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color=#fff> 잠입수사관 사에지마 아츠코 潜入捜査官 冴島アス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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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1년 11월에 출시된 ReDrop 작가의 여수사관물 8컷[1]짜리 초단편 상업지 만화로 코믹 카이라쿠텐에서 출판됐다.2. 등장인물
2.1. 사에지마 아츠코(冴島アスコ)
여주인공이자 메인 히로인. 무능한 후배 남수사관인 시마다가 술에 취한 것 때문에 범죄조직의 거래 현장에 잠입했다가 발각된 것도 모자라서 계속 능욕당하는 등 개고생을 한다.
능욕이 잠깐 멈추고 범죄조직의 졸개들의 시선이 돌아가자, 시마다에게 그들이 방심한 틈을 타서 탈출하라고 독백하며 눈짓을 보내지만, 시마다는 뜬금 없이 동경하던 선배가 당했다고 네토라레 타령이나 하자, 화를 내면서 갑자기 권총을 꺼내[2] 다른 졸개들을 순식간에 무찌르고 탈출한다.
2.2. 시마다
남주인공이자 서브 주인공으로 범죄조직의 거래 현장에서 취한 척을 하고 내부를 살펴보려다가 진짜로 취해서 아츠코와 사이좋게 발각, 그대로 끌려가서 고문당한다.
그런 와중에도 네토라레 타령이나 하면서 아츠코의 탈출하라는 눈짓도 모르다가 나중에 스스로 졸개들을 무찌르고 탈출한 아츠코에게 머리를 1대 맞은 자국을 보여주면서 끝난다.
2.3. 상관
전형적인 여수사관물에 나오는 주인공 일행의 상관들과 달리 한통속으로 배신하긴 커녕 마지막에 구출된 직후 장면에서도 선역이자 아군이라는 걸 인증이라도 하듯 아츠코와 시마다와 같이 나오는데, 시마다를 한심하게 바라보는 것으로 끝난다.
2.4. 야쿠자 조직원들
각 지역을 담당하는 거대한 야쿠자 조직들끼리 큰 거래를 위하여 거대한 유흥시설로 추정되는 곳에 머물렀는데, 그들의 휘하 졸개들이 그곳의 잠입한 아츠코와 시마다를 생포해서 창고로 끌고가서 고문 및 능욕했으나 막판에 아츠코의 반격으로 모조리 털린다.3. 여담
- 잠입수사관 리나&료코과 같이 여수사관물 장르에선 8컷의 초단편 만화지만, 결말은 180도 다른데, 본작은 그래도 능욕당하다가 스스로 범죄조직을 물리친 뒤 구출된 해피 엔딩인 반면, '잠입수사관 리나&료코'에선 구출은 커녕 완전한 성노예로 쾌락 세뇌의 배드 엔딩으로 끝난다.
- 또한, 여수사관물에서 능욕당하다가 탈출과 구출의 해피 엔딩의 사실상 여수사관물 클리셰 파괴의 진정한 원조격이라고 볼 수도 있다.[3] 이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재된 잠입 수사 중엔 섹스도 업무입니다.처럼 장편 여수사관물이 이런 래파토리를 이어받아 역시 탈출 및 구출로 해피 엔딩으로 완결났으며[4] 그리고 동일 장르의 장편 만화인 환경치안국 수사관 미츠루기 카가미 시리즈의 미츠루기 카가미도 본작의 아츠코처럼 빈틈을 노리며 버텼으며, 아예 단편 만화인 여자 스파이에게의 카에데 마냥 일부 역강간을 이용한 해피엔딩 만화들도 은근히 있다.
- 원작자인 ReDrop은 초창기에는 음지(R-18)그림을 그렸으나, 최근에 들어서는 완전히 양지 작가로 전환했는지 음지 그림은 거의 그리지 않는다.
4. 관련 문서
- 상업지
- 에로 동인지
- 여수사관물
- ReDrop
- 클리셰 파괴를 위한 클리셰 - 상술했듯이 여수사관물 클리셰 파괴의 원조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