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66ccff> 영명 | Packleader Ivar Bloodfang(우두머리 이바르 블러드팽) |
| 종족 | 늑대인간 |
| 성별 | 남성 |
| 직업 | 전사, 도적 |
| 진영 | 얼라이언스, 길니아스 해방전선 |
| 직위 | 붉은송곳니 늑대인간 우두머리 |
| 상태 | 생존 |
| 지역 | 길니아스, 은빛소나무 숲, 언덕마루 구릉지, 그림자송곳니 성채, 어둠해안 |
| 인간관계 | 다리우스 크롤리, 반다르 스톰파이크, 발린다 스톤하스(동료), 실바나스 윈드러너(숙적) |
2. 행적
대격변 이전에는 은빛소나무 숲 이바르의 호박밭 주인으로, 스컬지에 의해 '포악한 이바르'라는 구울로 등장했다. 플레이어의 손에 죽임을 당하므로, '구울 이바르'가 '늑대인간 이바르 블러드팽'이 되는 것은 설정 변경이다.대격변이 발생하고 길니아스가 포세이큰의 손에 떨어진 뒤로는 다리우스 크롤리와 함께 길니아스 해방전선을 이끌며 영토 수복을 꾀하였다. 그러나 다리우스의 딸인 로르나 크롤리가 포세이큰에 인질로 잡히자, 다리우스는 영토 수복을 포기하고 만다. 그의 약한 모습에 실망한 이바르는 독자적으로 포세이큰에 저항하기 위해 자신의 세력을 이끌고 떠난다. 그 후, 그림자송곳니 성채에서 플레이어와 함께 배신자인 고드프리 일당을 처치한다.
호드 플레이어로 은빛소나무 숲의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다리우스가 이바르를 설득해 아군으로 끌어들이는 대화를 엿들을 수 있다. 이바르가 '이제 우린 아무 상관도 없는 사이'라고 틱틱거리는 것으로 보아 길니아스의 쇄국정책 당시 성벽 밖으로 떨려나간 다리우스의 영지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1] 다리우스는 이바르가 붉은송곳니 늑대인간 무리의 우두머리라면서 그가 뜻을 굳힌다면 모두가 따를 것이라고 설득한다. 아무리 봐도 서로의 처지가 우열이 확연히 갈리는 편이 아닌데도, 한국어판에서는 다리우스가 시종일관 공손한 존댓말을 구사하는 것으로 번역되어 있다(...).
다리우스가 딸을 살리기 위해 은빛소나무 숲에서 완전히 후퇴한 후에는 그와 결별하여 독자적으로 얼라이언스의 스톰파이크 경비대 등과 손잡고 언덕마루 구릉지의 외딴 섬에서 자신의 늑대인간들을 이끌고 포세이큰과 싸우고 있다.
격전의 아제로스 시점에는 기용 가능한 병력 중 그의 붉은송곳니 늑대인간이 있으며, 본인 역시 무리를 이끌고 격전의 어둠해안 전투에 참전해 주로 바샬아란에 머무른다.
어둠땅 시점에서는 그림자송곳니 성채와 펜리스 섬을 차지했다고 아제로스 여행기 동부왕국편에서 언급되며, 얼라이언스 측에서는 이들을 공허엘프 같은 불안한 존재들이라며 크게 신뢰하지는 않는 것 같다. 최근 언데드 유산방어구 퀘스트 스토리에서는 펜리스 섬은 다시 포세이큰이 차지했다.
[1] 다만, 성벽 밖의 백성들을 겐이 버린 것까지는 아니다. 성벽을 쌓기 전 이 계획의 추진자들인 겐과 고드프리는 성벽밖에 있는 이들을 안쪽으로 이주시키고 손해에 대한 배상을 할거라고 밝힌 바 있다. 그후에 적합한 수준의 배상액이 제시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