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8:19:32

이오나(무한전기 포트리스)

다크 포트리스 군단
수장
다크 포트리스
간부
카르마 이오나 징고 흑마룡

포트리스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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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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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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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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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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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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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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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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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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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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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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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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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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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고

가루다의 기사
이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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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모드
파일:이오나 나이츠 모드.png
나이츠 모드
파일:이오나 가루다 문장.png
이오나의 문장
명칭 원작 이온 엘가
더빙판 이오나 가더[1]
성별 여성[2][3]
나이 25세
탱크 모드 이온 어태커
라이즈 모드 가루다
메인 컬러 금색
성우 스기모토 유/이선
1. 개요2. 상세(기술)3. 기타

1. 개요

무한전기 포트리스의 등장인물로, 일판에서는 이온 엥갈이다. 필살기는 이온 파동탄[4].

1화 첫등장, 포트리스 기사단의 여자 일원이면서 다크 포트리스의 부하가 된 배신자들 중 1명이다.

일단 배신자 3인방 중에서는 나름 상식인 축에 속하긴 하지만, 마찬가지로 개그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인다. 선역 일행에게 카르마, 징고와 함께 바보 3형제[5]라고 불린다.

독단적으로 무엇이든 해버리며 결과적으로 정답이었으면 좋지만, 조금씩 틀린 방향으로 나아가고 만다. 다른 사람에게 지적당하면 성질을 부리며 인정을 모르고 "모두들 나를 미워한다"라고 하는 것이 말버릇이다.[6]
같은 배신자인 징고, 카르마와는 자주 티격태격해서 다크 포트리스가 처형한다고 경고한 적이 있을 정도다. 하지만 극이 점점 진행될 수록 카르마, 징고랑 사이가 좋아진다.
애니와 일본 만화판에서는 다크 포트리스에게 버림받은 후 후반에 포트리스 기사단으로 합류하지만 만화판에는 합류하지 않는다. 라이즈 모드는 가루다이다.[7]

설정상 나이는 25세.

2. 상세(기술)

  • 공격 기술
    • 이온 파동탄(이온 어택) : 원작의 통상공격을 모티브로 했다. 포구에서 빔을 발사한다.
    • 위성 레이저포(새틀라이트 레이저) : 원작의 특수공격을 모티브로 했다. 대기권 내에 대기하고 있는 인공위성을 불러 빔 공격을 한다. 유마가 던진 돌멩이 때문에 오발을 일으킨 전적이 있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조준 보정기능이 있는 듯하다.
    • 이온 회오리(가루다 토네이도) : 바퀴가 변형한 날개를 이용해 지면을 향해 강력한 바람을 일으킨다.

원작의 이온 어태커의 가장 큰 특징이 인공위성인 것을 반영한 듯, 인공위성을 나의 사랑스러운 분신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아낀다. 설정상 자신의 비서와 개발했으며 이 인공위성은 공격수단 이외에도 이오나 본인과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정보수집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작중에서는 주인공들과 교전하며 하나 둘씩 파괴되더니, 다크 시티가 함락 된 시점에서는 대기권 밖에 있던 한 기를 제외한 모든 인공위성이 파괴되었다. 이 인공위성은 수용소에서 탈출 할 때에 정보수집 및 교란용으로 사용되었다.

3. 기타

사실 이오나가 무능 삼총사 중에서는 제일 나이가 많긴 하다. 이래서인지 디그다그에게 아줌마 소리를 듣기도 했는데, 이에 히스테릭이라도 있는지 엄청나게 분노한다. 다른 비난에는 꿈쩍 안하다가 아줌마라고 하니 미친듯이 화를 낸다.# 또한 징고가 '너희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경력도 많은 것'이라는 맥락으로 말했다가 나이 얘기를 갑자기 왜 하냐며 쿠사리 먹인 적도 있다. 참고로 최연소는 다름아닌 카르마.

일본판에서 1인칭이 あたし(아따시)다.

명대사는 "뭐 배신자라고? 그러는 야 말로 우리 마음을 짓밟아 놓은 잔인하기 짝이 없는 녀석[8]이야!"다.[9] 최후의 결전이 끝나고선 '우리 잘한 일한거 맞지?'하며 자신이 한 일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며 기뻐했다. 그것도 여태까지 들어보지 못한 이오나답지 않은 차분한 말투로. 그리고 카르마가 옳은 선택이라며 화답하자 미소짓는다. 마찬가지로 작중에서 한번도 본 적 없는 선한 미소로.

무한전기 포트리스 2차 창작이 희귀한 편이긴 하지만, 2차 창작에서는 성숙한 여성 이미지가 붙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만화판에서 캐논이 첫 등장하면서 이오나와 이미 알고있다는 투의 대화를 나눴으며, 이오나와 유독 싸우는 장면이 많았기 때문에 둘을 조합으로 엮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탱크 모드에서 흥분하거나 기쁠 때 몸체에 있는 날개(..?) 비슷한 것을 파닥파닥 흔든다.[10] 은근 귀엽다 또한 탱크 모드 시 통상이동은 바퀴로 하지만, 짧은 거리를 호버링할 때는 날개를 파닥여서 이동한다.

포트리스 라이즈 변신할 때 일부 파츠의 색이 바뀐다. 탱크모드 주포 옆의 파츠가 다리가 되는데 탱크 모드에서는 노란색이지만 나이츠 모드에서는 갈색으로 바뀌고 날개의 어깨 파츠는 탱크 모드에서는 갈색이었다가, 나이츠 모드에서는 노란색으로 바뀐다.

[1] 당시 가루다를 잘못 번역하였다.[2] 유일하게 카르마와 쟈디스까지 포함하면 여성 3인방이다.[3] 원작 게임내에서의 이온 어태커는 남자다[4] 일판에서는 이온 어택[5] 일본 판에서는 이깟 녀석들이라고 불렸다.[6] 다만, 작중에서 묘사된 적은 없다.[7] 그러나 전체적인 디자인은 독수리에 가깝다.[8] 일본판에서는 '사기꾼'.[9] 최종화에서 다크 포트리스를 공격하면서 등장 하자마자 외친 대사이다. 여담으로 징고가 3인방 중 최초로 다크 포트리스에게 복수감을 드러냈을 때 "그렇지만 각하 밑으로 안 들어가면 우린 좁디좁은 수용소 안에서 갇혀 살아야 한다"이오나답지 않은 긴박한 말투로 며 말했다.[10] 이 파츠는 라이즈 모드 시 꽁지파츠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