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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F8CAB><colcolor=#fff> 이수찬 李秀澯 | |
배우: 이상이 (중년: 한동균) | |
출생 | 1952년 3월 12일 (29세)[1] |
가족 | 아버지 이창근 여동생 이수련 고모 |
학력 | 프랑스 △대학 (경영학 / 졸업)[2] |
직업 | 창화제약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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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오월의 청춘〉의 등장인물. 배우는 이상이.수련의 세 살 터울 친오빠. 아버지의 회사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해, 실질적으로 가업을 물려받을 후계자. 무역만이 살길이라고 온 나라가 부르짖던 당시 사회 분위기와 유학 경험에 힘입어 고향 광주에서 제약회사를 차리려는 ‘산업역군’이다. 훤칠한 외모와 점잖은 성격으로 뚜쟁이들의 러브콜이 끊임없이 밀려오지만, 결혼만큼은 비즈니스처럼 해치우기 싫단 신념으로 몇 년째 싱글 상태를 유지 중. 옛 세대의 전형적인 ‘남자다운 남성상’으로, 가족에 헌신하고 책임감 있는 스타일. |
2. 포스터
▲ 캐릭터 포스터 | ▲ 로맨틱 감성 포스터 |
3. 작중 행적
희태를 불러 술을 마시던 중 대놓고 양가 부모 때문에 결혼한다는 희태의 말에 서운함을 표현한다. 하지만 희태가 계속 당당하게 나오자 분노를 하게 되고 희태와 명희가 약혼식 날 도주한 것을 목격했다며 희태가 자신이 좋아하는 명희와 여동생 수련에게 둘 다 상처를 줄 것이라고 생각해 그를 원망한다.
희태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는 빌미로 수련과의 약혼을 파혼시키려 하지만 수련에 의해 맞선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되고, 파혼 위기에 처한 기남이 명희의 독일 유학길을 막아버리자 자신 때문에 명희가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해 엄청난 죄책감에 휩싸인다.
5월 18일 계엄군들이 광주를 습격하자 그들을 피해 달아나던 수련을 낚아채 바뀌는 것은 없으니 위험한 시민 운동은 제발 그만하라며 말린다. 하지만 수련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은 있다며 자신을 뿌리치고 다시 운동 현장에 나가자 좌절한다.
그날 밤 퇴근하던 길에 계엄군이 무고한 여고생을 희롱하며 끌고 가려는 것을 발견해, 이를 말리려다 도리어 계엄군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당하고 납치당하게 된다. 기남이 사돈의 인연으로 풀어주려고 하자 함께 붙잡혀 있는 사람들도 무고한 시민들이라며 풀어달라고 부탁하지만 도리어 기남에게 목졸림을 당하며 협박당하게 된다.
그 후 수련과 함께 아버지의 창고의 물건을 주워담으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