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07:27:05

이온 스톰(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1]
Ion storm approaching.
이온 폭풍 접근 중.
맵에 이온 스톰이 적응되기 전 EVA 또는 카발의 경고. 2번 실시 후 곧바로 환경이 바뀐다.
1. 개요
1.1. OST

1. 개요


Ion Storm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부터 지구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기상 현상. 전 지구가 옐로우 존화하면서 세계 곳곳에서 관측사례가 늘어났다.

원인은 타이베리움이며 이외에 타이베리움으로 인해 변이한 생명체에서도 그 원인이 있다고 추측한다. GDI의 타이베리움 연구 선구자인 모비우스 박사도 이것에 사망했다.

먼저 화면이 폭풍이 불 때처럼 다소 어두워지고 레이더가 먹통이 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호버가 무력화[2]되고 공중 유닛의 이륙이 불가능해지면서 동시에 이륙 중이었던 항공기가 추락[3]한다.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일정 확률로 낙뢰가 랜덤 + 건물 또는 유닛을 노리는 패턴으로 떨어지며 성가신 상황이 된다. 이 이온 스톰 낙뢰의 데미지가 장난이 아니라 보병은 일단 맞았다 하면 불춤을 추는데다가 건물과 차량 역시 파손되기 일쑤고, 운이 정말 나쁘면 아군 기지의 땅이 푹푹 패이고 자신의 블루 타이베리움 밭에 낙뢰가 떨어져 다 터지는 등 끔찍한 사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 헌데 이 어두운 상황에서도 타이베리움만은 형광색으로 빛나면서 이 녀석이 원인이라는게 두드러진다. 저놈의 몸에 생기가 돌아온다!

기본적으로 특정 싱글 미션에서 나타나며, 멀티플레이/스커미시에선 스톰스톰 밸리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확장팩 파이어스톰에서 랜덤 맵 생성시 이온 스톰을 발생시킬 수 있는 옵션을 설정해 줄 수 있다.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 파이어스톰에선 마이클 맥닐이 소유한 코디악이 처음부터 이것을 맞아 추락해 버린다. 다행히 맥닐이 타지 않은 상태였지만 그외 승무원들은 끔살.
3에선 주변 배경과 스크린이 의도적으로 일으킨 것 외엔 없다. EMP 영향은 게임상에선 삭제.

낙뢰의 위력은 많이 약화되었지만 신경에 거슬리며 초창기 스크린 하베스터 폭파, 장구벌레행성 강습 캐리어폭풍 기둥이 반영구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다. 스크린 공군 입장에선 꽤 중요하며 체력 회복, 방어력, 공격력 증가 등의 버프가 있어 캐리어를 잘만 사용하면 가재데버스테이터 워쉽, 만두스톰라이더를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단 모선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적도 같은 스크린일 경우 적의 함선까지 다 치료된다(...). 주변 배경에서 나타나는 경우는 타이베리움 구덩이와 결정 주위에서 자그마한 이온 스톰을 볼 수 있다.

레드 존에 가면 신나게 볼 수 있고, 낙뢰 외에 토네이도를 일으켜 타이베리움 파편을 빠른 속도로 흩날린다니 현실의 폭풍보다 위험하다. 슬링샷은 이러한 이온 스톰에 견디는 호버크래프트라는 설정이 있다.

4에선 타이베리움을 폭파시켰을 시 나타나며 정말 한대 한대가 무진장 아프니 잘 쓰면 좋으나 피아식별이 없으니 주의하자.

4편의 인트로 동영상 중 케인이 GDI로 찾아갈 때 이온 스톰의 단면과 레드 존의 모습을 대략적으로 이미지화할 수 있다.

1.1.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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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n storm
<colbgcolor=#bc1d2b>
Ion storm(remix)

[1] 밴시로 상대 진영을 폭격하려는 것을 중단하고 착륙시킨 것은 이온 스톰 발생 시 상공에 떠있는 모든 유닛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이온 스톰이 닥친 이후에는 레이더 작동이 중지되고 건물, 차량, 맨땅에 낙뢰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보병도 안심할 수 없는게 19분 43초에선 낙뢰에 맞아 사망한다.[2] 호버 유닛이 물 위에 있을 경우엔 물에 빠지고(그대로 손실), 땅 위에 있을 경우엔 바닥에 내려앉아 이동이 불가능해진다. 단, 이 상태에서 공격은 가능하다.[3] 비행중이던 점프 젯 보병은 공중에서 폭발하며, 차량 유닛 수송을 위해 차량 유닛을 잡고 땅에 대기 중인 캐리올도 폭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