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3 21:57:32

작가일

작가일
파일:작가일 프로필.jpg
본명 -
성별 여성
필명 작가일[1], 작가1[2], 작가 일[3], 기린[4]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딜리헙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
2.1. 작가 데뷔 이전2.2. 작가 활동
3. 작품4. 비판 및 논란5. 기타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페미니스트이자 비혼주의 만화가. 데뷔작은 탈코일기.

2. 생애

2.1. 작가 데뷔 이전

20대 페미니스트.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처음 페미니즘을 접했지만, 진짜로 페미니스트가 된 건 머리를 자르고 탈코르셋을 실천하고부터다. 페미니즘을 공부하고 탈코르셋을 실천하며 알고 싶지 않았던 진실을 마주해서 답답했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그러지기도 해서 힘들었다. 하지만 달아나서 두 번 다시 현실을 모른 척 하기는 싫었다. 이런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탈코일기»를 그렸다.
앞으로도 어딘가에서 창작을 계속할 예정.

어느 페미니스트와 키베를 벌이다 지고 나서 페미들의 논리를 알고 말싸움으로 이기기위해 자신을 패배시킨 계정에 들어가서 게시글을 전부 읽어보다가 본인도 모르게 페미니스트가 됐다고 한다. 하지만 이전부터 여초 커뮤니티에서 남혐 언어를 쓰면서 활동했던 과거가 발굴되어 해당 발언에 대한 신빙성은 낮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비판 및 논란 참고.

다만 탈코르셋에는 큰 거부감이 있어서 거부감을 표했다가 일간베스트 사상으로 유명한 남자 지인에게 유일하게 동조당했고, 이후 아는 척까지 당하자 무언가 잘못됐음을 직감, 납득할 수 있는 탈코르셋의 근거를 미친듯이 찾았고 그렇게 탈코르셋을 하고 <탈코일기>를 출간했다고 한다.

대학 교앙강의 때 여자 학우들 조원들과 '출생률 저하의 원인'에 대해 발표한 적이 있다. 강의 수강생 중 80%가 남학우였지만 쫄지 않고 오히려 비혼 · 비출산주의자 선언을 했다. #

2.2. 작가 활동

처음 그림을 그릴때에는 기존의 김뱀희와 닮은 사람을 오너캐로 내세웠던 것과 달리, 기린처럼 생긴 오너캐에 스스로를 기린이라고 부른다.

2018년 5월, 탈코일기의 연재를 시작했다.

페미니즘 운동 관련 일러스트를 올렸다.

국제 여성의 날 일러스트를 인스타에 업로드했다.# 지금은 삭제된듯 하다.

디폴트 운동을 지향하는 남녀공용 쇼핑몰 브랜드 퓨즈서울과 콜라보하여 티셔츠를 제작했다.

2021년부터는 작가 개인 인스타에 썰툰을 업로드하고 있으며, 광고 웹툰으로 주로 수익을 창출한다.

3. 작품

4. 비판 및 논란

노골적인 페미니즘 및 남성혐오 성향의 만화를 자주 그리며 젠더 갈등과 남녀 갈라치기를 부추기고 있어 비판받고 있다. 당장 대표작인 탈코일기만 봐도 남성혐오적인 묘사가 자주 나오며, 그의 인스타툰에 나오는 남자들은 여성 혐오를 일삼는 소인배에 바보로 나오고, 작가일의 오너캐는 그런 남자들에게 일침을 날리고 조롱하는 역할이다.

때문에 커뮤니티에서 '페미판 조이라이드다',[5] '허수아비 하나 세워놓고 쉐도우 복싱이나 한다.'라며 비판받는다. 마치 70년대의 반공 성향 애니메이션에서 공산주의자들을 한국 남자들로 바꿔놓은 것과 같다.

표현의 자유는 정의로운 소수자만이 표출할 수 있는 특별한 권리라고 주장함과 함께 남자들을 일제강점기 당시 자신이 일본어를 쓸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는 일본인으로, 자신은 독립운동가로 비유하는 만화를 그리기도 했다. 또한 한국이 남자가 흉기를 준비해 살인을 저질러도 우발적이었을 거라며 감형을 주는 사회가 됐다는 만화바람핀 여자친구를 살해한 남성에게 반성하고 있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하는 사회가 됐다는 만화아무 근거도 없이 그리고 있다.

게다가 댓글로 자신의 만화에 대한 비판을 할 경우 해당 댓글을 삭제하고 댓글의 작성자를 차단해버린다.# 인스타툰의 댓글 창을 보면 모두 옹호하는 댓글 뿐이라 자신의 만화에 동조하는 여론이 굉장히 많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는 자신에게 비판적인 댓글들은 모두 차단해놓은 결과이다.

2021년 12월에는 남편이 나이가 들어서 쓸모가 없어지면 버리는게 당연하다는 식의 만화를 그려 이것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여자들만 피해자라는 투의 만화를 그리기도 했다.#

또한 작가일 본인은 본인도 모르게 페미니스트가 됐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작가일이 출간한 탈코일기의 원본 링크에 들어가보면 전형적인 일베식 말투와 메갈리아발 남성 혐오 어휘를 쓰고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자신도 모르게 페미가 됐다는 게 거짓말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5. 기타

  • 유튜버 김정단과 차기작에 관해 인터뷰했다. #
  • 강아지를 기른다. 작가 개인 썰툰의 그림으로 보아 회색+곱슬+소형견으로 추정된다. #
  • 탈코르셋을 한 상태로 여자화장실을 갔다가 한 아주머니에게 남자로 오인당해 맞은 적이 있다. 다만 아주머니가 즉시 사과했고, 작가일은 심정도 이해할 뿐더러 아주머니가 진짜 남자가 들어왔어도 그렇게 행동했을 걸 알아서 기분이 나쁘진 않았다고 한다. #
  • 존경하는 페미니스트로 재재배리나를 꼽으면서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들이 닮아야 하는 위인이라고 칭찬했다.

6. 관련 문서



[1] 딜리헙[2] 탈코일기 단행본, 카카오페이지[3] 인스타 개인 근황 공지[4] 작가 개인 인스타 썰툰[5] 작가와 반대의 성향인 사람들을 악의적으로 그려내는 연출이나 구성이 여러모로 조이라이드와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