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22:22:40

인펙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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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펙터 이미지 보기(혐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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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감염인펙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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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펙터 감염시키는 모습

데드 스페이스에 등장하는 네크로모프. 이름의 유래는 감염시키는 것, 혹은 오염원(汚染原)으로, 다른 네크로모프들과 달리 마커처럼 사람의 시체를 네크로모프로 변이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마커의 영향 안에 있는 모든 죽은 유기체는 네크로모프가 될 수 있지만 이는 다소 시간이 걸리는 반면, 인펙터는 수 초 만에 시체를 네크로모프로 바꿔버리는 능력을 가졌기에 네크로모프 확산 사태시 네크로모프 군단을 빠르게 늘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오리 형태를 하고 있으며, 다른 네크로모프들에 비해 가벼운 편이다. 이 신체적 특징을 이용해 짧은 거리를 날아다닐 수 있다. 그렇지만 긴 거리를 날지는 못하고, 보통 기어다니면서 이동한다.

유기체에게 감염되어 대상을 괴생명체로 변이시키는 네크로모프의 특성상 인펙터 역시 감염된 인간이 변이한 것이다. 하지만 여타 네크로모프들과는 달리 팔과 다리, 얼굴 등 인간의 신체 부위의 흔적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데, 이는 인펙터로 변하면서 기존의 필요 없는 대부분의 신체부위가 퇴화되었기 때문이다.

2. 상세

3개의 주둥이를 가지고 있는데 숙주의 머리에 이 주둥이를 꽂아 감염체를 주입시키면 대상은 네크로모프로 변이한다. 주로 강화형 슬래셔[1]를 만들어내는데 환기구와 트랩도어를 통해 등장하는 경우가 많고, 당연히 이동할 수도 있다. 주변에 시체가 있다면 이들은 살아있는 생명체(플레이어인 아이작을 포함)를 공격하지 않고 시체를 감염시키는 데만 집중하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특성을 역이용해, 미리 시체들을 한곳에 모아놓고 발화성 가스통 등을 주변에 배치해놓은 후, 나중에 인펙터가 시체를 감염시키느라 바쁜 사이 가스통으로 시원하게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혹은 라인 건의 시한폭탄 설치나 한 놈씩 제거하는 방식이 있다.

이런 특성을 가졌기 때문에 데드 스페이스를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을 시체란 시체는 몽땅 밟아서 사지를 분리하는 변태들이라는 오해를 사기 쉽도록 만드는 주범이자 시신을 훼손시키는 것이 고인 모독이 아닌 오히려 배려로 만든 근원으로, 특히 게임에 등장하는 특정 인물들(로그를 남겼거나, 눈앞에서 죽는 인물 등)의 시신이 나왔다 하면 비참하게 네크로모프는 되지 말라는 마음을 담아 짓이기는 경우가 많다.[2] 다만 파밍을 위해 일부러 시체들을 유리한 위치에 모아두고 한 방에 잡는 방식도 고려 가능하기 때문에 시체 훼손은 취사선택이다.

주변에 시체가 없을 경우 아이작을 감염시키기 위해 근접하고, 너무 근접하게 되면 위의 이미지와 같은 키 연타 이벤트가 발동된다. 떼내지 못하면 힘에 부친 아이작의 머리통을 주둥이로 찔러 죽이고 목을 세 번 찔러 머리를 떼어버린다. 네크로모프로 변하는 아이작을 못해 아쉽다는 얘기가 많다 떼낼 경우 인펙터를 무자비하게 구타하여 떼낸 후 짓밟은 다음 한 손으로 주둥이를 뽑아버리는 아이작을 볼 수 있다. 이 녀석들은 주둥이를 통해서 네크로모프를 만들기 때문에, 저렇게 당하면 사실상 궁형을 당한 거나 마찬가지. 반격할 경우 러커와 디바이더 부속지와 마찬가지로 확인사살할 수 있는 네크로모프라서 주변에 적이 없고 체력이 많을 경우 근접 공격으로 죽이는 걸 고려해볼 수 있다.

인펙터가 감염시킨 시체는 예외 없이 전부 슬래셔 계열의 형태로 재탄생한다. 게임과 애니메이션, 소설 등에서 인펙터가 건드린 시체는 슬래셔, 강화형 슬래셔, 트위처 이 세 종류로만 변이했다.[3] 이로 보아 인펙터의 역할은 네크로모프 군단의 중추라고 할 수 있는 슬래셔를 사태 초기에 양산하면서 빠르게 네크로모프가 확산되도록 돕는 것인 듯하다. 정황상 다른 네크로모프 변종들은 마커의 영향을 받아 변이하는 듯.

3. 작중 등장

3.1. 데드 스페이스

1편 한정으로 유일하게 잘라낼 수 있는 부분은 배면 부위의 촉수인데, 평상시에는 전혀 노출하지 않으므로 보통은 잘라낼 수 없다.[4] 이 배면 촉수는 인펙터가 시체를 감염시킬 때만 유일하게 드러내고, 이것을 잘라내면 즉사한다. 다만 이런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체가 강화형 슬래셔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을 감수해야 하므로 그다지 권장하고 싶은 방법은 아니다. 시체는 미리미리 처리해두고 그냥 몸체에 화력을 퍼부어서 사살하는게 가장 안전하다.[5] 그나마 위안거리는 자주 등장하지 않고 가디언과 비슷한 빈도로 적게 나온다는 것.

3.1.1.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

【이미지 보기(혐짤주의!!)】
파일:2023-01-30_오후_6-29-33-rofb2gyj.png

원작처럼 주변에 시체가 있다면 공격보다는 시체를 감염시키려고 하고, 시체가 없다면 아이작을 시체로 만들려고 달려드는 AI를 가졌다. 2편 이후와 비슷하게 양쪽 날개를 절단할 수 있는데, 날개가 한짝이라도 날아가면 즉사했던 원작과 달리 인펙터도 리메이크의 맷집 상향을 받아서 날개 하나가 날아가도 나머지 날개로 기어오며 공격을 시도하니 조심하자. 다행히 부위별 체력은 좋지 않아서 노업 펄스 라이플로도 적당히 쏘면 숭덩숭덩 잘려나간다. 또한 이번작에서는 잡기 공격도 시도하지만 주로 입의 촉수에 달린 칼날을 휘둘러서 공격을 시도한다. 타점 낮은 바닥에서 옆으로 크게 베는데 범위가 상당히 넓고 의외로 아프니 주의.

인펙터가 변이시키는 강화형 슬래셔의 경우, 변이 도중에는 이상하게만치 유리몸이라 어려움 난이도 이상에서도 변이가 끝나기 전에 사지 한 짝만 잘라주면 그대로 즉사한다.

【이미지 보기(혐짤주의!!)】
파일:2023-02-03_오후_6-00-23-g2rrztdx.png

머서의 실험실 중 한 곳에서[6] 네크로모프가 전시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중에 인펙터 또한 있다. 신체 구조를 잘 볼 수 있도록 쭉 펼쳐놓아 전시해둬, 어느 곳이 생전 사람의 어느 부위였는지 유추해볼 수 있다. 주둥이 부분에 갈비뼈가 보이기에 원작의 설정처럼 사람의 다리 부분이 날개로 변화한 듯 하다. 위가 비대하게 부풀어 올랐는데, 시체를 감염시키는 액체를 생성하고 보관하는 용도로 리모델링 된 듯 하다.

【이미지 보기(혐짤주의!!)】
파일:2023-02-02_오후_8-58-51-4gxk2aku.png

원작에서는 벤자민 선장의 시신이 있는 방과 떨어진 너머에서 강화 슬래셔가 되는 걸 봤다면 리메이크에서는 아이작이 안에 들어가서 선장의 RIG를 확보할 때 갑툭튀하여 아이작이 보는 바로 앞에서 벤자민을 슬래셔로 만들어버리고 벤자민이었던 슬래셔가 아이작을 덮쳐 공격하자 아이작이 급히 소화기를 키네시스로 들어올려 반격해 떨쳐내는 컷신이 나온다. 이 때 아이작이 많이 놀랐는지 처치 후에 해먼드와 연락을 할 때 "이런 씨발!(Fuck me)"이라면서 대뜸 욕부터 던지며 '뭔 날아다니는 놈이 선장을 괴물로 만들었다.'고 알려준다.

3.2. 데드 스페이스: 다운폴

여기서도 인펙터의 감염 장면이 나오는데 양 날개로 시체를 잡은 뒤 촉수를 이마에 박아 시체를 변형시킨다. 이 장면으로 보아 챌러스 머서가 했던 머리에 정을 박아서 죽이는 행위는 이 인펙터를 모방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모방으로 볼 수도 있고, 또 다른 의미로는 일일이 머리를 뚫어서 인펙터가 감염을 시작하는데 쉽게 감염할 수 있도록 식사(!)를 준비해두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사실상 이시무라 호를 지옥으로 만든 만악의 근원이다. 레드 마커를 처음 발견한 채굴팀 중 하나인 콜린 배로우가 미쳐 자살한 아내 제니퍼의 시체를 들고 셔틀을 타고 이시무라 호로 탈출하려고 했는데 도중에 이 녀석이 무임승차하는 바람에 그 사단이 난 것이다.[7][8]

3.3. 데드 스페이스 2

시체에 환장하는 건 똑같지만 초반 후반 가릴 거 없이 강화형 슬래셔를 양산해댔던 전작과 달리 일반형 슬래셔를 양산하기 때문에 압박감은 많이 줄은 편이다.[9] 후반부 마커 연구실에서 강화형이 2마리가 동시에 등장하며 일반 인펙터와는 다르게 강화형 슬래셔를 양산한다. 그 이전에 니콜이 산업 시설에서 아이작을 조롱할 때 그 아래를 강화형 인펙터가 지나쳐 가는데, 공격하지 않으면 환풍구를 뚫고 영원히 빠이빠이, 공격하면 달려든다. 잡으면 아주 가끔 대형 메디팩을 준다.

2 이후부터는 날개 쪽에도 절단 판정이 생겼는지라 처치 난이도가 전작보다 상당히 줄어들었다. 절단 판정이 상당히 넓은지라 몸통 아래쪽을 겨누고 공격 시 웬만해서는 날개 한 쪽을 잘라 버리면서 처치할 수 있다.

덤으로 2편의 인트로에서는 인펙터가 살아있는 사람을 감염시켜 슬래셔로 변이시키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숙주는 프랑코 데릴.[10]

4. 기타

1편 클리어 시 얻을 수 있는 챕터 12의 로그에 따르면[11]
단계 신체 변화 묘사
1 경련을 끊임없이 시작하며 시체의 입과 코에서 노란색 액체가 뿜어져 나온다.
2 시체의 흉부가 부풀어 오르고 노란색 액체로 가득 찬다.
3 머리가 갈라지면서 주둥이와 더듬이들이 나오며 주둥이 안에도 노란색 액체가 가득 차 있다.
4 장기나 뼈와 같은 내부 생체 구조는 안으로 모아지고, 외부 생체 구조와 피부는 확장 및 신장해 마치 주머니와 같이 보인다.
5 다리가 뒤로 접혀지며 앞으로 향한다.
6 기어다니며 자신의 보행 능력을 적응하는데 몇 걸음 만에 이를 끝낸다.

즉, 1편 챕터 2에서 꺽꺽거리는 남성이 바로 인펙터로 변하는 과정 초기이다.

이 녀석과 스워머는 아이작이 상점 안에 있을 경우, 공격을 하지 못한다. 폴짝폴짝 뛰면서 공격을 하려고 하는데, 스토어 경계에 있는 미묘한 안전지대에 아이작이 완전히 들어간 상태이기 때문에 사실상 공격을 받지 않는다.# 그러므로 다른 네크로모프들이 없다면 스토어를 잠시 열었다가 닫은 다음 신나게 밟아죽일 수 있다. 물론 슬래셔 같은 기타 네크로모프들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으니 조심하자.

강화형이 등장하기는 하는데, 스프로울 전체를 통틀어 2번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네크로모프로, 데드 스페이스: 순교자에서 총살당한 과학자 구테의 시신이 이것으로 변이했다.[12] 덕분에 연구소는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그리고 안에 있는 사람들은 단체로 끔살)

데드 스페이스 3에서는 아예 코빼기도 안 비친다. 아무래도 똑같이 별 역할이 없었던 스워머와 합쳐서 스웜 한 종류만 남겨놓은 듯.

인펙터의 습성을 이해하면 이들을 굉장히 반기게 될 것이다. 뜬금없이 사지가 멀쩡한 시체들이 뒹굴고 있다면 분명 인펙터가 등장할 것인데 미리 시체의 한쪽 다리만을 뜯어놓아도 인펙터는 계속 불구가 된 강화 슬래셔들을 만들게 된다. 이러한 불구 슬래셔들은 충분히 강화시킨 플라즈마 커터로 한두 방에 제압할 수 있다. 위 방법으로 1편의 유니톨로지 신자들이 집단으로 자살한 구역에서 미리 손을 써놓으면 인벤토리를 가득 채울 수 있다.

혹은 머리와 다리 두 짝은 모두 놔둔 뒤 양쪽 팔만 제거할 경우 어깨에 가시가 없는 고자 슬래셔가 탄생한다.[13] 몸통에 붙은 두 팔로 잡기 공격을 시도하는데, 이를 잘 피해서 격투로 잡아주거나 혹은 옆에 있는 물체를 던져서 제거해줄 수 있다.

[1] 1편의 챕터 9에서는 트위처도 만들어낸다.[2] 다만 실제로는 이런 설정을 몰라도 그냥 네크로모프에게 당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사지분해를 시전하는 사람들이 많다. 애초에 로그를 주는 시체들도 시체에 대미지를 줘야 로그를 드롭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리고 설정상 사지를 전부 짓이겨놔도 결국은 커럽션으로 재활용된다. 그저 온전한 네크로모프 개체수를 조금 줄이는 정도.[3] 유일한 예외는 다운폴의 제니퍼 바로우. 제니퍼가 변이한 네크로모프는 슬래셔와는 달리 머리를 제외하면 인간의 형태에서 변이된 부분이 없으며, 머리도 치아가 튀어나오고 흰자위가 눈을 덮고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크게 변이되지 않았다.[4] 일반적인 상황에서 이 배면 촉수를 잘라낼 수 있는 유일한 공격법은 화염방사기로 바닥에 불을 붙여 태우는 것이다.[5] 크기는 작은 주제에 통상적인 사지분리도 안되고 맷집이 상당한데다가 걸핏하면 튀어올라 얼굴에 달라붙어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봉쇄하므로 다른 강화형 네크로모프들과 같이 등장할 경우 미친듯이 성가시다. 즉, 이놈이 나오면 시간끌어서 전혀 좋을게 없다. 인펙터가 나오면 무조건 강화형 네크로모프라고 생각하고 라인 건 등의 무기로 고위력 절단탄을 아낌없이 퍼부어 최대한 빨리 처리하자.[6] 침대에서 죽어가는 생존자가 수경재배소를 도와 달라고 외쳤던 장소를 떠올리면 된다.[7] 다만 이 부분은 이시무라 호 측에서 착륙 거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단으로 착륙시킨 책임도 있다.[8] 헌데 인펙터에 감염된 제니퍼의 시체는 어째서인지 슬래셔가 아닌 다른 네크로모프로 변이하였으며, 외형도 흰자위가 드러난 눈과 치아를 제외하면 변이된 부분이 전혀 없다.[9] 단 스프로울 초등학교에서 감염된 시체는 강화형 슬래셔로 변이하며, 이후 CEC 시설에서도 유리창 너머로 강화형 슬래셔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10] 먼저 인펙터가 몰래 프랑코의 뒤로 다가와 복부를 주둥이로 관통시키고 그의 이마에 주둥이를 박아넣어 감염시켜서 프랑코를 즉사시킨다. 이후 데릴이 괴성을 내더니 이마에 뚫린 구멍과 입에서 촉수가 나온다. 이어 어깨에서 칼날이 나오고 목이 늘어나며 안면부의 가죽이 벗겨져 두개골이 드러남과 동시에 데릴의 안구마저 빠져 떨어지며 얼굴과 목의 가죽이 벗겨진 끔찍한 모습의 슬래셔로 변이해 아이작을 공격하려 한다. 그리고 아이작은 그걸 박치기로 들이받아 무력화하고 탈출한다[11] 리메이크에서는 회차 상관없이 마커를 받침대에 올리기 직전에 로그를 획득할 수 있다.[12] 사실은 구테가 블랙 마커의 신호를 재분석한 후 DNA 조직으로 만들었는데 환영 때문에 자신의 팔에 진정제 대신 주사해버렸다.[13] 이렇게 될 경우 부활하자마자 죽기도 한다(...) 데드스페이스 1의 인펙터는 닥치고 강화형 슬래셔를 생산했고, 무려 템을 드랍하고 죽는지라 크레딧을 드랍하면 무려 3000크레딧 가까이 드랍한지라 초반엔 생각보다 짭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