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bb327><colcolor=#ffffff> 이성재 | |
배우: 주현 | |
출생 | 1945년 3월 1일 (작중 72세) |
경기도 | |
소속 | SJ로펌 |
학력 |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 / 박사) |
경력 | 前 인천 지방법원 판사 前 서울 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前 SJ로펌 변호사 現 SJ로펌 고문 변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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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vN 금토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주현.2. 특징
희자를 짝사랑했던 동창으로 전직 변호사였으며, 현재는 희자와 같은 성당에 다니고 있다. 희자와 충남을 "꼬마야"라고 부른다. 성당에서 희자를 만나 "너 나 몰라? 나 성재."라고 했지만 희자의 답변은 "왜 이러세요."전직 변호사답게 경제적으로 풍요로워 보인다. 본인 말로는 상가 건물 3개가 있으며 자녀들은 다 외국에 나가서 살고 있다고 한다. 부인과는 3년 전 사별.
성당에서의 평판은 별로 안 좋은 모양으로, 성당에 다니는 여자들 중 하나는 희자에게 저 사람은 사탄이라고까지 한다. [1]
3. 작중 행적
5화 이후 희자에게 본격적으로 접근하기 시작한다.7화에 따르면 고려대 법학대학원 박사이며, 무려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출신. 현재는 유명 로펌의 고문변호사로 밝혀졌다.
8화에서 희자가 성재를 멀리 대하는 이유가 나왔다. 50년 전, 희자와 성재는 연인 사이였으나 둘이 만나기로 한 어느 날 밤에 성재의 어머니가 쓰러졌고 성재는 희자에게 가지 못해 대신 동네 형에게 희자한테 사정을 말해달라고 부탁했는데 그만 이 동네 형이 희자를 꼬셔 그만 동네 형과 희자가 결혼에까지 이른다. 희자는 성재가 자신을 차 버린 것으로 50년 넘게 오해하고 있었다. 결국 홀로 남겨진 성재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4대 독자임에도 불구하고 군대에 자원했다는 모양.
희자에게 계속 단 둘이 여행 가자고 조르는 중이다. 마침내 9화에서 희자와 여행을 떠났고, 10화에서는 민박집에서 그동안 지나온 시간들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다음날 아침 해돋이를 희자와 함께 지켜보며 손을 잡고, "살아있어 줘서 고맙다"라고 말한다.
12회에서 성당 측으로부터 희자가 찍힌 CCTV 영상을 전달받았고, 슬슬 희자의 치매 징후를 걱정하기 시작한다. 함께 살면 어떻겠냐고 제의한 것도, 이런 걱정 때문.
13회에서 CCTV를 돌려보며 희자의 생활 패턴과 동선을 시간과 거리 단위로 분석하고, 지인인 의사에게 영상을 보여주며 치매 증상이 악화되고 있음을 확인받았다. 그러고는 잠이 오지 않는다는 희자를 위해 자장가를 불러주기도 한다.
14화에서 희자의 아들 민호와 함께 희자를 찾느라 동분서주한다. 그러는 동안 민호에게 손수 고깃집에서 저녁까지 사주면서 진정시키려 애썼다. 결국 석균, 정아, 충남 등과 함께 희자를 찾아내긴 했다.
16화에서 희자의 아들 민호로부터 희자의 사실상 보호자 역할을 인정받는다. 이후 친구들과의 여행에서 캠핑카 등을 책임지고 있는 듯.
[1] 그런데 정작 그런 말을 한 여자가 6회에서는 성당 봉사모임에 참석한 성재에게 은근히 친해지려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