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0:09:30

자취요리신

박무땡에서 넘어옴
<colbgcolor=#000> 자취요리신 simple cooking
파일:자취요리신.jpg
<colcolor=#fff> 본명 비공개
예명 박무땡
소속 샌드박스 네트워크
유튜브 가입일 2019년 3월 20일
활동 시작일 2019년 7월 24일
유튜브 구독자 200만명[기준]
유튜브 조회수 5.51억회[기준]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티스토리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
2.1. 아재개그2.2. 사운드 및 효과음2.3. 어록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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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요리를 모르는 분들도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하고 빠르게 요리를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자취요리 박무땡입니다.
이거 정말 맛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요리 유튜버. 자취 요리를 주로 하는 유튜버이다. 쉴새 없이 귀에 때려박는 동남 방언 나레이션이 특징이다.

박무땡이라는 예명을 사용한다.

2. 특징

동남 방언을 사용한다.[3] 초기 목소리는 1루수가 누구야로 유명한 흥해라흥 픽처스와 비슷하단 의견이 매우 많았지만, 요즘 목소리는 톤이 더욱 높아져서 닮았다는 말은 잘 안 보인다. 그냥 사투리를 안 쓰는 사람이 동남 방언를 흉내 내는 것인지 하는 의견이 있었으나 일부 영상의 비하인드 부분에서도 사투리 억양을 사용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다른 영상에서 표준어 자막 부분을 사투리로 말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동남권 출신인지는 불명.

최대한 간단한 방법으로 요리한다. 사용되는 재료들 또한 일반적인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며 계량 역시 숟가락과 종이컵을 기준으로 하는 편. 그래서인지 업데이트 하는 동영상의 과반수가 2분을 넘기지 않으며 아주 가끔만 여러 조리법을 한 영상에 담은 모음집 개념의 10분에 가까운 기나긴(...) 동영상을 올린다.

2.1. 아재개그

아재개그를 포함한 언어유희에 굉장히 능하다. 영상 인트로 멘트 전에 아재개그를 집어넣을 정도로 아재개그를 즐기는 듯.
[ 인트로 말장난 모음 ]
* 이 음식에는 그 향이 납니다. 내 취'향'


다만 요즘에는 인트로에 아재개그는 넣지 않고 있으며 요리법 설명 중에 아재개그를 조금씩 넣는 식으로 계승되고 있다.[4]

간혹 좀 심했나 싶으면 TTS를 이용한 츳코미를 넣어서 자제하는 시도도 한다.

2.2. 사운드 및 효과음

본인이 녹음해서, 요리하는 각 상황에 따라 나오는 효과음들이 있다.
[ 효과음 모음 ]
호로록
• 싹둑싹둑
• 흔들흔들
• 보글보글
• 볶아볶아
• 숭덩숭덩
• 콸콸콸!
• 꼬끼오~
• 꼬들면으로해라잉~
• 다다다다다다다 [5]
• 맘스터치
• 섞어섞어
• 촉촉~쓰
• 꺼북꺼북 [6]
• 퐈이야!
• 와화면을끄노? [7]
• 부릉부릉부릉
• 톡톡
• 깔끔
• 튀겨튀겨
• 쪼물쪼물
• 휙
• 휘리릭
• 촤르르르르


그리고 본인이 요리할 때 실수하거나 타거나 눌러붙거나 하는 상황에 이명처럼 소리가 들린다.

2.3. 어록

안녕하십니까 자취요리신 박무땡입니다
그럼 바로 요리 스따뚜
인자 한 젓갈 집어가 함 무보면
이거 정말 맛있습니다.
양파를 대충 기영이 대가리 맹키로 쪼삣하고 입체감 있게 썰어서~
이제 양파 반 개를 준비해서 사선으로 그어주고 가로로 그어주면~
이게 탄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더 탔습니다 (이게 석탄도 아이고~)

3. 여담

  • '박무땡'이라는 예명을 만든 계기를 구독자 10만 명 돌파 당시 밝혔는데, 본인의 할머니가 안부를 물을 때 "밥은 먹고 댕기냐"라고 하는데 이를 앞 글자만 따서 이름처럼 만들었다.
  • 요리할때 돈까스 소스[8]를 적극 사용하는데 구독자의 개드립 덧글을[9][10] 자주 영상에 올려준다.[11] 개드립에 적극 반응해주면서 없으면 굴소스나 간장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매번 설명해준다.
  • 요리에 도움이 된다면 뭐든 다 사용한다. 심지어 갈아만든 배음료수가 아닌 조미료로 사용하기도 했다. 또한, 오징어젓갈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한다.
  • 뜨뜻하다는 말을 정말로 좋아한다. 끓는 기름을 뜨뜻한 기름이라고 표현하고 뚝배기에 담긴 음식을 뜨뜻하다고 표현하는 등 뜨뜻의 의미를 잘 모르는 듯하다.
  • 크고 단단하다고 한다.
  • 가끔 개구리 가면을 쓰고 잠깐 등장할 때도 있다.
  • 《이거 정말 맛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책을 출판했다.[12]
  • 팬 위에 재료들을 조리하는 것을 보여줄 때 화면 왼쪽 상단에 불 모양 아이콘을 1개에서 3개 정도 표시해줄 때가 있는데, 이는 조리할때의 불의 세기를 의미한다. 불 아이콘이 1개만 있으면 약불, 2개가 있으면 중불과 같은 식.


[기준] 2024년 12월 16일[기준] [3]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부산 방언이라고 한다.[4] 예를 들면 모짜렐라 치즈를 ‘모짜르트 치즈’라고 한다던가, 통깨를 ‘피구왕 통깨’라고 한다던가, 손색이 없다는 말을 ‘손석구가 없다’라고 하는 식.[5] 양파 같은 것들을 썰 때 사용한다.[6] 먹어볼래에서 수도꼭지에서 물을 틀 때 넣는 효과음의 패러디.[7] 팬 위에서의 조리를 끝내고 가스레인지 불을 끌때 화면 자체가 페이드 아웃되며 나온다.[8] 읽을 때는 동깨스 소스라고 읽는다(...)[9] 저는 돈이 없어서 가스만 사왔어요. 저는 동깨스 소스를 사오다가 마인을 밟았는데 저는 괜찮지만 소스가 터졌어요. 등등. 없으면 가서 사오라고 하거나 동깨스 소스 대신 간장이나 굴소스를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10] 동깨스 소스라는 단어가 하도 많이 나와 동깨스 소스신으로 바꿔라는 드립까지도 나왔다고 한다. 그 이후에는 자취요리신이 돈까스 소스를 아예 국민 소스라고 인정해버렸다...[11] 돈가스 소스에는 식초가 들어서 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고 연육 작용을 하는 효과가 있다.[12] 실제 자취요리신의 대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