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9 22:22:25

자이드


1. 풀 메탈 패닉!의 등장인물2. '운명의 여행자'의 마을3. 던전 앤 드래곤 타워 오브 둠의 보스4. Fate/Zero의 등장인물5. 매스 이펙트 2의 등장인물6. 파이널 판타지 11NPC

1. 풀 메탈 패닉!의 등장인물

파일:Zaid.jpg

원작에는 없는 TVA 1기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고향에서 부는 바람'[1]에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성우코야스 타케히토/이상헌/일리치 과르디올라.

사가라 소스케가 어린 시절 헤르마디스탄[2] 게릴라로 활동하던 당시의 전우. 서로간에 친하게 지낸데다 약간 연상이라는 점도 있어서 고아인 소스케에겐 형과 같은 존재였다. 가우룽에게 부대가 전멸당한 뒤 소스케가 미스릴에 들어가면서 소식이 끊겼으나 사실은 가우룽 밑에 들어가 아말감 소속의 용병이 되어 있었으며, 미스릴 서해안전대를 지원하러 헤르마디스탄에 돌아온 소스케와 추억의 사막에서 격돌하게 된다.

취향은 AS전에서도 특히 접근전을 중시하며, 그 때문에 접근전에 유리한 단분자 커터나 개틀링포를 장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탑승 기체는 붉은 색의 섀도.

가우룽이 용돈벌이로 받아들인 핵미사일 운반임무에 투입되어 소스케와 전투를 벌이며, 과연 소스케의 옛 동료답게 그의 작전을 모두 간파해서 포위망에 몰아넣는다. 그러나 주인공 보정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소스케의 급작스럽고 아크로바틱한 AS기동에 밀려 패배해 전사…한걸로 보였다가, 나중에 가우룽이 다난에 포로로 위장해 잠입하기 직전에 얼굴을 절묘하게 가린 똑같은 목소리의 병사와 대화하는 생존 떡밥을 남겼지만 그뒤 출연이 없어서 그대로 잊혀졌다.

어쩌다가 과거의 동료들을 전멸시킨 원수나 다름없는 가우룽의 부하가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소스케가 적이란걸 알게 된 뒤 가우룽과 대화를 나눌 때도 "정이나 의리에 연연하다가 죽는 멍청이들을 많이 봐왔으며, 쓸데없이 목숨을 내버리는건 사양하겠다"고 말할 정도면 강한 힘을 추구하는 가치관을 갖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가우룽하고는 죽이 잘 맞아서 좋은 마음가짐이라고 칭찬까지 해줬으며, 이 작전을 성공시켜 실적을 올리면 그대로 중용할 생각이었는듯 하다.

명대사로는 "최후에 승리하는 자는 예비 탄창의 탄약을 남겨둔 병사라고!"

같은 이름의 소스케의 옛 동료 용병이 원작 소설의 외전 '고민할 틈도 없는 팔방색'의 '대립의 페스티벌'에 등장한다. 파키스탄인이라고... 윗 설정과는 이름만 같고 완전히 다른 인간이다.

2. '운명의 여행자'의 마을

이전엔 광산이 있었으나 폐광으로 변한 뒤 마을 자체가 폐허에 가깝게 되었다. 마을이 일단 어두컴컴하고 음산하다. 초반에 크루드 던전에서 나오고 라임을 들린 뒤 자이드를 갈 수 있다. 스토리의 마지막에 꼭 찾아와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예언에서 가리키는 4개의 방향 중 한 곳이 바로 이마을의 클레멘츠 광산.

관련 이벤트는 메르센의 만년설(=수정) 구하기 이벤트, 시약 구해주기(경험치), 10만골드로 갈라드리엘 해치우기, 베오린 미리 만나기, 듀란 기술 배우기(썬더스톰), 디스폴트와 만나기, 숙박집에 바일 물리쳐주기가 있다.

10만 골드로 갈라드리엘 해치우기 이벤트는 반드시 보기 전에 세이브를 해두자. 괜히 안 해뒀다가 피눈물을 흘리지 말고.

이 이벤트는 가람과 바람의 또 다른 게임 나르실리온과 연동된다. 무려 양 세계관의 보스들이 없어져 세계평화가 찾아온 것 같았지만 사실은 10만 골드에 넘어간 또 다른 보스(나르실리온에서는 갈라드리엘, 씰에는 일루바타르)가 넘어오며 다시 피똥싸는 전쟁으로 흘러간다는 골때리는 전개이다. 나르실리온을 함께 플레이한 플레이어는 알지도 모르나 나르실리온에서 씰의 배경이 되는 쉴츠에 대한 언급이 나오며 이후 죽음의 던전에서 어떤 여행자가 다른 세계에서 넘어오고는 그 산을 넘지못하고 죽어 태양이 걸린 산이라는 이명이 생긴 포이푸스 산맥의 유래가 공개되는데 이것으로 볼 때 그 여행자는 나르실리온의 세계관에서 넘어온 것으로 추측이 가능하다. 즉 회사가 망하지만 않았다면 얼마나 방대한 스토리가 이어졌을지 궁금하다.

3. 던전 앤 드래곤 타워 오브 둠의 보스

자세한 내용은 던전 앤 드래곤(게임)/보스 참고.

4. Fate/Zero의 등장인물

파일:EL4VKYE.jpg
파일:attachment/Fate_Zero_-_A_(2).jpg
Fate/Zero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설정화
기사왕, 정복왕, 영웅왕에 이은 제 4의 왕 암살왕 자이드!!
부탁해! 아인츠베른 상담실 3화
제4차 성배전쟁에 소환된 어새신의 80여개 인격 중 초반에 아처에게 갈려나간 개체. 성우는 카와무라 타쿠오. 일명 "춤추는 어새신". 이름은 원작에서 언급되었다. 백의 얼굴을 가진 하산의 인격 중 유일하게 이름이 밝혀진 인격이었지만, 페그오 이벤트에서 고즐과 마쿨이라는 인격의 이름이 공개돼서 유일은 아니게 되었다. 2차 창작 팬아트로는 TVA에서 선보였던 결계를 피할 때 잠깐 취했던 왼손을 머리 뒤로 오른손은 허리에 두는 포즈로 자주 그려진다.

가진 특기는 "기저"로, 사실 엄밀히 말하면 특기가 아니다. 그냥 기본이 된다는 뜻(...). 페제 본편에서도 "제일 필요없는 인격"으로 선정된 걸 보면 이렇다 할 특기가 없는 인격인 건 사실인 듯. 그래도 페제 본편에서 토오사카 가의 결계를 쉽게 뚫기도 했고, 페그오 들어서 마타 하리 상대로 정정당당하게 댄스 배틀에서 승리를 따내는 등 왜 예시가 이거밖에 없는지는 넘어가고 몸놀림 자체는 훌륭하다. 모든 일에 평균치인 올라운더타입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그놈의 그오 에피소드 때문에 댄스가 특기인 인격이 되었다

5. 매스 이펙트 2의 등장인물

자이드 마사니 항목 참조.

6. 파이널 판타지 11NPC

자이드(파이널 판타지 11) 항목 참조.


[1] 국내 방영명 '고향에 이는 바람'[2] 원작 설정대로 아프가니스탄으로 표기하는게 맞지만, TVA 1기가 방영되던 2001년에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이 한창 벌어지고 있던터라 혹여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변경. 즉, 어른의 사정 때문에 표기만 바꾼거니 아프가니스탄으로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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