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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B7C82><colcolor=#fff,#000> 프로필 | |
| | |
| 이름 | 불명 |
| 나이 | 70대 이상 |
| 생일 | 불명 |
| 신장 | 불명 |
| 직업 | 소속: 빈민촌 무직(홈리스[1]) |
| 성우 | |
[clearfix]
1. 개요
코쿠엔가이의 도야가이[2]에서 30년 이상 홈리스 생활을 하고 있는 노인.2. 상세
홈리스들의 우두머리격인 존재라서 '장로'로 불린다.[3]그는 뒷골목에서 돌아가는 일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어, 코토게 카부토나 이쥬인 시게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편이다. 이쥬인 시게오에게 상당히 협조적이며, 이쥬인도 그에게 예의 바르게 대하는 편. 이쥬인은 30년 전 20대 초반의 청년 시절에 도야가이에서 홈리스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4], 그때 장로가 자신들의 무리에 따뜻하게 맞아들여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5] 이쥬인은 그를 은인으로 알고 있다. 이쥬인을 허물없이 '시게쨩'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6]
최근에는, 원한을 품고 도야가이에 흘러들어온 청년에게 이쥬인을 소개해주기도 했다.
3. 작중 행적
2022년 6월 22일 영상에서 주인공 격으로 등장해서, 이쥬인에게 머리를 숙이며 복수를 의뢰한다. 도야가이에서 오랜 세월 운영을 계속 해온 간이 숙박업소 하마야(浜屋)가, 부동산 개발을 위해 노른자 위 땅인 하마야의 토지를 노리던 부동산 업자 토쿠마사 리조트의 사장 토쿠마사(徳正)가 사주한 방화로 인해 전소해 버리고 그 주인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장로는 도야가이에 흘러들어온 한때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아서 독자적으로 조사한 결과 방화인 것을 알아내고, 토쿠마사가 그 배후라는 것까지 특정하는 데 성공한다.[7] 그리고 이쥬인은 토쿠마사를 납치하여 예전에도 사용한 적이 있는 팔라리스의 황소의 개량형으로 처치해 버린다. 처형이 마무리된 후 이쥬인은 자신의 사재를 털어 하마야를 재건한다. 장로와 건축 기술을 가지고 있던 동료들이 합심하여 재건에 참여한다.
2023년 현재까지, 원한을 품고 도야가이에 흘러들어온 각종 인물들을 따뜻하게 대하고, 그들의 사연을 들은 뒤, 이쥬인 시게오에게 소개시켜 주는 패턴이 상당히 많이 나온 상태이다.
4. 주변 인물
- 빈민촌
자세한 건 여기를 참고.
토쿠마사
토지매매에 거절당해 억지라도 대형 호텔을 건설하기 위해 노예 한 명에게 방화를 지시해 노숙자 쉼터를 태워 오너 부부, 그리고 장로의 동료들의 목숨을 앗아간 장로의 원수이자 이쥬인의 원수. 장로가 이쥬인을 찾아가 의뢰를 한 대상이며, 이쥬인은 토쿠마사를 고문을 통해 끔살했다.
4.1. 일반인 또는 보호대상
5. 여담
- 휴버대 세계관의 노숙자들 중 원로격으로서 노숙자들이자 휴버대 인물 중 2번째로 나이가 많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쥬인이 젊은 청년 시절에도 제법 나이가 있었던 모습이니 그때도 못해도 40대 후반 이상이었다.[8]
- 보기에는 후줄근한 노숙자로 보이지만 일찌감치 이쥬인에게 은혜를 베풀었고 코토게와도 교류를 한 것을 본다면 범상치 않은 인물이다.
- 아모우 케이지, 이가라시 유키미츠, 마유즈미 토시유키, 우류 타츠오미의 스승, 나츠메에 이은 레귤러 주역의 멘토이거나 정신적 지주가 되어줄 캐릭터로 보인다.
- 코토게 카부토가 정보를 얻기 위해서 장로를 찾아갔었을 때는 '코쿠엔가이'의 도야가이라는 설정이었는데, 2023년 9월 13일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서 세토 타케루 소년을 도와줬을 때는 '쿠류가이'의 도야가이라고 언급하여, 설정 충돌이 일어난 상태.
[1] 노숙자라고 표현하면 틀린 것이다. 노숙(露宿)은 '지붕도 없이 이슬을 맞고 잠을 자서' 노숙인 것이다. 작중 도야가이에 등장하는 장로를 비롯한 홈리스는 물론 시게 영감조차도 방수가 되는 블루 시트를 지붕에 덮은 무허가 판자집을 짓고 그 안에서 생각보다 상당히 제대로 갖춰놓고 살고 있다. 냉장고와 케이블 티브이 안테나를 설치한 무허가 판자집이 있을 정도. 따라서 '주소로서의 집' 또는 '자신의 명의의 집'이 없을 뿐 노숙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노숙자라고 부르면 안 되며, 홈리스가 정확한 표현이다. 이젠 한국 언론에서도 공식적으로 홈리스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 https://youtu.be/BvmHh1glwsE?si=DDee4HDuwcagj7qm[2] ドヤ街 도야는 야도(宿)를 뒤집은 말로, 야도는 1박 천 엔 정도의 싸구려 여인숙을 뜻하며, 넓은 의미로 그런 숙박업소나 홈리스들의 무허가 판자집들이 밀집한 빈민가를 말한다.[3] 2022년 9월 21일 영상에서는 코미나토의 은신처를 찾던 이쥬인에게 쿠온쵸의 다른 장로를 소개해 주는데, 각 지역마다 지역 내 도야가이를 대표하는 장로가 있는 걸로 보인다.[4] 이쥬인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부모님이 무참히 살해당하고 약 1년 뒤 시점이라고 한다.[5] 위에서 말했다시피 이쥬인과 고다이가 서로를 알게 된 것도 그때라고 한다.[6] 정식으로 의뢰를 할 때는 그래도 격식을 갖추어 시게오 군이라고 하는 것 같다.[7] 이쥬인은 본인도 30년 전쯤에 하마야에서 신세를 졌지만 이번에는 사적인 정은 없고 희생자들의 원한을 풀어달라는 장로의 의뢰를 위해 실행한다고 한다.[8] 가장 나이가 많은 인물은 바로 사타케의 어머니.(70대 후반으로 추정)[9] 이쥬인을 이름으로 부르는 인물은 장로와 해외의 고문 소믈리에들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10] 일본어에선 아주 가까운 관계가 아닌 이상 이름을 부르는 것은 크나큰 결례이며, 웬만한 직장 동료, 학교 교우 등 일상적으로 자주 만나는 관계에서도 성씨+상(さん)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