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auto; padding: 5px 10px; max-width: 100%; text-align: center;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2px; border-color: #5F8CAB; background-color: currentColor; word-break: keep-all"
<colbgcolor=#5F8CAB><colcolor=#fff> 이수련 李秀蓮 | |
배우: 금새록 | |
출생 | 1955년 8월 31일 (26세)[1] |
가족 | 아버지 이창근 오빠 이수찬 고모 |
학력 | 전남여자고등학교 (졸업)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재학) |
[clearfix]
1. 개요
드라마 〈오월의 청춘〉의 등장인물. 배우는 금새록.전남대학교에 재학 중인 ‘법학과 잔 다르크’ 대대로 광주지역을 주름잡고 있는 유지 집안의 외동딸로, 사업체와 공장을 운영하시는 아버지 밑에서 유복하게 자랐다. 그런 수련을 보고 누군가는 말한다. 수련이라는 그 이름처럼, 더러운 자본가 집안에 핀 ‘연꽃’ 같다고. 혹은 자본가 아버지 품에서 노동자의 권리를 부르짖는 위선자라고. 수련 역시 자신 안에서 부딪히는 양면성에 혼란스러울 때가 많지만 노동자를 착취하는 현실에 분노하며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에 더욱 앞장선다. |
2. 포스터
▲ 캐릭터 포스터 | ▲ 로맨틱 감성 포스터 |
3. 작중 행적
고등학생 때부터 사회 운동에 관심이 많았으며 단짝 친구인 명희를 꼬드겨 대자보를 붙이고 학생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는 활동을 했다. 결국 이 일로 국가 반역죄라며 신고당했으나 창근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가고 명희 혼자 죄를 뒤집어 써 학교를 그만두게 된다.그러던 중 창근에 의해 강제로 희태와 맞선을 볼 상황에 처하자 독일행 비행기 표를 구할 돈이 없어 애먹던 명희와 거래하게 되고 비행기 삯을 주는 대신 명희를 자신의 대타로 맞선에 내보낸다. 그러나 본인의 의도와 달리 희태와 명희는 계속 만남을 이어가자 그만 두려고 하지만, 창근이 기남에게 투자를 받은 사실을 알게 되자 결국 희태에게 약혼을 해달라며 찾아간다. 희태가 확고하게 거절하자 명희에게 찾아가 자신의 집안을 살려달라고 부탁하고 결국 명희의 부탁으로 마음을 돌린 희태와 약혼을 치르게 된다.
약혼식날 저녁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희태와 명희가 도주하는 것을 지켜보게 되고 그 사실을 혜건과 수찬까지 알게 되자 명희에게 찾아가 이렇게 까지 해야 되나며 화를 낸다.
명희의 유학과 아버지의 건강, 가족의 화목을 위해 희태와 결혼을 하기로 하고 희태와 함께 그의 집이 있는 서울로 향한다.
홀로 서울의 다방을 찾아 커피를 마시던 중 과거 자신과 시위했던 친구들을 만나자 급하게 자리를 뜬다. 희태에 의해 광주로 이송될 석철을 만나게 되고, 삶과 죽음의 사이에서 살기 위해 버티고 있는 석철을 보며 지금까지 우유부단하고 겁 먹었던 자신의 모습을 청산하기로 결심한다. 덕수궁 돌담길에서 희태에게 이별을 고하고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사회 개혁 시위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 광주로 향한다.
혜건의 사진관으로 향했지만 그의 사진관이 쑥대밭이 되어있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이에 파출소로 달려가 정행에게 실종 신고를 하게 되고 전화번호를 알려달라던 그의 손에 번호를 적던 중 라디오를 통해 비상 계엄 전국 확대 소식을 접하자 급히 파출소를 빠져 나간다.
달아나던 중 수찬에게 저지당해 수찬이 위험에 처할 수 있으니 시민 운동을 그만하고 집으로 돌아가자며 애원하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며 그의 손을 뿌리치고 나간다.
마지막까지 도청에 남아 싸우며 엔딩.
4. 명대사
자세한 내용은 이수련(오월의 청춘)/명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5. 여담
[1] 작중 연도인 1980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