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6 10:35:04

이브 뮤어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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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로고.svg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
스킵 서드 세컨드 리드 핍스
이브 뮤어헤드 재키 록허트 켈리 우드 로나 베버스 앤 레어드

파일:2014 소치 동계올림픽 로고.svg 2014 소치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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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 서드 세컨드 리드 핍스
이브 뮤어헤드 애나 슬로안 비키 애덤스 클레어 해밀턴 로렌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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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 서드 세컨드 리드 핍스
이브 뮤어헤드 애나 슬로안 비키 애덤스 로렌 그레이 켈리 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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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 서드 세컨드 리드 핍스
이브 뮤어헤드 비키 라이트 제니퍼 도즈 헤일리 더프 밀리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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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7ceeb><colcolor=#ffffff> 이브 뮤어헤드
Eve Muirhead
OBE
파일:Eve_Muirhead.jpg
출생 1990년 4월 22일 ([age(1990-04-22)]세)
스코틀랜드 퍼스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종목 컬링
소속 던켈드 컬링 클럽
가족 아버지 고든 뮤어헤드
오빠 글렌 뮤어헤드
남동생 토머스 뮤어헤드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1]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2]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3]

1. 개요2. 선수 경력3. 수상 기록4. 역대 월드 컬링 투어 랭킹5. 그랜드 슬램 우승 기록6. 역대 팀원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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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4]컬링선수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올림픽 컬링 메달리스트 중 최연소 스킵 기록(2014 소치 동메달, 만 23세)을 갖고 있으며, 2013년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해 최연소 우승 스킵 기록(만 22세)도 갖고 있다. 남녀 통틀어 유일하게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4번 우승했다.

2. 선수 경력

아버지 고든 뮤어헤드는 1999년 세계컬링선수권에서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스킵으로 우승했었다. 그런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컬링을 시작했다.

2007년 사라 리드 팀의 서드로 세계주니어선수권에 출전해 우승했고, 2008년과 2009년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는 스킵을 맡아서 우승했다. 여성 스킵으로 세계주니어선수권 2연패를 성공한 건 뮤어헤드가 처음이었다.

아직 주니어선수권에 출전할 수 있는 나이였음에도 스코틀랜드선수권에서 우승해서 불과 만 19세에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영국 대표팀 스킵이 되었다.[5] 올림픽에서는 결선에 오르지 못하고 탈락했지만, 올림픽이 끝난 후 3월에 열린 세계선수권에서는 준우승했다.

2011년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우승하면서 통산 4번째 우승했고[6] 유럽선수권에서도 처음 우승했지만, 2012년 세계선수권에서는 6위에 그쳤다.

2013년 세계선수권에서 10승 1패로 2위로 결선에 진출해 스웨덴의 베테랑인 마르가레타 시그프리드손 팀을 꺾고 우승하며 역대 최연소로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스킵이 됐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영국 대표로 출전해 예선 4위로 결선에 진출했고 동메달을 따면서 최연소 올림픽 컬링 메달리스트가 됐다.

2015년 세계선수권에서는 4위로 결선에 진출했는데 러시아의 안나 시도로바에게 져서 4위에 그쳤다. 2016년 세계선수권에서는 5위로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고, 2017년 세계선수권에서는 4위로 결선에 진출해 스웨덴의 안나 하셀보리 팀을 꺾고 동메달을 땄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예선 3위로 결선에 진출했으나, 일본의 후지사와 사츠키 팀(로코 솔라레)에게 지면서 4위에 그쳤다. 2018년 스코틀랜드선수권 우승팀인 해나 플레밍 팀과 세계선수권 출전을 두고 3전 2선승제 경기가 있었는데, 2경기 모두 지고 말았다. 뮤어헤드 팀에 밀려 만년 2인자 신세였던 플레밍의 업셋으로 스코틀랜드 언론은 이변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2017-2018 시즌 후 오랜 기간 서드를 맡았던 애나 슬로안이 은퇴하면서 대신 해나 플레밍 팀의 서드 제니퍼 도즈를 영입했고, 뮤어헤드 본인은 2018년 5월에 골반 수술을 받으면서 10월에 복귀했다.

2019년 스코틀랜드선수권에서는 신예 소피 잭슨 팀에 우승을 내줬다. 아예 스코틀랜드선수권에 출전하지 않았던 2011년, 2014년, 2018년을 제외하면 2009년 이래로 뮤어헤드는 우승만 했으나 준우승은 처음이었다. 스코틀랜드 컬링 협회에서는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이기도 한 잭슨 팀의 일정 때문에[7] 세계선수권에는 뮤어헤드 팀을 보내려고 했으나 팬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2020년 스코틀랜드선수권에서는 우승했지만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세계선수권이 취소됐고, 2021년 세계선수권에서는 명성에 안 맞게 부진하면서 8위로 올림픽 직행권을 놓쳤다. 2021년 11월 유럽선수권에서는 전승으로 4년 만에 우승했고 이어 올림픽 최종예선에서도 예선 1위[8]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 4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다. 올림픽에서는 예선 3위로 결선에 진출, 스웨덴과 일본을 연달아 이기면서 마침내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더불어 이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영국의 첫 번째 금메달이었다.

2022년 8월 11월, 은퇴를 선언했다. 아직 현역으로서 몇 년 더 활동할 수 있는 나이지만,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금메달 등 컬링선수로서 이룰 수 있는 건 다 이뤘다.

3. 수상 기록

여성
올림픽
금메달 2022 베이징 단체전
동메달 2014 소치 단체전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3 리가 단체전
은메달 2010 스위프트커런트 단체전
동메달 2017 베이징 단체전
유럽선수권
금메달 2011 모스크바 단체전
금메달 2017 장크트갈렌 단체전
금메달 2021 릴레함메르 단체전
은메달 2010 샴페리 단체전
은메달 2012 칼스타드 단체전
은메달 2013 스타방게르 단체전
은메달 2015 에스비에르 단체전
은메달 2019 헬싱보리 단체전
동메달 2014 샴페리 단체전
동메달 2016 브레이헤드 단체전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2007 에벌리스 단체전
금메달 2008 외스테르순드 단체전
금메달 2009 밴쿠버 단체전
금메달 2011 퍼스 단체전
믹스더블
세계선수권
금메달 2022 제네바 믹스더블

4. 역대 월드 컬링 투어 랭킹

시즌 순위 포인트
2010-2011 9위 210.513
2011-2012 11위 169.653
2012-2013 3위 302.580
2013-2014 3위 407.935
2014-2015 2위 396.377
2015-2016 5위 347.190
2016-2017 8위 303.252
2017-2018 5위 358.537
2018-2019 13위 231.236
2019-2020 9위 283.984
2020-2021[9] 9위 283.984
2021-2022 3위 393.233

5. 그랜드 슬램 우승 기록


총 6회 우승

6. 역대 팀원

시즌 스킵 서드 세컨드 리드
2006-2007 사라 리드 이브 뮤어헤드 바바라 맥팔렌 사라 맥킨타이어
2007-2008 이브 뮤어헤드 케리 바 비키 애덤스
2008-2009 애나 슬로안(WJCC)
캐런 애디슨(WCC)
비키 애덤스(WJCC)
레이첼 심스(WCC)
사라 매킨타이어(WJCC)
앤 레어드(WCC)
2009-2010 재키 록허트(올림픽)
켈리 우드(WCC)
켈리 우드(올림픽)
로나 베버스(WCC)
로나 베버스(올림픽)
앤 레어드(WCC)
2010-2011 켈리 우드(ECC)
애나 슬로안(WJCC)
로나 베버스(ECC)
비키 애덤스(WJCC)
앤 레어드(ECC)
리안 매클라우드(WJCC)
2011-2012 애나 슬로안 비키 찰머스
(=비키 애덤스)
클레어 해밀턴
2012-2013
2013-2014
2014-2015 사라 리드
2015-2016
2016-2017 로렌 그레이
2017-2018
2018-2019 제니퍼 도즈
2019-2020 로렌 그레이 제니퍼 도즈 비키 라이트
2020-2021 비키 라이트 로렌 그레이
2021-2022 헤일리 더프

7. 기타

  • 골프도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한다. 학창 시절 스코틀랜드 학생 골프 대표를 맡았고, 미국 2개 대학에서 전문 골프선수가 되는 조건으로 장학금을 주겠다는 제안을 했을 정도다. 백파이프 연주 실력도 좋아 백파이프 연주 세계 대회도 4차례 출전했다. 스코틀랜드 국립 미술관에는 뮤어헤드가 컬링 브룸, 골프클럽, 백파이프를 들고 있는 사진이 전시돼 있다.
  • 본가는 양 목축업을 겸하는 농가다. 마찬가지로 컬링선수인 오빠 글렌 뮤어헤드와 남동생 토마스 뮤어헤드는 평상시에는 농장일을 돕는다고 한다.
  • 원래 머리는 검은색이지만 금발로 염색하기도 한다.
  • 2014년부터 원인 불명의 소화장애에 시달리다가 2015년에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셀리악병을 진단받았다.
  • 영국 스포츠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2018년 11월 스털링 대학으로부터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 김은정에게 "영미!" 구호가 있듯이 뮤어헤드는 "Hard Vicky!"라는 구호로 유명하다. 세컨드인 비키 찰머스에게 스위핑을 지시하는 구호인데, 찰머스가 결혼 후 가정에 집중하기 위해 2019년 은퇴하면서 이 구호가 끊길 뻔했다가 성만 다른 비키 라이트를 영입하면서 이어갈 수 있었다.
  • 2020년 서훈 명단에서 5등급 대영제국 훈장(MBE) 수훈자로 선정됐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서훈 명단에서 4등급 대영제국 훈장(OBE) 수훈자로 선정됐고, 팀 동료들은 5등급 수훈자로 선정됐다.
  • 김은정을 상대로 2022년까지 통산 전적이 3승 11패[10]로 유독 약했다. 특히 영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기에서는 단 한번도 김은정에게 이기지 못했다.

[1] 개인 계정[2] 팀 공식 계정[3] 개인 계정[4] 올림픽을 제외한 국제 대회에는 스코틀랜드 소속으로 출전한다.[5] 공식 프로필상으로 스킵 중 최연소였는데, 도중에 10개월 가량 더 어린 러시아의 안나 시도로바도 몇 경기 스킵으로 나왔다.[6] 스킵으로는 3번째지만, 스킵으로 3번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우승한 것도 남녀 통틀어 뮤어헤드가 유일하다.[7] 불과 1주일 간격을 두고 대회가 있었다.[8] 스코틀랜드, 대한민국, 일본 등 3팀이 예선 전적이 동일한데다 서로 1승 1패씩을 주고 받아 DSC(Draw Shat Challenge) 결과가 제일 짧은 스코틀랜드가 1위로 결정됐다.[9] 2020-2021 시즌은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인해 랭킹포인트를 집계하지 않았고, 팀원의 변화가 없는 한 2019-2020 시즌 포인트를 유지할 수 있었다.[10] 컬링존에는 4승 11패로 나오는데, 뮤어헤드가 이긴 경기 중 하나인 2019년 9월 투어 대회 당시 김은정은 실제로는 복귀하기 이전이었고 김경애가 스킵을 맡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