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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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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현오
HyunOh Ulji | 乙支玄鼇
파일:20230927_233850.jpg
파일:1000006853.jpg
<rowcolor=#ffffff> 과거 현재
<colbgcolor=#010101><colcolor=#ffffff> 나이 18세
종족 신괴
이매 구미호
무구 묵염라사
가족관계 어머니 백화선
아버지 불명
이모 백금악
성우 박성태 / 김율 (어린시절)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시즌 23.2. 시즌 3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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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미래의 골동품 가게》의 등장인물.

2. 상세

도미래의 조력자가 된 주요 인물 중 한명[1]으로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그녀의 친구이자 선배이다.

1부 후기 작가의 말에 따르면 주인공 도미래와 같이 본작의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

성이 매우 특이하다.을지는 하늘 건(乾)자의 파자로 하늘을 향해 높게 뻗은 첫 나무의 마지막 가지를 쥐고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고. 작중 설정으로 매우 특별하고 신성한 성으로, 혈연으로 내려오는 성씨도 아니기 때문에 아무나 가질 수 없다고 한다. 이름의 의미는 검을 현(玄), 자라 오(鼇)라고 밝혀졌다.[2]

성에서 알 수 있듯이 귀한 신분을 가진 인물로 그 정체는 북시의 선왕 백화선의 적자이자 북시의 적통 왕세자로 높은 위치에 있는 신괴이다. 적선인 인간아버지와 신괴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반쪽짜리지만 왕족이기 때문에 다른 신들도 그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며 어딜가든 모두 우려려보며 경외하고 있다.[3] 또한 상당히 귀한 신분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어렸을때부터 주변에서 오냐오냐하게 떠받들며 자란 도련님 타입. 본인 또한 이러한 생활에 익숙해져서 다른 사람들을 아랫사람 대하듯이 부려먹는게 자연스러운 태도를 보인다.게다가 왕세자다 보니 어렸을 때는 시강원에서 북시의 관리들에게 왕이 되기 위한 교육까지 이수하여 왕세자로 자라왔다.
하지만 귀하게 자라다 보니 상당히 거만한데다 기본적인 개념도 없는 싸가지 없는 성격이다.[4] 또한 성깔도 매우 더러운 편이기 때문에 폭력적인데다 적에게 고통을 주는 걸 좋아하는 가학적인 성향의 면모까지 지녔다.[5]이때문에 북시에서의 별명은 '천년싸가지', '대흉'이고 인간세계의 별명은 천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싸이코, 줄여서 '천사'라고 한다.
그리고 어마어마한 사고뭉치라 부모님 속을 썩이기도 했는데, 북시에서 사고친 전적이 정말로 화려하다.돌잔치 때 자기 마음에 안 드는 걸 줬다고 괴보족 신장의 정강이뼈를 부러뜨렸는데 부모님이 하다못해 오행금옥[6] 에 가둬놨더니 오행금옥에서 나온 후로는 간수들까지 다 조져버린 전적이 있다.

게다가 괴이한 방식으로 말하는 말투[7]와 공갈협박과 가학적인 성향까지 더해져 이래저래 악명이 높은 편.

따라서 거의 대부분 북시의 신괴들이나 그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토백,하백등 양신들은 그를 무서워하며 피해다닌다.[8] 그리고 특유의 폭력적인 성향으로 작중에서 도미래와도 자주 부딪히는데 본인은 자신의 이런 태도를 심각한 문제라고 받아들이지는 못한다.[9]다만 인간세상에서는 사람들 법도에 맞게 살아야 한다는 점을 자각하고 있어 어느 정도 얌전히 지낸다.[10]


그리고 성격만큼이나 팔자도 사나운 편.태어날때부터 아홉개의 천살을 타고난 운명이라고 한다.[11] 따라서 이전부터 지금까지 그에게는 총 세번째 천살이 내려온 상황이다.추측상 첫번째 천살에서는 누군가에게 몸을 빼앗겼으며, 두번째 천살때는 어렸을때 이모, 영부사,12지등 북시의 관리들에게 살해 협박을 받게 된 듯하다.[12]세번째 천살은 인왕산편에서 어머니 백화선이 그에게 경고한 내용 중 하나로, 오공족이 오행금을 이용하여 그를 위협한 것으로 밝혀진다.


하지만 착하지는 않아도 기본적으로 약자를 도와야한다는 개념은 있어서 학교에서도 동급생들을 잘 도와주곤 했다. 한목의 말에 따르면 이는 어릴 때부터 귀에 딱지가 앉도록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며 자기 주변은 조화롭고 평화로워야 한다는 이상한 사명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더러운 성깔 때문에 만만한 성향은 아니나 이런 묘한 부분으로 인간 세상에서는 인기가 많아서 그를 따르는 무리들이 많았다고 한다.

주요 능력으로는 주먹을 이용한 격투술이나 브레스 공격을 주로 사용하며 상고시대의 고대 신들이나 괴들을 소환하여 부리는 기술을 쓴다.또한 변신도 하는데 이때는 헤어스타일이 장발로 길어지며 용포를 입은 북시에서의 착장으로 나온다.북시의 왕족이라는 우수한 혈통과 어마어마한 신력을 지녔기에 작중에서 다른 적들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먼치킨급의 인물로 손꼽히는 강자이다.[13]단, 싸우는 것을 제외하곤 축귀,축마 능력은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하면 한참 뒤떨어지는 편.[14]게다가 염사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도미래와는 다르게 같은 염사를 가지고도 할 줄 아는 거라곤 고작 진 하나를 치는 일뿐이라고 한다.[15]

도미래와 서연화처럼 미각이 이상한 편이라 도저히 못 먹어 줄 정도의 요리치인 미래의 요리를 잘 먹는다[16].

취미는 주로 음악 듣기,게임,독서인데 특히 독서광이라서 방에 책을 쌓아두고 살 정도로 책을 정말 많이 읽는다. 따라서 대부분 도겁당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읽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문학 작품이나 일부 과학 관련 이론 지식도 풍부한 편.[17]좋아하는 제품 브랜드는 나이키로 보인다.[18]

3. 작중 행적

시즌 1에서는 별 비중이 없었다.

3.1. 시즌 2

서울 인사동 골동품 가게 도겁당의 직원으로 등장하며 사장 김도겁이 거북이 놈이라고 부른다. 어린데도 무거운 물건[19]을 잘 든다.

처음에는 도미래를 맹하고 둔한 아이라고 생각하나, 도미래가 도깨비들의 진을 맞추고 뛰어난 퇴마 실력을 보이는 것을 보고 그녀를 어느 정도 인정하기 시작한다. 이후 도미래를 도와 기생과 걸사의 퇴치를 도와주기도 했으며, 인왕산 편에서는 새로 합류한 한목과 협력해 인왕산의 무당귀를 퇴치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도미래에게는 아직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있지 않으며, 도미래가 현오의 정체를 꿰뚫어보려고 하자 불편해하거나 자신의 행적을 읽히는 것을 매우 굴욕적으로 느낀다[20].

이후 웬만한 귀나 괴들 조차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의 막강한 수준의 힘을 보여주며[21] 정체를 밝힌다.

3.2. 시즌 3

시즌 3에서는 과거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나오는데 요왕 백화선이 부재 중인 것을 틈타 백화선의 쌍둥이 동생이자 현호의 이모인 백금악이 반란을 일으켜 영부사와 함께 그를 죽이려고 했다. 그러나 아들이 위험에 처한 것을 알고 달려온 백화선이 백금악을 제압하는 데 성공해 반란은 실패했다. 백화선은 아들을 데리고 북시를 떠나 도겁당으로 간 후 그에게 언젠가 네 또래의 여자아이가 도겁당에 올 것이고 너만이 그 아이를 온전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며 그 아이만이 너를 온전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거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떠났다. 그렇게 도겁당에 남겨진 뒤 부모님은 백금악에게 살해당해 세상을 떠났으며, 혼자 남겨진 후로 쭉 인간계에서 지내왔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도겁당에 온 도미래를 만난 이후로 도미래가 어머니가 말했던 여자아이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미 가족들은 다 죽었는데 이제와서 가문을 일으켜봤자 뭐하냐는 생각을 가지는 걸 보면 별다른 기대는 하지 않는 모양이다.

현재는 도미래와 함께 다니며 퇴마를 하고 있으나 인간계의 생활에 싫증을 느끼고 있어 내년에 북시로 가는 문이 열리게 되면 북시로 돌아간 후 다시는 인간계로 돌아오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인간계에 온 이후에 같은 반 친구에게 뒷통수를 맞은 경험이 있기 때문인데, 고등학교 1학년 시절 반에서 왕따를 당하는 반 친구를 도와주고 챙겨줬는데 알고보니 자신의 학교친구가 자기가 도와줬던 친구를 교묘하게 괴롭히며 폭행을 하고 있었고, 결국 이 친구는 괴롭힘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한다. 어릴 때는 반 친구들을 잘 도와주고 어울리는 성격이었으나[22] 이 사건 이후 사람에 대한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다. 게다가 본인 또한 항상 선한 일을 하려고 해도 어딘가 일이 꼬이고 안 된다는 걸 느끼고 있어 인간계의 생활에 싫증을 느낀 이유도 있는 듯하다. 하지만 인왕산에서 천명을 한목,도미래와 함께 받았으며 현재 도미래 일행과 함께 움직이고 있다.

4. 여담

  • 츤데레이다. 모든 것에 귀찮아 하며 짜증을 내는 일이 다반사지만 결국은 도와준다.[23]
  • 도미래에게 틱틱대지만 은근히 신경쓰여 하고있다.[25]
  • 어렸을 때 부터 귀를 살짝 덮는 장발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1] 서연화가 본 미래에서 실루엣 형태로 등장했다.[2] 동양 민간신앙의 사신수 중 하나인 '현무'가 검은색을 상징하고 거북이의 형상을 지녔다는 점, 거북이로 계속 불리는 점 등을 미루어 볼 때 사신수 중 하나인 현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3] 따라서 토백,하백등 양신들뿐만이 아니라 강림사자나 산신령 위치에 있는 신들까지 그에게 예의를 차리며 존대한다.[4] 상대방에게 비아냥거리는 말투를 쓰며 도발한 후 빡치게 만드는 건 특기이며 기본적으로 상대가 누구든 틱틱대는 태도와 말투를 쓴다. 또한 자기가 대답하기 싫으면 일부러 말을 무시하고 대답하지도 않는다.[5] 평소 부하들을 막대하는데다 말을 안 들으면 폭력을 쓰기도 하며 공갈협박을 하는 건 기본.최신화에서는 오공족 괴에게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서 고문까지 가하는데 이때도 열심히 패는 것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으며 인왕산편때나 귀가편때는 자신이 부리는 괴들에게 적을 먹이로 던져주고 적이 먹히는 걸 즐기기도 했으며 탕귀여월에게 한번만 더 자신의 눈에 띄면 갈기갈기 찢어서 맥족들에게 먹이로 던져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안그래도 어머니의 이런 가학적인 성향을 물려받아 본래 성향이 개차반인데 여기에 광쌍련인 오청오의 거만함과 염차웅의 폭력성까지 더해져서 총체적 난국인 성향이 탄생했다고 한다.[6] 과거에 어떤 대요괴를 가둔 오행산 중지에 있던 돌로 만들어진 북시에 있는 감옥이다. 이 돌은 오행금이라고 불리우며 모든 괴들의 힘을 무력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따라서 신력이 없는 일반 사람만 만질 수 있다.[7] 사자성어나 타인이 말한 내용을 자기식대로 해석해서 괴상하게 말하는 버릇이 있다. 선공후사, 아미타불, 권선징악이 그 예인데 한자를 다른 한자로 바꿔서 이야기한다. 뜻은 거의 항상 '처맞은 뒤에 개심하거나 처맞는 걸로 끝난다'로 귀결된다.[8] 그러나 모든 양신들이나 정들이 그를 싫어하지는 않는데 도미래 말로는 화정이나 풍백등 일부 양신이나 정들에게는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인기가 많다고 한다. 물론 본인은 좋다고 들러붙으면 이를 귀찮아한다.[9] 그 이유는 유치원생도 알아먹는 말을 못알아 처먹는 놈들 때문에 선량한 사람들이 고통받는 거라며 시와 때에 적절한 폭력은 사회의 윤활제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10] 그러나 상대방이 선을 넘으면 가차없이 팬다. 문제가 일어나도 뒤에서 이를 봐주고 수습해주는 이들이 있기 때문에 본인은 개의치 않는 편.[11] 과거편에 따르면 문곡의 대흉이라는 아홉 개의 천살을 타고난 운명인데 이 살을 전부 다 맞으면 죽는다는 삼액삼고의 예언이 있었다.[12] 몸을 빼앗겼을때 어머니 백화선은 백두산 천지연에 잠들어있던 상고시대의 괴들을 모두 깨워서 그의 본래 몸 형태를 따라하도록 했다고 한다. 이는 북시 내에서 황당한 소문으로만 돌고 있었으나 시즌3에서 사실임이 밝혀졌다.실제로 몸 자체가 수십마리의 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는 숨겨져 있지만 각 신체에서 몸 역할을 하고 있는 괴들의 눈이나 입이 불쑥 튀어나와 움직이면서 말을 하거나 먹이를 먹기도 한다.이를 보면 상당히 그로테스크하게 느껴지는 부분.[13] 실제로 적선인 유칠성도 고전했으며 지신인 일곱장승이 모두 덤벼야 상대할까 말까인 탕귀여월의 공격을 그냥 한손으로 받아내기도 했다.게다가 왠만한 신괴들도 그냥 털리며 백면조차 함부로 건드리지 못한다고.현재 그보다 강한 인물을 뽑자면 어머니 백화선과 흑요왕 정도인 것으로 추정된다.[14] 실제로 토백이나 그에게 몸의 역할이 되어준 괴들 중 하나도 그를 신랄하게 비웃으면서 깠다. 토백은 그렇게 무식한 퇴마는 처음이라며 깠고, 몸 역할이 되어준 괴 중 하나는 뭐든지 저지르고 보는 성미로 무슨 축귀,축마를 하냐며 비웃었다.[15] 그러나 그나마 칠 줄 아는 진도 어떻게 치는지 잘 기억하지 못해서 애먹었다.[16] 미래의 음식을 먹으면서 뭐가 들어가든 맛만 좋으면 된다며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는다. 게다가 된장국에 닭뼈가 들어가고 멜론과 묵은지를 가지고 김치찜을 만드는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걸 보고 김도겁도 정상이 아니라고 평가한 바 있다.[17] 본인이 말하는 대사에 소설에 나온 구절을 인용해서 쓰기도 하며, 소설 속 등장인물들 이름을 언급하기도 한다. 그리고 물리학 관련 이론이나 학자이름도 종종 언급하는 편.[18] 토백을 시켜서 나이키 콜라보 한정판 운동화를 구매하게 하고 인왕산 산신령에게 구해준 대가로 나이키 새 제품을 요구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19] 책이 가득 든 나무상자는 물론이고 자동차도 가볍게 들어서 옮기는 등 엄청난 괴력을 보여준다.[20] 게다가 주변인물들도 현오 본인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걸 불편해하는 걸 알고 있어 되도록이면 이를 언급하지 않으려고 한다. 따라서 아직까지 미래는 그를 뛰어난 실력을 가진 적선이라고 착각하고 있다.[21] 유칠성 마저 고전했던 여월대부인의 공격을 한 손으로 받아내기도 했으며, 모두가 두려워하는 업귀들을 상대로 주먹으로 패서 그냥 KO시켜버린다. 게다가 능력을 사용할 때도 도력이나 신력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천수희 또한 그가 태어나기 2년 전에 그가 인왕산에 올 것이라는 예언을 하곤 했는데 더 없이 강한 자라고 지칭하기도 했다.[22] 한목에 의하면 그 이유는 을지현오가 자신의 주변에 있는 모든 백성.. 학생들은 조화롭고 평화로워야 한다는 이상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것은 어릴 때 귀에 피가 나도록 교육을 받은 것의 영향으로 보인다.[23] 도와주는 사람은 주로 미래이다.[24] 미래가 김치찜에 멜론을 넣고, 된장찌개에 토마토와 닭뼈를 넣어도 좋아하며 잘 먹는다..[25] 미래에게 명부록 찾는 게 일이지 내 일이냐며 짜증을 냈을 때 미래가 명부록에는 해말섬 사람들의 운명이 걸려있다며 서운함에 눈물을 보이자, 신경쓰여 하며 결국 미래를 도와준다. 또한 미래가 현오가 말했던 오적오로 추정되는 괴선에게 끌려갔을 때 답지않게 얼빠진 표정을 짓는가 하면 그 뒤 오청오에게 혹시 어미의 죄를 에게 갚게 할 작정이었냐 묻고 자신은 이렇게 뒤통수 맞는 거 싫어하는 데 모르냐고 말하며 화를 표출하기도 했다. 그 후 오명오에게 추살령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런데 끌려간 호구는 괜찮은 거 맞냐, 예전 자신에게 했던 거 아니냐며 물어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