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미래의 골동품 가게
장윤호 YunHo Jang | 张允浩[1] | ||
<rowcolor=#ffffff> 과거 | 현재 | |
<colbgcolor=#666666><colcolor=#ffffff> 나이 | 20대 중반 | |
종족 | 인간 | |
가족관계 | 증조할머니 나복길 † 아버지 장덕은 어머니 김정화 여동생 장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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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미래의 골동품 가게》의 등장인물.2. 상세
도미래의 조력자가 된 주요 인물 중 한명[2]신력은 전혀 없는 평범한 인간이다.
하지만 태어날때부터 강인한 삼원의 기운을 타고났기에 보통 사람이면 죽거나 며칠은 앓을 경험을 하고도 멀쩡히 일어난다.
어릴 때는 갈색 머리에 안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였으나 여월대부인에게 당해 낙인이 찍힌 이후로는 백발 머리가 되었다.
종종 민폐를 끼치는 모습도 보이지만 목숨을 위협받는 경험을 하고도 다른 사람을 함부로 원망하지 않고 긍정적인 면만을 바라보며 제대로 감사를 표하는 선량한 인품을 가진 인물.
도미래가 중학교에서 겪은 장혜경이나 박가희와는 반대되는 인간상.
성인이 되어서는 경찰대를 졸업하고 종로경찰서의 경위로 일하고 있으며, 졸업하고 서에 배치된 지 몇 달 안 됐다고 한다.
경찰로서 미래가 사회의 각종 사건에 개입하고 해결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1
아버지 장덕은과 함께 해말섬의 서연화를 찾아온다.해말섬의 아이들에게 게임기를 빌려주려 하나 더러운 손을 침을 뱉어서 닦는 걸 보고 더러워하고 이에 아이들이 울어 아버지에게 야단맞자 아버지에게 화를 낸다.
이후 아버지가 씻김굿을 받기로 한 후 도미래의 집에서 게임기를 찾아보지만 찾지 못하던 중 도미래가 아랫집 아이가 가져갔다며 자신이 찾으러 다녀올 건데 집을 나서기 전 자기가 자리를 비우면 청하지도 않은 손님이 찾아올지도 모르는데 그 손님이 무슨 말을 해도 절대 대답하면 안 된다는 충고를 듣는다.
그런데 도미래가 나간 후 찾아온 꼬마아이가 말을 건네자 처음에는 무시하나 잃어버린 게임기 관련 얘기를 하자 대답하고 그 아이를 따라가게 돼서 어느 집의 구덩이에 빠져 죽을 뻔하나 도미래가 구해줘서 살지만 그 와중에 서연화조차 감당할 수 없다고 한 대악귀 여월대부인에게 낙인을 찍혀 머리가 하얗게 새버린다.
이에 서연화는 이로 인해 액이 낄 수도 있으니 음덕을 쌓는 일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해준다.
이후 도미래에게 자신을 구해준 보답으로 게임기를 선물로 주고 씻김굿을 받은 아버지와 함께 해말섬을 떠난다.
3.2. 시즌 2
기차에서 화수분과 신물들을 노파에게 빼앗겨 절망하고 있던 도미래를 도촬하는 변태를 잡는 경찰로 재등장한다.이때 도미래가 장윤호를 알아본다.
이후 매우 강력한 살을 맞는데, 도미래가 손가락에 감아놓고 다음 날 동이 틀 때까지 풀지 말라고 당부한 붉은 실을 거품 목욕한다고 바로 풀고 자정까지 키라고 한 2개의 양초는 자정 직전이 되어서야 한 개만 키는 등[3]
도미래의 조언대로 행동하지 않아[4][5] 수많은 귀신들에 의해 그림 속에 갇히게 되고 자신이 또 남의 충고를 허투로 들은 것에 뒤늦게 후회한다. 다행히 도미래의 활약으로 그림 속에서 빠져나온다.
이후 아랫집에 살던 여동생 장수정까지 살을 맞았다는 것을 알고 현오와 함께 여동생을 구하러 가다가 여동생을 구하려는 마음이 급해 말을 듣지 않는 윤호를 답답해하던 현오가 상황을 알리고 설득하고자 술법으로 영적인 시야를 틔워주는데, 하필 그 약간의 요기가 더해진 것만으로 인해 여월의 낙인이 드러나는 바람에 여월의 그릇이 된 상태로 현오와 대치하게 된다.
현오의 막나가는 퇴마가 성공하여 여월이 남긴 귀정은 부숴지나, 팔을 잃는 바람에 회복을 위해 현오에 의해 선삼이 먹여지고 운명이 뒤틀린다.
4. 여담
- 아버지를 별로 닮지 않았다.
- 부모의 사업이 보통 성공한 게 아닌지 부모에게 쿨하게 집을 사달라 하고 쿨하게 승낙을 받을 수 있는 금수저이기도 하다.
- 작가의 최애라고 한다. 그러나 본작에서는 말을 듣지 않아 매번 답답한 행보를 보이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욕을 제일 많이 먹는 캐릭터. 1부 악역인 이매신보다 더 욕을 많이 먹었다.
[1] 중국어판 표기[2] 서연화가 본 미래에서 실루엣 형태로 등장했다.[3] 점화기의 포장과 점화기 자체가 문제인 것도 있으나 그냥 집에 오자마자 바로 양초부터 키거나 먼저 켜둔 초의 불을 다른 초에 옮기면 될 일이다.[4] 덕분에 독자들에게 제대로 까인다. ???: 아 윤발 씨호형!!!!!![5] 다만 도미래가 장윤호를 구해준 후 알려준 바에 따르면 기생과 걸사가 날린 살은 온전한 수호령이라고 해도 막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살이라 장윤호가 그림을 본 순간부터 이미 삼원이 미혹에 빠진 상태였을 것이며, 오히려 촛불을 제대로 붙이지 못해 술법이 실패한 탓에 반쪽의 수호령이 도미래을 깨우고 상황을 알린 것으로 술이 막혀 수호령이 되돌아오지 않았다면 한참 뒤에야 사태를 파악할 수 있었을 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