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2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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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秦)나라의 인물로 승상 이사의 장남.2. 생애
그의 기록은 사마천이 쓴 사기의 <진(秦)세가>, <진시황세가>, <이사열전> 등에 단편적으로 전해 내려온다. 승상 이사의 장남으로 요충지였던 삼천 태수를 지냈다. 그런데 진승의 군대가 경내를 지나가는데도 이를 막지 않았고 결국 이것은 조고가 이사를 반역죄로 모함하는데 큰 구실 중 하나가 되었다. 결국 이사는 멸족당했으며 호해는 이유를 추궁하기 위해 사자를 보냈다. 하지만 이미 삼천은 항우에게 점령되었으며 이유는 죽음을 당한 후였다.김태권의 한나라 이야기에서는 아버지가 자신 때문에 체포됐다는 소식을 듣고, 자살공격을 벌여 자신의 결백을 보인다.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초한지에서는 이사의 아들이라는 건 안나오고 그냥 장함의 똘마니1로 등장. 초나라 항장을 쳐죽이는 등 맹장으로 묘사됐지만... 항우에게 얼간이 새끼라는 소리를 듣고 그가 휘두른 극에 머리가 깨져 사망.
이러한 표현은 창작의 영역이지만, 실제로도 삼천에서 항우와 교전할 당시 허무하게 항복하지는 않고 여러 차례 교전을 벌였다는 기록들이 단편적으로나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