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4:04:02

이화례

<colbgcolor=#000><colcolor=#fff> 이화례
李化禮|Lee Hwa Rye
파일:이화례.jpg
이름 이화례(李化禮)
출생 1899년 / 1907년?[1] (추정)
전라남도 해남군
사망 2020년 5월 17일 (향년 113세/121세) (추정)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 인하대병원
자녀 슬하 7명

1. 개요2. 생애3. 기타4. 자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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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별세 때까지 비공식적으로 대한민국 최고령자로 알려져 있던 한국의 초백세인이다.[2] 세계적으로 마지막까지 생존한 1800년대생, 19세기 출생 인물로도 추정된다.

다만 이런 경우처럼 당시 기록의 신빙성 문제가 있기 때문에 확실한 것은 아니며, 공식적으로 마지막까지 생존한 19세기 인물은 2018년에 117세의 나이로 사망한 다지마 나비로 여겨진다. 코쿠 이스탐불로바, 음바 고토, 스와미 시바난다, 시랠리 뮈슬뤼모프, 리칭윈 등 시대적 문제로 이러한 기록을 가진 사람 중 기록의 신빙성이 의심되는 사람은 많다.

당장 아래에도 나오듯이 1899년생이 아닌 1907년생[3]이라는 주장도 있다. 물론 그럼에도 한국의 근현대사를 모두 경험한 것에 대해선 부정의 여지가 거의 없다. 1907년생이라 해도 순종 황제가 재위하던 대한제국 시절부터 경술국치3.1 운동, 8.15 광복, 6.25 전쟁, 4.19 혁명, 한강의 기적, 6.29 선언, 1997년 외환 위기, 2002년 한일월드컵,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코로나 사태까지 모두 지켜본 인물이다.

2. 생애

  • 이 기사에 따르면 1899년 음력 2월 10일에 태어났다.
  • 1980년에 인천으로 이사했다. 이때 이미 81세였다.[4] 만약에 1907년생이라고 해도 73세로, 당시 치고는 평균 수명을 넘었다.
  • 120살 때에도 걸어서 노인정 등을 방문할 정도로 건강했다.
  • 2020년 5월 17일, 인하대병원에서 노환으로 사망하였다. 향년 121세. 발인은 길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3. 기타

4. 자녀

슬하에 7남매를 뒀으며 손자가 22명, 증손자가 약 44명 정도로 합쳐서 약 66명이라고 전해진다.

사망 당시 추정 나이가 121세[5]임을 감안시 현손(4대손)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내손(5대손)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1899년생이라고 가정한다면 7남매는 1910년대 후반~1930년대 초중반생[6] 정도로 추정되며, 이 중 딸 1명은 1930년생으로 추정된다. 또한 막내 딸은 49세[7]에 낳은 1948년생이다.[8] 손주의 경우 193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생으로 추정되며[9] 증손주는 1960년대~2010년대 중반생으로 추정되며[10] 현손주는 1980년대 후반생 이후로 추정된다.[11] 내손이 있다면 2010년대 후반 이후에 태어났을 듯 하다.

5. 관련 문서



[1] 여기에 따르면 음력 2월 10일, 양력으로 고치면 3월 21일이다. 주민등록 상으로는 1899년 10월 23일생이다. 출생년도의 경우에는 기사마다 차이가 있다. 척추성형술로 허리를 치료했다는 아래의 기사에서는 1907년생으로 소개되었다.[2] 20[age(2000-01-01)]년 기준 생존 중인 비공인 대한민국 최고령자는 박명순이다. 그외에 1897년생 김엄곡과 1904년생 백경순이 있는데 두 명 다 소식을 알 수 없는 상태이며, 2020년도가 마지막 기사인지라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3] 1907년생이라면 향년 113세다.[4] 2022년 기준으로도 매우 고령의 노인으로, 이미 평균 수명 정도라 절반 정도만 생존해있다. 근데 1980년 기준이라면 아예 당시 평균 수명을 한참 넘었고 생존률도 12~15% 전후로 장수인이었다. 더군다나 그 이후로도 40년을 생존했다. 후술할 내용이지만 그로부터 39년 후인 120세(2019년)에도 건강했다.[5] 주민등록 상으로는 생일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사망했기 때문에 120세이다. 1907년생일 경우 113세이다.[6] 1907년생일 경우 1920년대 중반~1940년대 초반생[7] 세는나이 50살[8] 입양했을 가능성도 있으나 50세 전후에 폐경이 오기 때문에 직접 낳았을 가능성도 있다. 1907년생일 경우 41세에 낳았다.[9] 1907년생일 경우 1940년대 중후반생부터다. 막내딸이 1948년생이라 장손보다도 어릴 가능성이 크다.[10] 1907년생일 경우 1970년대생 이후부터다.[11] 1907년생일 경우 1990년대 후반생 이후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