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쇼트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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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992	1994	1998	2002	2006
대한민국	이탈리아	캐나다	캐나다	대한민국
김기훈	마르코 부일레르민	에릭 베다르	마크 가뇽	송석우
이준호	마우리치오 카르니노	마크 가뇽	조나탕 길메트	안현수
모지수	오라치오 파고네	데릭 캠벨	마티외 튀르코트	서호진
송재근	후고 헤른호프	프랑수아 드롤렛	프랑수아루이 트랑블레	이호석
			에릭 베다르	오세종
2010	2014	2018	2022	2026
캐나다	러시아	헝가리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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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아믈랭	세묜 옐리스트라토프	빅토르 크노치	조르당 피에르질
샤를 아믈랭	루슬란 자카로프	처버 부리안	샤를 아믈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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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1976 섐페인	앨런 래트레이	25회	2000 셰필드	민룡
2회	1977 그르노블	가에탕 부셰르	26회	2001 전주	리자쥔
3회	1978 솔리헐	제임스 린치	27회	2002 몬트리올	김동성
4회	1979 퀘백	토다 히로시	28회	2003 바르샤바	안현수
5회	1980 밀라노	가에탕 부셰르	29회	2004 예테보리	안현수
6회	1981 뫼동	브누아 바릴	30회	2005 베이징	안현수
7회	1982 멍크턴	기 데이뇨	31회	2006 미니애폴리스	안현수
8회	1983 도쿄	루이 그르니에	32회	2007 밀라노	안현수
9회	1984 피터버러	기 데이뇨	33회	2008 강릉	아폴로 안톤 오노
10회	1985 암스테르담	카와이 토시노부	34회	2009 빈	이호석
11회	1986 샤모니	이시하라 타츠요시	35회	2010 소피아	이호석
12회	1987 몬트리올	미셸 데이뇨 카와이 토시노부	36회	2011 셰필드	노진규
13회	1988 세인트루이스	피터 판데르벨데	37회	2012 상하이	곽윤기
14회	1989 솔리헐	미셸 데이뇨	38회	2013 데브레첸	신다운
15회	1990 암스테르담	이준호	39회	2014 몬트리올	빅토르 안
16회	1991 시드니	윌프 오레일리	40회	2015 모스크바	싱키 크네흐트
17회	1992 덴버	김기훈	41회	2016 서울	한톈위
18회	1993 베이징	마크 가뇽	42회	2017 로테르담	서이라
19회	1994 길드퍼드	마크 가뇽	43회	2018 몬트리올	샤를 아믈랭
20회	1995 요빅	채지훈	44회	2019 소피아	임효준
21회	1996 헤이그	마크 가뇽	45회	2020 서울	취소^COVID-19
22회	1997 나가노	김동성	46회	2021 도르드레흐트	리우 샤오앙
23회	1998 빈	마크 가뇽	47회	2022 몬트리올	리우 샤오앙	}}}}}}}}}
종합 우승제 폐지: 48회^(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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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m			박지원	1000m
1500m			박지원	1500m
49회	2024 로테르담	500m	린샤오쥔	회		500m
		1000m	윌리엄 단지누			1000m
		1500m	쑨룽			150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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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0B1727><colcolor=#000000,#ffffff> 이준호 李準鎬｜ Lee Joonho

출생	1965년 9월 7일 ([age(1965-09-07)]세)
출생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본관	경주 이씨 [1]
학력	리라초등학교 동북중학교 서울고등학교 동국대학교 단국대학교 대학원
신체	171cm, 65kg
종목	쇼트트랙 주종목: 1000m, 1500m
종목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500m

1. 개요2. 선수 경력3. 은퇴 이후4. 평가5. 수상 기록

5.1. 주요 국제대회 성적5.2. 세계선수권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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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남자 쇼트트랙 선수다. 초대 에이스이자 레전드인 김기훈과 함께 같은 시대에 선수 생활을 했던 1세대 쇼트트랙 선수다.

2. 선수 경력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여 1000m에서 동메달을 땄지만, 금메달을 딴 자신의 2년 후배 김기훈에게 가려졌고, 5000m 계주에서도 김기훈이 막판 뒤집기를 해내면서 2인자의 이미지가 굳어졌다.

3. 은퇴 이후

코치로서는 행보가 좋지 못하다. 2002년에 맡았던 여자 대표팀 감독직을 1년도 안 돼서 내려놓게 되었고[2]2011년에는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벌금형을 물었으며 2014년엔 화성시청 코치를 하던 중에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를 당한 일까지 있었다. 또한 노선영의 코치를 맡았으나 개인 기록이 잘 빠져주지 못했다.

유일하게 평가가 좋은 쪽은 해설가로 활동하던 시기. 토리노 올림픽 당시 SBS의 전이경이나 MBC의 김동성보다도 훨씬 더 정돈되고 조리있는 해설로 호평을 받았고, 안상미가 2010년대 SBS에서 해설가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던 와중에도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가끔씩 이준호의 해설이 거론되었을 정도. 물론 비판도 있는데 너무 화법이 직설적이라든지 혹은 비한체대 선수들쪽으로 조금 편파적인 해설을 했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나 이호석 항목에도 나오듯 양보 드립을 한 장본인이다. 본인은 이호석이 충돌을 피하기 위해 굳이 무리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말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결국 여기서 파생된 양보 드립이 수많은 기사에 실리며 정작 이런 말을 한 적도 없는 이호석이 피해를 봤다.

한창 파벌 싸움으로 시끄러울 때 안현수를 깐 적도 있다. 하지만 안현수가 불참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후에는 생각이 바뀌었는지 "안현수 같은 해결사가 없었서 아쉬웠다" 라는 발언을 했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그의 활약을 극찬함과 동시에 한 인터뷰에서는 한국은 국보급 선수를 잃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다만 안현수에 대한 그의 입장이 변한 시점은 전명규가 안현수의 가장 든든한 우군에서 가장 큰 적으로 돌변한 이후임을 간과할 수 없다. 대표적인 비한체대파이자 반전명규 인사인 이준호의 입장에서는 소치 동계올림픽 때 맹활약한 안현수를 치켜세울수록 전명규의 입장이 난처해질 수밖에 없다. 이렇게 사건이 많았던 지라 해설가로 복귀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4. 평가

김기훈 만큼은 아니지만 그의 기량과 성적으로 보면 충분히 레전드급 활약을 펼쳤다고 볼 수 있는 인물이다. 원래는 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 종목 선수였는데 그 덕분인지 폭발적인 스피드와 파워를 갖추고 있었고, 순간 스피드와 지구력도 겸비한 선수였으나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와 파워보다도 더 중요한 기술과 경기운영능력 면에서는 김기훈에 비해 약간 떨어지는 편이었다.

5. 수상 기록

5.1. 주요 국제대회 성적

올림픽
금메달	1992 알베르빌	5000m 계주
동메달	1992 알베르빌	1000m
올림픽 시범 종목[3]
1위	1988 캘거리(시범)	3000m
세계선수권
금메달	1990 암스테르담	종합
금메달	1990 암스테르담	3000m
금메달	1991 시드니	1500m
동메달	1992 덴버	1000m
동메달	1993 베이징	1000m
동메달	1988 세인트루이스	5000m 계주
동메달	1989 솔리헐	5000m 계주
동메달	1990 암스테르담	1000m
동메달	1991 시드니	종합
동메달	1992 덴버	종합
동메달	1992 덴버	500m
동메달	1995 예비크	1500m
세계 팀선수권
금메달	1994 케임브리지	단체전
은메달	1991 서울	단체전
은메달	1995 조테미어	단체전
아시안 게임
금메달	1990 삿포로	5000m 계주
은메달	1990 삿포로	1500m
은메달	1990 삿포로	3000m
유니버시아드
금메달	1989 소피아	5000m 계주
금메달	1989 소피아	500m
금메달	1993 자코파네	1000m
금메달	1993 자코파네	1500m
금메달	1993 자코파네	3000m
은메달	1989 소피아	1000m
은메달	1989 소피아	3000m
동메달	1993 자코파네	500m

5.2. 세계선수권 성적

세계선수권 수상성적
대회	금	은	동	포디움
세계선수권 개인 메달	2	1	6	9
세계선수권 계주 메달	0	0	2	2
합계	2	1	8	11

세계선수권 성적 종목 통계 [4]
메달	종합	500 m	1000 m	1500 m	3000 m	계주	합계
금	1	-	-	1	1	-	3
은	-	-	1	-	-	-	1
동	2	1	2	1	-	2	8
합계	3	1	3	2	1	2	12

[1] '호(鎬)'자 항렬로 따져봤을 때 한자가 같은 '호'인 점으로 봐서 경주 이씨일 확률이 높다.[2] 후임은 김소희와 최광복이었다.[3] 올림픽 홈페이지에 순위는 표시되지만, 메달집계는 되지 않는다.[4] 1999년 이전 세계선수권은 ISU 결과 웹사이트와 ISU 바이오 프로필의 상세정보 누락 및 1999년 이후와 포인트 계산이 다르기에 종목 통계만 기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