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5 18:21:45

임지훈(기업인)

<colbgcolor=#000><colcolor=#fff> 임지훈
Rim Jihoon
파일:임지훈기업인.jpg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직업 기업인, 투자자
현직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 2019년~ )
임지훈재단[1] (의장 / 2022년~ )
경력 액센츄어 (애널리스트 / 2004~2005년)
NHN (전략팀 / 2005~2006년)
보스턴컨설팅그룹 (2006~2007년)
소프트뱅크 벤처스 아시아 (2007~2012년)
케이큐브벤처스 (CEO / 2012~2015년)
카카오 (CEO, 사내이사 / 2015~2018년)
카카오 (고문 / 2018~2020년)
학력 한국과학기술원 (산업공학 /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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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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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벤처투자자, 기업인. 카카오의 전직 대표이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2. 경력

2004년 KAIST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액센츄어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을 마쳤다.

보스턴컨설팅그룹, NHN, 소프트뱅크 벤처스 아시아 등에서 일하다가, 2012년 카카오 산하의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로 추대되었다. 2013년 출범한 케이큐브1호벤처조합을 통해 2억 원으로 두나무의 우선주 1,000주를 인수한 사례가 유명하다.[2]

이후 사명을 바꾸며 카카오벤쳐스에서 일하던 도중 2015년 김범수의 눈에 들어 35세라는 젊은 나이에 카카오CEO가 되었다.[3]

2018년 카카오의 CEO에서 고문으로 물러났다. 이후 미국에 체류하면서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2022년 카카오벤쳐스를 상대로 최대 800억원대 성과급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 사건번호: 서울중앙지방법원 2022가합517621
  • 재판부: 서울중앙지법 민사46부(재판장 이원석 부장판사)

2023년 11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에서 패소했다.# 재판부는 "성과보수 변경계약은 직무수행 기간과 무관하게 우선 귀속분 44%를 지급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지만, 주주총회 결의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임지훈 전 대표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1] 기업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직접 기부금을 출자하며 설립한 재단. 미국에서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20명의 한국인 혹은 한국계 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5,000달러의 장학금과 더불어 본인의 멘토링,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2] 두나무의 성공을 필두로 2021년 100배 이상의 수익률을 거두며 펀드를 청산시켰다. 110억원으로 시작해서 1조원 이상의 규모로 성장시킨 것이다.[3] IT 업계에서는 젊은 대표이사가 상당히 흔한 일로, 넥슨 에서 이미 20대를 CEO 발탁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