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거미 green huntsman spider | |
학명 | Micrommata virescens Clerck, 1757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강 | 거미강(Arachnida)) |
목 | 거미목(Araneae) |
과 | 농발거미과(Sparassidae) |
속 | 이슬거미속(Micrommata) |
종 | 이슬거미(M. viresce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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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거미목 농발거미과 이슬거미속의 거미, 농발거미와 같이 발달한 긴 다리로 빠르게 움직이나 다양한 색상이나 강원도 고산 지대 등에서 주로 서식하는 생태는 매우 다른 편이다.2. 상세[1]
Micrommata virescens (Clerck, 1757) 이슬거미1. 학명은 virésco(위레스코)에서 유래하였다. 초록으로 되다는 뜻. 실제로는 초록색형도 많고 갈색형도 있다. 다만 초록색이었다가도 환경에 따라 갈색으로 바뀌기도 한다.
2. 국명은 일본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어식은 green huntsman spider.
3.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등에서 서식하며 한국은 강원도 계방산, 태백 등이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3. 채집
- 채집을 위해선 지금까지 알려진 강원도 계방산이나 태백으로 가야한다.
- 벼과식물 잎면에 착 달라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강원도 태백에서의 채집 모습
4. 사육
- 거미는 세상에서 가장 기르기 쉬운 동물 중의 하나이나 합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마리를 기를 경우 손이 많이 간다.
- 코코피트 등의 바닥재를 깔아주고 숲 속 나무 아래와 같은 습도를 유지해 준다.
- 투명 사육통이라야 거미 관찰이 쉬우며 뚜껑을 열고 닫기 쉬워야 먹이를 줄 때 편리하다.
- 먹이는 거미의 크기보다 작은 것이 좋으며 살아 있는 날벌레를 가장 선호하는 편이다.
-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곤충 먹이 동물인 귀뚜라미, 밀웜 등을 잘 먹는다. 다만 먹이의 크기는 거미보다 작아야 좋다.
- 살아 있는 날벌레가 없을 때는 집에 있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작은 크기로 잘라서 줄 수도 있다.
- 먹이는 3일에 1회 정도 주는 것이 좋으나 1주일이나 2주일 동안 먹이활동이 없어도 생존에는 문제가 없다.
- 2012년부터 한국거미 마니아들 사이에서 본격적으로 사육되기 시작하였으며 이때 성냥 머리크기의 유체 한 마리 가격이 4만원에 거래되었다.
[1] 참조<거미이름해설. 공상호.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