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1:33:18

일본 엔/연도별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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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연대별 흐름 상황
2.1. 2014년 및 그 이전 연도 상황2.2. 2015년 상황2.3. 2016년~2021년2.4. 2022년2.5. 2023년2.6.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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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엔의 연대별 흐름 상황에 대한 문서.

2. 연대별 흐름 상황

2.1. 2014년 및 그 이전 연도 상황

2011~2012년까지 매우 높은 엔화가 당시 총리로 부임중이던 아베 신조총리의 정책인 아베노믹스의 영향으로 2012년 하반기부터 조금씩 떨어지자 2013년에 급락했고, 2014년 들어와서 엔저가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다. 대침체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중. 다만 대침체 이후의 엔화 가치는 비정상적인 평가절상으로 터무니 없이 높았었던 것[1]이기 때문에, 현재 엔화 가치는 평가절하가 된것이 아니라, 오히려 안정화된 시세라는 것이 중요하다. 일 예로 일본 엔은 2007년만 하더라도 100당 700원[2]이라는 시세에서 움직였었다. 2013년이 되자 100엔 기준 1200원대, 1100원대, 1000원대로 떨어졌으며[3] 2014년 초중반에는 1000원대 초반을 보였으며 2014년 후반에 900원대로 내려갔다.

2014년 11월 4일 기준 100엔당 평균가 950원 선에서 움직였다. 아베 정권아베노믹스를 단행하며 일본 정부는 더 많은 양적완화를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고, 아베노믹스를 포함한 아베 정권에 대한 평가 성격이 강했던 2014년 12월 중의원 선거에서 압도적인 대승으로 연임에 성공함에 따라 별다른 이변이 없다면 800원대로 진입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였다.

2.2. 2015년 상황

초반부는 별다른 이변이 없이 엔화의 가치는 계속 하락하였고, 마침내 2015년 5월 엔화는 100엔당 800원대의 환율로 진입하게 된다. 하지만 약 두달뒤인 7월 그리스 경제위기라는 특급 이변이 발생하면서 엔화의 가격은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엔화는 다시 900원대로 재진입 하였다. 그나마 아베 정권에서 윤전기를 미친듯이 돌린 만큼, 금리 인상을 천명한 미국의 미국 달러에 비해서 상승폭이 제한되었으며, 대침체 같이 하루아침에 몇백원이 올라버리는 터무니 없는 평가 절상 상태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

그런데 2015년 8월 11일 중국이 자국 경제성장 둔화를 우려하여 중국 위안에 대한 대대적인 평가 절하를 단행하여 환율전쟁에 불을 붙여버렸다. 이 이변으로 인해 엔화 가격은 또다시 상승하였다. 그리스 사태보다 더 큰 이변이 발생하므로써, 8월중에 1,000원대로 재진입 하지 않을까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미국 정부에서 예고한 금리 인상 (= 미국 달러를 회수) 이벤트 또한 남아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2015년 8월 25일 기준. 드디어 1,000원대를 돌파했다. 9월 들어서 1,000원을 하회하다가 10~12월에는 930~950원에 머물렀다.

2.3. 2016년~2021년

중국발 악재와 북한 수소폭탄 실험 사태로 달러/엔이 급등하자 더불어 1월 6일 100엔당 1,012원으로 올라갔다. 중국 증시가 불안해지면서 1월 20일 오후 7시 36분 경에는 100엔당 1,048원으로 급 상승하였다. 중국 증시의 불안성과 유로의 양적완화, 미국 달러가 금리를 내리지 않는데다 석유 값의 폭락, 투자자들이 안전한 투자를 위해 엔화를 전부 사가는등 국내외 복합적인 면에서 엔화환율 상승 중에 1월 29일 마침내 일본은행사상 첫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게 되면서 엔화환율이 최대 17원까지 떨어졌다.....였다가 2월11일 12:00 1,058원으로 상승...이었는데 동일 날짜 17:57경 1,077원까지 찍었다. 미친 1,100원 찍게 생겼네 2월 15일 13:16 기준으로 그나마 다시 1,060원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으나, 2월 18일 1,081원을 찍었다. 2016년 2월 20일 오전 11시 53분 기준으로 1,090원 대에 진입했다.

5월 환율은 100엔당 1,050~1,090원, 1달러 당 105~108엔을 왔다갔다 하는 수준. 미국이 일본의 엔저 정책에 제동을 걸면서 엔고가 점차 심화되리라는 전망이 나타났다.

6월 환율은 100엔당 1,090~1,170원 선이며 달러 당 102~105엔 선으로, 여전히 엔 달러 환율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브렉시트로 인한 논란으로 유럽 연합 전체가 크게 흔들리고 있기에 준기축 통화유로의 약세와 세계 각 국의 엔저 정책에 대한 반발로, 일본은행이 크게 관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현 세계 무역 결제 통화 기준으로 미국 달러유로 다음으로 신뢰성이 높은 엔화는 당장은 오르면 올랐지 내리진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시간 6월 16일 브렉시트 반대파인 조 콕스 의원의 피살사건으로 인해 브렉시트 반대 지지파의 목소리가 커져, 브렉시트가 성사되지 않을 확률이 상당히 높아졌다.[4] 때문에 사건 이 후 유로화가 다소 안정되었고 달러, 엔 환율이 약세로 돌아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기세가 이어지는가는 브렉시트 투표 이 후 결과에 따라서 달러, 엔의 강세가 계속해서 이어지느냐, 아니면 이대로 다시 약세로 돌아서느냐가 키 포인트로 보이고 있으며 그 이전까지는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 조차도 판단에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6월 24일, 하루 아침에 원화 기준 6% 이상의 엔화 상승률을 보이며 엔/달러 100엔 선을 돌파하였으며 99엔까지 떨어졌다. 즉, 엔화 강세의 키 포인트였던 브렉시트가 성사되었다. 사건의 중심국가의 통화인 파운드유로가 약세가 시작되었고 안전 통화인 달러와 엔화의 강세가 시작되었다.

매매기준율 1,150원 선을 웃돌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올라갈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일본이 국가의 신용을 건 방향성을 제시하거나 브렉시트 영향으로 인한 세계경제의 피해가 예상보다 적다면 시간에 지남에 따라 엔이 다시 엔저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으나, 두 가능성 모두 지금 당장 이루어질 가능성은 한없이 낮다.[5]

장기적으로 엔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는 일본이 모든 걸 뒤집어버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정책을 펼치지 나오지 않는 이상 앞으로의 변수가 너무나도 많아 약세, 강세를 파악하기에는 다소 곤란이 있으며, 지금 당장의 상황으로 판단한다면 여전히 엔은 오를 것이며 시간에 지남에 따라 엔고의 기세가 수그러들 수는 있어도 계속해서 꾸준히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6월 29일, 브렉시트 영향으로 세계 이 곳 저 곳에서 안전자산인 엔을 대량으로 구매하고 있는 영향으로 엔이 고공행진하자 일본에서 외환개입 및 추가 부양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브렉시트로 환율시장이 들썩이는 중에 엔화가 1,170원대를 향해 달려가던 엔화의 기세가 다소 진정되었으며, 1,130원 대로 브렉시트 전과 비슷한 선으로 돌아왔으며, 엔달러 환율은 102엔 선을 맴돌고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검토 단계이기 때문에 변수로써 등장한 것 뿐, 이 정책이 확실히 시행된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직 지켜볼 필요가 있다.[6] 앞으로의 브렉시트에 의한 영향과 미일의 대응에 따라 계속해서 환율시장의 분위기가 크게 변할 것으로 보인다.

7월 11일, 엔 달러 환율은 103엔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원화 기준 100엔 당 1,110원으로 안정적으로 하향선을 타고 있는 상태다.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자민당의 고전이 예상되어 양적완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불확실요소가 있었기에 멈출 줄 모르고 오르고 있었던 엔화가 자민당의 참의원 의석 242석 중 3분의 2 이상(162석)인 165석을 차지하며[7] 아베 신조의 참의원 선거 압승으로 끝남으로 인해 아베노믹스가 또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어 엔저로 돌아서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구로다 총재와 아베 신조 총리가 약 10조 엔을 시장에 풀어 다시 한 번 과거 2014년의 엔저상태로 돌리기 위한 제 2의 아베노믹스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2016년 환율전쟁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이며, 국가의 경제를 건 국가 단위의 치킨게임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7월 17일, 엔 달러 환율은 105엔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원화 기준 100엔 당 1,080원 전후로, 16년 7월 15일 튀르키예 쿠데타 사건으로 인해 계속해서 하향선을 타던 엔저의 기세가 수그러들기 시작했으며 다소 상향곡선을 보여주고 있다. 엔화가 비교적 잠잠한 이유로는 브렉시트, 튀르키예 쿠데타 사건 등 세계적으로 현금 자산의 안정성이 흔들림에 의한 안전 자산 선호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엔화보다는 달러, 금, 은을 선호하는 추세인데, 이는 아베의 참의원 선거 압승으로 추가 양적완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브렉시트 이전처럼 엔화 선호로 인해 브렉시트 투표 이 후 갑작스런 상향곡선을 보여준다면 양적완화를 시행하기 위한 장해가 사라지기 때문에[8] 지키려 했던 자산을 도리어 잃게 될 리스크가 커서 굳이 엔화를 선호하기보다는 다른 안전자산을 선호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11월 24일, 현재 엔 달러 환율은 1$=112.8¥를 기록중이다. 트럼프의 당선으로 경제불확실성이 더 커졌지만 오히려 엔화의 가치는 하향안정화 되는 추이다.

2017년이 되면서 10원대 초반 정도로 엔의 현상이 정상화 된듯 했으나 11월부터 떨어져 2018년에는 2015년만큼은 아니나 9원대가 많았던 엔저 현상이었고 2019년이 되자 10원 이상으로 오르더니 2019년 중반~2020년 들어 다시 11원대가 많은 엔고 현상이며 2019년 8월에는 100엔 당 1,174원까지 올라 3년 전인 2016년 6월 27일 1,172원을 넘어 2013년 7월 이후 6년만에 높았고 2020년 3월에는 11.91원까지 가며 2013년 6월 이후 7년만에 최고점을 찍었다. 2020년에는 2016년보다 엔고 현상이 심한 편이며 더 길게 이어졌다.[9] 2021년 기준으로는 10원대로 거의 정상화 되었으나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3년동안 1엔이 10원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있다.[10] 2021년 연말 기준 10.5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2019~2021년 3년동안 2019년 3월이 가장 낮았다.
범 세계적 코로나 19 판데믹으로 벌어진 대봉쇄의 충격 속에서도 달러와 엔화는 안전자산으로 선호되어 강세를 보였는데,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유럽 내 코로나 대확산과 수차례에 걸친 봉쇄의 우려로 확연히 약세를 유지 중인 유로화와 다른 면을 보인 것이다.# 2021년 9월 27일 기준 환율 1 달러=110엔 60센 이며, 원화로는 100엔=1,062원 76전을 기록했다.

2.4. 2022년

2022년 초창기인 1~3월 초반까지는 2021년과 비슷한 형태로 10원대 중반을 유지하다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기존의 공식과는 달리 엔고 현상이 아니라 반대로 엔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엔화보다는 아니지만 유로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으로[11],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오직 미국 달러만이 안전 자산으로 굳건히 선호되고 있고, 엔화와 유로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경제학자들은 엔화와 유로화가 여전히 안전자산이긴 하지만, 과거보다 안전자산으로서의 수요가 줄어든 이유에 대해 코로나19 판데믹 장기화에 따른 경제 충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서방의 대러시아 경제 제재에 따른 경제 변수라 보고 있다. ####

이 외에도 일본 재무성 자료에 따르면# 2010년 기준 일본의 해외보유자산 구성은 주식 및 채권이 48%, 직접투자가 20% 구성이었는데, 2020년에는 주식 및 채권이 28%, 직접투자가 47%를 차지하게 되면서 해외자산을 곧바로 처분할 수 없는 구조도 엔저 현상의 이유 중 하나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2022년 3월 28일엔 달러당 123엔을 넘었고 동시에 100엔당 1,000원 선이 깨졌다.# 2019년 3월 1,000원보다 내려가 2018년 연말 이후 약 4년만에 떨어졌고 4월 20일 기준 960원으로 더욱더 떨어졌다. 5월 기준 다시 1,000원 가까이 오르기도 했지만 이 조차도 다시 급락했다. 그리고 2022년 4월 이후 1달러가 1,250원 정도, 6~8월에는 1,300~1,350원, 9~10월에는 가히 1,400원을 넘는[12] 강달러 현상인걸 감안하면 엔화는 2015년보다 높지만[13] 달러랑 비교하면 엔저 현상이 심해진 것을 알수 있다.[14]

2022년 6월 일본 내에 디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데 부동산 가격 하락, 물가 하락세가 장기화 되고 있고 이 여파로 엔화 가치 하락, 엔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022년 6월 7일 기준 엔달러 환율은 132엔을 돌파했고, 국내 환율은 947원으로 100엔당 900원 선이라고 한다.

2022년 6월 8일 기준 100엔이 944원으로 엔고 현상이 나타난 정확히 6년 전보다 약 200원, 10년 전보다는 550~600원이나 내려갔으며 2021년 9월보다도 130원정도 낮으며 2013년 이후 기준으로 엔고 현상이 심했던 2년 전인 2020년 3~6월 보다는 200~250원이나 낮다. 심지어 엔저 현상이었던 4년 전 이맘때보다도 낮다. 물론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찍은 7년 전 이맘때보다는 50원정도 높다.

9월 22일, 24년만에 급격한 엔화 약세를 저지하기 위해 엔화를 사고 달러를 파는 외환 개입을 실시했다.#

10월 20일, 결국 달러당 무려 150엔을 돌파했다. 이는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 시기인 1990년 8월 이후 32년만이다. 일본 정부는 국채 무제한 매입에 나서기 시작했다.

12월 3일 기준으로 달러당 134엔을 기록중이며, 현재 굉장히 빠른 속도로 엔화 가치가 회복되는 중이다. 정확히는 달러 가치가 하락했다.

2.5. 2023년

엔화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여 950원대 미만으로 내려가는 일이 없다시피 했으며,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 이후 무섭게 올라 3월 20일, 근 1년만에 1000원 선을 돌파했다. 이후에도 980원대는 유지하면서 간간히 1000원을 넘기는 등 작년과 달리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5월 17일를 기점으로 980원대에서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하더니 5월 23일에는 약 4개월만에 940원대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6월 8일 기준으로 930~ 920 선을 찍기도 했다.

6월 12일을 전후로 무려 910원대, 13일 이후 900원대라는, 불과 한 달만에 10% 가까이 하락해버리는 엔저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2015년 4월 이후 7년 2개월 만에 최저를 보이는 것이다.

10월 기준 심심치 않게 100엔당 900원 선까지 붕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1월 3일 오전 0시경 100엔당 885원, 오후 2시 44분경 877원까지 찍었다. #1 #2 기사1 기사2 최근 10년 최저점인 2015년보다도 낮다.

11월 6일 오전 11시경 872원을 찍더니 16분만에 869원을 찍었으며, 오후 6시 15분에는 864원까지 떨어졌다. #1 #2 #3 #4

이후 다시 오르나 했더니 11월 15일 다시 하락해서 처음으로 850원대에 진입해서 15년 7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12월 말에 다시 900원대로 올라갔다.

2.6. 2024년

2월 13일 달러 대비 150 수준으로 다시 올랐다. 새해부터 다시 시작된 엔화의 약세는 일본 기업들의 수출 호조를 이끌며, 닛케이 225가 34년만에 신고가를 갱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2월 23일 아슬아슬하게 900대를 유지하다가 890대로 하락했다.

2월 25일 기준 100엔=884원 이다.

3월 초 기준으로 890원대로 상승했다.

4월 26일부터 차차 오르더니 4월 29일 12시에 1달러=160선을 기록하고야 말았다. 이후 13시에 156엔 선까지 하락 후 증가하다가 16시에 다시 154엔으로 내려갔다. 일본 재무당국은 별다른 반응이 없지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당국의 개입을 사실상 확정짓고 있다.

5월 2일 6시, 또다시 154엔으로 급락하였다. 지속적으로 개입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6월 24일 기준, 100엔당 869원이며, 1달러 = 159엔의 시세를 보이고 있다.

6월 27일 기준, 100엔당 865원이며, 1달러 = 160엔의 시세를 보이며 160선에 다시 진입했다. 이는 미국 연준에서 달러에 관련된 금리 발언으로 인해 엔화보다 달러화 투자에 몰리기 때문이다.

6월 28일 기준 다시 100엔당 850원대에 진입했다.

7월 8일 기준 다시 100엔당 860원대로 상승했다.

7월 10일 기준 다시 100엔당 850원대로 하락했다.

7월 15일 기준 100엔당 870원대로 급상승했다.

7월 24일 기준 100엔당 890원대로 급상승했다.

7월 31일 일본은행은 기준금리를 제로금리 수준인 0.1%에서 0.25%로 인상했다.# 또한 국채매입을 지금의 절반수준으로 줄인다 발표하였다. 사실상 아베노믹스는 끝났으며 앞으로 엔고가 예상된다.

8월 16일 기준 100엔당 920원에서 914원대로 하락
했다.

9월 27일 기준 100 엔당 900원대로 다시 하락했다.

10월 27일 기준 100엔당 902원대로 하락했다.#



[1] 아베 신조양적완화(아베노믹스) 시행 직전인 2011~2012년의 엔화 시세는 100엔당 1,500원으로 매우 높게 형성되어 있었다. 저런 어이 없는 환율을 '정상적'이라고 볼 사람은 거의 없다. 당시 유명한 사진으로 700엔(동전 3개다!)과 10,000원 지폐를 비교하는 사진이 있다.#[2] 다만 이 환율치는 대한민국 원이 평가절상되었었다는 원인도 작용했다.[3] 2013년 12월 31일에 하루 900원대로 떨어졌다.[4] 물론 "전에 비해서" 라는 의미다. 여론조사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브렉시트 찬성의 목소리가 커졌던 반면, 6월 16일을 기점으로 약간 반대가 우세해 졌다. 물론,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일 뿐이며 오차 범위 또한 존재하기 때문에 "그러한 분위기다" 정도로만 파악하길 바란다.[5] 아베노믹스는 미국 눈에 찍혀서 양적완화에 대한 경고를 여러 번 해왔고 일본 경제부양정책의 실패로 인해 소비세 8% → 10% 인상 연장을 추가로 연장하는 등 국가의 신용도에 영향이 있는 데다가, 이미 파운드는 폭락하여 영국 쇼핑몰은 강제로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됐다. 거기에 브렉시트를 어떻게 극복하는 지에 따라 EU의 존망 또한 시험받고 있으며 달러, 엔의 폭등과 파운드, 유로의 약세로 인한 증권시장의 영향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피해가 크다. 물론, 이는 빙산의 일각이며, 지금 당장의 영향과 앞으로의 영향을 모두 적기에는 상당히 길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걸 모두 이 공간에 적기에는 여백이 너무 부족하다.[6] 이미 미국은 일본에게 여러 번 강하게 경고할 정도로 환율시장 개입에 대해 부정적이였으며 브렉시트 이 후의 일본의 추가 부양정책에 대한 것 또한 미국은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만약 미국이 강경대응으로 나온다면 그저 검토 선에서만 끝날 수도 있다. 물론, 일본이 어떤 길을 선택하는가는 현 총리의 몫이다.[7] 참의원 의석 중 당 지지자가 3분의 2의 인원을 넘길 경우 마음만 먹으면 개헌마저 가능할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갖게 된다. 그 의미는 국민들의 과반수가 반대하지 않는 이상 아베를 반대해도 아베가 그대로 추진해버린다면 절차 상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개헌이 성립된다. 이로 인해 화재가 되고 있는 게 바로의 평화헌법 9조의 개헌이다.[8] 현재까지 아베의 행동으로 충분히 엔화의 약세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계획대로 추가 양적완화를 시행하기에는 굉장히 애매한 상황이다.[9] 게다가 2016년에는 전년도인 2015년이 엔저 현상이었으나 2020년에는 전년도인 2019년도 엔고였다.(최저와 최고는 2016년보다도 높다.)[10] 2014년~2015년, 2017년~2018년은 물론이며(2015년, 2018년은 평균이 10원 아래이며 2015년은 10원 위마저도 거의 없었다.) 2013년과 2016년도 잠깐 9원대가 있었다. 2019년~2021년 3년간 최저는 2019년 3월의 10.01원이며 그 이후로는 2021년 5월 31일 10.11원이 최저이다.[11] 다만 유로는 1,330~1,400원 사이로 2014년 하반기 이후 기준으로 낮은 편은 아니며 오히려 높은 편이며 9~10월에 환율이 폭증할때 유로도 1,430원까지 올랐다.[12] 최대치는 9월 30일 1,445원까지 올랐다.[13] 엔저 현상이 절정이었던 2015년 3월~7월 기준으로 1달러는 약 1,090~1,120원, 1엔은 약 8.9~9.3원으로 120배 차이로 현재의 150배 차이보다는 적다.[14] 2018년은 원 대비 엔이 낮았지만 당시 원화 강세 시절이라 일본 엔화는 달러 대비 그닥 높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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