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2:30:37

인옥(천관사복)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현월사
인옥
引玉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colcolor=#FFFFFF> 이름 인옥(引玉)
호칭 인옥전하(引玉殿下)
하현월사(下弦月使)
186cm[1]
소속 천계[상천정] → 귀계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엔 시탄 [애니메이션]
파일:미국 국기.svg 라이언 네그론 [애니메이션]
배우 파일:중국 국기.svg 왕가옥[길성고조]


[clearfix]

1. 개요

귀계의 하현월사(下弦月使)로 화성의 부하.
사련이 감탄할 정도로 훌륭한 심성을 가졌다. 평상시 익살스러운 귀면을 쓰고 다니는 청년으로 외모는 평범하며 존재감이 희미하다.

과거에는 서쪽 방위를 관장하던 무신이자 권일진의 사형이다. 존재감이 희미한 현재와 달리 과거에는 또렷하고 밝은 인상이었다. 인간일 당시 인옥은 정통 명문 문파에서 수련 중 거리의 꼬마 권일진을 발견하는데, 떡잎부터 남다른 권일진의 타고난 능력을 알아보고 그를 문파로 데려온다. 이후 인옥은 등선하면서 권일진을 지명해 천계에까지 데려온다. 이후 권일진이 선경에 올라 함께 서방을 관장하는 무신이 되었었다. 영문에 의하면 둘은 생일이 될 때마다 선물을 주고받을 정도로 관계가 돈독했는데, 시간이 흐를 수록 둘의 격차가 커지며 관계에 갈등이 생겼다.

이후 어느 큰 사건[6]으로 인옥은 폄적되어 권일진과 연락이 끊겼다.

허나 금의선은 원래 인옥이 주려던 물건이 아닐뿐더러, 원래는 팔찌를 생일선물로 주려 했으나 사제 감옥에 의해 실수(?)로 금의선을 선물해버렸다.[7]

폄적 이후엔 화성의 은혜를 입어 화성의 부하가 되었다.

외전에서도 약간 언급되는데, 기억을 잃은 사련의 첫인상 마저도 '존재감이 희미해 있는줄도 몰랐다'였다.

1.1. 길성고조

천관사복의 드라마판인 길성고조에서는 왕가옥이 인옥 역을 맡았다.


[1] 그러나 키가 아무리 커도 이 사람의 존재를 알아채기 어렵다고 한다.[상천정]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길성고조] [6] 금의선을 선물하여 동료를 해쳤다.[7] 여기서 변명도 했으나, 신관들의 반응은 '그게 진짜건 아니건 권일진에게 죽어버리면 안되냐고 한건 인옥이다'라는 반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