141화. 운수 좋은 자 I 중
후회하기 시작하는 거에요. 자신들의 저주
때문에 잔득 피폐해져 버린 주인공을 보면서요.
아, 내가 좋아하던 주인공한테 도대체 무슨 짓을
저질러 버린 거지? 어떻게 그런 심한 말을 할 수 있었지...?
-거기에 대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네? 주변 인물들이 주인공한테 잘못을 저지른
뒤 후회하는 피폐물이 맛있지 않나요?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141화. 운수 좋은 자 I 중
"이제부터 당신의 이름은 노도하가 아닙니다."
나는 진지하게 삼한최고권력자를 바라보았다.
"당신은 이제부터 '노아'입니다.
".....?"
"뭐 해요? 노아 씨. 방주 만들러 안 가시고."
"이런 개새--"
노아의 방주 제작 프로젝트, 시작!
무한 회귀자인데 썰푼다 169화. 잠수자 I 중
나는 진지하게 삼한최고권력자를 바라보았다.
"당신은 이제부터 '노아'입니다.
".....?"
"뭐 해요? 노아 씨. 방주 만들러 안 가시고."
"이런 개새--"
노아의 방주 제작 프로젝트, 시작!
무한 회귀자인데 썰푼다 169화. 잠수자 I 중
목덜미에서 자그마한 끄덕거림이 느껴졌다
바닷물에 비할 바는 아니겠으나 인간은 저마다
심장에 어두운 우물을 한 나락씩 파두고 사는
법이었고, 나는 바다의 광활함보다 그 우물의
깊이를 신뢰했다.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173화. 잠수자 V 중
바닷물에 비할 바는 아니겠으나 인간은 저마다
심장에 어두운 우물을 한 나락씩 파두고 사는
법이었고, 나는 바다의 광활함보다 그 우물의
깊이를 신뢰했다.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173화. 잠수자 V 중
"네가 인간을 자처한다면 이걸 물어봐야겠지."
짤랑–.
어두운 공간에 방울 소리가 흘렀다. 소리의
진원지는 내 손에 걸린 팔찌.
그곳엔 '은방울'이 매달려 있었다.
내가 장의사라는 이명을 가지게 된 원인 그
자체를 괴이한테 내보이면서 질문했다.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나?"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187화. 중독자 IV 중
짤랑–.
어두운 공간에 방울 소리가 흘렀다. 소리의
진원지는 내 손에 걸린 팔찌.
그곳엔 '은방울'이 매달려 있었다.
내가 장의사라는 이명을 가지게 된 원인 그
자체를 괴이한테 내보이면서 질문했다.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나?"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187화. 중독자 IV 중
[1] 공허나 괴이들이 저주 등을 걸 때, 본명은 매우 중요한 주술적 요소이기에 일부러 본명을 쓰지 않는다고 한다.[2] 후술할 시간 봉인 능력 때문에 장의사라고 불린다. 본인도 본명을 숨겨야 할 필요가 있어, 본인을 장의사라고 소개한다.[3] SG넷에서의 닉네임은 ZERO_SUGAR.[4] 회귀자이기에 외관상 보이는 나이는 무의미하다.[5] 『완전기억능력』을 얻기 전인 5회차 이전의 기억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하는 수준이라 부모님이나 고향 등에 대한 기억이 존재하지 않는다.[6] 정확히는 매 회차마다 바뀐다. 삼천세계의 부길드장인 적도 있으며, 율도국의 길드원인 경우도 있으며, 아예 본인 길드를 차린 적도 있다.[7] 간단하게만 말해도 나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정치인들은 거의 다 죽었고, 웬 새끼 크툴루 하나가 나타나서 사람들을 다 죽이고 다니며, 하늘에서는 유성우가 떨어져 학살을 해대며, 식물 바이러스가 퍼져 사람들이 둘로 갈라져서 싸우며, 그와중에 작은 괴이들이 나타나서 사람들을 습격하고, 주기적으로 몬스터들을 토벌하지 않으면 몬스터 웨이브가 북한에서 밀려내려온다.[8] 본인 피셜 '인생에 제일 긍정적일 것 같은 무한 회귀자 뽑기 대회'에서 상위권 입찰이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9] 위나라와 오나라를 좋아하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10] 단순히 《삼국지》만이 아닌 《수호전》, 《초한지》 모두를 골고루 사용하나, 개중 《삼국지》의 빈도가 가장 잦다.[11] 집단 무의식 속에서 이하율과 오독서가 장의사 인형을 만들 때에도 《삼국지》가 빠지면 더이상 장의사라고 할 수 없다 언급한다.[12] 다만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장시간 언급하지 않을 시 구원서사 괴이가 나타나 주요 각성자들이 전부 자신한테 매달리게 된다고 한다.[13] 남에게 관대한만큼 스스로에게도 관대한 편이다.[14] 설령 회귀중 언젠가 자신의 동료가 자신을 배신한다 하더라도 내치지 않는다. 물론 배신이 해당 인물의 본의라기보다는 타락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이다.[15] 용사라기보단 선생님에 가까운 포지션이다.[16] 스스로 약 5회차에 한번씩 회차 하나를 통으로 휴가회차로 지내며 멘탈관리를 한다.[17] 잘생긴 편인듯 하나 감탄이 나올 정도의 미남은 또 아닌듯 하다.[18] 대륙급 위험도의 괴이인 이누나키 터널을 아지트 보안으로 써먹거나, 요구르트 카트 괴이를 애차로 타고 다니고, 괴이를 이용해 국도관리대가 타고 다닐 말처럼 생긴 공룡을 사육하기도 했다.[19] 이후 모든 회차에서 유지원이 봉인을 계속 연기시킨다.[20] 작가는 기본적으로 관심을 좋아하는 족속이라서 이짓은 효율이 좋지 않다는걸 알게됨[21] 글을쓰고 독자가 소설을 보면 포인트를 얻고 그 포인트로 생활품을 살수 있다. 비각성자 작가들은 관리자가 대신 업로드 서비스 사용.[22] 애초에 주인공의 스킬들을 보면 알겠지만, 전투원의 스킬들이 아니다. 원래 서포터계열 스킬트리를 탔었다고. 그러나 쇼 노인이 노쇼인으로 장기 휴가를 떠나고 울며 겨자먹기로 전투원으로 테크를 갈아타게 되었다.[23] 이 탓에 5회차 이전의 기억들은 사실상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5회차 이후 나머지 1178회차를 각 5년 씩 했다고 가정해도, 약 5800년이 나온다![24] 이는 능력의 주인인 장의사에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완전기억능력과 충돌하여 장의사에게는 기억이 남아있는 것.[25] 검의 이름이자 제작자인 노도하의 이름이다.[26] 더 직접적이고 본질적인 명칭은 장점과 단점, 행운총량법칙, 행운총량제(幸運總量制)이다.[27] 1977년 출시된 폴라로이드 원스텝 (Land Camera 1000)[28] 그것도 여러 라디오가 아닌 특별한 라디오 하나에서만 들린다.[29] 북미 대륙, 특히 미국의 사람들은 총기 소유가 합법이기 때문에 체호프의 총 괴이에 의해서 이미 50%의 인구는 삭제된 채 시작한다.[30] 이후 챗gpt와 같은 형식의 인공지능이 되어 오독서를 추악하게 타락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